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쥐죽은 듯 조용히 가고 있는데
고3인 듯한 여고생 둘의 목소리가 플랫폼을
쩌렁쩌렁 울려요
목소리 크기는 둘째 치고
ㅈㄴ, ㅅㅍ, 개빡 등등의 단어가
말의 절반은 차지해요
ㅅㅍ ㅈㄴ 개빡치네...이건 말의 전부가 욕설과 비속어 ㅠㅠ
아침부터 욕들으니 어질어질
다들 쥐죽은 듯 조용히 가고 있는데
고3인 듯한 여고생 둘의 목소리가 플랫폼을
쩌렁쩌렁 울려요
목소리 크기는 둘째 치고
ㅈㄴ, ㅅㅍ, 개빡 등등의 단어가
말의 절반은 차지해요
ㅅㅍ ㅈㄴ 개빡치네...이건 말의 전부가 욕설과 비속어 ㅠㅠ
아침부터 욕들으니 어질어질
청소년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참 ....
욕이 아님 안들어감 대화가 안된다니 안쓰러워요
거친말 손화하려고 노력하여야 하는데
학교에 있는데요
부모들이 잘못 키워서 그래요
애들 다 그렇다고 부모 앞에서만 안그러면 된다지만
인성 잘 형성된 아이들은 욕 안써요
애들끼리도 욕 안하는 애가 누군지 알아서 상담할때 이야기하다보면 다 알게돼요
부모들이 잘못 키워서 그래요
애들 다 그렇다고 부모 앞에서만 안그러면 된다지만
인성 잘 형성된 아이들은 욕 안써요
부모앞에서 안 그럴 뿐입니다.
험한 말 안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그 아인 굳은 신념이 있는거죠.
부모 앞에서 그런 욕 사용 안 하죠.
뒤에서 하죠.
욕 안쓰는 아이들은 안써요
욕 쓰는 아이들 부모님들은
그런 아이들이 어른 앞에서만 욕 안쓴다 하시지만
모든 아이들이 다 욕을 하는건 아닙니다
이건 공부와도 상관없고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도 학원하는데
욕 하는 아이들이 많긴하지만
안하는 아이들도 많던데요
일단 욕하는 아이들은 습관이 되어있어서
어른이랑 이야기할때도 튀어나와요
욕설조장하는 사회잖아요.
티비나 인터넷에서도 성인들이 서슴없이 욕을 써대는데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가족들이 같이 보는 러닝맨에서도 하하.유재석같은 어른들이
욕설쓰고 폭력적으로 굴어도
아무도 뭐라하지 읺고 웃어대는데
애들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욕하고 폭력적인 분위기를 흡수하는 거죠.
듣는데 멀쩡한 성인들이 그런 욕과 비속어를 일반적인 수식어처럼 마구 써요. 내용은 좋은데 전달 방식이 캐쥬얼한 경우..키득키득 웃으면서 엄청 남발해요. 그런거 자꾸 듣다보면 나도 배우겠다 싶을 정도로요.
맞아요 다 욕이던데요.
요즘 애들 누가 텔레비전 보나요?
유튜브 보니까요
유투브에서 게임설명하고 각종 썰 푸는 콘텐츠보면 죄다 욕이에요.
허세 허풍가득..먼저 기선제압하려는 의도가 강하다보니 비속어 남발.
언젠가 부모 앞에서 히는 날이 옵니다.
잘 교육 시켜야죠.
학원가에 살고있는데 그런거 본지 거의 이십년 가까이 되어가넹네요 .
처음엔 너무 참하고 예쁘게 생긴 여고생들이여서 더 충격받은
기억이애요.
자금쯤 삼십대 즁반은 됐을듯
유투브 넷플 보다 저도 배웠어요. ㅜㅜ
가정교육을 잘 시키려해도 이제 유튜브나 인터넷의 영향이 훨씬 큰것 같아요
집에서 부모는 예쁘게 말하는데 아이가 어디서 뭘 배우고 있는지 두려워요
욕하는 애들은 여자남자 없어요.
진짜 그런애들 옆을 지나가면서 얼굴 안보면
조폭이나 면도날씹는 여자와 다를바 없어요.
어릴 때는 그게 교양없어 보이고 본인 얼굴 깍는 일이라는걸 잘 모르는 것 같기도해요.
뭔가 좀 쿨해보이고, 세보인다고 생각?
그냥 SNL 본다 생각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