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중학생인데 학교에서 태도에 문제있는 아이들이랑도 오며가며 아는 사이인 것같습니다.
인스타그램도 맞팔한거 보면 그렇게 생각되네요.
그런데 어제 그 친구들이 아들을 부르더니 한 여학생을 부르더니 쟤가 자기 가슴 만져도 되다고 그랬다고 만져보라고 그랬다네요.
아들이 식겁해서 화를 내면서 자리를 떠났다고 하는데, 촉이 좀 싸해서요.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릴까 하는데 후폭풍이 또 어떻게 될지 머리아프네요.
중학생 아들 가진 어머님들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