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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후 변화로 벚꽃도 빨리 피고 진다네요

.....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23-03-31 19:34:05
[날씨] 역대 2번째 빠른 벚꽃 개화...봄꽃 축제·생태계 '혼란'

올봄 이른 고온 현상으로 벚꽃이 평년보다 두 주나 일찍 개화했습니다.
이 때문에 개나리·진달래와 벚꽃이 동시에 만발하게 됐는데요,
시기를 못 맞춘 '봄꽃 축제'뿐 아니라 생태계에도 혼란이 우려됩니다.
https://v.daum.net/v/20230328064316339

온난화로 뭐 하나 영향 안받는것이 없네요...
IP : 118.235.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23.3.31 7:34 PM (180.230.xxx.166)

    에혀
    나라도 개판이고 환경도 개판이고 인구는 줄고
    아주 희망이 없네요

  • 2. ㅇㅇ
    '23.3.31 7:35 PM (211.51.xxx.96)

    네 그래서 무섭네요.
    지금의 이른 개화가 기쁘지만은 않아요

  • 3. 으~~
    '23.3.31 7:37 PM (218.39.xxx.130)

    인간이 젤 적응 느려!!!!!!!!!!!!!!!

  • 4. 원전 조기 착공
    '23.3.31 7:44 PM (222.101.xxx.51)

    기후위기 속 굥정권이 원전 조기 착공한대서 환경국들에서 한국원전 소식이 비웃음 해외 토픽이랍니다.

  • 5. 진짜
    '23.3.31 8:02 PM (106.101.xxx.89) - 삭제된댓글

    너무 무섭고 공포스럽습니다
    빙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빨리 녹고 있을지..
    올여름은 얼마나 폭염이 올지.. 얼마나 극단적인 기상이변으로 재난이 닥칠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인해 아무죄 없는 동물들 또 우리의 후손들이 얼마나 고통받을지를 생각하면 너무 두렵고 걱정됩니다
    우리 후손들은 또 어떻게 살아갈지..ㅠㅠ

  • 6. ㅠㅠ
    '23.3.31 8:03 PM (106.101.xxx.89)

    너무 무섭고 공포스럽습니다
    빙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빨리 녹고 있을지..
    올여름은 얼마나 폭염이 올지.. 얼마나 극단적인 기상이변으로 재난이 닥칠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인해 아무죄 없는 동물들 또 우리의 후손들이 얼마나 고통받을지를 생각하면 너무 두렵고 걱정됩니다

  • 7. 세상
    '23.3.31 8:19 PM (221.143.xxx.13)

    4월 중순이후에나 피어야 할 라일락도 핀 걸 보았어요.
    오늘 최고 26도면 초여름 날씨라는 건데
    올 봄 꽃차례도 없이 일제히 피어나는 꽃들이
    생태환경이 너무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죠
    지구온난화로 바다가 가장 취약하다는데
    일본산 방사능까지 방류하면 바다생태는.....
    더이상 무슨 말을 할 수 가 있을까요

  • 8. ....
    '23.3.31 8:22 PM (110.13.xxx.200)

    진짜 너무 빨리 만개했더라구요
    요즘 뭐든 좋은소식이 없네요

  • 9. 정말 그러네요.
    '23.3.31 8:41 PM (61.76.xxx.254)

    아직 목련이 남아 있고, 진달래랑 개나리,벚꽃이 순서가 없이 피네요.

  • 10. ..
    '23.3.31 10:05 PM (220.78.xxx.253)

    산수유 매화 아직 펴있는데 철쭉 몽우리 올라왔어요
    매년 이상하게 같이 볼수 있 꽃들이 생경했는데
    올해가 역대급이에요

  • 11.
    '23.4.1 12:09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근데 저는 벚꽃 최근 항상 이맘때 피어서
    식목일 즈음에는 벚꽃 구경가기 약간 늦은 감이 있지 하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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