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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회장 자녀들이 불쌍하기도

ㅇㅇ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22-12-18 11:41:14

아들들 보니까 평생 아비에게 칭찬이나 인정을 받은적이 없어서

결국 저렇게...

진회장은 자녀들 결혼도 본인이 진두지휘..

근데 그 상대녀자들 집안이 본인말마따라

그게 돈이 됩니까? 그게 ㅅㅇ에 도움이 됩니까?란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할수 있는 그런 집안 여자들..

자녀들은 다들 그런 결혼에 순순히 응하고 서로 서로 한팀이 되긴하네요..


그래도 좀 다독여 가면서 인정과 칭찬으로 키워줬으면

자녀들이 저렇게 욕심부렸을지..


근데 자녀들도 너무 도준엄마에게 한짓이나 아랫사람에게 하는거 보니

인간성자체가 그리..좀..

큰 부를 물려받기에는 좀 부족한듯..


근데 현실세계에서는 저런 야비하고 욕심많은 인간들이 잘살더라는...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8 11:49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드라마와 별개로 현실에서도 부모가 너무 강하면 대부분 자식들이 제대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좀 약하면 약한대로 자기 그릇만큼 살아야하는데 노력해도 넘을수 없는 부모와 내 역량에 버거운 밥그릇을 마주하면 주눅들거나 비뚤어지지 않겠어요.
    나무가 크면 그 그늘에는 자잘한 풀 밖에 자라지 못합니다.

  • 2. ...
    '22.12.18 11:52 AM (58.79.xxx.138)

    드라마 얘기긴하지만
    그래도 재벌이자나용 ㅋㅋㅋ
    재벌이 불쌍하긴요

  • 3. 저기
    '22.12.18 11:57 AM (210.100.xxx.239)

    작은할아버지가 작은회사 회장님이신데요.
    저희집이랑은 아무상관 없구요
    아버지도 거기일을 잠깐은 하셨는데 팽당하셨고
    암튼 부잔데요.
    자수성가하신.
    윗님이 쓰셨듯 부모가 잘되면 자식들이 별로더라구요
    딸은 제게 당고모죠
    비슷한 집안과 결혼했는데 남편이 일년도 안되어 바람펴서
    이혼하고 홍콩가서 살구요.
    아들은 겨우겨우 한양대 갔는데
    고도비만에다 아버지만큼 야무지지못해
    오십이다된 나이에 아직 미혼이예요
    그래도 강남에 집도 많고
    그사세예요

  • 4. ..
    '22.12.18 12:04 PM (112.152.xxx.2)

    사업하는 집 며느리에요.
    부모가 강하면 자식이 기를 못펴고 눈치봐요.
    눈치를 보면서 성장하면 자기 사생활에서 그 스트레스를 풀 수 밖에 없고 대개 옳은 방향이 아니죠.
    저는 저희 시댁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시집왔을때 진양철회장 10년전 판박이였어요 저희아버님이. 나이드시니까 좀 유해지시더라구요.

  • 5. 불쌍하다고
    '22.12.18 12:15 PM (121.165.xxx.112)

    하기엔 누리고 살면서 남에게 패악질도 장난 아니라서..
    땅콩 조모씨가 불쌍하게 여겨지지 않는것 처럼...

  • 6. oo
    '22.12.18 12:32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좋은 부모 만나는 게 정말 로또만큼
    어려운것 같아요. 인품이 좋으신 분..
    부모의 지지와 인정은 평생을 살아가는
    자양분입니다.

  • 7. ..
    '22.12.18 12:37 PM (49.168.xxx.187)

    자식들이 평범한 사람이고, 진회장이 난사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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