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보고 놀란점..

ㅔㅔ 조회수 : 24,118
작성일 : 2022-09-18 22:06:56
나이대가 30.40대인데
정숙이 칼질이랑 요리솜씨에 다들 놀라네요;;;
적어도 애들키운 엄마라면 기본적인 음식은 할줄알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정숙이 하는요리가 특별한것도 아닌 기본적인거였는데..
하기야
50초반인데도 김치도 한번 안담가봤다는분도 계시긴했네요..
IP : 211.109.xxx.118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은
    '22.9.18 10:08 PM (70.106.xxx.218)

    반찬가게 잘되어있고 ..
    반찬 국 새벽마다 신선배달에
    외식 배달 가격 싸고 좋으니 굳이 요리 잘안해도 다들 살아요

  • 2. ......
    '22.9.18 10:08 PM (211.221.xxx.167)

    왜 여자만?
    엄마는 다 요리에 능숙해야 하나요?
    편견이 심하시네요.

  • 3. ...
    '22.9.18 10:09 PM (61.75.xxx.41)

    애엄마 정숙 빼고 옥순 뿐이죠
    옥순도 살림은 엄마가 해주시고
    그나저나 정숙 상철은 부부싸움 보는거같아
    스트레스 더 쌓이네요

  • 4. ...
    '22.9.18 10:09 PM (223.38.xxx.14)

    놀라실것 없어요. 요리사도 아닌데 일반인이 칼질 못할수도 있죠.

  • 5. 혼자살아도
    '22.9.18 10:11 PM (211.109.xxx.118)

    먹고는 살잖아요.
    외식 잘되어있다해도 여러번 먹다보면 질라고..
    여자라는 편견은 아니구요.
    아무래도 아직까지 한국정서상 아이육아는 엄마가 상당부분 차지하니깐요.
    211.221님 발끈하지 마세요.

  • 6. .....
    '22.9.18 10:14 PM (211.221.xxx.167)

    아이 낳고도 계속 일했나본데
    그런 사람한테 요리까지 잘하길 바라는건 양심없는거죠.
    원글 포함한 한국사회가 여자한테 너무 많은걸 바란다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 7. ㅇㅇ
    '22.9.18 10:15 PM (220.89.xxx.124)

    거기 나온 여자들중에 정숙이랑 옥순이 빼면 아이가 없어요
    애 없이 이혼해서 살았으면 살림 할 일도 별로 없죠

  • 8. 나야나
    '22.9.18 10:18 PM (182.226.xxx.161)

    뭐 요리는 못할수 있죠..헌데 오이는 어떻게 씻어요? 하고 묻는데 ..엥???

  • 9. 50인데
    '22.9.18 10:27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요리 거의 못해요.
    제 친구들 대부분 직장 생활하느라 요리해본적 없어요. 김치는 언감생심이고, 김치찌개 하나도 끓일려면 레시피 보고 계량해야 되는...
    하다 지치죠.
    집에 돈버는 남편만 둘 있는 구조라고...ㅜㅠ
    그래도 맛있는거 넘치게 먹고 살아요.
    반찬 사다 먹기도 하고, 배달, 외식 등등.
    외국 사람들도 요리 잘 안해 먹어요. 아침이든 점심이든 우리나라 사람들 간식보다도 못 먹고 살드라고요.
    좀 줄여 먹어야 된다고 생갹하는 편이고
    늙어 일 안하면, 취미처럼 요리해 먹고 살아보고는 싶네요...

  • 10.
    '22.9.18 10:33 PM (125.176.xxx.8)

    나중에 퇴직해서 시간나면 요리 다 할수 있어요.
    요즘 유투브가 얼마나 친절한데요
    일다니면서 힘들어서 못하지 .

  • 11. ..
    '22.9.18 10:33 PM (211.178.xxx.164)

    육아도 엄마 요리도 엄마.. 맞벌이면 남편은 뭐하나요?

  • 12. 옥순은
    '22.9.18 10:33 PM (61.254.xxx.115)

    3교대 다니면서 일하는데 엄마가 살림하고 요리 못하겠죠 나머지는결혼생활 했다해도 미혼들저럼 요리를 못하네요

  • 13. 그런데
    '22.9.18 10:37 PM (211.212.xxx.60)

    미혼남들도 다 요리해먹는 거 아니었어요?
    배달식도 먹지만 어떻게 매일 매식만 해요.
    우리 애들도 잘 해먹는데
    돌싱에 요리 하는 남자는 없나봐요.

  • 14. ????
    '22.9.18 10:37 PM (211.58.xxx.161)

    전업주부인데 김치 평생 담가볼생각 없는데요???
    뭐하러 그고생해요??답답하시네

  • 15. 방송이라
    '22.9.18 10:50 PM (183.98.xxx.141)

    그런거 같아요
    작은거에도 오~ 아~ 리얼리? 뭐 이런 방송용 리액션이요

    그리고 오이 어떻게 씻느냐는건 소금에 문질러 씻어요? 같은 뭐 하달해달라는 투로 들렸어요
    전문가의 지시를 기다리느라 뭐 함부로 못 손대겠다는 투의

  • 16. ㅁㅁ
    '22.9.18 10:51 PM (119.192.xxx.22)

    이런 마인드이신 분들이
    힘들게 사시더라구요

  • 17. 40대
    '22.9.18 10:59 PM (116.45.xxx.81)

    중반인데 아직더 레시피 보고 더듬더듬해요 김치는 담근적 없고 앞우로도 안담글거에요
    그힘든걸 왜 할까요

  • 18. 40대님
    '22.9.18 11:01 PM (211.212.xxx.60)

    안 해봐서 그렇지
    김장 아니고서야 그까이거 김치는 안 힘들어요.ㅎㅎ

  • 19. ㅇㅇ
    '22.9.18 11:03 PM (223.38.xxx.128)

    50대 초반인데, 김치를 왜 담그나요?
    세상에 먹을 반찬 널렸고 김치는 그 중 하나일 뿐이에요.
    가끔 먹고 싶을때 조금씩 사먹습니다.

  • 20. ..
    '22.9.19 1:35 AM (222.106.xxx.79)

    김치 김장 한번도 않담궈본 50초반인데..
    특이한가요?
    허리아파 쪼그리고못앉으니 시어머니가해주시다 시누가 해주는데..
    고생하며사시는분인가보다

  • 21. 00
    '22.9.19 8:31 AM (14.40.xxx.6)

    50인데 혼자 김치 한번도 안담가 봤어요
    어머니 옆에서 도운적은 있지만

  • 22. ㅎㅎ
    '22.9.19 8:39 AM (106.102.xxx.180)

    저도 50인데

    김치한번도 안담가봤어요

    어머니옆에서 도운적은있지만222222

  • 23. 김치?
    '22.9.19 9:3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50초반인데 김치를 뭐하러 담아요?
    제 또래 김치담는 여자들 젤 한심해요.

  • 24. ..
    '22.9.19 9:42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참나 김치 담그는 여자가 한심하다니..
    김치 안담가 먹는건 댁 자유지만 담가 먹는 사람한테 한심하다는건 심하네요.

  • 25. 저도
    '22.9.19 9:45 AM (218.48.xxx.98)

    식구가 적어서...
    친정엄마 도움으로 김치 얻어다 먹지만
    옆에서 보고 도와서 깍두기? 정도는 간단히 담궈 먹어본적있어요.
    김치를 많이 먹는집은 사먹는게 한계가 있을껄요?
    근데..솔직히 전업이면서 칼질도 못하고,간단한 무생채조차도 못하는건 좀 한심해보여요..

  • 26. 저 장금이
    '22.9.19 9:52 AM (116.34.xxx.234)

    수준인데 맞벌이 친구들한테 사먹으라고 해요.
    미취학아동 키우는 워킹맘들 몸이 세개라도 모자라서 허덕이는 사람들임.
    .

  • 27. 00
    '22.9.19 9:57 AM (1.242.xxx.150)

    50초반인데 김치 담가본적도 거들어본 적도 없어요

  • 28. ㅇㅇ
    '22.9.19 9:59 A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나는 안담궈봤지만 시어머니 시누이한테 얻어먹는다는 분은
    김치 왜 담냐, 사먹으면 된다...라고 생각한다면
    개인의 선택이겟지만
    시어머니 혹은 친정 어머니 등등에게 얻어먹는 상황이라면
    다른 여성들의 노동으로 편하게 묻어가면서
    마치 무슨 대단한 양성평등 의식이라도 있어서
    김치안담그겠다는 것처럼 말하는 거는 진짜 웃기네요.

  • 29. ㅇㅇ
    '22.9.19 10:00 AM (218.158.xxx.101)

    김치 왜 담냐, 사먹으면 된다...라고 생각한다면
    개인의 선택이겟지만
    시어머니 혹은 친정 어머니 등등에게 얻어먹는 상황이라면
    다른 여성들의 노동으로 편하게 묻어가면서
    마치 무슨 대단한 양성평등 의식이라도 있어서
    김치안담그겠다는 것처럼 말하는 거는 진짜 웃기네요.

  • 30. 여자들도
    '22.9.19 10:0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웃기지만 자식 혼자 키우는 남자도 부엌에 안들어가는거 보고 정숙이 띄워주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게 이상하던데요.
    멀뚱 서서 오이 어떻게 써냐고 할때 웃음만.
    나이 사오십되면 정숙이정도 살림하는 여자들 흔한데 무슨 고수보는냥 하는거 보고 웃겼어요.미원을 쳐넣던데.
    나이들어 귀찮아서 몸아끼려고 김치 안담글수 있지만
    할줄모르느게 자랑은 아닌데 예전에 알던 아줌마
    난 한번도 안해봤어 하는데 진짜 한심해 보이더라는요.
    자랄때 집에 일하는 사람 두셋 두고 살림하던 우리엄마도
    김치나 음식하는거 본인이 했고 설거지한번 안해보고 결혼한 저도 김치정도는 담가먹어요.
    어디가서 그런걸 자랑이라고 얘기하고 다니지 마세요.
    다들 속으로 비웃어요.

  • 31. ..
    '22.9.19 10:07 AM (175.119.xxx.68)

    김치는 먹는사람만 먹지 안 먹는 사람도 많아요
    대부분 시댁친정에서 조금씩 가져와서 먹기도 하구요

  • 32. 여자들도
    '22.9.19 10:0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웃기지만 자식 혼자 키우는 남자도 부엌에 안들어가는거 보고 정숙이 띄워주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게 이상하던데요.
    남자고 여자고 결혼해서 살면 더이상 챙겨줄 엄마가 없이니 기본적으로 해야할것들이 생기잖아요.
    멀뚱 서서 오이 어떻게 써냐고 할때 웃음만.
    나이 사오십되면 정숙이정도 살림하는 여자들 흔한데 무슨 고수보는냥 하는거 보고 웃겼어요.
    나이들어 귀찮아서 몸아끼려고 김치 안담글수 있지만
    할줄모르느게 자랑은 아닌데 예전에 알던 나이 오십된 아줌마가 난 한번도 안해봤어 하는데 진짜 한심해 보이더라는요.
    자랄때 집에 일하는 사람 두셋 두고 살림하던 우리엄마도
    김치나 음식하는거 본인이 했고 설거지한번 안해보고 결혼한 저도 김치정도는 담가먹어요.
    사랑하는 가족 밥해먹이는게 고생이라며 남 비웃는 사람 인성 보이고요
    가끔 사먹을순 있어도 가정주부가 할줄모르고 한번도 해보려고 생각도 안했다는걸 어디가서 그런걸 자랑이라고 얘기하고 다니지 마세요.
    다들 속으로 비웃어요.

  • 33. 여자도
    '22.9.19 10:0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웃기지만 자식 혼자 키우는 남자도 부엌에 안들어가는거 보고 정숙이 띄워주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게 이상하던데요.
    남자고 여자고 결혼해서 살면 더이상 챙겨줄 엄마가 없으니 기본적으로 해야할것들이 생기잖아요.
    멀뚱 서서 오이 어떻게 써냐고 할때 웃음만.
    나이 사오십되면 정숙이정도 살림하는 여자들 흔한데 무슨 고수보는냥 하는거 보고 웃겼어요.
    나이들어 귀찮아서 몸아끼려고 김치 안담글수 있지만
    할줄 모르는게 자랑은 아닌데 예전에 알던 나이 오십된 아줌마가 난 한번도 안해봤어 하는데 진짜 한심해 보이더라는요.
    자랄때 집에 일하는 사람 두셋 두고 살림하던 우리엄마도
    김치나 음식하는거 본인이 했고 설거지한번 안해보고 결혼한 저도 김치정도는 담가먹어요.
    사랑하는 가족 밥해먹이는게 고생이라며 남 비웃는 사람 인성 보이고요
    가끔 사먹을순 있어도 가정주부가 할줄모르고 한번도 해보려고 생각도 안했다는걸 어디가서 그런걸 자랑이라고 얘기하고 다니지 마세요.
    다들 속으로 비웃어요.

  • 34. 여자도
    '22.9.19 10:1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웃기지만 자식 혼자 키우는 남자도 부엌에 안들어가는거 보고 정숙이 띄워주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게 이상하던데요.
    남자고 여자고 결혼해서 살면 더이상 챙겨줄 엄마가 없으니 기본적으로 해야할것들이 생기잖아요.
    멀뚱 서서 오이 어떻게 씻냐고 할때 웃음만.
    나이 사오십되면 정숙이정도 살림하는 여자들 흔한데 무슨 고수보는냥 하는거 보고 웃겼어요.
    나이들어 귀찮아서 몸아끼려고 김치 안담글수 있지만
    할줄 모르는게 자랑은 아닌데 예전에 알던 나이 오십된 아줌마가 난 한번도 안해봤어 하는데 진짜 한심해 보이더라는요.
    자랄때 집에 일하는 사람 두셋 두고 살림하던 우리엄마도
    김치나 음식하는거 본인이 했고 설거지한번 안해보고 결혼한 저도 김치정도는 담가먹어요.
    사랑하는 가족 밥해먹이는게 고생이라며 남 비웃는 사람 인성 보이고요
    가끔 사먹을순 있어도 가정주부가 할줄모르고 한번도 해보려고 생각도 안했다는걸 어디가서 그런걸 자랑이라고 얘기하고 다니지 마세요.
    다들 속으로 비웃어요.

  • 35. 저도
    '22.9.19 10:38 AM (211.36.xxx.223)

    김치 못담아요
    엄마김장할때 이십년 넘게 옆에서 거들긴했는데
    혼자 담그는건 엄두도 못내요
    전 한식 안먹어서 김치 안담그고 식구 김치는 사서 먹어요

  • 36. 210 223님
    '22.9.19 10:46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전 김치 안 담가 먹는 사람 한심하다고 욕 안해요
    저 김치 담가 먹는 사람이구요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 사람이라
    김치는 도우미 여사님 오셔도
    제가 담가요?
    다 케바케지 도대체 왜???
    김치 담가 먹는 사람이 한심해요?
    님은
    김치를 안 담가 먹어서 안한심한게 아니라
    말뽄새가 더 심각하네요

  • 37. 210 223님
    '22.9.19 10:48 AM (182.216.xxx.172)

    전 김치 안 담가 먹는 사람 한심하다고 욕 안해요
    저 김치 담가 먹는 사람이구요
    김치가 제입에 맞아야 맛있는 사람이라
    가사 도우미 여사님 오셔서 살림 해 주시는데도
    김치는 제가 담가요
    다 케바케지 도대체 왜???
    김치 담가 먹는 사람이 한심해요
    님은
    김치를 안 담가 먹어서 안한심한게 아니라
    말뽄새가 더 심각하네요

  • 38. 무슨
    '22.9.19 10:57 AM (211.212.xxx.60)

    일평생 김치 한 번 안 담가 먹는 게 부심 가질 일인가요?
    왜 김치 담가 먹는 사람,
    김치 먹는 사람 한심하다는 투로 댓글 다는 건지
    어이가 없네.
    염도가 높은 거 싫어 간이며 양념 내 입맛에 맞게 해먹는 게 비난
    받을 일인가요?
    소금에 절여야 해서 그 시간 빼면 샐러드 버무리는 거나 마찬가지인데다가
    한 번 해 놓으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서 김치가 시간 투자 대비 고효율 음식입니다.

    전업이건 직업인이건 김치 담그거나 먹는 것이 개인의 선택인거지.

  • 39. ..
    '22.9.19 11:06 AM (175.119.xxx.68)

    김치 한번 안 담가봤다고 말하는게 비웃음 당할일인가요

    이것도 김치 부심?

  • 40. 담그면
    '22.9.19 11:24 AM (220.75.xxx.191)

    기막히게 담지만
    안합니다
    노동력과 시간이 아까워서요

  • 41. ㅎㅎ
    '22.9.19 11:41 AM (122.36.xxx.75)

    애없이 직장있으면야 뭐 충분히 이해가죠
    요리할 시간에 골프 배우는게 이해감,,
    요리 좋아하면 살찝디다,,
    애 있는 옥순 마저도 엄마가 다 케어해주니 그럴거고,,

  • 42. ...
    '22.9.19 11:49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저 딩크 10년차인데 김치찌개도 잘 못해요.
    남편이 더 잘해요. 전 설거지 청소 담당

  • 43.
    '22.9.19 12:05 PM (59.31.xxx.58)

    올해 50인데
    김치 한번도 안담궈봤구요.
    앞으로도 별로 딱히 ㅜ
    그냥 필요하거나 하고 싶은 사람은 하겠죠.
    김치도 안담궈본게 희한할 일인가 싶어서 ㅜ

  • 44. love
    '22.9.19 12:38 PM (220.94.xxx.14)

    뭔소리인지 알것같아요
    할줄아는데 못하는 상황과 아예 할 생각도 할줄도 모르는건
    아주 달라요
    저지경이라 이혼하고 혼자가 아닌까싶어요
    적어도 여자건 남자건 기본적인 부엌일은 할줄 알아야 할듯요
    사먹으면 된다구요? 그렇게 살다 건강 한번 잃고 후회하는 답답이들 못보셨나봐요

  • 45. hap
    '22.9.19 12:42 PM (110.70.xxx.67)

    알바 갔는데 40~50대 주부들에게
    첫질문이 칼질 할줄 아냐고 ㅎ
    무슨 소린가 했어요.
    나이 있고 주부라고 다들 칼 쓰고
    요리 잘하는 거 아니란 현실

  • 46. 저도
    '22.9.19 1:21 PM (121.162.xxx.252)

    각종 김치 다 담글 줄 알아요
    그런데 양념까지 다 사려니 넘 비싸서
    배추김치만 사먹고
    나머지 물김치나 열무김치 깍두기는 담아 먹어요
    가족과 나의 건강 위해서 하는거죠
    불량주부와 프로주부의 간극이 어마어마하게
    큰 거 같아요
    저도 일 하지만 하루 2끼 식사는 신경써서
    장보고 준비해요
    가족의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요

  • 47. ㅇㅇ
    '22.9.19 1:31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김치 안담그는것 자유이고
    저는 완전 다 사먹지만
    김치 담그는 여자가 제일 한심하다니.. 편견이 심하네요.

  • 48. ////
    '22.9.19 2:01 PM (110.13.xxx.200)

    할머니가 글썼나.
    요즘 세상돌아가는걸 모르고 혼자 놀라고 있는 모습이네요..

  • 49.
    '22.9.19 2:31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우쭈쭈 해주는거에요
    음식 하기 싫은데 누가 해주니까 우와 우와 해주는거죠ㅎㅎ
    글고 정숙이가 식당한다고 하지 않았나욮
    아무래도 일반인보다야 잘 하겠죠

  • 50. ....
    '22.9.19 2:38 PM (42.25.xxx.53) - 삭제된댓글

    보다보다 이제 김치 안담궈먹는 부심나왔네요 ㅋㅋㅋ 역시 기대를 자버리지 않는 82

  • 51. . .
    '22.9.19 2:44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다른김치는 몰라도
    배추김치는 요즘 마니들 안담그더라ㄱ구요
    너무힘들고 돈도마니들고 비효율적,
    요즘은 식구도적고 한식만 먹지않으니까요

  • 52. 50대
    '22.9.19 2:53 PM (220.120.xxx.121)

    50 중반인데 이글 보고 놀랬어요

  • 53. 말뽄새
    '22.9.19 3:5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정확하게 다시 씁니다.
    주위 맞벌이하는 여자들 중에 김치 담그는 여자들 있는데
    제일 한심합니다.

    그래놓고 부심까지 있더군요.
    살림 잘 하자고 집에 계신 전업주부면 이해하겠는데
    뼈빠지게 일하고 집에서는 김치 담그고
    도대체 남편은 뭐에 써먹으려고 결혼을 한건지.
    여자들 스스로 노예처럼 살지 마세요.

  • 54. 도대체 왜?
    '22.9.19 4:25 PM (39.117.xxx.136)

    50대초구요, 애둘이지만 김치 담가본적 없어요.
    앞으로도 계획없고요.
    김장하고 나와서 힘들다고 남편 욕하는 여자들 이해 않됨.
    세상이 얼마나 편해졌는데...도대체 왜?

  • 55. 궁금
    '22.9.19 4:36 PM (110.70.xxx.223)

    정숙 상철은 부부싸움 보는거같아
    스트레스 더 쌓이네요

    왜 부부싸움 같을까요?
    나이가 많아서?

  • 56. 50초중반
    '22.9.19 4:50 PM (188.149.xxx.254)

    칼질 못하는 주부가 있다는것에 놀라고 갑니다.
    그게 뭐가 자랑이라고.
    전세계 사람들과 공동주방 쓰면서 그들의 요리솜씨에 제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중년의 남미아재들. 유럽의 쌔끈한 젊은 20대초반 남자애들 다들 제나라의 음식들 척척 만들어먹는것 보면서 와. 우리나라 애들 어쩌나. 쟤네들 어디서 저렇게 음식 만들기를 잘배웠나 감탄 했습니다.
    심지어 유럽 백인 20대남이 솥밥까지 해먹어요..@@ 나도 해보지못한 솥밥....
    이쁜 20대초반 백인 아가씨가 샐러드를 얼마나 정성스럽게 차려 먹던지 옆눈으로 훔쳐보면서 배웠네요.

    칼질 못한다는거 창피한거에요.
    한 끼 먹는게 몸에 얼마나 중요한 것 인데요.
    사먹는건 자신의 목숨을 남에게 맡기는것이나 마찬가지 에요.

  • 57. 50초중반
    '22.9.19 4:53 PM (188.149.xxx.254)

    그렇게 밥을 잘 차려먹으니 다들 건강한 날씬몸매를 가지고 있더군요.
    군살 뱃살 없구요.

    한국 사람들 큰일 났어요.
    사먹는것을 무슨 신지식처럼 생각하네요.
    그러니 몸매가 무너지고 있지요.

  • 58. 22흠
    '22.9.19 5:02 PM (106.248.xxx.203)

    여기 있습니다.

    50대 중반인데 김치 한 번도 담가본 적 없고
    친정 시가에서 얻어 먹고... 얻어 먹을 수 없는 때가 오면... 그냥 사먹을 생각이에요.

    "50대인대 김치 한 번도 안 담가본 사람도 있대요!" 하고 놀라시는 게 넘 재밌네요^

  • 59. ..
    '22.9.19 6:17 PM (116.120.xxx.33)

    저 윗댓은 칼질못하는 주부가 있는것만 놀라운가요?
    이나라 대부분의 중년남성들 반찬이고 국이고 암것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주방 얼씬도 안하는 것들 널렸는데 그건 안 놀라운가봐요?
    님 말대로 외국애들은 20대남자들 남미아재들도 음식 척척 만들어내는데 울나라는 시모 어디 며칠만가도 며느리더러 시가 왔다갔다하며 시부 밥차려주라그러고 며느리가 애낳으러가거나 산후조리원 들어가는데도 내아들 밥은 우짜노 헛소리하는게 수두룩한데 ㅋ

  • 60. 가을좋아12
    '22.9.19 6:44 PM (119.70.xxx.142)

    ㅋㅋ 50대인데 김치 담가본적 한번도 없어요.
    앞으로도 없을거에요.

    50대는 김치 담그는게 당연한 건가요?

  • 61. ....
    '22.9.19 7:03 PM (124.51.xxx.24)

    왜??왜 여자한테만 그래요?
    돌싱 안보지만 거기 나오는 남자들은 다들 요리 잘하나요여자가 요리 못하는게 뭐 어떻다고
    여자만 욕하는거죠?

  • 62. 아시아의별
    '22.9.19 7:19 PM (125.178.xxx.5)

    김치에서 어휴 소리 나옵니다~~

  • 63. 나원참
    '22.9.19 7:39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116.120.xxx.33
    그러게 왜 시모에게 그렇게 종년처럼 사시나요. 좀 깨어나세욧.

    중년여자가 칼질 못하는게 못난거지 그럼 뭡니까.
    김치 하나 못담가봤다고 하는것도 반푼이지.
    우리 남편도 칼질하고 음식 잘만들어요.
    음식못하는게 반푼이고 얼뜨기지요.
    어디 늙은 시골스런 할머니같은 사람만 만나지말고 좀 깨어나기를.

  • 64. 파랑
    '22.9.19 9:18 PM (49.173.xxx.195)

    거기 인원이 열넷인가 그런데
    요리하고 밥하고 떠나서 그 인원 식사 내는것 쉽지 않아요
    서너식구 저녁도 아니고 간도 양념도 다 각각인데
    짬에서 오는 바이브가 있는거쥬

  • 65. 웃기네
    '22.9.19 9:43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김치 김장 한번도 않담궈본 50초반인데..
    특이한가요?
    허리아파 쪼그리고못앉으니 시어머니가해주시다 시누가 해주는데..
    고생하며사시는분인가보다

    ㅡㅡㅡㅡㅡㅡ
    김치 담가먹는 사람들 죄다 고생하는 사람이란거임? 허리아파 쪼그려 못앉는거 보니 고생은 본인이 엄청나게 하는 듯하고 얻어먹기만 하는거 보니 염치도 없고.

  • 66. 웃긴다
    '22.9.19 9:46 PM (175.119.xxx.110)

    김치 김장 한번도 않담궈본 50초반인데..
    특이한가요?
    허리아파 쪼그리고못앉으니 시어머니가해주시다 시누가 해주는데..
    고생하며사시는분인가보다

    ㅡㅡㅡㅡㅡㅡ
    김치 담가먹는 사람들 죄다 고생하는 사람이란거임? 근데 그 고생하는 시엄니 시누한테 얻어먹고있네.
    허리아파 쪼그려 못앉는거 보니 고생은 본인이 엄청나게 하는 듯하고 얻어먹기만 하는거 보니 염치도 없고.

  • 67. 김치 빼주세요
    '22.9.19 9:51 PM (112.152.xxx.66)

    저 요리 좀 하는 여자인데
    김치는 안 담궈요

  • 68. 이여자왜이래
    '22.9.20 2:19 AM (188.149.xxx.254)

    (116.120.xxx.33
    내 글 어디서 남녀 가르는 글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215 정우성 보면 다 가질수 없다 생각 여복없는팔자.. 05:58:08 60
1651214 제글 읽고 답글 2 ... 04:32:01 464
1651213 서로 적당히 급이 맞는 사람끼리 연애해야 안전해요. 22 ........ 03:36:49 2,445
1651212 김장에 청각을 깜빡. 나중에 넣어도 되나요? ㅠㅠ 1 자다깸 02:50:57 771
1651211 안사겨도 몇번 잘수 있나요? 16 ... 02:44:12 2,599
1651210 허웅도 정우성 같은 케이스 아닌가요 1 .. 02:40:29 1,597
1651209 알밤 보관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1 ... 02:40:24 277
1651208 이젠 일부다처제로 가는건가 6 02:35:44 1,220
1651207 송영길은 왜? 5 ㄱㄴㄷ 02:13:51 1,109
1651206 지금 낙태가 불법인가요? 아닌가요? 1 -- 02:11:05 931
1651205 결혼으로 인한 괴로움 3 결혼 02:04:07 1,503
1651204 장동건 주진모 설경구 이병헌 7 .... 02:01:03 2,657
1651203 동덕여대 ,정우성, 그 다음 6 ㅇㅇㅇ 01:59:23 1,748
1651202 에잇 01:57:33 264
1651201 졸업이 2월이면 졸업사진 언제 찍나요? 2 ㅇㅇ 01:52:47 284
1651200 디카프리오, 호날두, 정우성같은 남자는 결혼안하려 하죠 8 .. 01:50:34 1,386
1651199 2인 소파 써보고 좋았던것 .. 01:14:22 699
1651198 사랑은 외나무 다리 재미있어요. 1 나는 01:09:03 1,163
1651197 MBC 다큐-아일랜드 보이즈 ... 01:07:36 524
1651196 난민은 돌봐야 한다더니 지 애는 못받는건가 52 하이고 01:04:13 3,734
1651195 서태지 이지아 이혼 이후 제일 쇼킹해요 15 암튼 01:00:50 4,018
1651194 초2 엄마 못생겼.. 5 ... 00:55:51 1,719
1651193 사랑하지 않는데 아이 생겼다고 결혼하는것도 16 .. 00:55:50 2,490
1651192 근데 정우성이면 8 ... 00:55:45 2,604
1651191 11월28일부터 2주간 이탈리아 옷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져가야.. 5 이탈리아 00:47:24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