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감기걱정 전화는 문제가 아니고요.
애컨디션에따라 좋게도 받고 심드렁하게도 받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게 깔려있는 경우가 문제예요.
1. 엄마 본인이 고유의 할일 없고 시간 많음,
온 신경이 가족에게만 뻗침.
그래서 평소에도
유아기때처럼
각자 자아의 경계 없이 그냥 자주 밀고 들어옴.
2. 나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음.
감기든 세상이든 자신 없음.
그리고 내 자신없음, 불안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다큰 자식에게 투사.
자식에게 따뜻한 신뢰를 보여주는 대신
시시콜콜 잔소리만함.
걱정 =사랑이라 생각.
* 일단, 부모 자신이 가진 근원적인 불안,
세상에 대해 자신감 없음,
이것만 조금 산뜻하게 해결하고 대화해도,
서로간 짜증 유발 적게할수 있고,
90점은 넘는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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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걱정 전화는 문제가 아니예요.
ㅇㅇ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22-10-15 22:04:55
IP : 106.101.xxx.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ㄹㄹ
'22.10.15 10:57 PM (125.178.xxx.53)공감해요.
엄마에게 밝고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가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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