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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이 눈깜짝할새에 지나가버리네여

어느덧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23-10-15 18:25:10

평일엔 쳇바퀴돌듯 정신없이 지내다가

주말오면 가족들이랑 꼭 등산이라도 가야지 마음만 먹고

현실은 몸은 천근만근이라 늦게 일어나고 입맛도 없고 

영 불규칙적으로 보내게되요 ㅜㅜ 

다들 알찬 주말 보내셨나요 

IP : 223.16.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15 6:31 PM (106.102.xxx.47)

    직장인인데요. 엉망진창으로 보내다 겨우 운동 한시간하고 치맥먹고 아래 추천한 유망의생 보다 자려구요. 싱글이라 한번 해이해지면 나락을 찍네요

  • 2. ...
    '23.10.15 6:33 PM (220.75.xxx.108)

    금요일에는 백화점 가서 별렸던 목걸이를 사서 기분이
    좋았고 토요일은 간만에 치킨집 가서 3인이 닭 두마리를 해치우면서 행복했고 오늘은 아침 일찍 미리 예약해둔 우이령길에 남편이랑 딸과 함께 다녀왔어요. 단풍은 전혀 없었지만 하산하는 길에 베이커리카페에서 빵이랑 커피도 마시고 즐거웠네요.

  • 3. 잉잉
    '23.10.15 6:46 PM (61.76.xxx.186)

    두시간 전에 금요일 저녁이였는데
    벌써 일요일 저녁 ㅠ
    돌아서면 월요일..애들 증고등인데도 주말이 참 바쁘네요.
    날씨 서늘하니 아침 출근 더 싫고;;

  • 4. 일주일에
    '23.10.15 6:47 PM (121.133.xxx.137)

    꼴랑 하루 쉬는데 맘껏 퍼져있자하고
    이시간까지 이만 한번 닦고 잠옷 입은채로
    버티고 있어요 ㅋㅋㅋㅋ
    사실은 오늘도 일하러 나갈 수 있었는데
    꾀가 나서 걍 쉬었어요
    그런날도 있어야죠
    그래도 음쓰는 버려야돼서 잠옷은 벗어야겠네요
    히유...네식구 종일 집에 있으니
    음쓰가 많이 생겼어요 젠장

  • 5. 플럼스카페
    '23.10.15 6:59 PM (182.221.xxx.213)

    주말 내내 밥만 몇 번 차렸어요. 대학생부터 고딩들까지 중간고사에 다음주 수시 실기에...외식할 새도 없고 밥 먹이고 학원 픽드랍하니 끝났어요.
    저 오늘 저녁밥 아직도 2번 더 차려야해요. ㅠㅠ

  • 6. 토요일
    '23.10.15 10:51 PM (211.227.xxx.172)

    토요일에 간만에 무리한 산행을 했더니 일요일에 근육통에 시달려서 침대에 뒹글거리며 쉬었어요.
    산행하는 동안에는 너무 좋았어요. 정상에 올라가니 레깅스 입고 등산 온 파룻파릇 대학생 반바지 입고 날아가는 고등학생들도 많아서 기분 좋더라구요.
    요즘 등산이 핫한가? 했네요.
    정상에서 내려가면서 능선따라 억새가 펼쳐져 있는데 이 좋은걸 그동안 왜 안왔나 싶었어요.
    조금씩 단풍 들면서 더 멋져지겠죠. 당분간 주말엔 계속 가려구요.
    힘든 다리 질질 끌면서 밥 먹으러 들어간 음식점 주인도 넘 친절하고 흑염소탕 거의 첨 먹어봤는데 힘이 불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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