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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대학생 사망 목격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남긴 카톡

ㅇㅇ 조회수 : 18,056
작성일 : 2021-05-18 17:20:25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98949...

1. 목격자는 원래 한강에서 낚시하던 낚시꾼
2. 민물 장어철이어서 7명이서 낚시
3. 본인 포함 일행이 정민군이라 특정하는 이유 : 옷이 너무 특이해서
4. 이제 나타난게 아니라 사건 커지고 뉴스 나오자마자 경찰서 가서 진술했음 신변 보호도 이미 한 상태
5. 현장검증 벌써 3번 하고 증명 다 완료
6. 그알 이미 촬영했고 29일 방송 예정
7. 신고 안한 이유는 한강에서 낚시하다보면 별별 미친놈들이 많아서 걍 술취한 미친놈이라 생각

웃긴 점:
A군을 지키는 모임 카톡방에
본인이 낚시하다 사망자 봤다고 증언했는데 강퇴됨 
방구석 코난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봄

손군 아버지는 이미 이거 알고 있었을텐데 함구하고 있다는 점이 진짜 소오름 
IP : 203.170.xxx.208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8 5:22 PM (58.78.xxx.104)

    그 아버지가 원하는건 내 아들이 죽었으니 너도 죽어라 이거 아닌가요.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같아요.

  • 2. ㅇㅇ
    '21.5.18 5:22 PM (203.170.xxx.208)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98949...

  • 3. 사람
    '21.5.18 5:23 PM (125.184.xxx.101)

    자살하러 들어가는데 보고만 있었다는 7명도 사람같지 않네요.

  • 4. ff
    '21.5.18 5:24 PM (59.13.xxx.203) - 삭제된댓글

    자살이라 생각하면서 그냥 물에 저벅저벅 들어가게 놔뒀다는 거.....? 이게 도대체 무슨 논리임

  • 5. ㅇㅇ
    '21.5.18 5:24 PM (203.170.xxx.208)

    125.184.xxx.10 -->> 또 또 글 안읽고 리플 달죠 전형적인 코난 특징
    링크 가서 보시면 술먹고 한강 수영해서 건너는 미친놈들 많아서 놔뒀다잖아요

  • 6. 이제
    '21.5.18 5:26 PM (58.148.xxx.115)

    화풀이 대상이 목격자들로 바뀔 태세네요.

  • 7. 그러니까요.
    '21.5.18 5:26 PM (1.230.xxx.102)

    사건 터지고 바로 증언하고 현장검증까지 끝낸 걸
    왜 이제야 증언하냐고 혈흔 유튭 나오니까 쇼하는 거라고... 이런 사고 회로를 가진 사람들은 현장 동영상이 나와도 안 믿을 거예요. 그냥 살인이었어야 하는 거죠.

  • 8. 원글아
    '21.5.18 5:26 PM (125.184.xxx.101)

    미친놈 같다는 건 낚시꾼 생각이고 내 생각은 그 낚시꾼도 인간같지 않다고요.

  • 9. 목격자가 있어서
    '21.5.18 5:26 PM (61.102.xxx.144)

    다행이네요.
    이제 아버지도 진정하고 정신 차리기를.

  • 10. ㅇㅇ
    '21.5.18 5:26 PM (59.13.xxx.203) - 삭제된댓글

    음....... 주신 링크 들어가보면 목격자가
    “전 술먹고 거길 들어가수 헤엄쳤다는 거부터가 자살이라생각합니다. “라고 말을 하고 있잖아요, 들어가서 읽어보면....

  • 11. 친구는 죄없음
    '21.5.18 5:27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

    쇼킹하네요

  • 12. 원글아
    '21.5.18 5:27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코난같은 소리하고 있네. 댓글이나 똑바로 읽지

  • 13. A군을지키는모임
    '21.5.18 5:27 PM (223.39.xxx.173)

    그 a가 친구라면 강퇴당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 14. 아....
    '21.5.18 5:27 PM (39.114.xxx.142)

    뚜벅뚜벅 걸어가서 자살이라고는 생각안하고 평상시 술먹고 그러던 사람들중 한부류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고보니 자살이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저 낛시꾼이 목격자 맞다면 에휴...

  • 15. ..
    '21.5.18 5:28 PM (125.178.xxx.220)

    신고를 왜케들 안해요.경찰들 편히 쉬라고 드럽게 신고들 안하네.이해가 안감.

  • 16. ㅇㅇ
    '21.5.18 5:28 PM (106.255.xxx.18)

    목격자가 왜 이제 나타났냐

    사실은 훨씬 이전에 제보했다... 답이 나왔는데

    이제 코난충들 뭐라고 할까요? 목격자들 왜 신고안했나 하고 비난하고 난리치겠죠

  • 17. . .
    '21.5.18 5:28 PM (39.7.xxx.40)

    사실이라면 친구는 범인은 아니고 그냥 인성 쓰레기

  • 18. ....
    '21.5.18 5:28 PM (183.100.xxx.193)

    확실한건 그알 주제는 방구석 탐정들의 위험성과 유투브 클릭장사들

  • 19. 하필그시간
    '21.5.18 5:29 PM (110.70.xxx.109)

    2시18분 사진있는 목격자 진술은 무의미하고
    4시40분 목격자진술은 유의미한것인가

  • 20. 친구가
    '21.5.18 5:29 PM (106.255.xxx.18)

    왜 인성 쓰레기죠
    같이 만취해서 제정신 아닌 상태고
    친구도 위험한 곳에서 잠들고 있었죠

    그 이후로도 최면수사 2번에 가택수사등
    모든 수사 포렌식 다 제출하고
    범인으로 몰리는 동안 아무 항변도 안하고 참아냈어요

  • 21. ㅇㅇ
    '21.5.18 5:29 PM (203.170.xxx.208)

    뚜벅뚜벅 걸어들어가다 도로 나올 수도 있고 수영 잘하면 헤엄쳐서 건너갈 수도 있는거고
    이제 와서 생각하니 자살같다는 거지 걍 야밤에 한강에서 물장구 치는 자체가 미친놈 맞잖아요

  • 22. 같은 생각
    '21.5.18 5:30 PM (223.38.xxx.29)

    화풀이 대상이 목격자들로 바뀔 태세네요22222

  • 23. 물에
    '21.5.18 5:30 PM (223.39.xxx.205)

    어떻게 들어갔는지만 알려달라며요
    아버님이요

    2시18분은 그게 없잖아요

  • 24. A를
    '21.5.18 5:30 PM (223.39.xxx.173)

    지키는 사람들이
    무죄증거가 되는데 저사람을 강퇴했다는게 말이 돼요?

  • 25. ...
    '21.5.18 5:31 PM (14.63.xxx.139)

    이제 이 7명이 범인으로 몰릴려나요?

    사람이 물에 들어가는 걸 보고 어떻게 가만히 있냐
    그말을 믿으라는거냐
    일부러 들어가게 한거 아니냐
    낚시대 찌를 애 앞에 던져 홀려 들어가게 만들었을거다
    아니면 자살방조죄다 감옥에 넣어야 한다

    등등

    얼마나 신박한 망상이 나올지

  • 26. 4시40분
    '21.5.18 5:31 PM (223.39.xxx.173)

    그시간에요?

  • 27. ...
    '21.5.18 5:32 PM (121.190.xxx.47)

    손군이 맞나보네요
    현장검증을 3번이나 한거보면
    에구

  • 28. 자살이라고
    '21.5.18 5:32 PM (39.114.xxx.142)

    생각한다고 하니까요
    다들 자살이라고는 생각안하고 실족사라고 생각하고 있는중이잖아요
    그래서 미친x하고 강퇴시켰나보네요

  • 29. 223.39.
    '21.5.18 5:32 PM (85.203.xxx.119)

    걍 헛소리 어그로꾼,이라고 생각했겠죠.

  • 30. ...
    '21.5.18 5:32 PM (86.146.xxx.235)

    이게 정령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면 그 새벽에 한강으로 입수하는 걸 봤다면서 경찰에 신고도 안하고 신나게 낚시할 생각만하냐? 이게 말이되나? 이러고도 목격자 당신이 인간인가?

  • 31. 그래도
    '21.5.18 5:32 PM (59.12.xxx.209)

    불행중 다행으로 목격자가 나왔네요
    친구 결백 증명 되서 너무 다행이예요
    그동안 얼마나 사람들이 증거도 없이 그 아버지 선동에만 넘어가
    이제 21살짜리 어린 애를 그렇게도 모질게 마녀사냥을 했는지
    제발 반성들 좀 하고 사과 좀 하세요

  • 32. ....
    '21.5.18 5:33 PM (218.152.xxx.154)

    낚시꾼들한테 악마라고 할 듯.

  • 33. ..
    '21.5.18 5:33 PM (125.178.xxx.220)

    낚시꾼 악마맞네

  • 34. 하.....
    '21.5.18 5:34 PM (59.13.xxx.203) - 삭제된댓글

    그게 정민군인지 아닌지 식별도 안 된 상태인 거 맞죠?
    그리고 “이제 와 생각하니 자살같아요,” 도 넘겨짚는 거 아닌가?
    “전 술먹고 거길 들어가 헤엄쳐들어갔다는 거부터가 자살이라 생각합니다.”가 그 사람이 카톡에 쓴 말인데,
    그 사람 말 있는 그대로 보면 “술먹고 강에 들어가네 죽든 말든”이 더 가까운 거 아닌가?

  • 35.
    '21.5.18 5:34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그알 방송 하면 방구석 망상꾼들 태세전환 해서 그런적
    없는듯 평범한 사람인척 하고 살 생각하니 소오름

  • 36.
    '21.5.18 5:34 PM (1.225.xxx.224)

    불행중 다행으로 목격자가 나왔네요
    친구 결백 증명 되서 너무 다행이예요
    그동안 얼마나 사람들이 증거도 없이 그 아버지 선동에만 넘어가
    이제 21살짜리 어린 애를 그렇게도 모질게 마녀사냥을 했는지
    제발 반성들 좀 하고 사과 좀 하세요
    222222222222

    어른이 되서 아버지도 그렇고
    22살 아이에게 투사해서 화를 쏟내요

  • 37. ..
    '21.5.18 5:35 PM (223.38.xxx.151)

    ㄴ 안타깝지만 정민군 맞다고 확신하는게 입고 있는 옷이 워낙 특이해서 기억한답니다.

  • 38. *******
    '21.5.18 5:35 PM (118.36.xxx.49)

    확실한건 그알 주제는 방구석 탐정들의 위험성과 유투브 클릭장사들2222222222222
    제발 정신차리고 본인 일에 집중하시길,,,,,

  • 39. ..
    '21.5.18 5:36 PM (221.162.xxx.147)

    수심 앝은곳에 걸어들어가니 저러다 말겠지 싶어서 그 뒤는 관심안가졌겠죠 어둡기도 하고
    나중에 생각하니 자살이었나? 싶은거고

  • 40. ㅇㅇ
    '21.5.18 5:37 PM (1.234.xxx.148)

    7명이나 되는데 자살하는 사람 찍은 현장 사진 한장 없고
    7명이나 되는데 자살 경찰 신고도 없었고
    7명이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cctv 화면도 없고 뿅하고 나타나서 뿅하고 사라짐?
    그렇게 많은 낚시꾼들 있었다는 목격자들도 없고

  • 41.
    '21.5.18 5:38 PM (125.178.xxx.88)

    제대로목격한사람이 빨리 나왔음좋겠네요 이젠 친구가 너무안됐다는생각만들어요 저희남편도 직장에서 같이 회식하고
    집에가던 부하직원이 교통사고나서 그게 꼭 자기책임같다고
    병원에서 밤새고 그랬어요 그정도일도 사람 스트레스받는데
    저친구 더이상 괴롭히지맙시다 억울한사람을 만드는거 엄청난죄라고 그랬어요 사람이 너무억울하면 자살도합니다
    이제 그만들하세요

  • 42. ....
    '21.5.18 5:38 PM (121.190.xxx.47)

    저도 엘리베이터 cctv 영상보고 옷이 참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옷무늬가 특이
    저 낚시꾼도 저런말을 해서 소름

  • 43. 결과론이죠
    '21.5.18 5:38 PM (39.114.xxx.142)

    그사람도 그날은 그렇게 생각안했어요
    그 위에 설명 있잖아요
    다리에서 뛰어내린 사람도 보고 술먹고 헤엄치는 사람도 보고 별사람 다 봤는데 한강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길래 그당시는 다시 돌아서 나가거나 헤엄치러 들어가나보다 미친 x 하고 낛시대 보며 지나갓는데 사건나고 옷차림보고 정민이라고 알고 신고한거라잖아요
    그래서 그때 생각엔 스스로 그렇게 들어갔으니 자살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런거구요

  • 44. 그래도
    '21.5.18 5:39 PM (223.38.xxx.193)

    또다른 공격대상 찾아서 난리치고
    유툽에 또 이상한거 올려서 낚시할껄요
    이렇게 끝나다니 분하다 하면서

    친구 의심하고 살인자로 몰았던 사람들
    이제 그만하고 사과나 하시죠

  • 45. ㅇㅇ
    '21.5.18 5:39 PM (223.62.xxx.130)

    친구에 대한 의혹이 많이 해소되고 부터 바뀐 핸드폰도 정민군이 바꾼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야 친구가 핸드폰 바뀐거 기억 못한것과 친구 핸드폰이 정민군과 같이 강에 빠진게 설명이 되니까요. 근데 그러면 본인 의지로 강에 들어간게 되니까 부모님한텐 잔인한 결말 같아서 걍 묻어두고 있었어요. 근데 술먹고 충동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46. 견찰 애쓴다
    '21.5.18 5:40 PM (117.111.xxx.101)

    짜맞추기 수사하냐
    이제와서 낚시꾼 목격자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

  • 47. ㅇㅇ
    '21.5.18 5:41 PM (183.100.xxx.78)

    정민 아버지가 왜 하필 같이 술먹고 내아들만 사망했냐며 원망의 마음은 가질 수 있음.
    정민 친구도 블랙아웃 되도록 같이 술먹고 사고났으니
    자책감에 괴로와 해야함.

    그러나 그렇다고 정민 친구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정민 아버지 행태는
    선을 한참 넘은 겁니다.

    제3자인 일반시민들이라도 조용히 있으면
    다들 그 아버지가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괴로우면 그럴까하고
    다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같이 음모론 펴고 더 난리를 치니...

    나중에 경찰에 의해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확인되고나면
    그 친구가 여론몰이 당한 후유증이 생길것도 가슴아프고,
    정민군의 죽음과 그 아버지의 행동이 제2의 타진요로 연관되어 희화화되는 것도 가슴아픔

  • 48. ...
    '21.5.18 5:41 PM (175.125.xxx.242)

    목격자가 나타났으면 게임끝아닌가요?
    핸드폰수색이니 어머니 핸드폰 포렌식이니. 머하러 했나 모르겠네요.

  • 49. ㅇㅇ
    '21.5.18 5:43 PM (223.62.xxx.130)

    근데 왜 손군 아버지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죠? 근거가 있나요? 그렇게 손군 아버지 책임을 따지고 싶나요?

  • 50. ..
    '21.5.18 5:44 PM (118.35.xxx.151)

    ㄴ 코난들이 난리치니까요

  • 51. ㅇㅇ
    '21.5.18 5:4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처음에 친구가 손군 힘들어한다 하지 않았나요?
    만약 본인이 물이란거 알고
    자살할 마음으로 들어간거면
    그 친구한테만 속내를 털어놓은거고
    친구는 집에 가서 정신 좀 차렸을때 뭔가
    찝찝해서 찾으러 간거 아닌가 싶네요

  • 52.
    '21.5.18 5:45 PM (125.178.xxx.88)

    저아버지 선넘은건 이미 사건초기부터죠 어떤부모가 내자식죽었다고 그친구를 살인자로 지목합니까 증거도없고 특별한동기도없는데 보통은 경찰에서 의심해도 그럴리없다고합니다 저아버지는 보통상식선을 한참넘었어요 그리고 여기보면 내자식죽었으면 나는더한다 물에처박는다 어쩐다 는 사람들은 본이들이 정상아니라는것만알아두세요 세상에 안안타까운죽음없지만 다들 저러지는않아요 저아버지 인터뷰에서 여행같이갔다고 친한거냐고도 하던데 그럼 안친한데 여행같이가요?왜?

  • 53. ...
    '21.5.18 5:47 PM (218.152.xxx.154)

    개 잘 웃지 않아요?

  • 54. 현장검증
    '21.5.18 5:49 PM (14.32.xxx.215)

    3번 했다니 아버지가 모를리없죠
    사람이 친구만나서 힘든 얘기 들어주다 보면
    자기 힘든 얘기도 하게되고..
    그래서 할머니나 뭐 그런 얘기 했을거라 봐요
    의외로 들어가서 헤엄을 쳤다니 정말 자살일까요 ㅠㅠㅠㅠㅠㅠ

  • 55. ㅇㅇ
    '21.5.18 5:50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프로파일러 들도 아버지의 의혹은 타당하다, 그럴 수 있다고 했어요. 만약 자식 죽음이 석연치 않으면 상식이 어딨나요아버지 의혹에 적극적으로 호응한건 언론이고

  • 56. 진짜 이해안감
    '21.5.18 5:53 PM (59.13.xxx.203) - 삭제된댓글

    진짜 이해가 안 간다..... 백번 양보해서,
    - 술이 개떡이 되어 있었다
    - 헤엄쳐서 들어가더라 저벅저벅만 있는 게 아니라 저 사람 카톡 내용에 헤엄쳐서 들어갔다, 그렇게 써 있잖아요?
    그럼 술이 개 떡이 된 사람이 - 인사불성이 한강물에 들어가는데, 사람이 그걸 보고도 어찌 되었나.... 자꾸 신경 쓰이고 걱정도 되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니냐고... 어쩜 저리 빤히 자살이라 생각합니다 이러고 있냐고.

    친구가 살인자라고 단정짓고 생각한 적도 없고,
    너무 이상한데 명확한 것도 없어
    그냥 추이를 보고 있는데 참...
    어쩜 다들 이게 다 넘겨지고 그러려니 해 지는지...,
    누군가가 이상하면 살피고 신고하고 연락하고 도움 청하고만 했어도
    이런 일 안 생겼을 거 아니예요
    저도 예전에 술 떡 되서 인사불성 된 친구가 길바닥에 눕고 자고 토하고 기고 난리친 적 있어서 술 떡 되면 사람 어찌되는지 알지만......
    그 친구 집까지 부모한테 인계까지 해주고 올 때 나도 새벽에 길바닥에 주저 앉아 무섭고 너무 힘들었지만, 어떻게 해서든 사람을 안전하게 해 주어야지 쭈그리고 앉아 있을 정도면 핸드폰도 가능하고 옆에 사람들도 있더만 핸드폰을 빌려도 되고 도움 요청을 해도 되고
    그 정도 판단들은 좀 해 주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디 못 배운 사람들도 아니고 초딩 애들도 아니고...
    이 사건은 줄줄이 캐면 캘 수록 알면 알 수록,
    정말 슬퍼지네요, 사람들이 어쩜 이래...?

  • 57. ...
    '21.5.18 5:54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처음에 힘들어 정민군이 힘들어 한다는 말 할때 돌아가신 할머니와 또 무슨 이유라고 했던거 같은데 어떻게 찾아볼까요....

  • 58. ㅇㅇ
    '21.5.18 5:57 PM (183.100.xxx.78)

    무슨 이유를 찾습니까?

    저 목격자 말이 확인된다면
    더도덜도 아닌 술 만취해서 감정이 증폭되어 일어난 우발적 사고입니다. 술 만취하면 평소 아주 작은 감정도 크게 증폭되어 시비걸게되고, 울고 하는 사람 많아요. 슬프게도 위험한 강가에 만취해서 일어나 우발적 사고일 수 있어요.

  • 59. ㅇㅇ
    '21.5.18 5:58 PM (106.255.xxx.18)

    평영하듯 들어갔다잖아요

    그냥 한강에서 수영하는 미친놈인가보다 했겠죠
    그런 사람 너무 많다면서요

    그걸 보고 바로 신고할 사람들 흔치 않을걸요

    지금 생각하니 심각한 사건이 된거에요 안타깝지만

  • 60. ㅇㅇ
    '21.5.18 6:02 PM (223.62.xxx.130)

    손군 아버지는 행동할 능력이 있었던거지 이상한거 없는데요? 저런 아버지 드물긴 하지만 상식적이지 않을것도 없어요. 하나뿐인 자식이 죽었고 본인은 잃을게 없다고 분명히 밝혔죠. 전문가들도 의혹이 타당하다고 했고요. 선 넘었다고 비난할 권리는 오해받은 정민이 친구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61. ㅇㅇ
    '21.5.18 6:05 PM (110.12.xxx.167)

    수영하듯이 들어갔다니 자살의 가능성이 더 높지요

    목격자도 수영하는줄 알아서 신고 안한거구요

    실족 하는거 봤으면 구하거나 119불렀겠죠

  • 62. ㅇㅇ
    '21.5.18 6:07 PM (183.100.xxx.78)

    잃을게 없다고 아들 친구를 범죄자로 몰아가요?아닌 정황이 계속 나오는대도요?
    원망이라면 모를까 전국민들에게 호소하며 범죄자로 모는 건 선을 한참 넘은거고 비난받아 마땅해요.
    다만 자식잃은 아버지가 애도기간에 비난받는게 가슴아플 뿐이에요.

  • 63. ...
    '21.5.18 6:13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명확한 근거도 없이 한 젊은이를 향한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비난과 저주를 퍼부었던 자들은 그대로 돌려 받기를 바랍니다.
    그 댓글을 견딜수 없어 나쁜 선택을 했더라면 어쩔뻔 했습니까.
    대놓고 죽으라는 댓글도 봤습니다.
    반드시 돌려 받기를...

  • 64. ..
    '21.5.18 6:56 PM (218.146.xxx.98)

    그러면 a군은 왜 신발에 토사물(진흙이 묻었는데요) 정민군 끌어내려다 진흙 묻었다고 했는데
    낚시꾼 말은 정민군 혼자 수영하듯 물에 들어갔다는말 모순이 있는데요 ? 뭐지?

  • 65. ...
    '21.5.18 7:22 PM (222.110.xxx.211)

    그친구가 사라진밤 날씨가 더웠던걸로 기억해요.
    여름밤에 한강변에 가끔 나가보면 물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니 비슷한 광경이라고
    생각했겠죠.
    사실 둘다 술을 안마셨으면 한명은 죽지않고,
    또 한명은 그당시를 기억을 할텐데...
    술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66. ...
    '21.5.18 10:35 PM (182.231.xxx.53) - 삭제된댓글

    죽은 듯 쓰러진 사람이 제 발로 걸어들어가서 수영을 한다니요

  • 67.
    '21.5.18 10:45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정민군 수영배웠다 했잖아요. 그냥 만취해서 수영하러 들어간거같아요

    근데 친구는 이제 어떡하나요. 온국민한테 살인자취급 당하고. 그부모님 직장 테러당하고
    가슴이 답답해져 오네요

  • 68.
    '21.5.18 10:51 PM (14.138.xxx.75)

    사람이 물 속으로 들어갔는데 왜 119에 신고 안해요?

  • 69. 희안타
    '21.5.18 11:39 PM (106.101.xxx.205)

    술이 떡이 됐는데 수영자세가 되나요?
    사진찍힌거보면 축 늘어져 누워 있던데,
    강불빛이 환해 수영 모션까지 봤다면
    당연히 사라지는 지점까지 눈이 쫓아가지 않나요?
    아무리 자살자를 많이 봤어도
    자살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면서도,
    그냥 그랬다고요?
    손군이 수영을 배웠는지도 관건이네요.

  • 70. ..
    '21.5.18 11:58 PM (221.167.xxx.247) - 삭제된댓글

    아니
    그 시각에 사람이 물로 들어가는데 왜 안말려요.
    신고를 하던가. 하......

  • 71. ㅋㅋ
    '21.5.19 12:06 AM (107.150.xxx.91)

    기껏 가져온다는게 더쿠글이라니 누가 더쿠글을 믿어요? 더쿠글중 믿을건 연예인사진 밖에없음 한심하다
    나같으면 더쿠글 삭제함

  • 72. ..
    '21.5.19 12:27 AM (175.119.xxx.68)

    물 싫어한다 하지 않았나요 뻥 아인교

  • 73. ...
    '21.5.19 1:15 AM (101.235.xxx.104)

    술마시면 이성을 잃을정도로 마시고 그다음 술주정 해대는 사람 하고 살았든 사람입니다
    술 안마시면 세상 바른생활 사나이지요
    너무 취하면 속에서 불이나는지 자다가도 곧바로 일어나서 밖으로 기어나가고 아무데서나 고추 내놓고 오줌 싸고요 그런 삶을 살아봤기때문에 아는데요
    제생각에는 정민군이 자다가 깨서일어나 술이 취해있었기 때문에 물가인지 어딘지 이성이 전혀없어진 상태에서 위험한건 둘째치고 아무 의식없이 불행히도 스스로 지발로 걸어들어갔을꺼라 전 처음부터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술떡된상태의 사람임을 아는사람 이라면 저의추론을 대강 아실꺼예요
    술떡된 사람하고 안살아본 사람은 모릅니다

  • 74. ㅇㅇㅇ
    '21.5.19 2:39 AM (211.179.xxx.191)

    토사물이 진흙인줄 아나.

    토한거잖아요.

    어휴

  • 75. 그런데
    '21.5.19 5:13 AM (103.51.xxx.83)

    아무리 술취했어도.. 장소보니..빠졌다해도. 한쪽은 진흙투성이라. 앞으로 전진할수가없구요..
    또옆은 돌이예요..,
    아무리 술먹었어도 허우적거릴텐데. 거기에 직접들어가본 잠수사가 얘기한부분입니다.
    자기네도 걷는게 힘든데 술취한자가 깊은곳까지 들어간다는게 말이안된다고요..
    누굴 탓하는게아니라.술취한사람이 비틀거리면서 그빠지는 진흙을 딛고물에들어간다는자체가 그러네요

  • 76.
    '21.5.19 8:13 AM (112.149.xxx.26)

    화풀이 대상이 목격자들로 바뀔 태세네요333333

  • 77. 이제그만
    '21.5.19 8:20 AM (125.180.xxx.92)

    화풀이 대상이 목격자들로 바뀔 태세네요 4444

  • 78. ㅎㅎ
    '21.5.19 8:31 AM (125.130.xxx.23)

    웃고 지나갑니다...ㅎㅎ

  • 79. 一一
    '21.5.19 9:42 AM (61.255.xxx.96)

    그러게 살지 마쇼..
    정민이 사건 곧 진실이 밝혀질 거예요 이렇게 이슈화된 것부터가 진실이 밝혀지려고 한 싸인인거고요
    신발놈 조력자 3명인 듯.

  • 80. 얼추
    '21.5.19 10:19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퍼즐이 맞아들어 가네요.
    낚시 장소와 거리도 가깝고 그 새벽에 시간도 맞아떨어지고

    수영할줄 안다니까
    만취한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강물속으로 걸어가 평영을 했고

    그걸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걔가 자살했다는게 아니라
    새벽에 저런 위험한 짓은 자살행위라는 의미로 말한거네요.

  • 81. ㅋㅋㅋㅋ
    '21.5.19 2:59 PM (58.123.xxx.140)

    그곳이 낚시금지 장소

    그곳에 살고 운동다니는 사람들은 낚시질하는거 한번도 본적없음.....

    차량블랙박스로 그일행들 찾아냈다고했던가?

    무슨 낚시를 단체로 7명이 ㅋㅋㅋㅋㅋ

    3-4명도 그곳에서 낚시하는 인간들 본적이 없다,,,그곳은 낚시 금지구역,,,,ㅋㅋㅋㅋㅋㅋ

  • 82. 아이러니
    '21.5.19 4:48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A군을 지킬정도로
    공감능력 좋고 남의 일에 정의감 내세우는 사람이
    새벽 4시넘어 컴컴한 시간에
    한강변에서 80미터나 떨어진 수중에 있는데
    신고를 안했다니

    아이러니네요..

    사람이란 참...

  • 83. 아이러니
    '21.5.19 4:52 PM (118.235.xxx.178)

    A군을 지키는 모임에 가입할 정도로
    공감능력 좋고 남의 일에 정의감 내세우는 사람이
    새벽 4시넘어 컴컴한 시간에
    한강변에서 80미터나 떨어진 수중에
    사람이 있는데
    신고를 안했다니

    아이러니네요..

    사람이란 참...

  • 84. ....
    '21.5.19 4:53 PM (118.235.xxx.178)

    경찰이 목격자 진술 검증 완료했으면

    신원미상의 남자를 밝히고있다고

    발표 안합니다.

    아직 검증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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