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美야구장에서 3주된 아기가 파울볼 맞고 두개골 골절 ㅜㅜ

..... 조회수 : 6,332
작성일 : 2023-09-05 04:35:16

부부가 아이들 3명 데리고 야구장 갔네요.
3주된 아기 이유식 먹이는 중에 파울음 소리듣고 
아기를 감싸 안았지만 하필 볼이 어깨 사이로 들어가
머리 강타해서 골절에 뇌출혈. 
집에서 회복중이라고는 하는데 참....

IP : 39.7.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8
    '23.9.5 7:2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세상에..ㅠ 3주

  • 2. 맙소사
    '23.9.5 7:39 AM (180.224.xxx.118)

    그 어린애를 데리고 야구장이라니..미쳤어..ㅜㅜ

  • 3. 3주된
    '23.9.5 8:05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아기면 이유식이 아니라 분유겠죠. 그 아기를 데리고 시끄럽고 사람 많은 야구장이라니.. 대단들하네요.

  • 4. ..
    '23.9.5 8:13 AM (118.218.xxx.182)

    참나..야구 좀 경기장에서 안보면 죽나요?
    애를 셋이나 데리고 게다가 막내는 생후 3주..ㅠ

  • 5. 생후
    '23.9.5 8:20 AM (118.235.xxx.205)

    3주된 아이를 그 사람 많은데에 데려가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네요

  • 6. 미국에서는
    '23.9.5 8:25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아동학대로 처벌받지 않나요?

  • 7. ...
    '23.9.5 8:31 AM (210.105.xxx.180) - 삭제된댓글

    미국은 아기 낳고 1-2주 후에도 외출 많이 하더라고요. 멀쩡한 좋은 직업 가진 젊은 백인 부부들이 아이 낳고 2주 만에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서 놀랐어요.

  • 8. 백인들
    '23.9.5 8:39 AM (70.106.xxx.253)

    생후 일주일된 아기 데리고 다 다녀요
    진짜 미친줄

  • 9. 안타까운
    '23.9.5 8:41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하필이면...
    아기를 감싸 않았는데도
    그 사이로 맞았다니 기막힐 노릇이네요

  • 10. 안타까운
    '23.9.5 8:43 AM (58.234.xxx.21)

    하필이면...
    아기를 감싸 안았는데도
    그 사이로 맞았다니 기막힐 노릇이네요

  • 11. 근데
    '23.9.5 9:26 AM (108.28.xxx.52)

    아기가 아닌 어른이 저렇게 머리에 맞아도 크게 다치는 거 아닌가요 ?

  • 12. 노노
    '23.9.5 9:42 AM (61.47.xxx.114)

    그기사 기자가 짜집기 했다는데요
    그내용이아니래요

  • 13. 미국에선
    '23.9.5 9:59 AM (191.101.xxx.68)

    갓태어난 아기들도 퇴원하고 옆구리에 끼고 외출 잘해요
    에어컨 빵빵 도는 마트에도 정말 신생아같은 아기들 팔에 들고 다니고 ㄷ ㄷ

    그런데 영어기사 찾아보니 두개골 골절이긴 한데 아기라서 그런가 시간 지나면 저절로 붙는 정도라서 따로 수술 등은 안했네요
    그냥 병원에서 전신 브레이스 하고 3일밤 자고 아무 문제 없는 상태로 퇴원했다고…
    운이 좋았고 다행이예요
    아빠도 고등학교 야구 코치고 가족들이 야구장을 집처럼 다닐 정도로 광팬들이라 3주 아기 데리고 가는건 저 가족에겐 별 일 아니고 오히려 아가의 야구 라이프에 동참시키는 첫 기념 행사인 셈이었는데 호되게 치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57 동급생에 모래 먹인 초등생, 시의원 자녀였다…"머리숙여.. .... 04:25:32 4
1640056 경복고 주차 할 곳 있을까요? 적이요 04:13:03 24
1640055 박지윤 저 생활이면 소득이 얼마나 될까?? 4 ... 02:49:15 1,187
1640054 갑상선 병원예약요 비정형세보 02:13:05 163
1640053 요즘 장사 잘 안된다고 푸념하고 다녔더니 1 ㅎㅎ 01:54:08 1,265
1640052 언제 더웠나 싶게.. 3 000 01:42:28 921
164005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차 방류 개시 6 원전오염수 01:33:05 351
1640050 사진전공 여러면으로 힘들겠지요? 01:32:49 181
1640049 이밤에 안입는옷 버리고왔어요 안입는옷 01:31:20 556
1640048 우지원 선수 얘기 좀 해도 될까요 8 글쓰기 01:23:59 2,511
1640047 하니 '두시예요'를 '무시해요'로 ? 11 국감 코미디.. 01:13:43 1,374
1640046 한강작가님 제가 다 죄송하네요 8 ..... 01:13:37 1,559
1640045 분당 서현초 6학년 학폭, 가해자 시의원 자녀 4 .. 01:12:11 1,405
1640044 90세 부모님 3 나이 01:06:17 1,138
1640043 머리 위 보름달 3 땡스 01:05:11 469
1640042 노벨상 수상자 한 강의 음악 플레이리스트 1 LKJH 00:57:27 831
1640041 카톡 봤는데 한쪽이 제공한 거 같고.. 4 00:47:42 1,624
1640040 나이드니 대소사가 두려워요 6 hh 00:47:12 1,442
1640039 김건희 불기소 검사가 이재명 수사 검사네요 14 같은 사람들.. 00:26:02 1,220
1640038 정년이에서 신예은 진짜 본인이 부르는 건가요? 6 00:20:49 1,773
1640037 70대 엄마랑 발리 vs 유럽 파리나 프라하 6박8일 9 로바니에미 00:17:55 832
1640036 친밀한 배신자에 제가 좋아하는배우 나오네요. 남자경장요 00:12:55 697
1640035 차라리 송혜교처럼.. 31 00:12:21 4,500
1640034 인스타 라이브방송 질문ㅠ 혹시 내 모습도 보이나요? 1 궁금 00:09:31 473
1640033 일본 장례문화 8 릴리 00:05:41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