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느끼는 건지..여기 수도권 그냥 주거지역인데 학기 중엔 학원상가 밀집 건물에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못 타기 일쑤였는데 이젠 안그래요. 피크시간대인 4시부터 6시사이인데도 많이 널럴해요.
2년동안 아이 보낸 동네 미술학원은 정원이 차서 시간 옮기려면 대기걸었었는데 이젠 어느 시간대나 다 빈자리가 하나씩은 있어요. 예체능 학원이라 불경기에 먼저 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만 느끼는 건지..여기 수도권 그냥 주거지역인데 학기 중엔 학원상가 밀집 건물에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못 타기 일쑤였는데 이젠 안그래요. 피크시간대인 4시부터 6시사이인데도 많이 널럴해요.
2년동안 아이 보낸 동네 미술학원은 정원이 차서 시간 옮기려면 대기걸었었는데 이젠 어느 시간대나 다 빈자리가 하나씩은 있어요. 예체능 학원이라 불경기에 먼저 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정서상 학원비를 제일 마지막에 끊는데 학원에서 체감되면 갈데까지 간 거 아닌가요ㅠ
의류- 화장품 - 모임- 식비 - 학원비일거 같은데...
무섭
불경기와 저출산
저희지역 백화점에서 불경기가 체감돼요
낮에도 북적이는 핫플이고 매출순위도 높은 지점인데
이젠 낮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쇼핑하기 편해졌거든요
아니고 학군지도 아니라서 불경기 타격이 더 빨리 밀려오는지도 모르겠네요.
제 주변 다둥이 엄마들은 학원 싹 정리했더라고요.
힘들다고요
중등 시험 기간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학군지도 약간 조용해요
최근에 아이 미술선생님과 통화를 한적이 있어요.
저희도 수도권 아파트 밀집 지역인데 5년전이랑 다르데요.
진짜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아이들이 줄어서 그런건지 1학년 신입생이 없던건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이정도 추세면 5년 이상은 못하겠다 할정도래요.
인근 초등학교가 5년전엔 1학년이 10반 이상이었는데 올해는 그 절반일정도니 학령기 인구감소도 큰것같아요.
아직도 바글바글하던데요~~
학생수가 줄어서 그렇죠.
지금 시험기간이기도 하고요.
젊은 부부 많이 사는 저희 동네는 여전히 바글바글 해요.
종부세내며 예능학원하는 부자인데 접을생각 중이래요
1. 중고등 시험기간
2. 고3 수능 끝난 시기
3. 예체능 학원은 안보낸다는 추세가 몇년 됐고요
학원이 잘됐던것같아요.
학교안가고 집에 있으니 직장나가는 맞벌이가정은 예체능학원이라도 더 보냈어요.
시험기간에 오히려 학원에서 더 부르던데요
최종정리해준다고..
제가 보기엔 막판에는 오히려 혼자 조용히 그간 공부했던걸 되돌아보고 정리해야될것 같은데 요즘은 다르대요
학원 트렌드가 그런가봐요
저는 고딩맘입니다.
극심한 불경기 맞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