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잘 자란 여인초 화분 (천정까지 컸어요)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한달 정도면 큰 다라이에 물 넣어 화분 넣고 떠날텐데...
새로 이사와 아는 분도 없고 민폐 끼치기도 불편하고요.
물 주는 것도 문제지만, 환기도 문제가 되겠지요?
현명한 조언 부탁합니다.
자동관수타이머 어떤가요
텃밭에서 쓸까하고 눈여겨봤었거든요
베란다에서도 쓸 수 있을듯해요
그냥 대야에 물넣고 화분넣고 다녀와야죠. 나머진 여인초읭 운명에 맡겨야죠(죽으면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떠납니다.) 저도 한두달 이상 자주 가는데 더 잘 자라고 있어서 놀라요. 그것도 매번...
제가 성당다녀서 그렇게 두고 성호경 한번 쓱 긋고 다녀옵니다.
보심 어떨까요?
집에 사람 들이기 불안하시면
이웃에 화분만 맡기시면...
환기도 문제시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방문 보살핌이 좋은데요.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이 좋긴 할텐데요.
어렵죠...사람 사귀기가요.
근처 화원에 수고비주고 부탁해보시든지 아님 당근에다 파세요 3달 돌보지 않으면 죽을수 있어요
경비실 앞 공간에 두세요
저흰 꽃피는 식물이 많아서 로테이션으로 두는데
딱 19집만 있는 아파트라 그런지 아저씨들이 잘 돌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