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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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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사과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24-11-07 12:53:07

저희 단지에 60평대 이상으로 구하다가 몇년동안 적당한 집이 없었어요.

그 중에 30여년 전 구조 타워형 구조라 방 거실 부엌 식당 다 독립적으로 단절된 구조의 집이 수리가 잘 돼 있는거 보고 남편이 반해서 그집 하자고 일주일을 조르고 사람을 미치게 볶았어요.

아이들이랑 놀러가도도 여행가서도 그 집 사야한다고 볶꼬..

저는 다른 평형 판상형구조의 안정감 드는 구조 가야한다고 주장했고요

수리가 잘 된 집이라 금액도 사상 최고가였느데 남편이 너무 볶고

그 때즘 집값이 눈뜨면 몇천 억대로 오르는 시기라.. ok하고 계약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가기 싫어요.

구조가 진짜 이상해서 60평대 중반인데 40대 후반으로 밖에 안보이고.

 안방 빼고는 다른방도 작고..특히나 아이들 주는 방은 북동향이 아침에 잠깐 해들고

해도 안들어오고요..동은 저희단지 로얄동 로얄층인데...진짜 너무 가기 싫어요

지금 계약금 2억7천 정도 들어갔는데 계약 해지 하자고 사정 말하고 싶어요.

그 사이 같은 동 같은 평수 호가는 3억이 올라갔지만... 거래는 평수 상관없이 하나도 안되고 있고

상투 잡은거 같아요...

돈 더 주고 사도 구조가 맘에 들면 감수하고 즐거울거 같은데

국평에서 대형 이사가도 즐겁지도 않고 우울증와서 약먹고 싶은 심정이네요.

주인이 계약 해지 안해주겠죠?

그 사이 제가 원하는 구조의 아파트도 2~3억 더 올라서 사지도 못해요

구조사진 살림돋보기에 올렸어요. 좀 봐주세요

IP : 58.231.xxx.7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워형좋아
    '24.11.7 12:54 PM (49.142.xxx.126)

    판상형 싫어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 2. 그렇게 싫으면
    '24.11.7 12:54 PM (125.187.xxx.44)

    위약금 물고 해지해야죠

  • 3.
    '24.11.7 12:55 PM (223.38.xxx.137)

    대형평수 갈아타면서 구조가 어떻길래 그런지 몰라도 원글 맘이 이럴 정도면... 다시 생각해 보셔야 겠어요. 거기 이사가서 살면서도 우울할 것 같아요. ㅜ

  • 4. 계약금
    '24.11.7 12:5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2억7천 날렸다 치고 리모델링을 하시죠.

  • 5. ..
    '24.11.7 12:56 PM (125.129.xxx.117)

    안해주죠

  • 6. 계약금
    '24.11.7 12:5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2억7천 날렸다 치고 그동으로 리모델링을 하시죠.

  • 7. 계약금
    '24.11.7 12:57 PM (221.138.xxx.92)

    2억7천 날렸다 치고 그 돈으로 조금 리모델링을 하시죠.

  • 8. 원글
    '24.11.7 12:57 PM (58.231.xxx.77)

    리모델링 자체가안되는 구조에요. 수리랑 확장은 다 돼 있어서 더이상 수리 할 필요 없는데 구조 자체가 변경 가능한 스타일이 아니에요

  • 9. 이건
    '24.11.7 12:57 PM (218.147.xxx.237)

    집을 보여주면 정확히판단해줄수있음

  • 10. ..
    '24.11.7 12:57 PM (112.214.xxx.147)

    계약금 2억7천 날리면 매우 속 쓰릴것 같은데..
    아니.. 잠도 못잘것 같은데..
    설마 계약금도 돌려받고 계약도 파기하고 싶은거에요?

  • 11. 어휴
    '24.11.7 12:58 PM (211.211.xxx.168)

    2억 7천이 뉘집 애이름도 아니고. 판상형과 타워형 차이가 2억 7천을 포기할 정도 인가요?

  • 12.
    '24.11.7 12:5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냥 남편을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 13. 원글
    '24.11.7 1:00 PM (58.231.xxx.77)

    주인에게 한 오천 주고. 계약 해지 이야기 해봐도 될지…

  • 14. 타워형은
    '24.11.7 1:00 PM (59.7.xxx.113)

    한눈에 구조가 다 들어오지 않기때문에 좁아보일수 있어요. 대신 각 방주인의 독립성이 보장되죠. 아마 남편분은 자기방 꾸며서 혼자만의 공간 만들생각에 신날수도 있어요. 대신 남편분에게 자기가 쓰는 화장실 방..청소는 니가 하라고 약속 받으세요. 아마 성인 자녀들과 동거중이라면 더 좋을수도 있죠.

  • 15. 움보니아
    '24.11.7 1:00 PM (221.146.xxx.122)

    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현실적으론 불가능할 거 같아요.
    그러면

    집 구조를 바꾸는 건 어려우니
    적은 비용 (1000만원 이내)로 마음의 위안이 될만한 수리나 추가를 해보는 건 어때요.
    부엍에 스텐 도마를 놓는 다던지 뭐 생각나는 게 없네요.
    조명을 바꾼다거나, 매립 조명을 넣거나 등요.
    아니면 가전이나 소파, 암체어 등을 바꾸거나요.
    작은 변화로도 기분이 바뀔 수 있으니까요.

  • 16. ㅇㅇ
    '24.11.7 1:00 PM (119.66.xxx.120)

    아이들 어린이집이 단지내 아파트 70평 대였는데 구조가 이상해서 정말 40평이라해도 믿을것 같았어요.
    주방도 답답 거실도 답답 뭔지 알아요 시원한맛이 없음

  • 17. 원글
    '24.11.7 1:01 PM (58.231.xxx.77)

    아이들 이제 초5 초3이고.. 아들이 게임 좋아해서 그거 감시도 해야하고 한눈에 들어와야 통제가 되는데...숨어있기 딱 좋은 구조에요...
    남편은 독립된 식당이 좋다는데 거실 식당이 연결된 판상형이 시원하고 맞바람도 치고 좋지 않나요

  • 18. ㄱㄴ
    '24.11.7 1:02 PM (58.231.xxx.5)

    저희 집이 그런 구조예요.
    현관에서 들어가면 오른쪽에 거실, 안방, 작은방 한개 있고
    왼쪽에 다이닝룸, 주방, 작은방 두개 있어요.
    저는 집보러 다닐 때 이 집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들 방이 독립적으로 떨어져있어서 공부할 때 거실 티비 소리 덜 신경 쓰이고 좋아요. 가족 간에도 프라이버시 침해도 좀 덜 한 것 같구요.
    이미 계약하셨으면 단점 보다는 장점을 찾아보세요.

  • 19. 원글
    '24.11.7 1:02 PM (58.231.xxx.77)

    문제는 저희집도 지금 안나가고 있다는거에요.
    남편이 집부터 계약해버려서...--

  • 20.
    '24.11.7 1:03 PM (221.151.xxx.33)

    5천주고 해지..는 힘들것 같아요 정석대로 2억 7천 다 주지않는 이상..
    차라리 홈스타일링 받아서 가구 가전 이쁘게 쫙~ 호텔처럼 이쁘게 꾸며보시면 정이 가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계약해지는 힘들듯합니다

  • 21. ㅇㅇ
    '24.11.7 1:04 PM (14.5.xxx.216)

    집값 3억 올랐고 수리비도 1억이상 세이브했으니
    4억이상 벌었다 생각하고 위안삼으세요
    지금 위약금 물면 손해가 너무 크잖아요

    입주해서 살다가 너무 싫으면 그때 팔면되죠 싸게요

  • 22. 저 판상헝 50
    '24.11.7 1:05 PM (211.211.xxx.168)

    아이들 문 닫고 지방 들어가면 한눈에 아이들 안 들어와요.
    중학생 되면 문 잠그고 있어요.

    한눈에 들어와서 감시가 가능한 집이 뭔가요?
    방에 문이 없나요?

  • 23.
    '24.11.7 1:06 PM (222.101.xxx.40)

    원글님 댓글 볼수록 제가 너무 좋아하는 구조네요
    저는 판상형을 너무 싫어해서요
    도움 못돼는 댓 죄송해요
    계약금을 포기하거나 마음을 바꿔서 적응하는 방법외에는..

  • 24. ..
    '24.11.7 1:07 PM (121.179.xxx.235)

    해지는 원글님이 2억7천을 포기해야
    가능할것이고
    원글님 맘이야 5천에 쇼부보고 싶겠지만 그것은 안될말!!
    그렇게 된 이상 이사가셔요.

  • 25.
    '24.11.7 1:08 PM (223.62.xxx.183)

    그렇게 맘이 힘들면 해지 물어보세요.
    아마 거의 안해주겠지만 물어보고 거절당한거랑 계속 ‘한번 물어나 볼걸’ 하는거랑 맘이 다르니까요

  • 26.
    '24.11.7 1:09 PM (118.45.xxx.172)

    타워형이 층간소음이 덜한 구조아닌가요.

  • 27. ...
    '24.11.7 1:09 PM (27.163.xxx.129)

    2억7천 번다 생각하고
    맘 좋게 바꿔서 2년만 살고
    다른집으로 이사 가세요.

  • 28. .....
    '24.11.7 1:10 PM (175.117.xxx.126)

    우산장 뒤로 가위 뒤집어 걸어둬 보세요.
    그리고 가격 좀 낮추시고요.

    지금 계약파기는 2억7천 포기라
    말도 안 되죠..
    이미 계약포기는 어렵고
    장점을 찾아보세요.
    인테리어 안된다 해도
    하면 또 새로운 장점이 나올 듯요.
    요샌 판상형보다 타워형이 인테리어하면 예쁘게 잘 나오던데요?
    주방쪽 정면을 키친핏 냉장고로 세워서 창 막는 인테리어가 유행이라..
    타워형은 애초에 그쪽이 창이 아니라 디자인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아니면 아예 어디 아파트 무슨 형 몇 평인지 인테리어 사이트나 82에 올려보시든가요.
    인테리어 고민해드릴께요.

  • 29. ...
    '24.11.7 1:13 PM (222.108.xxx.116) - 삭제된댓글

    이번에 첨으로 타워형 전세로 왔는데 냄새 안 빠져서 미치겠어요 다신 타워형은 처다도 안볼것 같아요 ㅠㅠ

    원글님은 평수가 크니 다를꺼에요 일단 살다가 파셔야할듯 2억7천은 어마어마한 돈이잖아요

  • 30. ㅇㅇ
    '24.11.7 1:14 PM (59.6.xxx.200)

    장점을 찾아내고 마음을 바꾸세요
    그게젤좋아요
    오천도 어마어마한돈 아닌가요

    실은 그거 고민할때가 아니라 집을 어떻게하면 빨리팔까 고민하셔얄듯요

  • 31. ,,,
    '24.11.7 1:14 PM (112.214.xxx.184)

    5000만원 주고 해지 해달라고 해도 안 해줄걸요. 그냥 살다가 이사가세요

  • 32. 원글
    '24.11.7 1:17 PM (58.231.xxx.77)

    살림돋보기에 구조 올렸어요

  • 33.
    '24.11.7 1:19 PM (218.150.xxx.232)

    살았다가 팔아보세요
    5천 아깝네요.
    저 한달전 판상형에서 타워형으로 이사왔는데
    너-무 좋습니다.

  • 34. ///
    '24.11.7 1:24 PM (58.234.xxx.21)

    앞으로 평생 산다 생각하지 말고 경험으로 다른 구조에 살아본다는 맘으로 이사가세요
    2년 정도 살면서 역시 별로네 싶으면
    다른 집으로 또 이사하면 돼죠 뭐
    가볍게 생각하세요

  • 35. 원글
    '24.11.7 1:25 PM (58.231.xxx.77)

    저도 2년 정도 살다 이사간다 생각도 했는데.. 집값이 20몇억하니.. 양도세 취득세 복비 장난아니게 나가요....

  • 36. ㅇㅇ
    '24.11.7 1:25 PM (61.101.xxx.136)

    60평 리모델링 하려면 요즘 2억은 들것같은데...리모델링 잘 된 집이라면
    그냥 살다가 나중에 매도하면 되지 않을까요?
    2억 7천 포기한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 37. ㅇㅇ
    '24.11.7 1:27 PM (61.101.xxx.136)

    혹시 거실쪽에 하나 있는 방은 철거안되나요? 60평대 느낌나려면 그 벽 헐고 거실 넓게 쓰고 싶을것같아요.

  • 38. 저도
    '24.11.7 1:27 PM (123.111.xxx.225)

    저도 타워형 별로 안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계약해지는 힘들거예요.
    타워형 장점을 잘 연구해서 살아보세요
    마음을 바꾸셔야지 답이 없죠뭐

  • 39. ...
    '24.11.7 1:28 PM (211.46.xxx.53)

    해지는 안되죠... 나름 장점이 있을꺼예요..우선 이사가서 맘붙이고 잘 살아보세요..집도 알아요... 집 미워하면 집이 싫어해요..여기 좋다. 행복하다. 잘왔다. 이렇게 세뇌시키세요... 집에도 자꾸 말해주고요.

  • 40. ..
    '24.11.7 1:32 PM (119.197.xxx.88)

    집도 매매시기가 있는지라..
    그집 주인도 원글님 아니었음 그 시기에 다른집에 팔수도 있었을텐데 지금 파기하면 그집도 손해죠. 팔고 다른계획 바로 세워서 거기도 이미 딴곳에 잔금 치뤘을 가능성도 큰데.

    저같음 5천 공돈 생긴다고 생각 안들거 같은데요?

    남편이 그렇게 맘에 들어한다니 우선 들어가서 좀 살다가 파세요.

  • 41. iiiiiii
    '24.11.7 1:40 PM (118.235.xxx.180)

    구조 괜찮아요.
    아이들 감시는 휴대폰이랑 컴퓨터 감시 프로그램으로 하면 되고요.
    오히려 안방이랑 떨어져있기때문에 밤에 맘편히 방에서 드라마도 보고 훨씬 나을것 같아요

  • 42. 그렇게
    '24.11.7 1:48 PM (121.124.xxx.33)

    싫으면 말이라도 해보세요
    저도 계약했는데 맘에 안들어서 밤새 울다가 다음날 전화하니 그냥 해지 해주셨어요
    저도 집 매매할때 계약자가 사정해서 계약금 돌려준적 있고요.

  • 43. ..
    '24.11.7 1:54 PM (119.197.xxx.88)

    무슨 집이 마트 환불하는것도 아니고.
    계약금이 왜 계약금이겠어요.
    생각없는 분들 있네요.
    집매매가 왜 어려운 거라고 하겠어요.
    덜컥 샀다가 아니다싶음 물러달라고 우기고.

    가능한 경우는 집주인이 막상 팔고 보니 괜히 팔았나 싶을때만이예요.

  • 44. 넘 좋은데 ;;
    '24.11.7 1:54 PM (121.190.xxx.74)

    구조 넘 좋은데요 ;;
    거실에 있는 방을 아이들 공부방, 서재방으로 꾸며서 거실과 연동해서 써보세요.
    주방쪽 방을 수면을 위한 방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45. out
    '24.11.7 2:02 PM (182.211.xxx.191)

    남편이 저리 좋아하는데 걍 들어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최대한 장점만 생각하시고 대신 가구나 배치 등을 본인 원하시는 걸로 예쁘게 하세요.
    적응하시면 또 좋아지실 거예요.
    거실이 아늑할듯 해요. 오붓하이 장기자랑도 하고 가족회의도 하고

  • 46. ..
    '24.11.7 2:03 PM (223.33.xxx.106)

    구조 싫어하시는거 이해가 되네요. ㅠ

  • 47. ㅇㅇ
    '24.11.7 2:18 PM (58.227.xxx.32)

    호가라도 3억 올랐고
    계약금 2억7천 넣었으면 그냥 사셔야죠
    저는 결혼25년동안 국내 해외 오가며 이사 11번하고 지금 12번째
    집인데 지금까지 희한하고 어이없는 집구조도 있었지만 내 살림 채워넣고 식구들과 함께 살다보면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더라구요
    구조보니 재미있어 보입니다.
    일단가서 살아보세요~

  • 48. ...
    '24.11.7 2:25 PM (118.235.xxx.148)

    구조 좋은데요? 제집도 타워형인데 독립된 공간이 중요해서 만족해요 현관기준으로 오른쪽 안방.거실은 주로 부부공간이고 왼쪽은 아이들 공간인거구..식당이 따로 있으니 거기에 큰테이블 놓고 인터넷하면서 아이들 지켜보면 되겠네요
    개취로 거실이 저렇게 분리되는게 세련된 느낌이에요

  • 49. 좋게 생각하면
    '24.11.7 2:34 PM (58.29.xxx.96)

    가운데 목욕탕 때문에 주방과 거실이 분리되는 장점도 있어요
    남편 놈이 저렇게 좋아하는데 모른 척하고 그냥 살아 보세요

  • 50. ㅇㅇ
    '24.11.7 2:40 PM (59.15.xxx.140)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저같으면 남편이 계약한집 싫다고 2억 7천 날리자고 하면 돌아이ㅅㄲ라고 욕할거 같아요
    싫은건 이해하는데 뭐 될말을 하셔야죠

  • 51. ㅇㅇ
    '24.11.7 2:41 PM (59.15.xxx.140)

    죄송해요
    저같으면 남편이 계약한집 싫다고 2억 7천 날리자고 하면 돌아이라고 욕할거 같아요
    싫은건 이해하는데 뭐 될말을 하셔야죠

  • 52.
    '24.11.7 2:52 PM (175.223.xxx.26)

    그럼 집이 27억 이에요?

  • 53. ...
    '24.11.7 3:07 PM (118.235.xxx.14)

    저는 안방과 방3 분리되어있어서 오히려 좋은데요?
    안방도 방2개가 연결되어있으니 드레스룸 만들어도 될거같고요.아이방은 집에 허루종일 있는게 아니니 북동향이라고해도 괜찮아요. 저희애는 남사향이라 더워 죽어요. 한낮에도 암막커튼을 쳐서 전등을 켜놓으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북쪽방으로 옮기라고하니 그 방은 지금 쓰는 방보다 작다고 싫다네요
    참 1번은 방2개가 크기도 같으니 아이들이 니방이 크네 작네로 다툴일도 없어요
    그리고 1번 2번이 같은 평수가 아니라 2번이 더 넓은 집이네요

  • 54. ㅇㅇㅇ
    '24.11.7 3:09 PM (211.46.xxx.113)

    지금은 애들이 어려서 그집이 맘에 안들수 있는데
    애들 조금만 커보세요
    타워형 구조가 얼마나 좋은지....
    사춘기 오면 오히려 단절되어서 더 좋아요
    고등가면 공부할때 방해 안받아서 좋구요
    선택 잘 하셨으니 그만 고민하시고
    집안 아늑하게 꾸밀 생각만 하세요

  • 55. ...
    '24.11.7 3:12 PM (121.137.xxx.107)

    와 집 정말 잘구하셨네요. 맘에 안드신다곤 했찌만 제가 보기엔 너무 좋아보이는걸요??. 제가 살고 싶은 집이네요. 어느지역이신가요?

  • 56. ...
    '24.11.7 3:29 PM (221.161.xxx.62)

    아이들방 북동향이면 집중하기 좋아요
    아침에 해가 잠깐 들어오고
    오후무렵엔 해가 나가니 차분해져요
    해는 거실에서 보면 되죠
    그리고 아이들방과 거실 안방과 완전분리되어 있어 좋은데요?
    슬슬 잘풀릴 집이라 남편이 그렇게 가고싶어했나봅니다
    저는 판상형보다 타워형이 좋아요
    딱 한눈에 다 보이는 되바라진것보다
    타워형이 훨씬 아늑해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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