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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20대여성 살인녀..교복입고 찾아갔네요.

ㅇㅇ 조회수 : 25,431
작성일 : 2023-05-31 17:08:35
20대 살인녀가 피해자한테 과외앱을 통해 본인 딸 과외 하고 싶다고 접근하고나서 마치 본인이 고등학생인양 교복입고 피해자집 찾아갔답니다
그리고 범행전에 '살인''시신없는 살인'등 검색하고
지역 도서관에서 범죄관련도서 대출해갔다네요
근데도 우발범행이었다고 우기고 있답니다.



과외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20대 피의자가 고교생인 것처럼 교복을 입고 피해자를 찾아가고 인터넷에서 ‘시신 없는 살인’ 등을 검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부산금정경찰서와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과외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알게된 피해자 B씨 집을 찾아가면서 여고생 교복을 입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앱에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으로 가입한 뒤 “아이가 방문할 것”이라며 B씨와 만남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 A 씨가 범행 전 ‘시신 없는 살인’, ‘살인 사건’, ‘범죄수사 전문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검색한 기록을 일부 확인했다. 또 도서관에서 범죄 관련 소설을 빌려 읽었거나 소지하고 있는 도서목록도 확보했다. 경찰은 “이들 흔적과 정황들이 범행과 관련성이 있는 지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같이 새로 드러난 정황과 A 씨가 범행 전후 보인 행적 등을 볼 때 계획 범행 쪽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A씨는 여전히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6월 1일 ‘강력범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30531154457977



IP : 175.223.xxx.2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31 5: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기괴하다 기괴해....

  • 2. ..
    '23.5.31 5:11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새로운 얘기가 계속 나오네요
    이해하기 힘든 인간들도 계속 나오고.
    대체 왜? 뭘 위해서?

  • 3. ㅇㅇㅇㅇ
    '23.5.31 5:12 PM (211.192.xxx.145)

    '사람 죽이고 싶어서 죽인 살인' 확율이 크네요.

  • 4. ㅠㅠ
    '23.5.31 5:12 P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너무 기괴해요
    예전에 인천 10대 여학생들이 초딩 여자애 살해한 건이 떠올라요

  • 5. ker
    '23.5.31 5:14 PM (180.69.xxx.74)

    와 미친....

  • 6. 부산에서
    '23.5.31 5:17 PM (125.182.xxx.128)

    요즘 너무 흉악범죄가 많이나네요.
    부산인데 무서워요.ㅜㅜ

  • 7. 장기밀매
    '23.5.31 5:20 PM (112.167.xxx.92)

    같거든요 계획범죄인데다 칼질을 너무 잘했다는데 기술자 공범이 있거나 지가 기술자거나 그런데 그런과정을 굳히 하며 살해할 동기가 뭐겠나

    영화 화차 모방인가 했는데 칼질을 잘해놨다고 하니 살인토막인 초범이 아니거나 공범 둘중에 하나라고 봐요

  • 8. 진짜
    '23.5.31 5:23 PM (39.7.xxx.147)

    개나 소나 우발적 살인이라네요

  • 9. 선플
    '23.5.31 5:25 PM (182.226.xxx.161)

    진짜 무섭네요 무슨 저런 경우가 있나요 미친ㄴ때문에 아까운 목숨 어쩌나요

  • 10. ㅇㅇㅇㅇ
    '23.5.31 5:25 PM (211.192.xxx.145)

    예전에는 칼질 흔적을 보고 초범, 재범 그랬는데
    이젠 초범도 칼질 잘 하는 거 같던데요...인천 그 십대 여자애도요.

  • 11. ..
    '23.5.31 5:31 PM (175.223.xxx.21)

    도대체 범행동기가 뭘까요..
    전 피해자 살해하고 그 사람 인생 훔치고 싶어서 일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본인 나이 또래에 접근하고 피해자 집에 가서 과외받는것도 그렇고요.
    영화 화차 같은 거죠
    범인 사진보니 키도작고 뚱뚱한편이던데
    평소 컴플렉스도 많고 열등감도 많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훔치고 싶은건 아니었을지

  • 12. 다른 사람
    '23.5.31 5:33 PM (14.32.xxx.215)

    인생 훔쳐도 내 외모로 살아가는데
    키 작고 뚱뚱한게 왜 나와요...

  • 13. //
    '23.5.31 5:38 PM (125.137.xxx.240)

    엽기네요 진짜 피해자분 마지막에 얼마나 끔찍하게 무서웠을까....ㅠㅠㅠ
    그냥 사형사형사형 짐승우리에 산채로 넣어서 먹이로 만들어버리면 좋겠어요.

  • 14. //
    '23.5.31 5:38 PM (125.137.xxx.240)

    그정도가 아니라 인간의 형식적인 사형제도는 어떻게도
    일면식도 없는 전혀 이유없는 살해의 황망함과 두려움을 넘어설 수 없을것같아요.

  • 15. 끔찍
    '23.5.31 5:54 PM (14.138.xxx.159)

    K앱인가요? 아님 ㅅㄱ?
    자주 이용했는데 너무 끔찍하고 무서워요.

    신상공개를 검토하고 있다네요.--

  • 16. ------------
    '23.5.31 5:57 PM (125.180.xxx.23)

    미첬따................
    왜//////////////////
    굳이................

  • 17. 사이코구나
    '23.5.31 5:58 PM (122.254.xxx.46)

    세상에ᆢ너무 무섭네요
    우리 동네던데 ㅠㅠ

  • 18.
    '23.5.31 6:03 PM (118.32.xxx.104)

    와우 싸이코패쓰
    인천 어린 싸패녀들 생각나네요

  • 19. 사형제도는
    '23.5.31 6:06 PM (118.235.xxx.165)

    부활시켜야한다고 봅니다.

  • 20. ..
    '23.5.31 6:18 PM (117.111.xxx.247)

    아뇨.... 화차같은 이유면 죽은 피해자를 안 건들죠. 고아를 건들죠. 부모나 친척 있으면 못하고 화차는 일본얘기에요. 거긴 아직도 이사 가면 동사무소 찾아가서 그냥 손으로 수기로 전입신고하고 사진 안 붙어있어서 가능해요. 일본이 아니라 미국이나 하여간 우리나라 빼고요.
    그냥 사람 죽이려고 하는거죠. 저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생각나네요. 그냥 미친사람인거에요. 어떤 살인마가 강호순이 그랬다나? 사람이 사람 죽이는데 뭔 이유가 필요하네요. (재밌으니까) 하고 싶으니까 한거지라고 대답했다고.
    미친놈년에게 이유를 찾지마세요.

  • 21. 초범일까
    '23.5.31 6:55 PM (117.111.xxx.221)

    상상이 안되네요.
    풍신도 쬐끄만하더라구요.

  • 22. ...
    '23.5.31 7:03 PM (58.122.xxx.2)

    진짜 살인하고 싶어서 몸이 달은 악마인가 보네요.
    저런 사람은 저 욕구를 사회에서 용납되는 방식으로
    풀었어야 하는데 기어코 진짜 해버렸나봐요
    검색도 하고 대출도 해놓고는 우발적인 거라고
    주장하다니 참 ...
    신상공개해야죠.
    저 정도면 학교 다닐 때도 특이한 점이 드러났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 23. 그냥
    '23.5.31 7:17 P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

    싸패인거죠
    딱히 이유가 있어어가 아니라..

    인천 초등생 사건도 마찬가지구요

  • 24.
    '23.5.31 7:37 PM (119.70.xxx.213)

    그냥
    호러.. ?
    살인이 땡기는... ?

  • 25. 근데
    '23.5.31 8:55 PM (211.254.xxx.116)

    처음일까요? 휴...무섭다

  • 26. 뱃살러
    '23.5.31 9:19 PM (221.140.xxx.139)

    진짜 이 사건이 끔찍한게

    어찌보면 가장 경계를 덜 할 상대잖아요.
    20대 또래 여성.

    진짜 이제 뭘 어떻게 믿고 어찌해야는지

  • 27. ....
    '23.5.31 9:30 PM (180.231.xxx.205)

    피해자는 열심히 가르칠 준비를 했을거 아니예요.
    교복입은 10대 여학생을 아무 의심없이 기다리고 맞이했을텐데...

  • 28. 유ㅈ
    '23.5.31 10:09 PM (106.102.xxx.249)

    소름 끼치네요 죽일 ㄴ

  • 29. ㅡㅡ
    '23.5.31 11:35 PM (183.105.xxx.185)

    싸패네요 .. 싸패들은 어릴때 이미 동물들 죽여봐서 칼질에 능할 겁니다 .. 고인의 명복을 ... ㅠㅠ

  • 30. ...
    '23.6.1 12:23 AM (1.235.xxx.28)

    제발 이런 경우는 사형 시킵시다.
    이런 악마들과 한사회에 공존한다는게 너무 싫네요.

  • 31. 택시
    '23.6.1 12:46 AM (123.214.xxx.22)

    운전기사분이 신고 안했으면..어쩔뻔했나요..
    너무 무섭네요

  • 32. 111111111111
    '23.6.1 7:57 AM (1.235.xxx.58)

    저런애는 빨리 공개해서 공개처형하고 알아본사람들이 평소 어떤사람인지 전국민에게 알려야해요 살인이라니ㅜ

  • 33. 고문
    '23.6.1 10:41 AM (14.52.xxx.35)

    저런건 거꾸로 매달아 고추가루 물을 한바가지 부어봐야 제대로 진술하려나
    고유정이도 그렇고
    자기 짝사랑하는 남친의 여자친구인가
    아니면 뺏겼나
    절대로 우발이 아니네요. 교복입고 찾아가??? 정말 소름 끼친다.

  • 34.
    '23.6.1 11:59 AM (125.176.xxx.8)

    이런 확실한 싸패는 사형 시켜야 하는데.
    사람을 탈을 쓴 악마(짐승이라고 하기엔 짐승들한테 미안해서 )인데 .

  • 35. 살인해보고 싶어
    '23.6.1 2:45 PM (211.224.xxx.56)

    한 계획범죄라고 실토했어요.
    https://v.daum.net/v/20230601132549271

    학부모라고 했는데 집으로 방문하면 다 들통날텐데 어떻게 집으로 들어갔지 했더니 학생이라고 하고 과외샘 집에 방문한거군요. 요즘은 젊은 여자 범죄자들의 폭력성이 두두러진거 같네요. 여자라고 안심하면 안돼는 세상이네요.

    공범 있을 확률 애기하던데 예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때보면 교사한 애랑 실행한 애가 다크앱인가 이상한 까페서 만나서 주인,노예 놀이하면서 그런거라던데 저 20대녀 그런 까페애들의 일탈행위 아닐까요? 그때도 놀랍게도 지시한자가 있었을뿐 실제 모든 살인행위는 혼자 다 했었죠. 요샌 인터넷이 발달해 알고자 하면 모든걸 다 습득할 수 있는 시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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