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솜씨가 없어도 그나마 만들기 괜찮은
명절음식 종류는 뭘까요
요리솜씨가 없어도 그나마 만들기 괜찮은
명절음식 종류는 뭘까요
그런거 아닐까요
동태전, 호박 버섯전,
이건 재료 그대로 부치는 거니까 솜씨 필요없지 않을까요?
전종류 탕국
전, 나물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들인 공에 비해 곁다리라 대접도 못받고 전 부치느라 한나절 걸리고.. 해놓으면 집어먹기는 쉽지만 결국 전 나부랭이니깐요
전
탕국
잡채
솜씨라고 하셔서 언뜻
맛내기 어렵지 않은 전종류를 생각했는데
전은 또 기술이라...
별거 아닌 분도 있겠지만
저는 오래 걸렸어요.
두부전도 요령없는 사람이 하면 다 부서져요
전도 색깔 먹음직하게 굽고 모양도 예쁘게 만들려면 솜씨 있어야 할거예요
간도 맞게하고 불 조절도 필요하고 기름도 적
당히 써야 하고요
솜씨보다 내공같기도 하네요
밥통이 해주는 밥밖에 없어요
열세살때 부터 아버지 제사상 차례상을 도우며 살았는데
쉬운건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정성이다 그 생각 아니면
노동이죠 그리고 음식한 사람은 그 음식 쳐다보기도 싫어지는 마법에 걸려요.. 지송
떡국? 비비고 국물에 떡넣엇더니 끝이던데요
육전이요
육전용 고기에다 후추 조금 뿌리시고
밀가루 계란물입혀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부치기만하면 끝
계란풀때 소금좀 넣어주세요
전 제사음식중 육전이 젤 손안가고 편해요
솜씨 없으면 그냥 사서 먹는 게 답......
샐러드요.
연어샐러드 양상추 깔고 연어말아 올리거나 적당히 얹고
무순 얹고 레몬이든 양파든 발사믹이든
취향맞는 드레싱 쫙 뿌려 먹기
정말 요알못도 할수 있고 연어는 거의 좋아함.
다만 익히면서 핏물 올라오니 페이퍼타올로 핏물 제거 먼저요.
사서 굽기만 해도 되는 것으로...
요즘 많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