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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다해오고 여자는 몸만 가는 결혼

곰민녀 조회수 : 9,199
작성일 : 2020-12-25 18:55:35
직장수준은 같고 연차 때문에 남자가 약간 연봉이 높아요.

남자가 강남 아파트들고 혼수까지도 반반해주고

여자는 삼천정도 모은돈 들고가면

집안일이나 육아는 거의 여자몫이게 되나요?

커플사정마다 다다르겠지만요.
IP : 122.37.xxx.7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5 6:56 PM (121.165.xxx.46)

    그거야 그집 사정
    아무도 모르지요

  • 2. ...
    '20.12.25 6:57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아뇨...

  • 3.
    '20.12.25 6:58 PM (125.184.xxx.101)

    시집갑질이 있을수 있죠.

  • 4. . .
    '20.12.25 7:01 PM (203.170.xxx.178)

    그거야 살아봐야 알겠죠
    아무래도 요즘에는 여자가 당당하진 못할듯

  • 5. ,,,,,
    '20.12.25 7:01 PM (68.1.xxx.181)

    몸으로 때워야죠. 양심이 있다면.

    문제는 여자가 벌어서 친정에 생활비 보내는 경우. 최악의 효녀병.

  • 6. ...
    '20.12.25 7:02 PM (125.177.xxx.182)

    시간이 갈 수록 남자쫏 부모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본전 생각나겠지요.
    사분사분 낭랑하지 않음 지가 뭐 잘났다고 이럼서 스물스물 기어올라오지 않을까. 그냥 적당히 맞추는게 나를 위해 좋을꺼 같아요

  • 7.
    '20.12.25 7:03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애 낳아줄거고 일년에 두번 명절에 시댁먼저갈거니까 샘샘이죠

  • 8. 안 봐도
    '20.12.25 7:03 PM (106.102.xxx.157)

    그집 시모도 당연히 비슷한 수준으로 강남 아파트 들고 오는 며느리감 원했겠지요
    실제로 그런 아가씨들 맞선 자리도 꽤나 들어왔을 거고요

  • 9. 집집마다
    '20.12.25 7:04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다 다릅니다.
    공식이 어디 있나요, 없어요.
    공식 찾을 생각도
    새 공식 만들 생각도 하지 맙시다.

  • 10.
    '20.12.25 7:04 PM (68.1.xxx.181)

    애 낳아준다고요? 씨받이 마인드 ~ 본인 자식이 아니라 종년으로 사는 인생이네요. ㅎㅎㅎ

  • 11. 육아살림이
    '20.12.25 7:05 PM (203.81.xxx.82)

    문제가 아니라 요즘에 이런 결혼하는걸 못봤네요

  • 12. ....
    '20.12.25 7:06 PM (14.6.xxx.48)

    그렇게 결혼한 여자라도 결혼했으면 리셋되어서
    부부니까 동등, 평등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시가는 뭐 관심없구요.
    부부는 동등, 평등하니 육아, 가사 평등하길 원합니다.

    82보면 남자가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
    전 결혼만 보면 남자들이 ㅂㅂ 같아요.

  • 13. . .
    '20.12.25 7:06 PM (203.170.xxx.178)

    위에 흠님은 연령대가 어찌되는데 애를 낳아준다는 표현을. .
    여자로써 불쾌하네요

  • 14. 아뇨
    '20.12.25 7:07 PM (183.98.xxx.95)

    그렇다고 여자가 육아가사 할거 같지 않네요

  • 15. ㅇㅇ
    '20.12.25 7:07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살수록 본전생각 나는거에요
    조금만 잘못하면 이혼소리 나오고요
    그런집봤어요
    돈있는집밀수록 돈 밝혀요

  • 16. ..
    '20.12.25 7:08 PM (49.164.xxx.159)

    같이 직장 다니면 같이 하겠죠.
    시가 어르신들은 바라는게 있을 수도 있죠. 집해 주셨으니.

  • 17. 그정도로
    '20.12.25 7:12 PM (223.39.xxx.167)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수도
    호구일수도 있고
    여우일수도 있고
    이쁘거나 성격미인일수도
    무수리가 될수도
    시부모님 재력이 차고 넘쳐서 사람만 보겠다
    다양하죠.

  • 18. ㅎㅎㅎ
    '20.12.25 7:12 PM (58.228.xxx.164)

    애를 낳아준다니
    저것만큼 천박한 표현이 있을까?
    진짜 소름끼치는 표현이네
    한심한 인생같으니라구ㅎㅎㅎ

  • 19.
    '20.12.25 7:13 PM (112.158.xxx.105)

    누구는 이런 결혼하면 시집 노예되고
    누구는 이런 결혼해도 대접 받고 잘 살아요
    다 팔자죠 부러워 할 것도 없고 저런 결혼하면 노예로 살 거다 하면서 자기위안 할 필요는 더 없어요

  • 20. ..
    '20.12.25 7:14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내애 내가 낳지만 남자들은 여자가 애낳아주는거 맞죠
    별하는거 없이 아빠되고 성씨까지 물려주잖아요

  • 21. ...
    '20.12.25 7:16 PM (172.92.xxx.160)

    다들 사랑은 못 받아보셨나보다...

  • 22. ㅇㅇ
    '20.12.25 7:17 PM (223.38.xxx.214)

    집을 공동명의해준거 아니라면 시가 또는 남편을 갑으로 모실 이유가 있을까요? 생활비도 같이 벌텐데...
    아들한테 집사줬는데 아들 절친이 들어와 같이 산다 정도로 이해해도 될텐데 본전생각이 그리도 날까요?
    어짜피 살다가 의상하면 갈라설거고 그러면 남인데 갑질당할 이유 없다고 봅니다. 애낳고 해로할 사이라면 가족으로 받아들여 더더욱 본전 따지면 안되죠.
    남자 여자 바껴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 23.
    '20.12.25 7:18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아! 또있네요
    자기아들에게 사준 집이지
    며느리에게 사준건아니잖아요

  • 24.
    '20.12.25 7:21 PM (210.94.xxx.156)

    남자쪽서는 속상할 수 있겠지만,
    그걸로 갑질할 사람들이라면 엎는게 맞고요.
    남자쪽이 정말 착해서
    사람만 보고 결혼시키는 걸 수도 있죠.

    여자쪽서
    미안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없이
    사치하거나 인성이 별로라면
    이또한 엎어야하는 게 맞고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여자라서
    결혼 생활 잘해나간다면
    그만큼 투자해서 새사람 들인거에
    후회안하겠죠.

  • 25. .....
    '20.12.25 7:22 PM (14.6.xxx.48)

    비유가 맞다고 생각하세요?

    아들 친구 절친하고 같이 살라고 아들 부모가 집을 마련해주나요?
    공동명의 아니면 며느리는 ... 월세내고 그 집에 사나요?

    고마우면 표현하면 됩니다.

  • 26.
    '20.12.25 7:29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그봐요
    낳아준다는 여자
    며늘에게 사줬냐는 여자들
    등장하잖아요^^;
    내가 82하다 크게 느낀게 아들결혼할때 절대 덜컥 집사주면안되겠구나였거든요
    어째 내가 결혼하던 90년대보다 요즘여자들이 더 퇴화하는느낌인지ㅡㆍㅡ

  • 27. 당연하지
    '20.12.25 7:30 PM (112.167.xxx.92)

    입장바꾸면 바로 답 나올거면서 왜 그러나
    그게 싫으면 집도 똑같이 하면 되는거아님 왜 남자만 집을 해야되나 짱나게 군복부하는 것도 열받구만 남자가 뭔 죄졌나

  • 28. ㅎㅎ
    '20.12.25 7:3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제친구 올케가 진짜 몸만왔어요 3천도안들고왔어요
    숟가락하나까지 남동생카드로사고 집은 시댁서사주고
    근데 시부모님들 그집 근처도못가요 너무싫은티 팍팍내서
    제친구는 남동생결혼하고 딱한번가보고 다시는안간대요
    한겨울에 보일러최저로 틀어놓고 자기는더위타서 보일러안튼다고하고 얼어죽는줄알았대요
    그래놓고 코로나전에 해외여행엄청다니고 차도 본인차뽑아달라졸라서 끌고다니고 본인은 당연히 전업이고요
    세상은요지경이더군요

  • 29. ㅇㅇ
    '20.12.25 7:35 PM (223.38.xxx.214)

    아들 절친하고 같이 살라고 집을 사준게 아니라 내 아들 집을 사줬는데 절친이 들어와 산다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라는거죠. 나도 딸없는 아들 부모지만 내 아들 보고 집사주는거지 며느리 보고 집사주나요? 아들이 결혼을 하든 안하든 내가 원해 집사주고 독립시켰으면 그집에 누가 들어와 살면 그 사람에게 갑질이 하고 싶어요?
    내가 딸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딸한테 집을 사줬는데 누가 들어와 산다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나요? 자식을 믿는다면

  • 30. ㅇㅇ
    '20.12.25 7:40 PM (223.38.xxx.214)

    들어와 사는 절친이 너 덕분에 내가 이리 편히 산다 생홮비는 내가 더 내마 정도로 고마움을 표시할 수는 있겠지만,
    너는 공짜로 살고 있으니, 집안일도 혼자 다하고 우리 부모도 니가 좀 챙겨라 이건 아니죠.

  • 31.
    '20.12.25 7:40 PM (39.7.xxx.215)

    228ㆍ38님
    남편이 그냥 가볍게 사는 사람이군요

  • 32. 있어서
    '20.12.25 7:41 PM (218.48.xxx.98)

    여유있어서 해준 시댁임 갑질안해요
    그냥 무한적으로 주고싶은거지
    사랑하는 내아들이 좋다는 며느리 그냥 여유되면 이거저거해주고 싶죠
    뭘또 생색을낼까싶어요

  • 33. 남동생
    '20.12.25 7:51 PM (59.8.xxx.220)

    강남 아파트에 혼자 살았는데 올케가 정말 몸만 왔어요
    동생 살던집이니 살림도 필요없었고
    동생이 재테크를 잘하니 건물도 하나 장만하고
    부모님은 일년에 몇번 얼굴 안봐요
    그냥 아들하고 잘 살면 좋다는 주의라

  • 34. .....
    '20.12.25 7:55 PM (14.6.xxx.48)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고
    내 아들이 현재의 나랑 같은 조건의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지도 생각해보시고 ...

  • 35. 흠흠
    '20.12.25 9:0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 위에 흠님 반어법으로 깐거 아닌가요? ㅋㅋㅋ
    저런식으로 당당한 여자들 많잖아요

  • 36. ...
    '20.12.25 9:12 PM (125.191.xxx.148)

    여자들끼리는 시집 잘간다고 흐믓해하겠죠.

    82보면 남자가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
    전 결혼만 보면 남자들이 ㅂㅂ 같아요.22222

  • 37. ㅡㅡ
    '20.12.25 10:41 PM (58.176.xxx.60)

    아무래도 여자몫이 되죠
    근데 남자가 돈 많으면 아줌마 고용해주기도해요

    여자가 몸만갔는데 남자가 강남 아파트 여러채있고
    아줌마 붙여줘서 여자는 편하게 집안관리하는 경우도 있어요
    여자가 돈없어도 남자가 여잘 사랑하고 돈이 아주 많으면 가능

  • 38. 기막혀
    '20.12.25 11:07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애를 낳아 준다고요?
    씨받이?
    이런 사고가진 사람들이 애 낳아놓고 그 난리 치나보네요.

  • 39. 공지22
    '20.12.26 12:53 AM (211.244.xxx.113)

    근데..어차피 아파트 명의는 남자꺼 아닌가? 그러면 만약 나중에 이혼하면 내가 뼈빠지게 집안일 해준거는 뭐가되나요? 남자도 밥은 먹고 똥은 쌀거 아닌가요?

  • 40. 공지22
    '20.12.26 12:54 AM (211.244.xxx.113)

    공동명의 할거면 모를까...남편 명의면 반반 집안일 반반하세요

  • 41. 에헤
    '20.12.26 12:55 AM (122.35.xxx.233) - 삭제된댓글

    그집 명의를 반반해준답니까?
    지집에 지가 좋아서
    여자데리고.와서 사는데
    무슨.본전...
    애키우는거 도와주던가 시터부르던가
    하겠죠

  • 42. 공지22
    '20.12.26 12:59 AM (211.244.xxx.113)

    며늘한테 사준게 아니면 왜 여자가 집안일 다 해야하나요? 전 이해가 안되는데...집안일 노동을 하찮게 여기는것 같아요 시댁부모님들 얼굴 몇번 안보다니...일년에 두번보는것도 스트레스 아닌가요? 낯선집에가서 불편한데 음식하고 설겆이하고 상도 차리고 잠까지 자야하는거...남자들은 처가가서 음식하나요? 설겆이는 요즘 좀 하는 추세인것 같던데 그럼 똑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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