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옥스포드심포지엄 논문 발표 되었어요. 축하해주세요.
1. ..
'22.10.8 9:32 PM (211.36.xxx.230)와. 넘넘 축하드려요!!!
2. 고맙습니다..
'22.10.8 9:33 PM (188.149.xxx.254)남편이 창피하다고 올리지말라고하는데 그래도 전국에 이름좀 알리자고 써봤어요.
ㅋㅋㅋ
어디다가 누구에게 말할수 있겠나요..
대학에 적을 둔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이걸로 진급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저 이사람의 이루고자하는 명예욕 하나인것인데요.3. 와와
'22.10.8 9:34 PM (124.49.xxx.66)대단하네요.
넘넘 축하드려요.
저같아도 자랑하고 싶을거 같아요4. ..
'22.10.8 9:34 PM (223.33.xxx.143)축하드려요. 그런데 논문은 지우시는게..논문으로 누구신지 특정되요.
5. ..
'22.10.8 9:35 PM (49.170.xxx.117)축하드려요. 남편분도 원글님에게도^^
6. ..
'22.10.8 9:36 PM (117.111.xxx.217)와우 축하드려요. 멋지십니다.
7. 와
'22.10.8 9:39 PM (124.56.xxx.62)축하드려요!!!
훌륭하십니다8. 넵
'22.10.8 9:39 PM (188.149.xxx.254)논문 지웠어요^^
축하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번에도 한풀이하듯 늦은 밤에 글 올렸었는데,
주작하지말라고 논문있으면 올려보라고 비아냥댓글들 난무해서 그때는
속상한 마음에 지웠더랬어요.9. ㅎㅎ
'22.10.8 9:40 PM (58.148.xxx.110)축하드려요!!!
10. 축하축하
'22.10.8 9:41 PM (121.151.xxx.174)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11. 남편이
'22.10.8 9:44 PM (188.149.xxx.254)멀리...공장다니면서 작은 원룸에서 논문 만들었어요.
그래서 더 눈물 나와요.12. ..
'22.10.8 9:46 PM (118.32.xxx.104)그때 그분??
진짜 멋있다고 전해주세요~
대단하세요!!13. 우와!
'22.10.8 9:47 PM (175.213.xxx.81)정말 축하드려요^^
14. 히야~~
'22.10.8 9:47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내꿈은 이루어지네요. 다른이에 의해서.
추카추카.15. 축하
'22.10.8 9:50 PM (61.76.xxx.113)축하드립니다
맘껏 기뻐하세요!!!16. ...
'22.10.8 9:53 PM (39.119.xxx.27)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17. ..
'22.10.8 9:54 PM (223.39.xxx.6)우와..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원글님도 내조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맘껏 기뻐하시길..
18. ...
'22.10.8 9:56 PM (123.99.xxx.77)축하합니다~~~
진심으로요^^19. ㅁㅁㅁ
'22.10.8 9:58 P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옥스포드 심포지움 유명한건가요? 찾아보러 가야징
20. Sjksk
'22.10.8 10:01 PM (121.155.xxx.24)축하드려요
21. ...
'22.10.8 10:08 PM (218.234.xxx.231)오~~~~ 축하드립니다
22. 세상
'22.10.8 10:10 PM (110.13.xxx.112)와우.. 축하드려요.
23. 0O
'22.10.8 10:1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 새벽에 읽은 기억 있어요
조롱하는 댓글도 봤는데
왜들 그럴까 했어요
축하드립니다!!24. 와
'22.10.8 10:13 PM (211.108.xxx.126)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축하해요!!
25. ...
'22.10.8 10:15 PM (14.6.xxx.67)자랑스럽겠네요....
축하드려요~~~~26. ..
'22.10.8 10:16 PM (58.125.xxx.6)대단해요 멋지고..
축하드려요^^27. ㅇㅇ
'22.10.8 10:17 PM (110.12.xxx.167)축하드립니다~
너무 뿌듯하시죠
남편 칭찬 마구마구 해드리세요~28. ᆢ
'22.10.8 10:25 PM (223.33.xxx.21)남편 분 축하드려요~^^
29. ....
'22.10.8 10:26 PM (211.221.xxx.167)그 글 기억해요.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시비를 걸어대던데
원글님 미음 안좋겠다 싶었네요.
남편분 대단하세요.
수고했다고 자랑스럽다고 어깨 두드려 주세요 ㅎㅎㅎ30. 전부
'22.10.8 10:33 PM (217.149.xxx.101)한국사람들은 서울대 공동 논문인데요?
다른 한국분들도 핀란드나 다른 대학 공동연구고.31. 그때
'22.10.8 10:58 PM (117.111.xxx.208)글 읽은 기억나는데
옥스포드는 모르겠고 보통 국제학술지는 회비내는 회원이 게재되거든요
회원은 전공하고 석박정도 되면 가입하구요
근데 이분 남편분은 그게 아니니
이상하다 댓글 많았던거에요
또 질투로 몰지 마세요32. ...
'22.10.8 11:02 PM (180.224.xxx.53)저도 그 글 생각나요.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남편분 정말 대단하시네요.33. 단독 논문 없고
'22.10.8 11:05 PM (217.149.xxx.101)옥스퍼드 심포지움 2022 다 서울대 공동농문, 유럽, 미국 공동연구인데
그 글에선 한국인은 아무도 없는데
유일한 한국인이고 개인자격으로 혼자 논문 냈다면서요?34. ..
'22.10.8 11:05 PM (1.228.xxx.127)축하드립니당 ^^^^
35. 짝짝짝
'22.10.8 11:24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축하드립니다~^^
아내분 마음씨도 너무 이쁘시네요36. 정말
'22.10.8 11:25 PM (59.7.xxx.151)축하합니다. 기쁨을 누리시길...
37. 아.
'22.10.8 11:28 PM (188.149.xxx.254)이사람 이름이 제일 앞에 있을거에요.
또 자기 보고픈대로만 보네요.38. ㅎㅎ
'22.10.8 11:30 PM (175.114.xxx.96)발표된게 아니고(출간이거나 학회 발표)
게재 확정된거 아닌가요?
그 확정메일 보고 기뻐서 글 올린거..
그러면 아직 이번 호 학회지가 안나왔을테니 검색은 안될거고요39. ..
'22.10.8 11:31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기쁘신 마음 이해는 되나
그냥 조용히 가족끼리 축하하시거나
너무 디테일한 정보는 빼시지..
좋은 글만 올라오는 게 아니라
기분 상하실까봐..40. 다 통과되어서
'22.10.8 11:38 PM (188.149.xxx.254)이미 두 달전에 끝난거에요.
그러게요. 191님.41. …
'22.10.8 11:55 PM (109.146.xxx.200)우와 너무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실까요 ^^
42. LG
'22.10.8 11:56 PM (217.149.xxx.101)소속이요?
이건 공동논문이지 단독논문이 아니죠.
그때 한국사람 아무도 없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회에서
공장에서 일하는 남편 혼자 논문 냈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못믿죠.
서울대 공동 논문도 많고
펄프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유명한 제조국이니
그 나라 대학도 많이 참여한거고.43. 217149님
'22.10.9 12:0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소속 없는데요.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어요.
44. 축하 감사드려요
'22.10.9 12:02 AM (188.149.xxx.254)지금 남편 두 달만에 집에와서 같이 글 보고 있어요.^^
소통해주시고 한마디라고 좋은 덕담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요..45. 흠냐
'22.10.9 12:04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조심스럽게 글 올리자면
요즘 한국인 박사들 연구업적 뛰어난 사람이 엄청 많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 다들 그러면서도 그냥 오늘이 어제이고 내일처럼 꾸준히 연구 매진하는데 부인되는 사람은 이런글은 왜 올리시는지?46. 저는
'22.10.9 12:16 AM (114.203.xxx.133)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된다고 해서 명예가 생긴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오히려 내가 미처 찾아보지 못한 부족함이 만천하에 드러날까 부끄럽단 생각이 훨씬 더 큰데..ㅠㅠ
남편분은 정말로 대단한 성과를 내는 연구를 하셨나보네요.
공동 논문 한 편으로 명예를 얻으셨다니..정말 대단하세요.47. 흠
'22.10.9 12:49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공동이든 단독이든 그건 과정 상 변동이 생길 수 있는 거고.
논문 통과가 아무나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것도 외국 심포지움
전 a4글 한장 쓰는 것도 어렵던데요
성과가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긴 시간 혼자만의 싸움이었을 것이고
붙잡고 파고드는 근성 아니면 못할 일인 건 맞죠
그걸 이겨내고 통과하신 거니 대단하시죠.
떨어져 계셨나본데
남편이 그렇게 올인할 수 있었던 건
원글님이 가정을 잘 돌본 덕분이기도 합니다
공동 논문으로 명예 얻었냐는 비아냥하고는 참.. 찌질한 댓글들 많네요
동네에서 자비로 시집내도 일단은 축하해주는 마당에..
원글님과 가족분들 축하드립니다
맘껏 기뻐하시기 바랍니다48. 와
'22.10.9 3:22 AM (172.119.xxx.234)대단하신분
존경합니다!49. 172님
'22.10.9 4:15 AM (188.149.xxx.254)고마워요..^^
남편에게 당신 진짜 대단한거라고 .
수많은 석박들이 돈받으면서 연구하고 업적 쌓는 와중에 당신은 혼자서 외롭게 방구석에 쭈그려앉아서 써낸 논문이 단번에 그런 심포지엄에 통과하다니 엄청나다고 말해줫어요.
아주 어깨가 하늘로 승천하네요. ㅎㅎㅎ50. 추가
'22.10.9 5:34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정보를 너무 많이 올리셨네요.
ㅆㅇㅈㅈ 소속까지 나오는데 ㅠㅠ51. 혹시
'22.10.9 5:37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ㅆㅇㅈㅈ 연구소요??
52. 이야
'22.10.9 10:02 AM (14.37.xxx.35)주작하지 말라는
댓글. 참..
속상하셨겠네요. 남이
잘되면 왜이리도 배가 아플까
그동안 고생하심에 토닥토닥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53. 말은똑바로
'22.10.9 10:28 A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공동논문이라면,,,,
"혼자 외롭게 방구석에 쭈그려앉아서 써낸 논문"이라고 하면 안돼죠
저도 학술지에 논문내는 연구자로서 공동논문을 단독 논문처럼 말하는건
'자신을 돋보이고자' 과장해서 말하는 일이거든요
중간 과정을 건너 뛰고, 석박이 아닌데 학회지에 단독 논문낸 것 처럼 말해서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거에요.
보통 석박 아니면 학회 가입조차 어렵거든요
석박도 아니고 공장에서 일하는 분이
세계적 학회지에 단독으로 논문을 냈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고, 뉴스거리 되겠죠.54. 바른정보를
'22.10.9 10:32 AM (175.114.xxx.96)공동논문이라면,,,,
"혼자 외롭게 방구석에 쭈그려앉아서 써낸 논문"이라고 하면 안돼죠
저도 학술지에 논문내는 연구자로서 공동논문을 단독 논문처럼 말하는건
'자신을 돋보이고자' 과장해서 말하는 일이거든요
논문 게재에서 1저자인지, 2저자인지, 공동연구자인지, 단독저술인지가
얼마나 중요한 건데요.
중간 과정을 건너 뛰고,
석박이 아닌데 학회지에 단독 논문낸 것 처럼 말해서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거에요.
보통 석박 아니면 학회 가입조차 어렵거든요
석박도 아니고 공장에서 일하는 분이
세계적 학회지에 단독으로 논문을 냈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고, 뉴스 거리 되겠죠.55. 음..
'22.10.9 10:59 AM (175.119.xxx.79)축하합니다
175.117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수많은 석박들이 돈받으면서 연구하고 업적 쌓는 와중에 당신은 혼자서 외롭게 방구석에 쭈그려앉아서 써낸 논문이 단번에 그런 심포지엄에 통과하다니
댓글보니
음..하게되는군요56. 음..
'22.10.9 11:01 AM (175.119.xxx.79)1저자인지 공동인지 정확하게 기재하는것이 중요하며
남편의 성과를 치켜세위기 위해 다른이의 무수한 노력을 돈받고 성과 쌓는다는 표현으로 깍아내릴필요는 없습니다57. 14.37님
'22.10.9 1:07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댓글 감사합니다.^^
익명게시판에 논문 써내듯이 다 밝히라니 참...ㅎㅎㅎ 웃네요.
어디다 썼는지 알려줬음에도 이사람 논문 내놓으라고 하는 댓글에 웃습니다.
. 사람 살다보니 벼라별 일이 다 생기는데.
공장다니면서 논문 쓰는게 보통일이 아니었구나...항상 하던일 이라서 그런갑다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사람 정말 대단하네요.
모든 자존심 다 내려놓고 오로지 한 달 생활비 벌려고 몸힘들게 생활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또 자신의 하고자하는 바를 이뤄내고 있구요.
여보야 당신 진짜 대단하고 멋진사람이구나.58. ㅇㅇㅇ
'22.10.9 1:40 PM (73.86.xxx.42)축하 축하!!!! 기 팍 받고 갑니다!
59. 댓글감사합니다
'22.10.9 1:44 PM (188.149.xxx.254)14.37님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심포지엄 이름 밝히니 주작이라는 말은 쏙 사라졋네요.^^
73.86님 하시는일 모두 잘 되기를 바래요.60. 이상하네요
'22.10.9 1:54 PM (217.149.xxx.111)단독논문 하나도 없고 전부 공동논문인데
뭔 소리죠?
이러니 주작소리 듣는거죠.
그때도 한국사람 한 명도 없는 세계적 학회지에 발표되었다면서요?
공장에서 일하면서 혼자 썼다면서요?
전부 공동논문에 서울대 학자들 논문이 저렇게 많은데
왜 이상하게 글을 써요?61. 흠냐
'22.10.9 2:49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정보를 너무 많이 올리셨어요
ㅆㅇㅈㅈ 연구소까지 나오는데
실제 연구 과정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공동저자인 경우 학계에서 원글처럼 말하면 욕 먹어요. ㅠㅠ62. 흠
'22.10.9 7:47 PM (218.155.xxx.188)주작은 아닌 것 같지만 오류는 잡으셔야죠
남편의 공을 깎아먹는 아내인 듯..
남편이 수고했고 애쓴 건 맞지만
부인이 남편에게 도움이 안 되네요.
이런 온라인에서 대충 축하해달라고 던져놓고
물어뜯기게 하고 있다니..
사실관계 의문이신 분들의 댓글은 아예 생까시네요
뭐 축하 원하는 글이니 축하만 받으시겠다면 할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