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쓰면 스트레스 경감된다는

...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2-09-30 19:02:40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쓰면 스트레스가 경감된다는 연구
관련 글을 읽었어요
생각만으론 부정적 감정을 글로 쓰면 오히려 증폭될거 같은데 말이죠...

혹시 경험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IP : 210.96.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ㅈㄱ
    '22.9.30 7:09 PM (58.230.xxx.177)

    글을 쓴다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경감될거같아요

  • 2. ...
    '22.9.30 7:10 P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담아두기만 하면 곪잖아요. 그때그때 글로라도 털어내면 좀 가벼워지기도 하고 정리도 되고...옛날 일 계속 끄집어내서 상기하고 곱씹는건 생각하시는 대로 안 좋기도 할거고요.

  • 3.
    '22.9.30 7:12 PM (180.65.xxx.224)

    아티스트웨이

  • 4.
    '22.9.30 7:15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얘기를 들어서 뭔가 힘들거나 고민이 있거나 할때 일기처럼 써보고 했는데
    어쨓건 글로라도 풀어내서 그런가 뭔가 맺혔던게 좀 내려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 뭔가 생각정리도 되고요
    그래서 전 답이없고 심란할때 글을 막써요
    막 쓰다보면 금세 4장 5장 넘어가고 그러더라구요

  • 5. ....
    '22.9.30 7:2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조그만 수첩 늘 들고다니면서 별의별것 다 써요. 그순간에 감정 다 토해내요. 다시 읽지 않아요. 그 한권 다 쓰면(금방 씀ㅋㅋㅋㅋ) 바로 파쇄기에 다 갈아서 없애버려요.

    글쓰기 습관화하면 정말 좋아요.

  • 6.
    '22.9.30 7:28 PM (210.96.xxx.10)

    경험 하신 분이 많으시네요
    저도 작은 수첩 들고 다니며 써볼게요
    감사합니다

  • 7. ...
    '22.9.30 7:39 PM (223.39.xxx.28)

    글로 발산
    그 자체로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인지함은 덤

  • 8. oo
    '22.9.30 8:23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파쇄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신선해요.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저같은 경우 쓴 다음에 차곡차곡 모아놓고
    나중에 또 꺼내읽기도 하는데..
    순간의 감정이 시간이 흐르면 별 것 아니었단
    걸 알게 되요

  • 9. 일기
    '22.9.30 9:41 PM (211.54.xxx.187)

    원망 분노 애증 다 쏟아 부어요.

    억울한거 속상한거 열받는거 부끄러운 거 일단 담아두지 않고 쏟아붓다 보면 좀 시원해져요....

    그리고 오래 지나서 읽어보면 객관적인 것도 있고

    그래도 잘 지나온것이 기특한 부분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89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말 재밌네요 08:55:27 186
1631188 남편 에나멜 구두 사려는데 2 번쩍거리는 .. 08:50:02 130
1631187 베테랑2에서 라면 1 내기함 08:48:25 263
1631186 날씨가 습하지않나요? 3 .. 08:47:17 252
1631185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5 돋보기 08:40:16 255
1631184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7 숙이 08:38:48 665
1631183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4 08:37:11 577
1631182 하루 10시간 일당 50만원짜리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이틀째. 6 일당 08:35:14 960
1631181 해외여행 쇼핑센터 환불 1 환불 08:30:00 287
1631180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8 ... 08:24:11 614
1631179 에어컨 실외기 소음 공포 6 공포 07:53:22 1,273
1631178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2 ㅇㅇㅇ 07:50:46 1,504
1631177 사람죽이는 햇빛이네요 5 ;; 07:45:52 2,244
1631176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2 ㅁㅁㅁ 07:20:28 358
1631175 부모님 집 리모델링 하게되면 그 기간동안 거주할곳... 15 M 07:19:54 1,783
1631174 젓국 먹던 기억 5 호랑이 07:18:38 576
1631173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7 ??? 07:02:15 529
1631172 시누이노릇 안한다 생각하는분들 41 일단 06:51:33 2,872
1631171 필수과는 정원확대에 추가로 의료인력 개방해야 해요. 49 그만올리세요.. 06:47:31 1,465
1631170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34 califo.. 06:30:46 2,509
1631169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13 ... 06:10:31 3,841
1631168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26 06:01:46 4,111
1631167 급)추석이라 술이랑 음식을 했더니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3 다크서클 05:24:42 1,299
1631166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5 ... 05:08:04 2,789
1631165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22 ㅇㅇ 04:47:05 6,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