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점심을 먹으러 와요~~~ㅜㅜ

돌밥돌밥 조회수 : 27,676
작성일 : 2023-02-22 13:58:59
회사랑 가까운 것도 아니지만, 교통편이 좋아져서 10-15분 걸려요. 자차로..
회사밥이 8000원인데, 맛이 없다고..ㅠㅠ집에 와서 먹어요.
아이들도 커서 집밥을 잘 안 먹고 나가서 먹으니 집 반찬도 없는데, 라며이래도 끓여 먹는다고 오니,
신경을 안 쓸수도 없네요.
부서 이동해서 바빠지면 안 오겠지..했지만 계속 올 것 같아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요???
3월이 되면 저도 일이 시작 되어 일주일에 3-4일은 바빠지긴 해요.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지만..줄이고 싶네요.

그냥 나가버릴 수도 없공..ㅠㅠ

IP : 116.127.xxx.137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2 2:00 PM (49.175.xxx.75)

    착하시다
    저라면 걍 내일 나갈듯요

  • 2. ㅇㄴ
    '23.2.22 2:00 PM (14.49.xxx.100)

    그냥 나가세요 차려먹게 해야 안와요

  • 3. ...
    '23.2.22 2:00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상황...
    아이 독립해서 부부만 사는데요
    점심시간에 맞춰 수영장 등록하고
    남편 오기 전에 나가요

  • 4. OO
    '23.2.22 2:01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님의 일이 생기면 나가야죠

    카레라이스 김치볶음밥처럼 한그릇 음식 준비해놓고 나갈 수 밖에....

  • 5. ㅇㅇ
    '23.2.22 2:01 PM (58.234.xxx.21)

    나가세요
    아님 정말 라면 끓여 주던가
    라면 먹다 질리면 안오겠죠
    그냥 회시밥 먹지 뭘 또 굳이 집까지 오는건지 ㅠ

  • 6. ㅎㅎ
    '23.2.22 2:01 PM (58.148.xxx.110)

    반찬가게나 밀키트 이용하세요
    어차피 3월에는 못차려줄것 같은데요

  • 7. ㅇㅇ
    '23.2.22 2:01 PM (222.234.xxx.40)

    아 매일 점심에 집에 식사하러 오신다고요? 매일이요 ?
    아 .. .
    조금 지나치시네요

    아이고.. . 여보 미안한데 이틀정도만 들어와서 먹어 얘기해 보세요

  • 8. 저도
    '23.2.22 2:01 PM (121.163.xxx.181)

    직장 앞에 살 때 시켜먹지 않고 집에 가서 라면이라도 끓여먹었어요. 사먹는 밥 질려서요.

    있을 때는 챙겨주시고 일있으면 나가세요.
    알아서 챙겨드실거에요.

  • 9. ..
    '23.2.22 2:01 PM (222.117.xxx.76)

    3월에 나가신다니
    길어야 일주일 참아줍니다

  • 10. ㅇㅇ
    '23.2.22 2:02 PM (59.3.xxx.158)

    여건 되는 날은 있는 반찬에 간단히 하나만 더 만들어서 챙겨 주시고
    안되는 날은 알아서 드시라 하고 하면 되죠.
    넘 강박관념 갖지 마세요.

  • 11. 도시락
    '23.2.22 2:03 PM (223.39.xxx.178)

    으로

  • 12. ㄹㄹㄹ
    '23.2.22 2:04 PM (220.86.xxx.41)

    집근처 괜찮은 백반집을 찾아보세요 두분이서 데이트하듯이 드세요
    집에서도 사먹으면 안오실꺼에요

  • 13. ...
    '23.2.22 2:05 PM (123.142.xxx.248)

    일주일에 하루 나갈까 말까 하며 재택만 하는 사람도있어요..
    하...살려주세요..
    4년째네요...암거나 해줍니다.
    (그래도 맛있대요....;;;;)

  • 14. ...
    '23.2.22 2:05 PM (112.220.xxx.98)

    집이 코앞이면 몰라도
    (코앞이라도 전 집에서 안먹을듯 -_-)
    왕복30분인데 도대체 왜...
    맛없어서 그런다는건 핑계같구요
    뭔가 다른이유가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집에와서 먹고 가는건 원글님이나 남편분이나 너무 피곤한 일...

  • 15. ....
    '23.2.22 2:06 PM (223.38.xxx.243)

    그냥 나가세요.
    집에 있는날은 있는대로 차려주겠어요.
    계란,김은 쟁여주고요.

  • 16. 혹시
    '23.2.22 2:09 PM (210.125.xxx.5)

    회사에서 점심시간이나마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건 아닐까요?

  • 17. 찌게
    '23.2.22 2:11 PM (182.216.xxx.172)

    찌게 한가지만 해놓고
    김치 김이야 늘 있을테구요
    아침에 밥 한공기 더 해서
    점심에
    밥만 떠서 김치 ,김, 찌게 떠서 먹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일주일 후면 끝나겠구만요

  • 18. 그러게
    '23.2.22 2:11 PM (62.216.xxx.157)

    저도 210.125님같이 생각함요.

    혹은 밥먹자는 사람이 없나?

    집에라도 다녀와야 맘이 안정될만큼
    회사 생활이 힘든가?

  • 19. 그냥
    '23.2.22 2:14 PM (211.206.xxx.191)

    아침에 먹은 거 주면 어때요?
    라면에 밥, 달걀후라이, 김치라도 집밥 좋다고 하면...
    원글님 바빠지면 알아서 차려 먹거나 안 오겠죠.
    점심 먹고 왕복 운동삼아 올만한 거리네요.ㅠ

  • 20. 회사 밥
    '23.2.22 2:15 PM (116.127.xxx.137)

    맛없다고 계속 얘기 해 왔고 식당에 사람도 없다고 얘기 했어요..
    저녁도 조리사 한 분이 남으셔서 대충 챙겨주시고 어쩔 땐 라면 끓여달라고 하면 끓여주신다네요...
    매번 매식도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ㅠㅠ

  • 21. . .
    '23.2.22 2:16 PM (211.60.xxx.227)

    아마 직장 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혼밥한다해도 왕복 30분 거리의 집에 와 밥 먹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 22. ~~
    '23.2.22 2:17 PM (49.1.xxx.81)

    자기 집에 오는 거 막을 수도 없고..ㅠ
    그냥 점심 매일 챙겨주긴 힘들겠다 얘기하시면
    이해하지 않을까요?

  • 23. 00
    '23.2.22 2:18 PM (119.205.xxx.96)

    같은 상황인데, 저는 그냥 포기하고 차려주기로 했어요.
    일단 밥값이 너무 올랐고 주변에 1인 1만원짜리도 없다고 하네요.
    직위가 올라가 부서장이되니 직원들이랑 같이 먹으면 사줘야하는 분위기라 점심한끼에 돈10만원은 그냥깨져서요.
    법카를 직원들 밥사주는데 쓸수는 없어서 너무 부담된데요.
    약속있으면 못나가게 하는거 아니니 그냥 제가 있을때는 와서 먹으라고 했어요.

  • 24. ㅇㅇ
    '23.2.22 2:19 PM (116.42.xxx.47)

    대인관계가 힘들면 그럴수도...
    어쩌겠나요ㅜ

  • 25. ..
    '23.2.22 2:19 PM (221.159.xxx.134)

    점심 먹으러 오면 그냥 아침 먹은 메뉴 그대로 주면 안되는건가요?
    왕복 20~30분 걸리는데 남편분 입장에선 점심시간 20~30분을 길바닥에서 버리고 가는건데 저라면 무슨 사연이 있나?혹시 왕따인가? 아님 집밥이 그리 좋나?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고 물어볼거 같네요.

  • 26. ..
    '23.2.22 2:20 PM (125.244.xxx.5)

    직장 내 문제는 아닐거에요
    저런 남편이랑 살거든요
    집에서 먹으면 돈아끼니까 와이프 힘든거 생각 안하는거에요

  • 27. ...
    '23.2.22 2:21 PM (112.220.xxx.98)

    식당밥 맛없어서 다들 나가서 사먹는데
    남편분은 같이 먹을 사람이 없는거 아닐까요...
    혼자 먹기는 그래서 집으로 오시는듯
    도시락은 어떠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밥먹고 바로 운전하면 식곤증때문에 사고날수도 있고
    원글님도 피곤하고...

  • 28. 맞아요..
    '23.2.22 2:23 PM (116.127.xxx.137)

    왕따, 은따아니예요..ㅠㅠ
    아래 직원들과도 식사 하려면 자리가 있으니 사줘야 하공...
    경비처리용 카드 쓰자니 눈치보이고.. 다들 요즘은 개인 플레이 한다 하더라고요. 점심도..
    출장도 나가고 하니 가는 길 , 오는 길에 먹는다 해요.
    차가 안 막히는 도로 근처로 이사 온 것이 화근이네요.

  • 29.
    '23.2.22 2:26 PM (118.32.xxx.104)

    집에 계시면 그냥 좀 차려주세요

  • 30. 저랑 반대시네요
    '23.2.22 2:29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회사 5~10분거리고 밥 먹으러 오는데
    전 정말 좋거든요.
    남편이 사회성없는데도 직장 열심히 다니고 있고
    몸도 약한데 건강 챙길 수 있어 열심히 해 먹입니다.
    전 전업 아니고 맞벌이에요. 1시 출근하는데 점심 같이 잘 차려먹고 출근해요.
    저녁도 미리 잘 챙겨두고요.
    남편이랑 사이좋게 건강하게 오래 같이 지내고 싶어요.

  • 31. 왕따아님
    '23.2.22 2:29 PM (210.223.xxx.229)

    코로나이후로 그런 사람 많아졌어요..
    계속하려면 가지수 줄이시고 집에 간단히 채려두고 나오세요
    아니면 싸주시던지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점심도 심플한 방향으로 가야할것 같아요

  • 32. 도시락
    '23.2.22 2:29 PM (123.214.xxx.22)

    왔다갔다 시간,기름값드니 도시락 싸주시던가 좀 차려주세요
    밖에서 일하는거 쉬운거 아니에요
    집밥 힐링 됩니다

  • 33. ㅇㅇ
    '23.2.22 2:30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왕따일 수도 있어요
    같이 밥먹을 사람 없어서요

    돈도 아끼고 핑계도 되니
    오는 걸 수도요

    사회생활인데 같이 법목는 사람들 있으면 굳이
    오겠나요

    아는 척 하거나 묻지는 마시고요

  • 34. ㅇㅇ
    '23.2.22 2:31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왕따일 수도 있어요
    같이 밥먹을 사람 없어서요
    여초회사거나 상사여서 매일 사줘야 하거나
    그러면 부담스럽죠

    돈도 아끼고 핑계도 되니
    오는 걸 수도요

    사회생활인데 같이 법먹는 사람들 있으면 굳이
    오겠나요

    아는 척 하거나 묻지는 마시고요

  • 35. 배려심없음.
    '23.2.22 2:33 PM (112.145.xxx.70)

    부인에 대한 배려심과 사랑 부족입니다...

  • 36. ...
    '23.2.22 2:35 PM (112.161.xxx.251)

    직장인 점심시간은 밥 먹는 시간이 아닌데 집에 와서 먹는 이유가 뭘까요?
    승진 포기하심?

  • 37.
    '23.2.22 2:37 PM (58.226.xxx.90)

    저녁도 백퍼 집밥이면.. 삼식이?
    그건 너무 하네요.
    님이 외출 할땐 그냥하시고
    집에 계실때만 대강 챙겨주세요.
    같이 외식하시거나..
    전업주부도 좀 살아야지
    매끼 죽을때까지 밥 뭐할까 생각만 하다 갈 순 없잖아요

  • 38. 알아서
    '23.2.22 2:37 PM (217.149.xxx.73)

    챙겨먹으라고 하세요.
    진짜 왜 저래요?

  • 39. 왕복
    '23.2.22 2:39 PM (217.149.xxx.73)

    기름값으로 뭐라도 사서 먹겠네요.
    참 주변머리 없어요.

  • 40.
    '23.2.22 2:4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비빔밥 봌음밥 라면 떡국 번갈아 해주고 김 김치 주고 가끔 생선구이나 고기 구워 주세요
    좋아하는 국 두가지 많이 끓여서 번갈아 주세요

  • 41. 음..
    '23.2.22 2:53 PM (123.212.xxx.149)

    특이하시긴하네요. 그냥 혼자 사드시면 될텐데.. 그게 힘든 분이실까요? 먹을거 차려는 드실 수 아는 분이죠? 3월이면 나가신다고 하니 저는 일있으면 대충 챙겨놓고 나갈 것 같기도 하네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요.

  • 42. ...
    '23.2.22 3:0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자식은 차리게 되더라구요.
    독학으로 재수한 아이 재수학원처럼 밥 줬어요.
    외출시에는 도시락 싸놓고 나갔는데 라면이 더 맛있대요.
    아침 간단하게 드시고 점심에 힘 주세요.
    배달도 시키고 밀키트도 이용하고 한그릇 음식도 내놓고.
    도시락 싸놓고 외출도 하시고. 라면도 주시고.
    하다보면 또 상황이 변해요.
    나이든 남편들 회사생활 힘들어요.
    올만한 이유가 있으니 받아주세요. 평소 나쁜 남편이 아니라면요.

  • 43.
    '23.2.22 3:23 PM (106.244.xxx.141)

    왜 고민하죠.
    그냥 오지 말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44. 자기 집에?
    '23.2.22 4:07 PM (1.10.xxx.225)

    어떻게 오지 말라고 하나요?
    볼 일 있으면 나갈 수도 있는 거고 라면 끓여 먹어도
    좋다는 데요. 밑반찬에 국 찌개 정도만 있으면 알아서 챙겨 먹을 거고요. 집이 주는 안정감이 좋아서 그러는 걸테니 따뜻하게 받아 주시길.

  • 45. 저같음
    '23.2.22 4:10 PM (211.109.xxx.118)

    차려주겠어요.
    집밥먹고싶다는데…
    울남편도 회사서 밥값50프로 자원되지만 그돈이니먹지 그냥내돈다주고 먹으면 안먹고싶다하던데;;;;

  • 46. 약올리나
    '23.2.22 4:39 PM (211.218.xxx.160)

    남의 남편을 왕따라니
    김치 하나만 먹어도 집에서 먹는 음식이 맛있지
    그러니 집에와서 먹으려고 하지요
    밖음식 조미료맛투성이고 요즘 얼마나 비싸요.
    밑반찬 몇개 에 김하고 계란후라이
    그리고 국이나 찌개 저녁꺼 까지 만들어서
    뜨시게 먹이고 보내세요.
    아니면 도시락처럼 반찬칸에 반찬 담아놓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밥은 밥솥에서 퍼먹으라고 하고 찌개는 뎁혀서 차려먹으라고 하세요.

  • 47. ???
    '23.2.22 4:53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자존심 상해서 말들 안 하는 거지
    회사에 왕따 은띠 많습니다
    이지매하는 부류가 성인된다고 달라집니까?

    단 가족이 알면 더 자존심 상해하고
    상처받으니 모른 척 해줘야 합니다

    여초에 남자 하나거나
    연령대가 혼자만 다르면 충분히 겉돌죠

    혼밥 불쌍히 여기잖아요
    한국은

    아끼는 자린고비고나
    집에서 에너지 받는 걸 수 있습니다

  • 48. ???
    '23.2.22 4:54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자존심 상해서 말들 안 하는 거지
    회사에 왕따 은따 많습니다
    이지메하는 부류가 성인된다고 달라집니까?
    인간 본성이고요

    단 가족이 알면 더 자존심 상해하고
    상처받으니 모른 척 해줘야 합니다

    여초에 남자 하나거나
    연령대가 혼자만 다르면 충분히 겉돌죠

    혼밥 불쌍히 여기잖아요
    한국은

    매사 아끼는 자린고비라거나
    집에서 에너지 받는 걸 수도 있습니다

  • 49. ㅡㅡㅡㅡ
    '23.2.22 5:2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ㅠㅠ

  • 50. 올때
    '23.2.22 5:23 PM (203.142.xxx.241)

    맛있는거 좀 사오라고 해요.
    가끔은 집 비우시고
    알아서 챙겨 먹게도 하시고
    저도 직딩이라 남편분이 어떤 심정인지는 알 것 같아요.
    직위가 어느정도 있으면 혼자 먹는거 들킬경우 쪽팔리거든요.ㅎㅎ

  • 51. 혹시
    '23.2.22 6:17 PM (58.228.xxx.108)

    직장내 왕따 아닐런지.. 말이 안되요. 기름비가 더나올건데
    집밥도 결국 재료비 올라서 공짜는 아니잖아요

  • 52. 너무 너무
    '23.2.22 6:18 PM (117.111.xxx.187)

    배려없고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그러니 사회생활을 못하죠

  • 53. 진지맘
    '23.2.22 6:26 PM (222.237.xxx.166)

    맛없는 회사밥 먹어봐서 알아요.. 외식 물가 비싼 것도 맞구요.
    그냥 집에 있는 반찬으로 차려주세요. 이참에 남편 밥상 부담없이 차리는 과정으로, 좋게 생각하세요.
    저는 아침은 간단히 먹고, 남편이 저녁까지 먹고 오다가 외식에 질린다고 해서 저녁 9시에 저녁 차려주는데.. 정말 간단히 줘요. 국이랑 반찬 두개 정도에 계란후라이.. 반찬 종류 많으면 혼자서 먹기 부담스럽다 해서 그렇게 차리니 저혼자 먹자고 하는 반찬들 소진도 되고 괜찮더라구요.

  • 54. 저희도^^;;;
    '23.2.22 6:28 P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제남편도 그래요
    왕따나 은따 아니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나가면 사줘야되고
    법카는 한도가 있어서 맘껏
    쓸수도 없고 후배 둘셋 데리고 나가면
    밥값만 오만원 넘게 나오기도 하니까
    약속 없는 날은 자주와요ㅜㅜ

    와서 있는거 먹고가면 사실 얼마나
    경제적이고 외식 싫은판에 따끈하고 깨끗하고
    직위 높아서 차량 지원되니 돈안들이고 오가고
    시간도 여유로운편이라
    먹고 좀 자다가 그러고 가는데ㅜㅜ

    솔직히 부인입장에선 짜증나긴 하는데
    자기집에 오지 말랄수도 없고
    밥도 있는거 먹겠다는데 뭐랄수도 없고
    귀찮긴 귀찮네요ㅜㅜ

    남편퇴직해서 집에 있으면
    그때는 제가 나갔다가 꼬박꼬박 와서 먹으려고요
    역지사지 해보면 그럴때
    남편이 오지말란다면 너무
    어이없지 않을까 싶어서
    해줄수 있는 만큼만 해주고
    일있음 나가고 그러고 있어요~~

  • 55. 도시락
    '23.2.22 6:33 PM (223.39.xxx.178)

    꼭이요 그시간에 산책

  • 56. ...
    '23.2.22 6:37 PM (112.147.xxx.62)

    전업이면 차려주겠어요

    라면도 괜찮다니 부담도 없고
    그 나이에 힘들어서 그런가 본데
    안쓰러운 느낌일거 같은데 아닌가봐요

    돈 벌어다 주니 고맙고
    안쓰럽지 않나요?

  • 57. ..
    '23.2.22 6:4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재택근무 3년차 그시간에 운동갑니다

  • 58. 재택근무
    '23.2.22 6:4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재택근무 3년차 그시간에 운동갑니다
    해주라는 사람들 1년만 해보고 얘기하던가

  • 59. 해 줘 봤는데
    '23.2.22 7:07 PM (188.149.xxx.254)

    오히려 좋은거 아닌지.
    늙은 남편 밥 한 끼 더 든든히 먹일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아침 남은거나 저녁에 남겼던거 다시 데워주면 되는거고. 아니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돌려 먹으라하면 되는거고.
    뭘 그리 심란해 하고 해보고 말하라말라 하는지 원.

  • 60. 해 줘 봤는데
    '23.2.22 7:09 PM (188.149.xxx.254)

    이건 신혼때부터 그래왔었어요.
    애들 기를때는 아침만 먹여보내면 저녁까지 공장에서 밥 나오니 다행이었고,'애들 다 길러놓으니 또 집에서 밥먹기 시작.
    외식비 줄어서 다행이구나 생각했는데.
    아, 점심은 점심 도시락을 싸서 보내기도 했었구요.

    이걸 남편에게 읽혀줘야겠구나.
    원글님 절대로 이 글 지우지마시고 댓글님들도 절대 지우지마세요!
    이 글 남편에게 보여줘야해요!
    맨날 나 살림 못한다고 어찌나 구박이던지.

  • 61. ㅇㅇ
    '23.2.22 7:25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만 봐도
    점심 동료들과 안 먹는다고
    사회성 문제있다고 보는 시선 있잖아요

    왕따 은따 당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가해자가 문제고요

    혼밥 이상하게 안 보는 문화가 정착돼야 합니다

    집에 와서 먹을 자유도 있긴 하죠

  • 62. ??
    '23.2.22 8:02 PM (27.117.xxx.45)

    집에서 아침 안 먹고 출근하나요???

    아침 식사량을 2배로 해서 주면 될텐데...??

    아침 안 먹고 출근하면 전날 저녁 식사량을 2배로 해서 남겨놨다가 주고요...

    똑같은 거 먹기 싫다고 하면 본인이 라면 먹든가 알아서 하겠죠

  • 63. 자식
    '23.2.22 8:22 PM (121.165.xxx.2)

    자식이라면 따뜻하게 밥 차려주고 말도 다정하게 하겠죠.

    남편들이 그런대요.
    돈벌어다 줘도 매식시키고, 자식들 먹고 남은 것 차지라고ㅠㅠ
    모두 그러겠습니까만은
    남편이 평생 그래 온 것이 아니라면 일시적이지만 잘 해주세요.
    오죽하면 오겠습니까.

    저같아도 집에서 따뜻한 국이나 찌개가 식당밥보다 훨씬 낫겠네요.
    밥먹는다는 핑계로 외출도 하고 좋죠.
    설겆이는 꼭 남편시키세요

  • 64. 곤란
    '23.2.22 8:40 PM (118.35.xxx.89)

    혹시 삼식이는 아니죠
    전날 저녁 넉넉히 해서 두고 점심도 똑 같은 메뉴 주세요
    아무래도 힘들지만 어쩌겠어요

  • 65. ...
    '23.2.22 8:4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만들때 양을 넉넉히 만들어 두고 냉장고에서 있던거 찾아먹게 해요
    회사 문제가 있는건지 뭔지 몰라도 밥도 집에서 못먹게 하면 힘들거 같아요

  • 66. ...
    '23.2.22 8:4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만들때 양을 넉넉히 만들어 두고 냉장고에서 있던거 찾아먹게 해요
    회사 문제가 있는건지 뭔지 몰라도 밥도 집에서 못먹게 하면 힘들거 같아요
    직장 다닐때 점심밥 때문에 말도 섞기 싫은 사람들이랑 잘 지내야하고 붙어야하는게 넘 힘들었어요
    진짜 혼밥 정착됐으면 좋겠어요

  • 67. ....
    '23.2.22 8:53 PM (218.55.xxx.242)

    그냥 만들때 양을 넉넉히 만들어 두고 냉장고에서 있던거 찾아먹게 해요
    회사 문제가 있는건지 뭔지 몰라도 밥도 집에서 못먹게 하면 힘들거 같아요
    직장 다닐때 점심밥 때문에 말도 섞기 싫은 사람들이랑 잘 지내야하고 붙어야하는게 넘 힘들었어요
    집이 근처였으면 좋겠다 생각했죠
    진짜 혼밥 정착됐으면 좋겠어요

  • 68. 왕따
    '23.2.22 8:59 PM (1.246.xxx.87)

    은따 아니라도 직급 높아질수록 사줘야만 하고요, 그래도 젊은 직원들은 메이트 안하려고해요.
    또 집밥이 맛있죠. 남이 대신 차려주면 라면도 좋은 거 알잖아요.
    눈치주지말고 편하게 대해주면 또 알아서 잒에서 해결할거에요. 쫌만 참고 잘해주세요

  • 69. ..
    '23.2.22 9:01 PM (121.169.xxx.94) - 삭제된댓글

    매일 두끼 도시락 싸줍니다
    솔직히 짜증나요

  • 70. ..
    '23.2.22 9:51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

    '애들도 커서 집밥 안먼고'

    그럼 원글님은 집에서 뭐하시는지

    두분, 원글아내 남편은 결혼 안하고 각자 사는게 나을뻔 했네요. 밥도 각자 알아서 먹고

  • 71. ..
    '23.2.22 10:11 PM (223.39.xxx.216)

    같이 먹을사람이 없어서 그래요
    회사밥이 맛이 없으면 외부식당에서 사먹어도 되는데
    남눈치보여 못하는거죠
    그냥 모른척하고 마음 편하게 먹게 대충 준비해주세요
    지병이 있어서 식단관리해야되는 사람도 아닌데
    차로 왕복30분 오가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모른척하고 대충주세요

  • 72. ...
    '23.2.22 10:15 PM (221.159.xxx.134)

    네.같이 일하면서 10년 넘게 집밥해서 먹고 있어요.
    자영업이라 밥 먹다가도 손님오면 마스크 쓰고 튀어나가야함.

  • 73. ....
    '23.2.22 11:12 PM (180.224.xxx.209)

    집에서 계란간장밥만 먹어도 구내식당 맛없는 밥보다 낫긴 해요. 잘 차려준다 부담 갖지 마시고 한그릇음식으로 간단히 하거나 있는거 먹으라 하세요.

  • 74. .....
    '23.2.22 11:13 PM (180.67.xxx.93)

    그럴 수 밖이 없는 상황은 안쓰러우나
    매일 점심까지 해 준다면 숨막힐거 같아요.

  • 75. 초록니
    '23.2.22 11:18 PM (59.14.xxx.42)

    솔직히 부인입장에선 짜증나긴 하는데
    자기집에 오지 말랄수도 없고
    밥도 있는거 먹겠다는데 뭐랄수도 없고
    귀찮긴 귀찮네요ㅜㅜ
    222222222

  • 76. 글만
    '23.2.22 11:20 PM (222.234.xxx.222)

    읽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혼밥을 하더라도 근처에서 먹지, 집까지 오고 가는 게 더 귀찮지 않나요???

  • 77. 댓글이 한심ㅠ
    '23.2.23 12:10 AM (223.39.xxx.111)

    왕따면 어떻고 은따면 어떤가요?
    핵심은 점심 준비 아닐까요?
    가족인데 오지말라고 할 수 없다면
    팁을 주시는게 답
    저라면 간단하게 준비해 놓고
    먹을 수 있게 하겠네요

  • 78.
    '23.2.23 12:18 AM (74.75.xxx.126)

    직장이 차로 5분 거리라 항상 점심 먹으러 집에 와요. 직장에 식당도 잘 되어있고 싸고 맛있는 음식 많고 점심 모임도 종종 있는데 밖에서 먹으면 제 입맛에는 너무 짜고 칼로리도 높고 오후에 졸려서 집밥이 좋아요. 간단하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든 있는 반찬에 밥을 먹든지요. 근데 재택하는 남편은 샌드위치 사먹는다고 점심때는 까페에 가네요 아저씨 혼자서 ㅋㅋ

  • 79. ...
    '23.2.23 12:48 AM (122.34.xxx.113)

    직위가 어느 정도 있는 경우
    아래 직원들이 상사랑 같이 먹는걸 싫어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은따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중간관리자인데
    제가 상사랑 밥먹기 싫어하듯이
    아래 직원들도 저랑 밥먹는거 안좋아하더군요
    혼자 밥 먹구요
    남편한테는 이런 얘기 안하지요

  • 80. ..
    '23.2.23 1:09 AM (175.119.xxx.68)

    일하는 곳이 가까워서 아버지가 그렇게 집에 자주 오셨어요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 81. ...
    '23.2.23 1:36 AM (96.55.xxx.95)

    댓글들보면..참..밖에서 직장생활하는 남편들 불쌍하단 생각 듭니다. 현실 인식들이 이리 떨어지니...

  • 82. ㅇㅇ
    '23.2.23 1:52 AM (76.150.xxx.228)

    애들이 다 커서 손도 안가는데 왜 돈 안벌고 낮에 집에 계세요? 재택하세요?

  • 83. ..
    '23.2.23 2:10 AM (116.39.xxx.162)

    남편이 생각이 짧은 듯

    점심시간 1시간인데 왔다갔다 시간 아깝고
    기름값 아깝네요.

    댓글에 그냥 차려 달라는 사람들은
    비합리적인 사람들 같아요.
    아니면 전업주부들 인가?
    직장 다니는 사람이 봐도 원글 남편 바보 같아요.
    저는 시간이 아까워요

  • 84. 진짜 불쌍하다
    '23.2.23 3:57 AM (188.149.xxx.254)

    이제 그렇게 올라간 남편분 점심 밥 한 번 차리기 싫다고 화내고 몰아부치기까지 하다니.
    슬프네요.

    어쩜 저리도 야박할까.

    나는 남편 점심 먹는다고 들어올때 라디오도 틀어놓고 손만 씻고 먹을수있게 다 차려놓고 기다려줬는데.

  • 85. ..
    '23.2.23 4:37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현모양처' 찾는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이면서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 86. 후에
    '23.2.23 4:39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현모양처' 찾는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이면서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입장 바꿔 생각해보슈. 본인이 부양 의무를 지고 있는데 짐짝 취급당하면?

  • 87. 후에
    '23.2.23 4:40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이면서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입장 바꿔 생각해보슈. 본인이 부양 의무를 지고 있는데 짐짝 취급당하면?

  • 88. 후에
    '23.2.23 4:42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이면서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입장 바꿔 생각해보슈. 본인이 부양 의무를 지고 남편 보고 집안일 하라면 받아들일 것인가? 근데 본인이 짐짝 취급당하면 참을 수 있을 것인가?

  • 89. 후에
    '23.2.23 4:43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이면서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입장 바꿔 생각해보슈. 본인보고 부양 의무를 지라 하고 남편이 앞으로 집안일만 하겠다면 받아들일 것인가? 근데 부양의무 진 본인이 짐짝 취급당하면 참을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역지사지"를 못하는 저능아들 때문에 발생한다.

  • 90. 후에
    '23.2.23 4:45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에서 밥을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 91. 후에
    '23.2.23 4:47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을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 92. 후에
    '23.2.23 4:51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을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 93. 후에
    '23.2.23 4:55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을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 94. 후에
    '23.2.23 4:57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을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여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말 잘 들음.

  • 95. 후에
    '23.2.23 5:02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막상 남편이 집안일 하겠다 하고 본인에게 부양의무 지워버리면 싫어하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을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여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말 잘 들음.

  • 96. 후에
    '23.2.23 5:06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원글도 원글인데 또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은 또 뭐야??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막상 남편이 집안일 하겠다 하고 본인에게 부양의무 지워버리면 싫어하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 한끼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다는 말이 딱 맞음. 애초에 맞벌이 안하면 갈궈댔으면 애초에 이런 취급 받지도 않았을텐데.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여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말 잘 들어요.

  • 97. 후에
    '23.2.23 5:07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원글도 원글인데 또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은 또 뭐야??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막상 남편이 집안일 하겠다 하고 본인에게 부양의무 지워버리면 싫어하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 한끼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다는 말이 딱 맞음. 애초에 맞벌이 안하면 갈궈댔으면 애초에 이런 취급 받지도 않았을텐데 집에서 등따시게 해주니 험한 꼴 당하는 거.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여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말 잘 들어요.

  • 98. 후에
    '23.2.23 5:13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원글도 원글인데 또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은 또 뭐야??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막상 남편이 집안일 하겠다 하고 본인에게 부양의무 지워버리면 싫어하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 한끼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다는 말이 딱 맞음. 애초에 맞벌이 안하면 갈궈댔으면 애초에 이런 취급 받지도 않았을텐데 집에서 등따시게 해주니 험한 꼴 당하는 거.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여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말 잘 들어요.
    맞벌이가 전업 욕하는 이유도 알겠네.. 이건 인간 같지도 않으니 머..

  • 99. 후에
    '23.2.23 5:17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원글도 원글인데 또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은 또 뭐야??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막상 남편이 집안일 하겠다 하고 본인에게 부양의무 지워버리면 싫어하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 한끼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다는 말이 딱 맞음. 애초에 맞벌이 안하면 갈궈댔으면 애초에 이런 취급 받지도 않았을텐데 집에서 등따시게 해주니 험한 꼴 당하는 거.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여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말 잘 들어요.
    맞벌이가 전업 욕하는 이유도 알겠네.. 이건 인간 같지도 않으니 머..
    맞벌이 압박 없이 전업해도 익스큐즈해준다면 퇴근 시간 맞춰 욕조물 받아놓겠다는 사람 한 트럭일텐데 배불렀다 배불렀어

  • 100. 후에
    '23.2.23 5:22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원글도 원글인데 또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은 또 뭐야??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막상 남편이 집안일 하겠다 하고 본인에게 부양의무 지워버리면 싫어하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 한끼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다는 말이 딱 맞음. 애초에 맞벌이 안하면 갈궈댔으면 애초에 이런 취급 받지도 않았을텐데 집에서 등따시게 해주니 험한 꼴 당하는 거. 이 꼴 여기저기서 봤으니 선점적으로 남자들이 맞벌이 엄포를 놓는 것임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여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말 잘 들어요.
    맞벌이가 전업 욕하는 이유도 알겠네.. 이건 인간 같지도 않으니 머..
    맞벌이 압박 없이 전업해도 익스큐즈해준다면 퇴근 시간 맞춰 욕조물 받아놓겠다는 사람 한 트럭일텐데 배불렀다 배불렀어

  • 101. 후에
    '23.2.23 5:23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원글도 원글인데 또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은 또 뭐야??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막상 남편이 집안일 하겠다 하고 본인에게 부양의무 지워버리면 싫어하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 한끼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다는 말이 딱 맞음. 애초에 맞벌이 안하면 갈궈댔으면 애초에 이런 취급 받지도 않았을텐데 집에서 등따시게 해주니 험한 꼴 당하는 거. 이 꼴 여기저기서 봤으니 선점적으로 젊은 남자들이 맞벌이 엄포를 놓는 것임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여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말 잘 들어요.
    맞벌이가 전업 욕하는 이유도 알겠네.. 이건 인간 같지도 않으니 머..
    맞벌이 압박 없이 전업해도 익스큐즈해준다면 퇴근 시간 맞춰 욕조물 받아놓겠다는 사람 한 트럭일텐데 배불렀다 배불렀어

  • 102. 후에
    '23.2.23 5:24 AM (175.116.xxx.182)

    에고..이러니깐 젊은 남자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고 출산율 무너져서 다문화 국가 되고 일본녀니 동남아녀니 찬양하며 왜곡되는 거지.
    원글도 원글인데 또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은 또 뭐야??

    돈버는 게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힘든 건데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인 것 같은데 밥 한 끼 갖고 이러면 나라도 결혼 안하겠네..
    당당하고 싶으면 남편보다 돈을 더 벌든지..막상 남편이 집안일 하겠다 하고 본인에게 부양의무 지워버리면 싫어하겠지.

    남편이 밥 먹을 재료 살 수 있도록, 집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밖에서 노동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집이라는 장소의 울타리 안에서 따뜻하게 살면서 정작 밥 한끼 차리기 싫으면 도대체 결혼을 왜 한 거에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다는 말이 딱 맞음. 애초에 맞벌이 안하면 갈궈댔으면 애초에 이런 취급 받지도 않았을텐데 집에서 등따시게 해주니 험한 꼴 당하는 거. 이 꼴 여기저기서 보고나 듣고서 선점적으로 젊은 남자들이 맞벌이 엄포를 놓는 것임.

    사람이 감사한 줄 모르면 짐승입니다 짐승. 무려 소나 개도 자기 먹이 구해다 주는 사람 은혜 안 잊고 잘 따라요.
    맞벌이가 전업 욕하는 이유도 알겠네.. 이건 인간 같지도 않으니 머..
    맞벌이 압박 없이 전업해도 익스큐즈해준다면 퇴근 시간 맞춰 욕조물 받아놓겠다는 사람 한 트럭일텐데 배불렀다 배불렀어

  • 103. 후에
    '23.2.23 5:35 A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

    본인 세대에서 끝내면 그나마 나은데 딸이나 아들한테 그 기색을 절대 내보이진 마세요.
    딸은 그게 당연하듯이 고대로 배우고, 아들은 나중에 동거&엔조이만 하고 책임 안지려는 비혼주의자 됩니다.

  • 104. 후에
    '23.2.23 5:38 AM (175.116.xxx.182)

    본인 세대에서 끝내면 그나마 나은데 딸이나 아들한테 그 기색을 절대 내보이진 마세요.
    딸은 그게 당연하듯이 고대로 배우고, 아들은 나중에 동거나 모텔 엔조이만 하고 가정 꾸리는 책임은 안지려는 비혼주의자 됩니다.

  • 105.
    '23.2.23 5:41 AM (58.229.xxx.118)

    제가 원글님 상황이면
    그래도 최선을 다해 차려줄 거같아요

    바깥음식보다 집밥이 깨끗하고 속도 편안해요

    일 시작해서 바빠지면 바쁜대로 그때 또 노하우가 생길거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멜키트든 배달이든 해서 되는대로 차려주세요.
    나이든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큰데요

  • 106. ..
    '23.2.23 6:34 AM (112.159.xxx.182)

    매일 먹는 8000원 달라해서 아침에 반찬 국 좀 준비하고 저녁까지 먹는걸로 해야죠 뭐...

  • 107.
    '23.2.23 8:07 AM (218.155.xxx.211)

    저는 남편 식당밥 맛없다고 계속 그래서
    집에 와서 먹구 가라고 하는데
    너무 잘 차리려고 하시는 거 아닌가요?
    있는데로 주세요.

  • 108. 편의점 도시락
    '23.2.23 9:1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인기라는데

    올때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편안히 먹고 쉬다 가라고 ..

  • 109. ㅇㅇㅇ
    '23.2.23 10:02 AM (58.237.xxx.182)

    차라리 도시락 싸주세요
    밥먹으로 집으로 오는 교통비는 생각 안하나
    차가 있어도 기름값 전기세 들잖아요

  • 110. 결혼 14년차
    '23.2.23 10:15 AM (116.34.xxx.234)

    남편이랑 보내는 시간이 늘 짧다고 느끼는 저로서는
    점심시간에 잠깐이라도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T.T

  • 111. DJGB
    '23.2.23 10:18 AM (180.69.xxx.124)

    어쩌다 한번이어야 정성들여 차려주고 라디오도 틀어주죠. ㅎㅎ
    일상이면 거기에 매이게 되는데요..게다가 딱 중간시간.
    전 도시락 싸달라는 것도 힘들고,
    남편이 이틀밖에 출근안해서 힘들어요
    네 전업입니다.
    전업이라도 내 공간은 필요하거든요.
    집에 식구 있고 점심 챙겨야 할 가족있으면 그건 그냥 일터가 되는거죠

  • 112. 진짜
    '23.2.23 10:58 AM (116.41.xxx.121)

    왜 이렇게 착하세요
    님 스트레스는 누가 알아주나요
    님 마음은 님 만이 통제할수있어요
    밥 안해준다고 뭐라라면 그냥 참고 해주는게 아니라
    비빔면이라도 해먹으라하고 남편도 독립적으로 키우세요 ㅋ
    햇반에 반찬 사놓고 나가세요
    분쟁을 해서라도 님마음은 님이 챙기세요

  • 113. 저는
    '23.2.23 12:02 PM (119.202.xxx.32)

    도시락 준비해요. 저부터도 점심을 끼니 떼우느라 사먹는건 돈도 아깝고 사먹는 것도 한두번이지 마땅히 입에 맞는 것도 없고 회사내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것이 꼭 밥을 같이 먹으러 다녀야하는건아니기때문에 남편 것도 싸고 제것도 쌉니다.

  • 114. 정성없는 식사는
    '23.2.23 12:42 PM (61.84.xxx.71)

    맛이 없어요.

  • 115. ........
    '23.2.23 1:50 PM (211.248.xxx.205)

    제가 원글님 상황이면
    그래도 최선을 다해 차려줄 거같아요

    바깥음식보다 집밥이 깨끗하고 속도 편안해요

    일 시작해서 바빠지면 바쁜대로 그때 또 노하우가 생길거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멜키트든 배달이든 해서 되는대로 차려주세요.
    나이든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큰데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16. 싫다진짜
    '23.2.23 3:06 PM (188.149.xxx.254)

    DJGB
    '23.2.23 10:18 AM (180.69.xxx.124)
    어쩌다 한번이어야 정성들여 차려주고 라디오도 틀어주죠. ㅎㅎ
    일상이면 거기에 매이게 되는데요..게다가 딱 중간시간.
    전 도시락 싸달라는 것도 힘들고,
    남편이 이틀밖에 출근안해서 힘들어요
    네 전업입니다.
    전업이라도 내 공간은 필요하거든요.
    집에 식구 있고 점심 챙겨야 할 가족있으면 그건 그냥 일터가 되는거죠

    이보세요.
    어쩌다 한 번 이 아니라 매일 쭈욱 해줬다구요.
    그리고 지금도 남편 실직해서 1년 6개월을 집에 있었구요.

    같이 사는 사람 밥도 해주기 싫다고 낑낑거리는 인간들이 이렇게나 많은것에
    아주 82에 환멸을 느낄정도 입니다.

    사람이 밥은 제대로 먹여줘야죠.
    전업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527 다단계 월30 버는거 어떤가요 ㅇㅇ 18:30:46 40
1688526 숭실대 '입학취소'... 옆자리 학원생이 개인정보 도용 ㅅㅅ 18:30:07 155
1688525 직장생활. 별거아닌 질문 4 18:22:48 194
1688524 미국에서 사온 전기밥솥(120)이 한국에서 변압기 없이 잘 되는.. 18:22:45 91
1688523 마트에서 구입한 회 1 18:21:43 242
1688522 경찰서에서 고지서가 왔는데 7 .. 18:20:32 579
1688521 인스턴트 커피 리필 3 .. 18:19:54 205
1688520 윤석열 헌재 재판정에서 말도 안 하고 나가는 모습 6 .. 18:16:19 708
1688519 납골당에서 제사 많이 지내나요? 8 ... 18:15:07 276
1688518 별별거 다 알려준대서 물으러왔어요 5 ........ 18:13:10 671
1688517 흰머리 커버용 1 .. 18:11:28 165
1688516 상위권 공대에서 성적 장학금 받는 경우 6 궁금 18:10:30 246
1688515 척수증 어째야 할까요? 감사해요 18:09:02 154
1688514 이수지 때문에 웃음 터진 비 영상 넘 웃기네요 3 18:07:44 840
1688513 82에 처음 한번 얘기해보는 건데요 16 ... 18:03:04 787
1688512 당근..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초보 17:53:01 565
1688511 식빵 봉지 안에 물기 5 ... 17:52:43 554
1688510 시판냉동 핫윙 덜 짠건 없나요? 1 넘 짜. 17:50:47 90
1688509 남편이 돌아가신 시어머님에 대한 불편한 이야기를 할때 17 위안? 17:50:14 1,830
1688508 육사시미 배달후 탈이 났는데. 8 ... 17:49:37 618
1688507 날치알 씻어 사용하나요 9 ..... 17:49:26 485
1688506 저 밑에 물떠놓는 의식? 이야기가 나와서 여쭤요 1 . 17:47:22 366
1688505 오세훈 "중증외상센터 예산 삭감, 민주당이 했다고 한 .. 12 오세이돈쫄았.. 17:47:10 1,305
1688504 저의 수영 이야기,,, 흠 하소연 8 예순 17:46:38 664
1688503 저녁 메뉴 정하셨나요 6 ㅇㅇ 17:45:06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