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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뭘 자꾸 부탁을 하네요.

ddd 조회수 : 17,151
작성일 : 2023-05-31 12:17:11
저희 부부가 지방 시골에서 사는데 시댁에서 뭘 자꾸 부탁을 해요.

시골지역인데  콩 좀 알아봐서 사 달라, 쌀 좀 알아봐서 보내 줘라, 고추가루 좀 알아봐서 붙여줘라.

이건 시골에서 사야지 믿고 살수 있다고 하면서  뭘 매년 해마다 전화를 하네요.

시골에서 사야지 믿을수 있대요. 

그냥 택배나 마트에서 사서 드셨음 합니다.

물론 저한테는 아니고 남편한테 하는데 남편은 좋은 걸 사서 줄려고 이리 알아보고 저리 알아보고..

남편은 사서 보내주면 돈은 부쳐 준다는데 뭐? 붙여주는지 제가 통장을 본적이 없어서,...

남편 성격에 20만원 주고 사도 10만원이라 할 사람이라...

속 터집니다.

시댁에서 뭔가를 붙이면 정말 맛있다고 정말 맛있다고 하니 남편은 뭔가 뿌듯한가봐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 토마토철에는 토마토 사서 보내, 고구마 철에는 고구마 보내,  어휴~~ 속 터집니다.

몇번 말했는데 참~~ 아무튼.....

처음에는 매년 토마토나 고구마 보내주고 있는데  매년 뭔가를 부탁 하니 진짜.....

저거 붙여주는것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21.190.xxx.58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31 12:18 PM (121.165.xxx.30)

    저희도 하나로마트가요... 이렇게 말하세요... 시골은무슨 다 깡시골인줄아나..
    계속거절하심이 ㅠ 아님 엄청비싸게 불러요.

  • 2. ..
    '23.5.31 12:18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그건 같은 서울 살아도 똑같아요. 인터넷주문 해달라. 돈준다는데 그거 기백도 안하는 거 돈 받나요? 시누는 이삼천원도 다 받는데.. 생각하기 나름인데 그냥 안아프고 병원비 안쓰는 걸로 고맙다 생각하려구요

  • 3. 휴..
    '23.5.31 12:21 PM (211.228.xxx.106)

    그 정도는 해드릴 수 있지 않나요? 부모인데?
    친정이든 시가든 낳고 키워준 부모님께 그 정도도 못하시나요.
    형편이 아주 어려우시면 돈 때문에 못한다 해도 그게 아니면...

  • 4. 뜯어
    '23.5.31 12:22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뜯어고쳐야해요.
    한판 뒤집으세요.
    그리고 안되면 부탁하는 사람에게
    한줄로 딱 말하시는거 해보세요.

    저는 친정언니가 보험을하는데
    자꾸 말일만되면 하나만 하고
    부탁조예요.
    질질끌려다니다가
    어느날 그만해라,이젠됐다.
    라고하니 말안하더군요.

    군더더기없이 거절하는맨트
    생각해두었다 말해보세요.
    남편에게 부탁하니
    그런부탁오면 나한데 넘기라고
    남편부터 잡으세요

  • 5. ....
    '23.5.31 12:23 PM (118.221.xxx.80)

    한두번도 아니고 그런게 얼마나 돈이 들어가는데요.
    사시곳 가게 계좌물어보셨디가 필요하시면 밀해놓았다고 전화만하시라 하세요

  • 6. ...
    '23.5.31 12:24 P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부탁하고 아들이 알아서 사주는데 이정도도 아깝다고 하는 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 입니다.
    일년드실 쌀 콩 고추가루 얼마안듭니다.
    몇십만원이면 충분한데 부모한테 아내가 싫어한다고 그것조차 못해준다면 슬픈 현실입니다.
    단. 정상적인 부모라는 전제하에.......

  • 7. ..
    '23.5.31 12:29 PM (223.38.xxx.223)

    그렇게 맘 쓰면 안돼요
    님한테 하는 것도 아니고 아들한테 부탁하고 아들은 기쁜 맘에 하는거 같은데..
    각자 자기 부모님한테 하는건 뭐라 하지 말고 사세요

  • 8. .....
    '23.5.31 12:30 PM (211.221.xxx.167)

    자식이 알아서 챙겨 보내 드리는것도 아니고
    매번 그렇게 부탁하는 부모가 정상은 아니죠.

  • 9.
    '23.5.31 12:33 PM (117.111.xxx.121)

    이런 며느리들이 진짜 있구나...
    시골 사는 부모들은 철마다 자식들에게 뭐라도 보내주려 안달이던데....

    딱 원글같은 며느리 맞길...

    맞춤법도 좀 배우시고....

  • 10. 친정도요
    '23.5.31 12:42 PM (180.69.xxx.74)

    아주 귀찮아서
    여기도 비싸요
    조금씩 마트에서 사드세요 했어요

  • 11. 두사람 먹을 거
    '23.5.31 12:43 PM (125.132.xxx.178)

    두사람 먹을 거 외에 군식구 것들이 잔뜩 붙어오나보죠. 아들 돈 노력으로 온 동네 인가친척 친지한테 인심쓰고 다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원글 욕 하고픈 마음은 없네요

  • 12. ㅇㅇ
    '23.5.31 12:44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나보고 부탁하는거면 짜증날 거 같은데
    남편이 알아서 하는 거면 상관없지 않나요?

    어느집이 잘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첫 해나 힘들지
    잘하는 집 연락처 하나 뚫어놓으면 그 뒤로는 별로 힘들것도 없고

  • 13.
    '23.5.31 12:45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누군가요.부모님인지 다른식구들인지,
    저는 거절하라고 하고싶어요.

  • 14. ㅇㅇ
    '23.5.31 12:46 PM (220.89.xxx.124)

    나보고 부탁하는거면 짜증날 거 같은데
    남편이 알아서 하는 거면 상관없지 않나요?

    어느집이 잘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첫 해나 힘들지
    잘하는 집 연락처 하나 뚫어놓으면 그 뒤로는 별로 힘들것도 없고

    부모님이 주신 돈이랑 남편이 쓴 돈이 다르면 뭐 그 차액 정도는 용돈 드렸다 생각하죠 뭐

    혹시나.. 부모님 두 분 드실게 아니고,
    우리 아들이 잘 알아봐준다.. 이러면서 시외삼촌이니 시고모니 등등 다른 사람들 줄 것까지 부탁한다면 그 때는 저도 짜증나겠습니다만
    글 보니 그 정도는 아닌 듯 하고요.

  • 15. .....
    '23.5.31 12:52 PM (211.217.xxx.233)

    셀프 효도는 언제 써먹는건가요?

  • 16. ...
    '23.5.31 12:5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이쯤 되면 사실은.... 서울계신 부모님께 한달에 백만원씩 생활비도 보내고, 친정에서 해주신 시골집과 땅인데 친정에서는 아무것도 보내지 말라는데 시집에서만 요구하는 거고... 이런 댓글이 나올 것만 같아요. ㅎㅎ

  • 17. 아들에게
    '23.5.31 12:55 PM (211.48.xxx.186)

    말하고 아들이 뿌듯해하며 한다잖아요.
    그럼 셀프죠 뭐

    며느리에게 시키는거 아니면 걍 두세요.
    콩이니 된장이니...다달히 수십씩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부모용돈이다 치세요.

    저 싱글이라 따로 살고 받는거 없어도
    다달히 수십만원 용돈드려요.
    자식이니 그려려니 합니다

  • 18. . . .
    '23.5.31 12:56 PM (180.70.xxx.60)

    여기
    부모나이 분들은 원글님 나쁘다고 하는거고
    자식나이 분들은 헐~~~ 하는거니
    원글님 신경쓰지 마시길

    전 자식나이 인데요
    일단 부탁을 저리 자주 한다는건
    아~~~~~~주 별로예요
    부모라도요

  • 19. .....
    '23.5.31 12:5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연락해서, 아들이 사다 드리는 건데 뭐가 그리 아니꼬우세요?

  • 20. 맞춤법
    '23.5.31 12:57 PM (211.114.xxx.201)

    붙여 --> 부쳐

  • 21.
    '23.5.31 12:57 PM (223.38.xxx.202)

    며느리 탓하는 댓글이 있지?
    반대로
    자식이 자기 부모에게
    매번 맛있고 필요한거 구해서
    부치라고 하면 그것도 이상한데 하물며 부모가 그런요구하니
    철이 없는거죠.
    가족 생각해서 선의로 알아서 보내는것과
    요구받아서 보내는건 차원이 다른거에요.
    철딱서니없게 고구마니 토마토니,..
    그거 다 자식 땀빼는 일인데 그거 좋~다고 계속 시키는 부모는
    뭔가 고장난 부모에요.

  • 22. ㅇㅇㅇ
    '23.5.31 1:00 PM (121.170.xxx.205)

    귀찮지만 해줄거 같아요
    저도 남편이 거래처 외국인이 뭐 산다고 제가 다 사주는데 귀찮아도 제가 더 잘 아니까 해줘요
    근데 불만 많아요
    남편이 알아보지 왜 내가 알아보고 싼 데 사주냐 싶어서
    그래도 그 정도는...
    누군가는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봉사도 하고 살잖아요

  • 23. ㅂㅅㄴ
    '23.5.31 1:01 PM (182.230.xxx.93)

    부모거는 받아도 되고
    부모는 부탁하면 안되는 거네요.

    결혼전까지는 내자식이고
    다들 철저히 결혼후부터 지원 끊으셔야 할듯...

  • 24. .....
    '23.5.31 1:03 PM (1.245.xxx.167)

    도대체 두 노인네가 뭘 그렇게 좋은거 많이 드신다고
    바쁜 아들 알아보게 시키는지..
    미련..미련..

  • 25. ㅎㅎㅎㅎ
    '23.5.31 1:04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우와 근래 본 글 중 정말 야박하네요~
    며느리한테 시키는 것도 아니고
    친자식한테 연락하는 것도 안 되나요?

    차를 사달라
    냉장고 바꿔달라도 아니고
    쌀, 고춧가루 그거 얼마나 한다구
    아드님이 몇 푼 덜 받아도 그게 그리 아까우세요??

    저기 두 분 자녀는 있으신 거죠?
    사위 며느리가 그럼 마음을 가진다고 한 번
    역지사지해보시는 거 어때요
    마음의 평화가 오실 거 같은데

  • 26. ㅎㅎㅎㅎ
    '23.5.31 1:07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는 부모 나이에 해당하지 않구요
    감정이입이 아니라
    사람의 도리를 말하는 거에요.

    부모님도 자식 귀하게 키웠을텐데 참

  • 27. ....
    '23.5.31 1:08 PM (39.7.xxx.73)

    우리 부모님도 그런 부탁 안하시고
    나도 내 자식.사위 며느리한테 그런 일 안시켜요.
    며느리 욕하는 분들은
    자식들한테 뭐 좀 사서 보내라고 철마다 때마다
    매번 부탁하는 사람들인가 보네요.

  • 28. 그냥
    '23.5.31 1:08 PM (211.48.xxx.186)

    남편의 취미생활이라 생각하세요.
    그닥 많은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남편도 좋아한다는데

  • 29. 아오
    '23.5.31 1:08 PM (117.111.xxx.177)

    역지사지는 언감생심인 며느리구만요. ㅋ

  • 30. 냅둬요
    '23.5.31 1:25 PM (115.21.xxx.250)

    자기들끼리 좋다잖아요

  • 31.
    '23.5.31 1:38 PM (39.7.xxx.39)

    친정엄마 그리고 혼자사는 이모가 가끔 뭐좀 사다달라
    워낙 다양합니다
    식품부터 비누 가습기 티포트….ㅡㅡ;;
    시댁 뭐라 못하겠어요

  • 32. 선플
    '23.5.31 1:46 PM (182.226.xxx.161)

    본인이 농사 짓지 않는 이상 어차피 사서 보내는 건뎅.. 답답하당

  • 33. 원글
    '23.5.31 1:49 PM (211.228.xxx.106)

    왜 그렇게 쪼잔하세요?
    무슨 금은보화도 아니고 그까짓 거 얼마나 한다구요.
    말 안 해도 해드릴만 하구만요.
    참...내 친구 중에 이런 애 없기를 바랍니다.

  • 34. 그냥
    '23.5.31 1:57 PM (1.235.xxx.148)

    친정부모님이 부탁해도 그리 짜증이 나겠나요? 그럼 어쩔 수 없구요.

    남편분 뿌듯한 기분 알 것 같은데 말이죠.

  • 35. 8282
    '23.5.31 2:07 PM (223.54.xxx.231)

    82 시어미들 대거 등장!!

    별것도 아닌 것을 그지처럼 매번 사보내라 하는게 지겹다고요!!!

    남편이 혼자 사보내고 암말 안하면 모를까 티를 내고 일을 같이 하게끔 신경쓰이게끔 하니깐 그렇죠

  • 36. 못됐다
    '23.5.31 2:13 PM (203.228.xxx.194)

    우와 근래 본 글 중 정말 야박하네요~
    며느리한테 시키는 것도 아니고
    친자식한테 연락하는 것도 안 되나요?

    차를 사달라
    냉장고 바꿔달라도 아니고
    쌀, 고춧가루 그거 얼마나 한다구
    아드님이 몇 푼 덜 받아도 그게 그리 아까우세요??22222

  • 37. 아니
    '23.5.31 2:16 PM (110.70.xxx.247)

    농사짓는걸 보내달라는것도 아니고 하나로마트가면 다 있는건데 뭘 얼마나 오래살라고 아들귀찮게 이걸사서 보내라 저걸 사서 보내라 하나요? 싫은거 이해되고 욕심 사나운 노인네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쉽게 살수있는 마트가 천지 삐까리인데~~

  • 38. 와우
    '23.5.31 2:20 PM (118.235.xxx.20)

    여긴 진짜 나잇대가 많은걸 알겠네요
    저런 요구가 아무렇지 않다니
    자식이 자기가정에 열심히 살게 내비두지 사서 보내주는것도 아니고 사서 보내라..
    아이고 다른일은 어련할까
    도대체가 자식 결혼 시켜놓고 그 다음도 계속 자기 자식이길 바래요?
    자식이 가정 이루면 애낳고 회사일 하고 가정 돌보고..시간이 엄청 모자랄 때 아니예요?
    할일도 없는 시부모가 근처 하나로마트 가서 좋은거 챙겨다 먹음 되지 눈코뜰새없이 바쁜 아들한테 이거 보내라 저거 보내라..
    아들이 그거 알아보느라 바쁘면 다른일엔 집중하겠냐구요
    하여간 정신빠진 부모 많아
    그거 몇푼 아껴서 퍽도 부자되겠다
    다른거엔 또 얼마나 짜게 살지 안봐도 비디오구만

  • 39. 와우
    '23.5.31 2:22 PM (118.235.xxx.20)

    남편도 정신 빠진거지
    저게 가스라이팅이지
    자기 가정 뒷전으로 하고 부모가 쓸데없는 일 시키는데도 판단력없이 네네 하고 있으니
    마누라 입장에서 상등신처럼 보이지 좋게 보일리가
    저런 시부모가 재산은 퍽도 물려주겠다ㅋ

  • 40. 원주
    '23.5.31 2:23 PM (221.144.xxx.152) - 삭제된댓글

    서울 살다가 원주로 이사왔는데
    옻진액을 알아봐달래요
    뭐에 좋다고...(뭐에 좋은지 까먹음)
    옻액을 찾다가 찾다가 걍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다드렸어요.
    짜증백배입니다.
    이사오자마자 이 지역에 대해 뭘 안다고

    지금 여기 오래 살았는데도 옻액을 어디서 사야할지 모릅니다.ㅠ

  • 41. 저러다
    '23.5.31 2:45 PM (61.254.xxx.115)

    요실금 빤쓰까지 사보내라고 할겁니다 정상 아닌거를 야박하다고 탓하는 시어매들이라니...ㅠ

  • 42.
    '23.5.31 2:48 PM (121.167.xxx.120)

    시부모에게 뭐라 하지 말고 남편에게 뭐라 하세요
    우리 시댁 아들 넷인데 둘째인 우리 남편만 괴롭혀요 다른 아들들은 말 안 들으니까 착하고 만만한 아들에게만 그렇게 해요
    처음엔 시부모 너무한다 웃긴다 생각 했는데 30년쯤 지난후엔 내 남편이 원인이구나 깨달았어요

  • 43. 저도
    '23.5.31 3:11 PM (175.192.xxx.185)

    자식 입장의 며느린데요.
    부모님 거동이 좀 불편하시거나 연세가 많으시면 해드리는거 친성이에요.
    무릎 허리 안좋으니 다니시는거는 천천히 다니시는데 무거워서 많이 못사고 자주 나가셔야 하니 몸도 불편하고.
    그러면 그렇게라도 해드려야죠.
    하지만 자식 돈은 내 돈이라거나 너희가 지방에 사니 당연히 시골에서 사서 보내는게 맞다는 마음가짐이면 저도 짜증날거 같아요.

  • 44. 원글님
    '23.5.31 4:00 PM (110.15.xxx.45)

    어떤 상황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저 같은경우는
    진짜 시댁에서 받은게 하나도 없어서
    (어린이날 돈 만원 한장 없어요)
    저런식으로 나오면 짜증날것 같습니다

  • 45. 그냥
    '23.5.31 4:33 PM (211.228.xxx.106)

    남편이 셀프로 효도할 땐 그런가보다 하세요 좀.
    왜 그래요. 인생 그렇게 사는 거 아닙니다.
    효도는 셀프다 그렇게 외치더니 셀프로 해도 난리면 어떡하나요.

  • 46. 줏대없어
    '23.5.31 4:33 PM (223.62.xxx.39)

    얼마 전엔 자식입장 빙의돼서 친정엄마를 천하의 몹쓸 여자 만들더니 이젠 또 시부모 입장에서 며느리를 야박,쪼잔 난리났네
    친정 부모라도 집사처럼 부려먹는거 싫다고 매일같이 성토하고 맞장구 치잖아요?
    원글님도 여기 시골이라 좋은거 못 산다고 사서 보내달라 하세요.
    돈은 한 반만주고... 부모사랑은 내리사랑이니 나이 먹은 자식에게도 그 정돈 해야죠

  • 47. ㅎㅎㅎㅎㅎ
    '23.5.31 5:21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윗분 줏대없다니요
    82가 1명의 인격체인 줄 아시나봄 ㅋㅋ

  • 48. ㅇㅇ
    '23.5.31 8:50 PM (58.126.xxx.131)

    원글은 시부모한테 촌이라 옷이 다 촌스럽다
    도시에서 좀 사 보내달라 하세요
    뭐 부모인데 그것도 못하겠어요?

  • 49. 당연싫죠
    '23.5.31 9:40 PM (61.85.xxx.153)

    돈을 제대로 주고 있는지 의심스러울거 같은데요.
    이런경우 배우자에게 명확히 해 주는게 서로 좋아요.
    본인원가족과 돈 오갈 경우
    명확히 우리가족이 받아야 할 돈을 받았는지,
    안받았으면 왜 안받았는지
    배우자에게 확인시켜줘야 분란이 없습니다.

  • 50. 미친시가
    '23.5.31 10:53 PM (210.96.xxx.72)

    원글님 미친댓글에 정신건강 붙들어 매세요.
    82쿡 미친노인네들 출동했나봐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런거까지 부탁하는 부모
    아마 별거 다 부탁하고
    자식한테 뭐 맡겨놓은듯 행동하는
    부모일듯
    그래서 원글님이 화나는거고~

  • 51. 원글님
    '23.5.31 11:08 PM (211.49.xxx.99)

    기분도 이해가고요
    남편도 이해가요
    지 부모니 해주고싶겠죠
    원글님은 시부모가 해준것도없이 저딴거 요구하니 싫은거고.
    저같아도 그럴듯
    그치만 남편이 셀프효도하는거니 거슬려도 참아요

  • 52. 시골도
    '23.5.31 11:10 PM (124.53.xxx.169)

    친인척 아니면 믿기 어려운데...

  • 53.
    '23.5.31 11:1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기 부모 장봐주고 싶고 먹을거 보내주고 싶고 그런가보죠

  • 54.
    '23.5.31 11:2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기 부모 장봐주고 싶고 먹을거 보내주고 싶고 그런가보죠
    딸들도 택배로 장도 봐주고 가전도 바꿔주고 잘 챙긴다면서요
    아들은 하면 안돼요?

  • 55.
    '23.5.31 11:2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기 부모 장봐주고 싶고 먹을거 보내주고 싶고 그런가보죠
    딸들도 택배로 장도 봐주고 가전도 바꿔주고 잘 챙긴다면서요
    아들은 하면 안돼요?
    마눌들이 옆에서 쌍심지를 커니 못하기도 하는건데 아들 안하면 맨날 며느리 욕하지 말라고하죠

  • 56.
    '23.5.31 11:2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기 부모 장봐주고 싶고 먹을거 보내주고 싶고 그런가보죠
    딸들도 택배로 장도 봐주고 가전도 바꿔주고 잘 챙긴다면서요
    그게 해준게 있어 그런거였어요?
    아들은 하면 안돼요?
    마눌들이 옆에서 쌍심지를 커니 못하기도 하는건데 아들 안하면 맨날 며느리 욕하지 말라고하죠

  • 57.
    '23.5.31 11:2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기 부모 장봐주고 싶고 먹을거 보내주고 싶고 그런가보죠
    딸들도 택배로 장도 봐주고 가전도 바꿔주고 잘 챙긴다면서요
    해준게 하나 없어도 챙기던데요?
    아들은 하면 안돼요?
    마눌들이 옆에서 쌍심지를 커니 못하기도 하는건데 아들 안하면 맨날 며느리 욕하지 말라고하죠

  • 58.
    '23.5.31 11:2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기 부모 장봐주고 싶고 먹을거 보내주고 싶고 그런가보죠
    딸들도 택배로 장도 봐주고 가전도 바꿔주고 잘 챙긴다면서요
    해준게 하나 없어도 챙기던데요?
    아들은 하면 안돼요?
    실사은 마눌들이 옆에서 쌍심지를 커니 못하기도 하는건데 아들 안하면 맨날 며느리 욕하지 말라고하죠

  • 59.
    '23.5.31 11:2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기 부모 장봐주고 싶고 먹을거 보내주고 싶고 그런가보죠
    딸들도 택배로 장도 봐주고 가전도 바꿔주고 잘 챙긴다면서요
    해준게 하나 없어도 잘만 챙기고 잘만 받던데요?
    그노인네들도 미친노네인네들인가보네
    아들은 하면 안돼요?
    실상은 마눌들이 옆에서 쌍심지를 커니 못하기도 하는건데 아들 안하면 맨날 며느리 욕하지 말라고하죠

  • 60.
    '23.5.31 11:29 PM (218.55.xxx.242)

    남편도 자기 부모 장봐주고 싶고 먹을거 보내주고 싶고 그런가보죠
    딸들도 택배로 장도 봐주고 가전도 바꿔주고 잘 챙긴다면서요
    해준게 하나 없어도 잘만 챙기고 잘만 받던데요?
    그노인네들도 미친노인네들인가보네
    아들은 하면 안돼요?
    실상은 마눌들이 옆에서 쌍심지를 커니 못하기도 하는건데 아들 안하면 맨날 며느리 욕하지 말라고하죠

  • 61. 부쳐달라O
    '23.5.31 11:33 PM (119.71.xxx.22)

    붙여달라 X
    시골도 믿을 수 없으니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사드시라고 하세요.
    아는 시골 사람한테도 속았어요.

  • 62. ,,
    '23.5.31 11:56 PM (92.40.xxx.35)

    그 정도는 할수 있지 않냐구요?
    정신나간 할줌마들 많네..
    ㅁㅊ시가들아
    아들 장가보냈으면 독립된 가정으로
    존중해주고 민폐끼치지 마세요
    글 보니 막연하게 시골이라는 이유로
    알아봐달라는거 같은데 그 지역의
    특산품 꼭 집어 사달라는 거도 아니고
    원글님 심정. 빡침이 백만배 공감되네요
    어디서 지밖에 모르는 공주시모들 총출동했네요?
    객관적으로 봐도 아닌데
    두둔하는거보니 우리나라 한참 멀었음ㅎㅎ
    어차피 기업의 PM팀이 전국 발로뛰어
    픽한 가장좋은상품 마트에 다 있어요
    이마트 가시라고 하세요

  • 63.
    '23.5.31 11:56 PM (58.231.xxx.12)

    그것도 아깝나요 차라리 그런거나 보내면 쉬울듯

  • 64. ㅡㅡ
    '23.6.1 12:00 AM (221.140.xxx.139)

    며느리 아니고 자식한테 그런 부탁도 못해요?
    진짜 시짜 알러지인가

    적당히들 좀 합시다 쫌!!

  • 65.
    '23.6.1 12:06 AM (69.162.xxx.17)

    미국 살아
    타주에 있는 아들 며느리 한테 한국 식품 배송 사이트에서
    좋은거 나올때마다 골라 사서 보내요
    아직 아기들 같고
    둘 다 바쁘니 마냥 보살펴줘야 할 것 같던데
    뭘 저리 부탁하나요?
    맡겨놨어요?
    정말 알아서 할 수 있을때 까지 자식들 좀 내버려둬요
    노환 치매가 와도 자식 고생 하는거 원치 않아 매일 바래요
    내 몸 내가 컨트롤 하다 죽게 해달라고요

  • 66. 아들이라
    '23.6.1 12:22 AM (14.49.xxx.24)

    욕하는겁니꽈?
    장모가 딸한테 저러는것도 철딱서니 없는짓이지
    나이만 먹고 철딱서니 없는 부모들이 자식 결혼 시켜 저렇게 사니 자식들이 불쌍하게 살지
    내 주변 철든 부모들은 자식 다 키워 독립시켜 크게 할일 없으니 좋은거 생각나면 구해서 자식한테 보내고, 자식이 뭘 보내도 절대 안받겠다 하는데
    철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이거해줘라저거 해줘라 어린애 마냥 부탁하고 해주면 동네 목욕탕 가서 자랑하고..
    기냥 딱 두부류로 나뉩디다
    어느 집 자식이 행복하겠수?
    자식이야 좋든싫든 나만 좋으면 장땡인 부모들이 저러고 살겠지만

  • 67. ...
    '23.6.1 12:3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휴 좋죠
    우리도 안받고 며느리도 부모도 안받고 서로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말자구요
    베리베리 땡큐죠 그래주면

  • 68. ...
    '23.6.1 12:40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휴 좋죠
    우리도 안받고 며느리네 부모도 안받고 서로 자식들에게 짐 되지 말고 의지하지 말자구요
    사돈 집안이 최소 그래주면 베리베리 땡큐죠

  • 69. ...
    '23.6.1 12:42 AM (218.55.xxx.242)

    아휴 좋죠
    우리도 안받고 며느리네 부모도 안받고 서로 자식들에게 짐 되지 말고 의지하지 말자구요
    사돈 집안이 그런 의식이 있고 그래주면 베리베리 땡큐죠

  • 70. 짜짜로닝
    '23.6.1 12:45 AM (172.226.xxx.43)

    친정에는 안 보내요? 친정도 고추가루 쌀 콩 다 먹을 거 아니에요;;

  • 71. ㅇㅇ
    '23.6.1 2:06 AM (125.132.xxx.156)

    셀프효도는 좀 냅둡시다
    너무비싼거아니면

  • 72. ㅁㅁ
    '23.6.1 2:24 AM (61.85.xxx.153)

    스스로 좀 할생각으로 사세요…
    최대한 스스로 하려고 하고 돈문제도 어른이 먼저 철저히 해야죠

  • 73.
    '23.6.1 3:12 AM (218.101.xxx.66) - 삭제된댓글

    남도 아니고 자식한테 부탁하는게 뭐가 문제가 있나요?
    그리고 남편이 뿌듯해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마음좀 곱게 먹으세요
    좋은 생각으로 살아야 좋은일도 생깁니다

  • 74. ..
    '23.6.1 5:49 AM (223.39.xxx.243)

    싱식으로 저 부모들 정상 아닌데요..ㅋㅋ
    여기 진짜 노인들난 계시나 봅니다

  • 75. ..,
    '23.6.1 6:08 AM (222.112.xxx.92)

    원글님 속상하시겠지만

    붙이고 - 부치고

  • 76. 이해는 가지만,
    '23.6.1 6:19 AM (210.100.xxx.107)

    남편이 스트레스 받아 불평불만 하는것도 아니고 또 돈은 보내준다면서요? 님이 돈이 오가는걸 직접 확인못하니 더 짜증이 나는거겠죠 맘속을 차분히 들여다보세요 최종 돈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보통 부모라면 자식돈 쓰는거 맘 아파서 수수료 더 얹어서 보내주지않을까 싶지만...... 돈이 제대로 오간다면 님이 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좋아서 하는건데 화 날 이유가 없는거죠

  • 77. ....
    '23.6.1 7:29 AM (219.255.xxx.175)

    여기 82에 정신나간 댓글들 많네요. 가정은 남편아내 끝이에요. 자식은 부수적인거에요. 그사이에는 양가부모도 내자식도 끼어들면 안돼요. 남편은 돈안받고 하는게 맞을거에요. 그러니 시댁에서는 좋다좋다 연발을 하고 지금 제일 문제는 남편이에요. 남편이 원가정에서 정신적 독립이 안되어있으니 시댁의 무리한 요구와 인정욕구가 만나서 속이터지는거죠. 가정은 경제공동체구요 니돈내돈 따질게 아니라는거죠. 우리돈이에요. 그건 금액이 크고작은건 안중요해요. 그리고 저정도 사서 나르면 반드시 금액은 커져요 누구한테는 한달 10만원 작을수도있지만 실제 10만원 적은돈이 아니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원글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돼요. 남자들은 원가정에서 죽어도 못벗어나는 경우 많아요. 여기 댓글만봐도 부모어쩌구하는 글들봐요. 그들도 자식에게 독립이 안되었으니 야박하네 지랄똥싸는 글들을 쓰죠. 물건 알아보는 정보력 시간은 돈으로 환산 안해요? 남편은 본인도못지키는 사람이에요. 부모도 남이에요자식도 남이구요. 남편과 아내 그사이에는 누구도 끼어들면 안돼요. 독립안된 원가정들도요

  • 78. jjj
    '23.6.1 7:55 AM (61.102.xxx.114)

    기쁜마음으로 해주는 남편마음은 이해가는데요. 20만원주고 사서 10만원이라고 말하고 받으면 당연히 본인이 20만원 짜리 20만원에 사는건 바가지고 사기당한기분이라 아들한테 계속 부탁할거같아요

  • 79.
    '23.6.1 8:04 AM (218.155.xxx.211)

    전 며느린데 시골 사시는 시어머니께 부탁해서 사먹어요.
    검은콩. 황기. 깜장깨.
    어머니 여기저기 알아봐 주셔서 잘 먹고 있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흔쾌히 해 주시거던요.
    돈도 더 안드리고 딱 산 가격만 드려요.
    돈거래는 명확해야 한다고 시어머니가 먼저 그러셔서.
    가끔은 좋은 나물 나오면 부쳐주시고 그럽니다.
    좀 부탁하면 안될 일인가 싶네요.

  • 80. 저는
    '23.6.1 8:16 AM (211.114.xxx.107)

    남편이 지 용돈으로 사드리면 관심 뚝. 하지만 생활비나 카드값 등으로 사고, 자주 저러면 시어머니에게 돈 청구합니다.
    어머님 돈 관리하는 시누이에게 영수증이나 결제내역 캡쳐해서 보내면 끝.
    참고로 저는 친정에서도 돈 받습니다. 저희 엄마는 돈을 안 줘서 문제가 아니고 과하게 주려해서 문제거든요. 2~3만원짜리를 구매해 드려도 심부름값 포함이라며 10만원씩 주세요. 그래서 엄마 재산을 관리하는 동생에게 영수증이나 결제내역 캡쳐해서 보내고 입금받습니다.

    저도 처음엔 양가 모두 제 돈으로 사드렸는데 이러다보니 너무 자주 사달라하면 저도 금액에 부담이 가고 부모님들도 눈치가 보여 사달라는 말을 못하실때가 많아 제가 제안했어요. 언제든 뭐든 사드리겠다 그러니 눈치보지 마시고 구매해 달라하시면 바로 구매해 드리겠다. 대신 만원이 넘는건 비용청구 하겠다 했어요. 그리고 그 이후 매주 온라인으로 장봐드리고, 생필품 사드리고, 필요한거 주문 하시면 바로바로 사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 81. 영통
    '23.6.1 8:36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게 부탁도 아니고 아들에게 부탁하는 건데
    님이 왜 신경 써요?
    남편에게 따끔하게 남편 용돈에서 쓰라고 ..
    돈 이야기만 잘 정리하면 되죠.

  • 82. 영통
    '23.6.1 8:37 AM (211.114.xxx.32)

    며느리에게 부탁도 아니고 아들에게 부탁하는 건데
    님이 왜 신경 써요?
    남편에게 따끔하게 남편 용돈에서 쓰라고 ..
    님 귀에 그런 부탁 이야기 들어오지 않게 하라고 선을 그으세요.
    님은 그 일 알고 싶지 않다고..
    돈 이야기만 잘 정리하면 되죠.

  • 83. 영통
    '23.6.1 8:38 AM (211.114.xxx.32)

    그런데 원글 좀 못된 사람이긴 한 거 같음..

  • 84. 이래서
    '23.6.1 8:40 A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아이를 안낳는군요
    저는 라떼 세대라 부모님 수족이 되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하지만 요즘 마인드가 이렇다면 누가 자녀에게 올인을 할까싶네요
    자연스런 사회현상이라면 받아들이겠지만 이런 마인드는 결국은 공멸로 가는 것 맞아요
    합리적인 사고가 합리적이지 않은 사회를 만든다
    결국 더 이기적이고 더 계산적인 사회에서
    출산 양육을 누가 선뜻 할까요?
    안주고 안받는 세상이지만 부모님께도 이렇게 살고 싶으세요?
    배우자에게 이런 것을 강요하지말고
    혼인계약서에 넣고 결혼하면 좋겠어요
    앞으로 어떤 지원도 어떤 부탁도 서로 안하는걸로요
    부모에게도 미래의 자식에게도 공평하게요

  • 85. 다시 읽어봐도
    '23.6.1 8:51 A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못된 며느리 맞아요
    그까짓 토마토 고구마 몇푼이나 한다고 ㅉ

  • 86. 영통아
    '23.6.1 8:53 AM (211.228.xxx.106)

    며느리에게 부탁도 아니고 아들에게 부탁하는 건데
    님이 왜 신경 써요?
    남편에게 따끔하게 남편 용돈에서 쓰라고 ..
    님 귀에 그런 부탁 이야기 들어오지 않게 하라고 선을 그으세요.
    님은 그 일 알고 싶지 않다고..
    돈 이야기만 잘 정리하면 되죠.
    ====
    댁이 더 못되처먹었네요 세상에나...

  • 87. 댓글들이 ㅎ
    '23.6.1 8:57 AM (211.234.xxx.5)

    댓글을 읽어보니 왜 결혼을 안하는지 알 것 같아요
    결혼을 해서 무얼 얻는건가 싶네요
    내 부모에게 고구마 토마토도 마음대로 보내드리지 못하고 돈을 받는지 못받는지까지 감시 받아야 한다니 ㅠ
    전 아들 없어요
    제 딸에게 전 그렇게 교육시키지 않을겁니다
    제 경우 제가 알아서 다 챙기니까 경제권 확실하게 제가 가지고 시가 어른에게 수시로 음식 영양제 선물 챙겨요
    결혼이 무슨 족쇄도 아니고 무서운 세상 맞아요
    그래서 아이를 안낳는군요
    몇푼에 바둥거리는 사람 치고 인생 순탄한 사람 별로 없습니다

  • 88. .....
    '23.6.1 9:42 AM (118.235.xxx.118)

    그러게요.
    왜 몇푼에 바둥거리며 자식들 부려먹을까요?
    몇푼 아끼려고 자식들 부려먹는 심산이
    순탄한 인생 살진 못하겠죠.

    곱게 나이들어야 할텐데
    뭘 얼마나 좋은거 먹고 살겠다고 자식을 그렇게 귀찮게 하는지..

  • 89. ...
    '23.6.1 9:45 AM (116.120.xxx.241) - 삭제된댓글

    평생 하실거 아니면 못하겠다 하세요.
    가족이든 누구든 거절도 필요합니다.

  • 90. 몇푼?
    '23.6.1 10:06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이런 말은 꼭 잘 안 사드리는 사람들이 하더라.

    저 양가 일주일에 한번씩 장 봐드리고 먹거리, 옷, 신발, 모자, 건강용품, 소모품 등등 사드리는데 허리가 휠정도였어요.
    한번 장보는데 5~8만원정도 들고 다른 것들도 옷이나 신발 빼고는 다 2~5만원 정도였지만 이게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주 1~2회씩만 되어도 한달이면 50, 60은 우습게 나갑니다. 게다가 저는 양가라 두배였고 명절이나 제사가 있는 달 카드 명세서는 보기가 무서울 정도였어요. 그래서 매달 드리던 생활비 30만원을 안드리기도 해봤는데 그래도 감당이 안되어 결국 제가 양가에 사드리긴 제가 하되 돈은 내시라 했더니 시누이가 그러더라구요. 그까짓껏 몇푼이나 한다고 돈을 달라고 하냐구요. 그래서 그럼 나대신 네가 해봐라 하고 시가 것은 시누에게 떠 맞겼더니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상당히 들어간다는걸 알게되자 그뒤부터는 아무 소리 안합니다.

  • 91. 몇푼?
    '23.6.1 10:12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토마토 고구마가 몇푼이나 한다고... 이런 말은 대부분 잘 안 사드리는 사람들이 하더라.

    저 양가 일주일에 한번씩 장 봐드리고 먹거리, 옷, 신발, 모자, 건강용품, 소모품 등등 사드리는데 허리가 휠정도였어요.
    한번 장보는데 5~8만원정도 들고 다른 것들도 옷이나 신발 빼고는 다 2~5만원 정도였지만 이게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주 1~2회씩만 되어도 한달이면 50, 60은 우습게 나갑니다. 게다가 저는 양가라 두배였고 명절이나 제사가 있는 달 카드 명세서는 보기가 무서울 정도였어요.

    그래서 매달 드리던 생활비를 안드리기도 해봤는데 그래도 감당이 안되어 결국 제가 양가에 사드리는건 제가 하되 돈은 내시라 했더니 시누이가 그러더라구요. 그까짓껏 몇푼이나 한다고 돈을 달라고 하냐구요. 그래서 그럼 나대신 네가 해봐라 하고 시가 것은 시누에게 떠 맞겼더니 돈도 돈이지만 물건 구입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들어가고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다는걸 알게되자 그뒤부터는 찍 소리 안합니다.

  • 92. 몇푼?
    '23.6.1 10:13 AM (211.114.xxx.107)

    사드리는게 몇푼이나 한다고... 이런 말은 대부분 잘 안 사드리는 사람들이 하더라.

    저 양가 일주일에 한번씩 장 봐드리고 먹거리, 옷, 신발, 모자, 건강용품, 소모품 등등 사드리는데 허리가 휠정도였어요.
    한번 장보는데 5~8만원정도 들고 다른 것들도 옷이나 신발 빼고는 다 2~5만원 정도였지만 이게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주 1~2회씩만 되어도 한달이면 50, 60은 우습게 나갑니다. 게다가 저는 양가라 두배였고 명절이나 제사가 있는 달 카드 명세서는 보기가 무서울 정도였어요.

    그래서 매달 드리던 생활비를 안드리기도 해봤는데 그래도 감당이 안되어 결국 제가 양가에 사드리는건 제가 하되 돈은 내시라 했더니 시누이가 그러더라구요. 그까짓껏 몇푼이나 한다고 돈을 달라고 하냐구요. 그래서 그럼 나대신 네가 해봐라 하고 시가 것은 시누에게 떠 맞겼더니 돈도 돈이지만 물건 구입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들어가고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다는걸 알게되자 그뒤부터는 찍 소리 안합니다.

  • 93. 아니
    '23.6.1 11:03 AM (14.52.xxx.35)

    그 시골에는 로컬푸드 없나요.
    농협 한구석에 로컬푸드 있던데 웬만한 시골은
    거기서 시다가 보내드리세요.

  • 94. 그게
    '23.6.1 11:0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님에 대한 남편의 효도인거 같은데
    이혼하는게 빠르지 그걸 어떻게 막나요?

    시골계신 노부모님이 애써 지은 농작물을
    자식들에게 보내는것도 자식에대한 그리움의 표현이듯 ..


    그건

  • 95. 그게
    '23.6.1 11:0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님에 대한 남편의 효도인거 같은데
    이혼하는게 빠르지 그걸 어떻게 막나요?

    시골계신 노부모님이 애써 지은 농작물을
    자식들에게 보내는것도 자식에대한 그리움의 표현이듯 ..

  • 96. ...
    '23.6.1 12:10 PM (173.63.xxx.3)

    여긴 기본이 60대이상인 분들이 많아선지 당연히 자식에게 부탁하고 바라고...

  • 97.
    '23.6.1 12:33 PM (175.201.xxx.36) - 삭제된댓글

    결혼을 했다고 해서
    남편이나 부인이 온전히 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건 사용을 할 때도 특허권, 저작권이 있듯이
    부모에게는 어느정도는 자식이 결혼해서 독립된 가정을 꾸렸다고 해도
    자식을 사용할 권리 함께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도 부당하게 독립된 자녀의 가정을
    어지럽힐 정도이면
    문제가 될 수 있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하겠지만

    내 가정, 침해 정도에 따라 다들 것 같습니다.

  • 98. ..
    '23.6.2 12:09 PM (175.223.xxx.12)

    아미 고춧가루만해도 김장한다고사면 수십만원 들던데 쌀 콩도 푸대로 보내면 돈들죠.일이만원이 아니잖음? 저렇게 사대면 수십만원 들아요 비싼 고춧가루 쌀콩 싹빼고 그깟 고구마 토마토 갖고 그러냐는 사람들은 뭥미? 지팡이 홍어도 사보내라는집도 봤음. 진짜 쌀 콩이면 말안하게요 옷 신발 모자 패딩 품목이 한없이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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