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가 과거에는 높았다는 사실도 이젠 거짓말로 치부되는군요..

[Mosukra7013]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11223006382262...


* 중경외시 아래는 무슨….

요즘 수험생, 재수생, 재학생, 젊은 교사, 젊은 학원강사
젊은 학부모들이 99% 이상 위 링크된 엠팍 회원들과
비슷한 생각들 가지더군요

심지어 그게 사실이냐고
허위 사실 유포로 고소되고 싶냐는 말까지

[빌]

격세지감 느끼네요 저도 사실 이거로 최근에 언쟁 ㅋㅋ 이십오년전쯤에는 부산대가 연세대정도 가는 부산 애들이 가는 학교였다고 하니 안믿더라구요

[Mosukra7013]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가
건동단 홍숙 급간 이었다도 들었어요

[……]

거짓말까진 아니어도.. 지방국립대 합격생들 중 상위권 학생들이 일부 상위권학과에 진학했지만, 그렇다고 경북대 부산대 전체 학생들이 연고대급이라고는 못하겠는데요. 학생 입학성적 범위가 넓었던거죠.

[Mosukra7013]

ㄴ 부산대가 기계 및 공대의 경우
연고대의 비인기 인문학과 보다 높았어요

[ㄹㄹ]

부산대 영어교육과가 연고대 중상위학과는 충분히 됐었죠.

[뭔소리]

배치표 자기 위는 안본건가요?
무슨 25년전에 부산대가 연대 가는 수준이에요.
89학번 때도 영어 관련이나 메디컬이나 성적 높았죠.
아주 사기를 심하게 치네요.
Mosukra7013 공부 못했네요. 아까 동아대부터 그 이하까지 높이던데 조용히하면 좋겠어요.
연대 신학과도 낮지 않았고 나때는 교차지원 못 봤어요.
부산대 기계 공대 학력고사 시대 점수가 몇 점인데 저소리를
86, 89, 92학번형제 있는 집인데 아버지가 전교 10등안에 들면 서울보내준다 그래서 다 들었거든요. 전교 10등이내 영어, 메디컬 빼곤 부산대 가는 학생 0명

[푸하하]

영남대 동아대 조선대가
건동단 홍숙 급간 이었다도 들었어요
ㅡㅡㅡㅡ
뭔 말도 안되는 뻥을 ㅋㅋㅋㅋㅋㅋㅋ
비빌걸 비벼야죠. 건동당홍숙이몀 부산대 경북대 어지간힌 거ㅏ 다 갔어요. 문과기준

[뭔소리]

동아대 영남대 조선대 묶는데서 기가차네요.
삼십 몇 년 전에 동아대가 제일 낫고요.
영남대, 조선대 순이고요.
조대에서 높았다는 치대도 할많하않
동아대와 또 다른 클래스
도시 크기와 지거국 입지, 지역사립대 입지 달랐어요.

[…]

부산대가 연고대급이라고 말할려면…카이스트나 포공처럼 서울 사는 애가 연고대 버리고 가는 경우가 있어야죠. 부산 애들 중에 일부가 그런 선택을 할 걸 연고대급이라고 하는건 논리적 사고 결함입니다.

[음]

그 때 부산대 영어교육과가 높았던 건 영어교육과라서 그랬습니다.
딱히 부산대라서가 아니라...
사범대 성적이 다락같이 높던 시절이어서 어지간한 사범대는 성적이 다 높았어요.

특히 영어교육과잖아요.
요즘은 사범대마저 이과가 훨씬 선호되고 문과 사범대는 약세라던데...
그 시절에는 영어교육과가 탑이었어요.

[마산연합]

고등 마산연합출신

서울 한양대공대. 부산대 공대 가능. 집에서가까운 부산대공대
현재 대기업 연구원

[이건]

80년대 학번이냐 90년대 학번이냐에 따라 많이 다를듯합니다. 그리고 여학생이냐 남학생이냐에 따라 또 많이 다를것 같아요. 저는 87학번인데 우리 학교 전교1등은 부산대갔습니다. 부산대의대요. 그때는 지금처럼 의대 프리미엄이 대단하던 때는 아니었지요. 부산에서 여학생을 서울로 보내는 집은 어지간한 재력과 더불어 딸내미를 차별하지 않는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부모님이 있어야 가능했지요. 그때는 공부잘하던 여학생들은 대부분 부산대 사대나 부산교대를 많이 갔어요. 부산대 영어교육과는 연고대 어지간한과랑 비빌만 했었어요.

[그냥]

아유 참 80년대나 90년대나 부산대 의대가 학력고사 점수가 얼마나 높았는데요. 진보적이지 않아서 공부를 잘했는데도 부산대 갈 정도면 탑과를 가야죠. Sky안 가고 가는 거잖아요. 부산대 사대도 영교나 괜찮고 그 다음 국교 나머지 사범대는 다른 수준이고 교대도 적당히 모범생이 가는 학교 였어요. 공부잘했는데 지거국 갔다 그럼 과 꼭 물어봅니다. 전장에 교수자리 제시때문에 더 하위권 대학 간 힉생 다른 학교에도 많아요. 부산대와 한양대가 비슷한 수준(그당시 한양대는 서강대랑 또 다른 라인, 건축공학과 제외 이화여대 보다 못한 과도 많았음.)
우리 아버지가 연고대 갈 수준이 안 되어서 부산대 경영학과 65학번으로 입학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영남, 조선, 동아로? 동국대 경주캠을 갔지 지거국에 끼워넣을 학교는 아니었죠.
지거국 상위는 그 지역 잘하는 애들이 갔어요.

[궁금하네]

과거에 높아서 어쩔?
무슨 상아탑 세우러 ㅋ 대학을 간 수준들도 아니고
아웃풋이 그래서 어쨌는데요?
스무살까지의 성취로 서로 줄 세우자면
현재 내 성취도 줄 세워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글 볼때마다 늘 궁금합디다

[저도]

20여년전 중경외시 라인 대학이었는데 신입생중 한명이 집이 부산인데 떨어지고 할수없이 여기로 왔다 그런 얘기는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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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높은게 뭐 중요하나요? 지금이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