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오는거 귀찮아요
이런맘 알려나 고역이네요
앞으로 명절에 오지말고 생각날때 오라고 해야하나
오는거 싫고 가는거 넘고마워요
1. ㅠ
'21.9.22 7:28 AM (121.165.xxx.96)전 아직 애들은 그만큼 크진 않았지만 저도 그럴꺼 같아요. 집떠나면 손님되는거고 결혼하면 더 불편할꺼같아서 ㅠ 그럼 가끔 궁금하면 밖에서 만나 밥먹고 헤어지면 좋을듯
2. ...
'21.9.22 7:34 AM (223.39.xxx.4) - 삭제된댓글그럼 자식들한테 이야기를 하세요 대놓고
아님 남편한테 이야기 하던가
각자 음식을 준비하던가 엄마도 나가서 쉬면서 같이 커피한잔 하자고 하던가...
울 시어머니는 착한엄마 코스프레에
사위온다고 스트레스받아서 엉뚱하게 며느리한테 딸, 사위 욕을 해서 당황스러웠네요
그런데 딸은 그것도 모르고 울엄마는 자식들 먹이는거 대접하는거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아들도 그러고... 그래서 저만 속으로 우리도 눈치껏 오지말라는건가? 하는 생각을...
그래서 10년이 넘은 지금도 변한거 없이 스트레스 받으시는중...3. 저는
'21.9.22 7:35 AM (210.178.xxx.30)자취하는 애들이 오는것도 귀찮던데
윗님 말씀처럼 집떠나면 손님돼서 그러나봐요
가끔 인터넷으로 장 봐주고 외식 쿠폰 날려주고, 어지간하면 집에는 오지 않게ㅎㅎ
결혼 시켜놓고 오라가라, 찾아가네마네 하는 분들은 그 정성이 존경스러워요4. 아는분
'21.9.22 7:35 AM (175.208.xxx.164)며느리 오는거 귀찮아해요. 아무것도 할줄 모르고 입도 짧고 해먹이려니 너무 힘들다고..
5. 그냥
'21.9.22 7:42 AM (1.227.xxx.55)얘길 하세요.
명절은 각자 여행이나 하고 보내자구요.
아니면 원글님이 어디 여행 간다고 각자 보내자 하세요.
그래놓고 놀러다니면 되지요.6. ...
'21.9.22 7:43 AM (14.1.xxx.1)손주케어 정신없고, 먹을거 준비, 청소, 가고나면 기진맥진
7. ㆍ
'21.9.22 7:44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제 지인도 60초인데 40대부터
알바하는데 제사때고 명절이고
아들부부고 딸부부고 안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안오면 자기 혼자 간단히 잘하는 반찬집에서
몇 가지 사서 간단히 지내고 티비 보면서
늘어지게 쉬고 싶은데 이 집 며느리는 당일 날
새벽에 오라고 하는데 굳이 미리 와서 시어머니 일나가고
없는 집에 애들 데리고 와서 장봐서 지지고 굽고 한데요
명절날도 아침만 먹고 친정가라고 하는데도 안가고 점심 먹고
다 데리고 드라이브하고 저녁까지 먹고 헤어진데요
딸은 몇 번 말했더니 눈치채고 엄마 쉬라고 하면서 자주
안오는데 사위가 그렇게 오고 싶어한데요8. ,,
'21.9.22 8:00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얘기하시는게 자식들 서운해도 서로 좋을듯.
남편 계시면 두 분 여행간다고 선포하세요9. ...
'21.9.22 8:00 AM (39.7.xxx.98) - 삭제된댓글그 애들이란게 누구누구에요?
자식 며느리 손자 손녀인가요?
그렇다면이해는가네요.10. ᆢ
'21.9.22 8:03 AM (211.205.xxx.62)여행간다고 오지마라 하세요
약속있다고
그거밖에 핑게가 뭐 있나요11. 오지마라
'21.9.22 8:06 AM (223.39.xxx.145)이야기하세요. 울 시모가 그 착한 엄마 코스프레에 딸들 사위들 한테 하느라 저는 명절동안 내내 잘 못 먹고 음식만 도우면서 욕하는 것만 들어서 지긋지긋해요
꼭 이야기하세요. 의외로 싫다는 분들 중에 며느리한테 떠 밀고 편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분 많더라구요12. 하이
'21.9.22 8:13 AM (211.49.xxx.250)저희 시어머니도 60대 후반부터 암것도 안하시고 제가 했으면 하시고 역귀경을 하시는데 전 한끼만 집서 갈비등 간단히 차리고 한끼는 집앞 호텔뷔페 모시는데 두분다 대접받는 거 같다고 아주 만족해하시네요. 요즘 호텔들이 명절당일도 모두 오픈이라 이런 방법도 많이 늘어느는 듯 해요
13. 내말이
'21.9.22 8:15 AM (117.111.xxx.6) - 삭제된댓글빙돌려서 너희들끼리 재미있는 시간보내라고 했더니
명절에 어른 찾아뵙는 게 예의라며 오네요.
얘들아 평생 시집살이 지긋지긋한 엄마다.
이제는 나도 쉬고싶다고~~~14. 난...
'21.9.22 8:15 AM (183.98.xxx.95)서로 시간이 안맞아요
내가 보고싶을땐 그들이 바쁘고 정신없고 아플수 있어요
내가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면 갈수 있는일이 아녀요
그래서
명절이란 이름으로
강제로 만나는게 아닐까 싶어요
부모보러가는 사람도 싫은거 억지로 갈수도 있어요15. ㅡㅡㅡ
'21.9.22 8:20 AM (70.106.xxx.197)뭐라고 하셔야죠
16. ᆢ
'21.9.22 8:23 AM (210.94.xxx.156)아는 언니가
아들,딸 시집보내길래
다 끝나서 좋겠다 했더니,
이제 어른 노릇 시작이야 하며 한숨짓더군요.
우리 식구끼리 있을땐
먹는거,입는 거, 치우는 거 편한데,
객식구(사위,며느리)생기니
어느 것 히나 편한게 없다고.17. ///
'21.9.22 8:2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결혼하고서 명절엔 제사 지내서 멀어서 못가고 평상시에
친정에 남편이랑 가면 저희 엄마가 밥먹고 들어오라고
엄청 눈치줘서 밥사먹고 들어가고 그랬어요
딱 하루 있다오는데도 청소며 설거지까지 하고
오는데도 그렇게 싫은티를 내시더군요
아침 한끼 먹는데도 언제 했는지도 모를 반찬에
점심은 중국집 짜장면 시켜주구요 몇번 반복하니
친정에 점점 안가게 됐어요
이제 엄마는 여든 중반인데 지금은 자주 오길
바라시네요 그런데 이젠 제가 잘 안가요18. 동감
'21.9.22 8:33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그냥만나서 송추가마골가고싶네요
요번엔 코로나라 사위만본가에갔는데 딸이랑손주가집에와며칠있는데 그것도힘이들더군요 차라리같이시댁갔다 와서 한끼먹고가는게낫지
에구 자식많은사람이죄가많다고 옛날노인네들이하는말맞네요19. ...
'21.9.22 8:47 AM (175.115.xxx.148)가는 사람도 부담 맞이하는 사람도 부담스러운 명절
밖에서 외식 한끼 하고 각자 연휴 즐긴다면 명절이 얼마나 기다려질까요20. ..
'21.9.22 9:00 AM (76.21.xxx.16)본인이 결정권자인데 왜 괴로워하시나요?
님이 오지말라고 단호히 하세요. 젊은 사람들도 쉬고 싶어도
부모들 삐질까봐 억지로 가는 사람들 태반입니다.21. ㅇㅇ
'21.9.22 9:03 AM (122.40.xxx.178)울엄마가 80이라 이제는 힘들어서 추석은 각자지내자고 하시는데도 아들들이 꼬박 온다네요. 진심인데 눈치없더라구요
22. ... .
'21.9.22 9:07 AM (125.132.xxx.105)전 60대 중반이고 아들 하나인데 아직 결혼 안했어요.
시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이제 남편 형제들이 각자 집에서 보내니 명절이 되면 정말 즐겁네요.
미리 장 봐놓고 3-4일 전부터 하루 한, 두가지 음식 미리 해놓고
전날 전 부치는데, 다양하게 하고 많이 하지는 않아요.
아들이 참 잘 먹어요. 꾸준히 해주고 싶은데,
며느리가 생기면 싫다고 할 거 같아요. 그 전에나 싫컷 해주려고요.23. gg
'21.9.22 9:27 AM (1.237.xxx.172)우리 시어머니 50마넌 보내주시더니
코로나 심하니 오지말라고 ㅋㅋㅋ24. ㅇㅇ
'21.9.22 9:28 A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본인이 결정권자인데 왜 괴로워하시나요?
님이 오지말라고 단호히 하세요. 젊은 사람들도 쉬고 싶어도
부모들 삐질까봐 억지로 가는 사람들 태반입니다.22222
시어머니 말은 그렇게 해도 안오면 삐지고 서운해하고
말과 행동이 틀리니 그냥 갑니다25. ㅇㅇ
'21.9.22 9:36 A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같은 마음인 사람들이 많아 위안이 되네요
전 제가 못된 사람인가 했어요
분명 형제 조카 모두 아끼고 좋은데
명절날 몰려오는 건 너무 싫은 거에요
최대로 봐줘서 내 형제까진 괜찮은데
그 이상은 손님이고 너무 부담스러운
노모 때문에 참는데 너무 힘겨워요26. 뭐
'21.9.22 10:40 AM (175.120.xxx.167)말을하세요. 말을...
27. …
'21.9.22 10:50 AM (125.187.xxx.5)저도 가끔 생각해봐요. 아이가 결혼했을때를..지금 생각해보면 부담스러우면서도 기대될거 같아요 구석 구석 깨끗하게 청소하고 음식 장만하고. 손주 생기면 이쁘면서도 정신없고. 결론은 체력이 될때까지는 해주겠다.. 그때나마 서로 얼굴보는거죠. 친정엄마가 아흔인데 명절되면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 주세요 엄마의 손맛으로… 쓰고보니 울컥하네요 ..저도 제 아이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네요..
28. ..
'21.9.22 11:30 AM (210.204.xxx.116)변하실지 몰라요. 제 주변 분들도 80다되시면서 귀찮아하기는 커녕 자식들밖에 없다고 전화, 방문 기다리세요. 개인주의인 친정, 시댁부모님 모두가 변하시네요. 자식 필요얷다던 친정어머니도 이젠 하나 더 낳을걸 그랬다고 자식이 최고다 입에 달고 사세요. 시어머님도요.
문제는 선을 그으시던 분들이라 이젠 제가 그 선을 넘기가 힘드네요. 기본만 합니다29. 밖에서
'21.9.22 11:35 AM (175.208.xxx.235)이제 명절도 밖에서 식사하고 커피 마시고 헤어지는 문화로 바뀌어야죠.
30. 사위가 부담
'21.9.22 11:36 AM (114.206.xxx.196)아는 분 사위 오는게 부담 된데요
올 때마다 요리 메뉴 걱정해요31. 더불어
'21.9.22 11:44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방학때 중학생 외손자가 1박2일 다니러 온다고 했다고, 다른 도시에서 사는 며느리에게 전화해서 용돈도 줘야하고 밥 해주기 싫다고 시누에게 전화해서 왜 오는지 물어봐 달라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그 때 결혼한지 얼마 안 되서 엄청 충격이었는데, 워낙에 자기중심적인 분이어서 그때 그 통화가 이해가 가요.
양육이 끝나면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던 엄마도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요.
오지말라 소리보다 명절 두 번 중 한 번 여행을 가고 집을 비우세요.32. 오지
'21.9.22 11:44 AM (222.120.xxx.44)말라고하면 좋아할 수도 있어요.
각자 집에서 편하게 쉬라고 하세요33. 반찬
'21.9.22 11:46 AM (220.117.xxx.61)반찬을 포트럭으로 해보세요
훨씬 수월해져요.
와서 먹기만 하고 부대끼고 힘드셔서 그래요.34. 오지 말라며ㅛㄴ
'21.9.22 11:49 AM (211.211.xxx.96)좋아할거 같은데.. 말을 하시지 차라리.
35. ....
'21.9.22 11:49 AM (1.237.xxx.189)저희 시어머니 같은경우 밥 먹고 와라 이러세요
점심 먹고 3시쯤 오라고
그럼 용돈 과일 드리고 만들고 있던 송편이나 떡 좀 가져와요
제사 안지내고 가까이 사니 가능하죠
형님네는 외국 나가 있고 모이는 식구수도 적으니 추석은 그냥 지나가고 싶은듯
젊은 사람도 귀찮고 큰일인데 노인들은 더하죠36. ㅁㅁㅁㅁ
'21.9.22 11:51 AM (125.178.xxx.53)애들이 누규에요?
37. 느
'21.9.22 11:53 AM (211.58.xxx.242)이번 시가에 시작은할아버지 돌아가시면서
그쪽식구들 안오는데
시어머니 여동생 남동생에 거기의
아들며느리까지 우루루 오던데
안왔음좋겠어요
본인 아들며느리있음 자기들끼리
지낼것이지38. 머리를 써
'21.9.22 12:02 PM (112.167.xxx.92)명절에 요즘 식당이며 커피숍들 태반이 오픈하고 어제만도 손님들 많아 자리 없어 기다리다 들어갔자나요
집 오는 자식도 다 손님인걸 굳히 집구석에서 해먹이며 혼자 애를 쓰며 종종거리지 마요 나가서 사먹고 하면 한결 한갓지구만 한번씩 식당서 밥먹고 인근 테라스나 정원 딸린 커피숍서 커피한잔도 마셔가메 부모나 온 손님들 서로 다 편하고 좋죠 문화가 서로 편한쪽으로 변하고 있으니
오지 말라가 아니라 서로 프리하게 즐길 방법을 찾을 생각을 해야39. 생강
'21.9.22 12:09 PM (218.155.xxx.66)오는거 자체가 싫으신건지
음식하며 준비하는게 싫으신건지
후자라면 현명한 방법은 많을테고요
전자라면 말씀을 하세요
자식들도 좋아할거예요40. .......
'21.9.22 12:22 PM (23.108.xxx.79) - 삭제된댓글방학때 할머니댁에 놀러가 있는데,
마침 그 시기에 고모네가 놀러와서 하룻밤 자고 가니까
할머니께서 혼잣말로 "아우 그냥 오지말지. 일만 생기고 귀찮네 정말" 이라고 하시길래
걍 빈말인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 그게 찐이었군요..
근데 거기서 더 나이 드시니까 외롭고 맘도 약해지셨는지 자식들이 안부전화하는 거,
찾아오는 거에 집착 하세요. 시기별로 다른듯... 혼자 생활 가능한 나이에는 좀 쉬고싶고,
70 중후반 넘어가면 자식들의 관심이 고프고..41. .......
'21.9.22 12:26 PM (23.108.xxx.79) - 삭제된댓글방학에 잠깐 할머니댁에 놀러가 있는데,
마침 그 시기에 고모네가 놀러와서 하룻밤 자고 가니까
할머니께서 혼잣말로 "아우 그냥 오지말지. 일만 생기고 귀찮네 정말" 이라고 하시길래
걍 빈말인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 진심이었겠네요.
근데 거기서 더 나이 드시니까 외롭고 맘도 약해지셨는지 자식들이 안부전화하는 거,
찾아오는 거를 갈망 하세요. 씩씩한 마음으로 혼자 생활 가능한 나이에는 좀 쉬고싶고,
70 중후반 넘어가면 자식들의 관심이 고프고 하나봐요
원글님 힘드시면 그냥 자식들한테 솔직히 말하세요.엄마도 좀 쉬고싶다고.....42. 엥?
'21.9.22 12:32 PM (61.254.xxx.115)입뒀다 모하세요? 말을 하세요, 말을~오지말라 하면 엄청 기뻐하고 좋아할걸요? 저는 남편이 시댁에 얘기해서 십년전부터 구정.추석은 해외여행가요 지금은 코시국이라 제주도 가지만요 공항에 여행가는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올때갈때 350석정도되는 뱅기였는데 만석이었어요 50년전처럼 한번 결혼하면 교통안좋아서 오고가도 못하다가 명절에나 특별히 맘먹고 봐야하는 시대가 아니잖아요 평소에도 많이 보는데.굳이 그때도 만나야되냐 남편은 그때 여행가고 개인적으로 시간보내겠다 얘기해서 자유로이 다닙니다 너무 좋아요 주변 친척들도 그러고 공항가면 남편 지인들도 종종 만납니다 자식들도 쌍수들고 환영할텐데 왜 말을 안하셨어요? 어른들 생각해서 가주는거지 다들 모이는거 그리 안좋아합니다 얼마나 우리부부 부러와하는사람들이 많은데요
43. ...
'21.9.22 12:39 PM (211.117.xxx.242)앞으로는
자식만 보고 싶을 때 가끔 만나 외식하는
그런 세상 올 거예요
자식한테 올인하고 집착하는 것도 지금 갓 결혼한 세대 즈음까지 아닐까요?
제사도 한 10년 지나면 거의 사라지게 될 거고
비혼 딩크 늘어나듯이
자식보다 내 생활이 우선이라는 분들 많아질 거예요44. 그애들이란게
'21.9.22 12:49 PM (39.7.xxx.47) - 삭제된댓글미혼의 자식 두명일수도!
45. 그래서
'21.9.22 12:57 PM (58.123.xxx.140)자식하나가. 딱 좋네요
46. 그럴 것 같아요
'21.9.22 1:04 PM (125.184.xxx.67)그래서 울 어머니도 음식 조금만 하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남편도, 저도 안 가고 싶어해요.
서운하실까봐 의무로 가는데 오지 말라면 안 갈 거예요.
남편은 당장 다음 명절부터는 한끼 밥만 먹고 여행 가자고
하지만 한까 밥 먹자고
서울-부산 거리 가기도 그렇고, 힘들어죽겠어요 ㅠㅠㅠ47. 명절이 뭔지
'21.9.22 1:07 PM (125.184.xxx.67)다들 눈치게임하는 거 같아요ㅠㅠㅠ
48. ...
'21.9.22 1:09 PM (125.130.xxx.217)보는건 좋은데
해야할게 많으면 에너지가 딸려서 그렇죠뭐
나이들면 이기적이 되는게
내몸 힘드니 귀찮아서 자기몸 챙기기도 벅차단거
나이들고 아파보니 느껴요.
어른들의 이기심 이하해주세요
너도 늙어봐라 ㅎㅎ
저도 이런맘 갖게될줄 몰랐어요49. 오지말라고
'21.9.22 1:31 PM (61.254.xxx.115)하는집이 최고 인기고 명절 스트레스 없어서 좋겠다고 다들 부러워 난리인데 실천못하실 이유없죠 사실 자식이 먼저 그러자고 말꺼내는것보다 어른이 그러자고 하는게 좋잖아요 다들 어른 눈치보면서 가기싫어도 억지로 억지로 가는건데요 이건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직장에서 엄청 부러워합니다 다들 부럽다고 난리거든요 저는 남매 애들 결혼해도 해외나갈거니 오지말라고 할거에요
50. …
'21.9.22 1:51 PM (122.35.xxx.53)우리 엄마도 귀찮아 하는게 보여요
그런식으로 하면서도 시간이 많이 지나 나이드니 기대려는데
저도 기대는거 귀찮아요
서로 그런거죠뭐51. 이제
'21.9.22 1:58 PM (58.124.xxx.207)명절에 나가서 먹고 가볍게 차 한잔하고 헤어지자 하세요.
모두가 싫은일엔 어른이 나서서 말해주셔야 끝나요52. ....
'21.9.22 2:00 PM (1.237.xxx.189)외식하라는데 노인되면 아까워서든 속이 안좋아서든 외식 못하는 되는 노인들 많아요
그렇다고 나도 생신 명절 매번 음식 하기 싫고 노인들은 더 밥 하기 힘들고
참 고민스러워요
저러다 어머니 먼저 가시면 시아버지 밥은 어쩌나 무서워요
울 시부모는 오지말고 너희 친정가라고 하기도 해요53. ㅇㅇ
'21.9.22 2:31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남편은요? 남편은 애들 왜 안 오냐
자고 가야지 이러지 않아요?
남자들은 자기들이 준비 안 하니 자식들 오는 거 좋아하고
안 오면 부인한테 애들 안 온다 난리치고 그러지 않나요?54. 저도
'21.9.22 3:18 PM (219.241.xxx.8)딱 50인데 하나있는 아이 멀리 살아서 어제 시댁 친정 갔다 집에 돌아와 고요히 혼자 있으니 좋아요 남편은 명절에도 출근하는 회사라 평온하니 좋은데 차표 못구해서 추석에 일하고 주말에 아이가 내려 온다는데 아 왜오냐는 소리 나올뻔... 엄마집밥먹고 싶다고 어제 목록 줄줄이 외는데 ㅠㅠ
밖에서 외식위주로 사는거 아니 맘쓰이는데 저랑 식성이 달라서 삼시세끼 다 집에서 해댈거 생각하니 아득해요....55. …
'21.9.22 3:20 PM (14.49.xxx.240)50대 중반인데 저도 가기 싫어요. 오지말라시면 감사할 일이지요.
근데.. 전 나중에 명절에 만나면 반가울 것 같아요. 지금처럼 바쁜일도 앖을거 아이들 좋아하는 음식도 만들고. 외식 스케쥴도 잡고…가고나면 푹~~~ 쉬고….56. ...
'21.9.22 4:14 PM (180.230.xxx.69)우리 시어머니네용 울남편 몇년째 시댁 안가고있어용
서로 연락안함 ㅎㅎㅎㅎ57. ‥
'21.9.22 4:42 PM (211.117.xxx.145)ㄴ위에 ... 14.49님 같은 생각..
50대 중반은 꽃띠임
60대 다르고
70대 다르고
몸이 지치고 병들고 따라주질 않으니 문제네요58. ...
'21.9.22 4:45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여행간다고 오지 말라하세요.
오지말라하면 더 좋아하지 않나요?
저는 가기 귀찮던데.. 할것도 없고 집도 좁고해서..
거서있는 그 몇시간도 지겹네요.59. ...
'21.9.22 4:46 PM (110.13.xxx.200)여행간다고 오지 말라하세요.
오지말라하면 더 좋아하지 않나요?
저는 가기 귀찮던데.. 할것도 없고 집도 좁고해서..
가서있는 그 몇시간도 지겹네요. 유대감이 없어서 그런가.60. ㅎ
'21.9.22 7:06 PM (125.254.xxx.248)사위랑 딸 얼굴은 가끔씩 봐야 안심도 되고 보고 싶기는 한데 집치우고 장봐서 식사 준비하는것이 힘드네요...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옛말이 맞는 말 같아요 몸이 아프기 시작할때 사위를 맞으니 마음같지 않게 귀찮네요 ㅠㅠ 코로나로 집에 못오니 명절음식 몇가지 해서 딸집에 갔다 줬는데 그게 좀 더 편한것 같아요..집에서 먹으면 일이 더 많은 느낌?^^우리딸은 뒷처리도 안 도와 주거든요..어떻게 생각하면 며느리가 더 나을듯 ㅠㅠ
61. ㅇ
'21.9.22 7:09 PM (61.80.xxx.232)손주들 자식들오는거 귀찮다고 하는 엄마들 많더군요 나이들면 만사가귀찮죠
62. 125.254님 공감요
'21.9.22 7:27 PM (114.206.xxx.196)아는 분도 딸 사위가 오면 그 때마다 무슨 음식 해줘야 하나 걱정하더라구요
음식 해주느라 사위가 부담된데요
힘들기도 하지만 사위 올 때 메뉴 선정도 고민하더라구요
딸은 친정 오면 아무 일도 안한데요63. ..
'21.9.22 7:42 PM (49.161.xxx.18)이러니 자식도 많이 낳을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저도 솔직 나중에 애들 결혼하고 밥 먹으러 온다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64. 늙어서 병원에서
'21.9.22 8:0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혼자 잘 해나가실 것 같아요.
자식도 싫고 나만 중요한 사람들은 절대로 자식들 신세질 일이 없길 바랍니다.
부모가 이런 유형인 분이 잇었는데 80넘어 병원에 입원하니까 매일 자식들에게 전화해서 성화예요.
언제 와라 퇴원하니 와서 수발들어라, 집에 도착해서는 뭐해와라 약국에 다녀와라하고
아주 자식들 돌려가면서 전세 낸 것처럼 부려먹어요.65. 늙어서 병원에서
'21.9.22 8:04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이런 부류는 딱 정해져 있어요.
게으르다는거요.66. 아직이지만
'21.9.22 8:34 PM (124.53.xxx.159)이제 슬슬 혼기 가까워지는 애 둘 있지만
저도 그럴거 같아요.
솔직히 남의자식 손자 다 싫고 보고 싶은 내자식만 오면 될 거 같거든요.67. 소진이
'21.9.22 9:13 PM (61.98.xxx.135)울엄마는 대놓고 그랬어요
울시모는 자기딸네가족까지대접하게 만드는데ㅜ
친정에서도 따뜻한 밥상없던.
손주봐주니 여행다녀오란 친정엄마들도 주변에
많던데
이제 늙으셔 하루가멀다고 울집서 밥드시는데
진짜 맘안가고. 수발들기싫네요68. 솔직히 말해
'21.9.22 9:16 PM (218.39.xxx.221) - 삭제된댓글사위는 하나도 안 반가워요. 물론 사위도 의무감으로 올테지만요
사위랑 트러블 전혀 없는데도, 명절 때든 언제든 그냥 딸만 왔다 갔으면 해요.
나이가 드니 밥상 한 번 차리기도 힘들어요.69. ...
'21.9.22 9:52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그니까요. 애들도 몇년뒤면 성인이지만 그입장이 안되봐서 모른다하기에는..
명절 귀찮아요. 정말 집이든 밖에서든 밥한끼만 먹어도 될거같은데...
전부치고 차례지내고 그게뭐라고~~~ 내가 더 싫어요
제사안지내면 집안이 망해요? 그게 더 소름아닌가요? 악마도 아니고 제사 안지낸다고 자식손주 해꼬지한다고요? 그게 리얼 정말 개소름ㄷㄷㄷ70. ᆢ
'21.9.22 10:16 PM (223.62.xxx.122)저도 저의 가족만 오는게 좋아요
남의 식구는 불편해요
며느리나 사위
제 가족은 그저 편하고 좋은데 이것저것 신경 써야하고
불편해요
제 주변은 대부분은 이런 마음
내 원 가족이나 좋지
저는 울 아들 울딸만 왔음 좋겠어오ㅡ
아들 딸 좋아하는 음식 실컷 먹이고 옹기종기 앉아서
수다 떨고71. ㅡㅡㅡ
'21.9.22 10:18 PM (70.106.xxx.197)생각만해도 귀찮아요
걍 각자 좀 편하게 살자고요72. ..
'21.9.22 10:34 PM (116.39.xxx.162)시어머니 아니고
원글이 미혼의 고모일수도 있는데...ㅎㅎㅎ73. ..
'21.9.22 10:45 PM (125.179.xxx.20)우리 시어머니신가 ㅋ
가면 음식 아무것도 없어요
중국집 시킬까 이러고 백반집같은데서 시켜주시네요
설거지는 제가 하구요
애도 한두시간만 이뻐하고 ㅎㅎ
나름 편해요 제사도 안지냄74. ..
'21.9.23 12:25 AM (223.62.xxx.79)며느리도 사위도 아들도 딸도 가기 싫을 수 있고
반대로 엄마들도 이렇게 싫을 수 있고…
그런데 이유는 다 같다는 게 참 그렇지 않나요?
힘들다.
다같이 청소하고 다같이 음식 나눠 하거나 돈 나눠내고(음식 사 먹는 경우)
다같이 뒷정리하고 즐거운 얘기만 가볍게 하면
다 해결될 텐데요.
댓글 중에 딸들은 와서 일을 안 한다
며느리가 있는 게 낫겠다 하는 것도 있는데
아니에요ㅜㅜ 그럼 그 며느리가 힘들잖아요.
누구 하나 힘들게 만들어서 나머지 사람들이 누리는 구조를 깨야지
딸이 안 도우니까 며느리 부려먹고 싶다는 건 잘못된 해법이죠.
다같이!
그렇게 조금씩 나누고 명절에 반가이 얼굴을 보는 일은 정말 붙가능한 걸까요.
가능하긴 할 거예요.75. 백퍼 외식
'21.9.23 12:26 AM (116.41.xxx.141)딸 사위 온다하면 선언해요
니네들 오면 나 외식 실컷할라고 벼르고있다
맛집순례 하기 프로젝트다 하고 한끼도 집구석에서 안먹어요
딱 시리얼만 준비해요 ㅎㅎ76. 음...
'21.9.23 12:38 AM (182.215.xxx.15)울엄마st 이신듯...
늘... 빨리 가길 바라는 너낌 적인 너낌.....
차에 타면 아주아주 시원한 표정으로 막막 조심히 가라고 손을 흔드십니다.....77. ㅡㅡㅡ
'21.9.23 12:46 AM (70.106.xxx.197)늙어서까지 밥지옥 하려면 열 안나겠어요?
78. 애들은 모르겠죠?
'21.9.23 12:53 AM (218.39.xxx.221) - 삭제된댓글내 딸, 내 아들 안 보고싶은 엄마가 어디있겠어요.
하지만 둘이 단촐하게 살다가 한번씩 온다하면
화장실, 거실 신경 써서 청소해야 하고 힘들어요.
애들은 모를거예요. 엄마 몸이 늙어서 이렇게 속으로 힘들어 한다는 것을
전 딸하고 아들만 살짝 오면
한번씩 속상했던 속 얘기도 하고, 사위 있을 땐 못 할 얘기도 할텐데
꼭 사위랑 같이 오네요.
그래서 늘 딸도, 사위도 손님 맞는것처럼 신경쓰여요.79. 메뉴 걱정이
'21.9.23 1:45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크시던데요
남편 딸 아들이야 해주던대로 괜찮지만
사위한테는 뭔가 특별한 음식을 해주어야한다는 생각들을 하시던데요
요리 교실에서 사위 오면 다음에 뭐해줄지가 화제거리였어요
멤버중에 딸이 결혼한 분들 사이에서는요
서로들 자기 사위 오면 뭐를 잘 먹었다 반응 좋았다 얘기들 하시던데요
"불낙 전골" 등등이요 ㅋ
한 분은 전에 요리 교실에서 사위 때문에 제대로 요리 배우러 오신다는 분도 보셨데요
손님 맞이 수준으로 차려주시려니 부담을 느끼시더라구요
자기 가족이야 늘상 먹던데로 큰 부담이 없지만요80. 메뉴 걱정이
'21.9.23 1:46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크시던데요
남편 딸 아들이야 해주던대로 괜찮지만
사위한테는 뭔가 특별한 음식을 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을 하시던데요
요리 교실에서 사위 오면 다음에 뭐해줄지가 화제거리였어요
멤버중에 딸이 결혼한 분들 사이에서는요
서로들 자기 사위 오면 뭐를 잘 먹었다 반응 좋았다 얘기들 하시던데요
"불낙 전골" 등등이요 ㅋ
한 분은 전에 요리 교실에서 사위 때문에 제대로 요리 배우러 오신다는 분도 보셨데요
손님 맞이 수준으로 차려주시려니 부담을 느끼시더라구요
자기 가족이야 늘상 먹던데로 큰 부담이 없지만요81. 메뉴 걱정이
'21.9.23 1:56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크시던데요
남편 딸 아들이야 해주던대로 괜찮지만
사위한테는 뭔가 특별한 음식을 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을 하시던데요
요리 교실에서 사위 오면 다음에 뭐해줄지가 화제거리였어요
멤버중에 딸이 결혼한 분들 사이에서는요
서로들 자기 사위 오면 뭐를 잘 먹었다 반응 좋았다 얘기들 하시던데요
한 분은 전에 요리 교실에서 사위 때문에 제대로 요리 배우러 오신다는 분도 보셨데요
손님 맞이 수준으로 차려주시려니 부담을 느끼시더라구요
자기 가족이야 늘상 먹던데로 큰 부담이 없지만요82. 메뉴 걱정이
'21.9.23 1:58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시던데요
남편 딸 아들이야 해주던대로 괜찮지만
사위한테는 뭔가 특별한 음식을 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을 하시던데요
요리 교실에서 사위 오면 다음에 뭐해줄지 고민하시더라구요
멤버중에 딸이 결혼한 분들 사이에서는요
한 분은 전에 요리 교실에서 사위 때문에 제대로 요리 배우러 오신다는 분도 보셨데요
손님 맞이 수준으로 차려주시려니 부담을 느끼시더라구요
자기 가족이야 늘상 먹던데로 큰 부담이 없지만요83. 메뉴 걱정이
'21.9.23 1:59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크시던데요
남편 딸 아들이야 해주던대로 괜찮지만
사위한테는 뭔가 특별한 음식을 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을 하시던데요
요리 교실에서 사위 오면 다음에 뭐해줄지 고민하시더라구요
멤버중에 딸이 결혼한 분들 사이에서는요
한 분은 전에 요리 교실에서 사위 때문에 제대로 요리 배우러 오신다는 분도 보셨데요
손님 맞이 수준으로 차려주시려니 부담을 느끼시더라구요
자기 가족이야 늘상 먹던데로 큰 부담이 없지만요84. ,.
'21.9.23 3:24 AM (175.119.xxx.68)전 아직 멀었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면 내 자식만 오면 좋겠어요
85. 뭐
'21.9.23 5:48 AM (58.120.xxx.107)그럼 말을 하시지.
그들도 오기 싫을지도.86. ㅎㅎ
'21.9.23 6:34 AM (121.166.xxx.61)얼마전에 불펜에 중년 아들이 퇴근길에 노모집에 들러 저녁먹고 귀가하는 걸 무슨 효도처럼 당당해하다가 동생한테 엄마 힘들게 하지말라는 소리 듣고 열받아서 올린 글 있었잖아요.
그게 딸들도 약간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 가면 당연히 버선발로 반가워하고 한상 차려 먹이고 싶어 안달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 그런 게 엄마라는...
근데 부모도 늙어서 일하기 힘드니 보고싶은 마음 반 오는 게 무서운 마음 반 그렇겠지요.
자식이야 그렇다 쳐도 그 배우자는 손님이기도 하고요87. 버디버디
'21.9.23 6:56 AM (219.251.xxx.174) - 삭제된댓글전 자식이 3인데 딸하나 결혼 시키고 손녀봐서 이제 5살이에요. 지금은 어느 정도 커서 좀 나아졌지만 아기 어렸을때는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어요.애들은 다 서울 살고 전 지방인데 결혼한 딸은 첨엔 엄청 자주 왔어요.왜 딸은 자꾸 오려하고 며느린 잘 안온다잖아요.지금은 두달에 한번 정도 오고 친구 결혼식이라 오고 외국에서 친구 왔다하고 오고.와도 금요일 밤에 와서 일요일 밤에 간답니다. 차 안막힐때 온다고.방이 4개나 되도 항상 이불 깔려 있구요.전 한깔끔한데 며칠동안은 꾹 참고 지낸답니다.그만 오라고 엄마 힘들다고하면 서운하다하고 와도 설거지 몇번 그것도 대충.. 오면 밥해주죠.밥사주죠.갈때 손녀에게 아무것도 안주기뭐해서 돈 몇푼 쥐어주죠.와서 코스트코 장보면 내가 아무래도 사주게 되요.너희건 너희가 내란말 못하겠어요.
제기 잠도 없는 편이라 잠도 못자고...정말이지 힘들어요.나중에 다 결혼하면 그땐 어쩔까 싶어요88. 원래 그런거죠
'21.9.23 6:59 AM (211.250.xxx.224)오는거 귀찮지만 또 한편 이쁘고 좋은것도 있고. 자식인데 더 싫기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