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소리2
'24.8.5 8:40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죠
널고 걷고 너무 싫어서 날 좋아도 써요
2. ..
'24.8.5 8:42 PM
(211.235.xxx.253)
저도 햇빛에 말리면 기분이 좋아서 건조기 생각이 없어요ㅎㅎ
3. ㆍ
'24.8.5 8:43 PM
(222.98.xxx.109)
낭만적이네요. 햇빛에 말린 빨래 좋아요.
전 바빠서 건조기 써요.
4. ...
'24.8.5 8:44 PM
(116.32.xxx.73)
우리나라 여름처럼 습한 날이 많을때에는 건조기 필수죠
5. 저는
'24.8.5 8:44 PM
(58.29.xxx.96)
빨랫대에서 말리고 꿉꿉한날 비오는 날
한번씩 돌려요.
누진세무섭
6. ..
'24.8.5 8:44 PM
(61.43.xxx.57)
ㅎㅎ 부지런하신가봐요~~
그래도 가끔 절차 많은거랑
무엇보다 먼지 때문에 건조기 아쉬워요
7. ㅇㅇ
'24.8.5 8:48 PM
(175.209.xxx.48)
낭만적이십니다
살랑살랑
8. 그래도
'24.8.5 8:48 PM
(121.147.xxx.48)
수건은 건조기가 좋아요. 어쩌다 햇볕에 말린 수건 한번 쓰니 얼굴이 아프다고...한 번 쓰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된답니다.
9. ...
'24.8.5 8:48 PM
(114.204.xxx.203)
널고 걷기 싫어서 그냥 돌려요
이불. 겉옷 조금만 따로 널고요
10. ...
'24.8.5 8:52 PM
(210.126.xxx.33)
저도 이불빼고는 건조대에 널어 말리는 편.
날씨 여러날 궂을땐 수건도.
햇볕에 마른 빨래냄새 좋죠.
11. ...님?
'24.8.5 8:5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건조기 사고싶은 이유가
침구 때문인데요
이불은 따로 너신다니
어떤 이유인지 여쭤보고 싶어요.
12. ...
'24.8.5 8:54 PM
(121.168.xxx.139)
전 무조건 건조기.
일단..건조기가 걸러주는 먼지..
건조기 없으면 이 먼지들..옷에 그대로 있었겠지.
그리고..걸어놓은 거 기다리고 걷어야하는 수고로움.
이 싫어요.
빨래 후 건조까지 한 번어 끝내버려야 할 일 하나 다 끝낸 기분인데..
널어놓고 말리는 기 기다리려면...빨래와 건조가 이틀을 잡아요.
그리고 추운 겨울과 장마때..
날씨 상관없이 빨래 돌리고 말릴 걱정 안해서 좋아요.
겨울엔 거실에 빨래 건조기 늘어놓는 거 딱 질색이었거든요$
원글님 글은 낭만적인긴 하지만 전 실용을 택합니다.
건조기 돌리고 빨래 널고 걷는 시간 아껴서 낭만은 다른 곳에서 찾으려구요.
13. 저희는
'24.8.5 8:57 PM
(223.38.xxx.156)
큰방쪽 베란다에 빨래건조대가 설치되어 있어요 2000년대 중후반 광폭베란다 아파트라..
요새 신축은 빨래건조대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이런 경우는 건조기가 있어야 겠지요
14. 건조기
'24.8.5 9:00 PM
(222.235.xxx.52)
양말, 수건등 좋고 이불은 반만건조후 널어요~ 병행이좋더라구요~
15. 저도 바빠서
'24.8.5 9:01 PM
(1.238.xxx.160)
건조기 없이 못 살고
저는 빨래 먼지 싫어해서 건조기 없을때도 먼지 다 털었는데 그때 팔 아팠어요
16. ..
'24.8.5 9:03 PM
(223.39.xxx.209)
살아보니 절대 라는 말은
물건을 구비하는 이유는 다양하죠
17. ...
'24.8.5 9:04 PM
(210.126.xxx.33)
211.146님.
제가 헷갈리게 말을 한 것 같네요.
이불은 건조기(날 궂을땐 수건도)
나머지는 건조대 쓴다는.
18. 저도
'24.8.5 9:05 PM
(223.39.xxx.247)
은퇴하고 나면
이런 소소한 살림재미가 느껴지겠죠?
엄청 살랑살랑 예쁜글이에요
건조기없이 못살지만(널고 걷는 노동 피곤해요)
언젠가는 저도
19. 010
'24.8.5 9:0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필요성 못 느꼈는데 우리나라 날씨 ㅠ
건조대에 건조 후 건조기에 넣고 10분 돌려도 낭창낭창 보들 따뜻한 빨래 갤때도 기분 좋아요
수건 건조는 너무 좋네요
20. ㅎㅎㅎ
'24.8.5 9:09 PM
(223.38.xxx.189)
절대란 말은 절대로 쓰면 안 된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빨래 개는데 너무 평화로와서 건조기는 절대로 안사야지 아라고 생각했어요.
21. ㅇㅇ
'24.8.5 9:09 PM
(119.194.xxx.243)
평소에는 건조대 쓰는 편이지만 장마철 습한 날씨 겨울철에는 건조기 너무 좋죠. 사기 정말 잘했다 싶은 게 건조기.
22. ...
'24.8.5 9:10 PM
(58.78.xxx.77)
전 건조기 늦게 쓰기 시작했는데
이제 이전 삶으로는 못돌아가요...
23. 30년 건조기생활
'24.8.5 9:12 PM
(220.117.xxx.100)
해서 건조기 없으면 못살지 않을까 했는데 저도 원글님처럼 햇빛이나 바람에 뽀송하게 말리는데 재미들려서 한국 들어온지 6년째 건조기 없이 빨래하고 있어요
저희집 베란다가 해랑 바람이 잘 들어서 그런가 장마 때 꿉꿉한거 없고 잘 말라요
이런 얘기하면 그럴리 없다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리고 빨래는 해서 널면 마를 때 기다리고 앉을 일도 없고 다른 일 보다 시간 지나 걷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침에 해 쨍할 때 베란다에 널고 나서 옷에 노란 햇빛 받으며 마르는거 보면 속이 시원~
빠짝 마른거 걷어올 때 팔에 닿는 촉감이 참 기분좋죠
한겨울에 더디 마를 때 집 안에 두면 건조해서 금방 마르니 굳이 건조기 살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이불도 사시사철 얇은 이불을 써서 빨아 말리면 저녁엔 덮을 수 있으니 이불빨래도 문제 없고요
대신 로봇청소기는 제일 최신형 최고사양으로 사서 청소는 기계에 맡기는데 빨래 말리는건 저도 햇빛과 바람이 좋네요 ^^
24. ㅎㅎ
'24.8.5 9:15 PM
(124.49.xxx.19)
은퇴해도 소소한 살람의 재미는 못느끼고 살고 있는 1인,
여기 있습니다
살림은 너무 비셍신적이고 반복적이다 이건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억지로 하고있어요. ㅜㅜ
25. 안쓰실수
'24.8.5 9:18 PM
(99.241.xxx.71)
있으 면 좋죠
전 고양이 털과 제 게으름때문에 씁니다만
환경에 좋지는 않은건 사실이죠
26. .....
'24.8.5 9:20 PM
(223.118.xxx.95)
바쁠때나 장마 때 겨울에 볕없을 때 건조기는 오아시스예요
어쩌다 한번써도 있어야해요. 꿉꿉할 때 뽀송한 수건 바로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27. ...
'24.8.5 9:24 PM
(39.125.xxx.154)
저도 건조대에서 걷은 빳빳한 빨래가 좋아요
건조기에서 나온 빨래는 부드럽다고 하지만
후줄근한 느낌이라.
맞벌이하거나 건조대 둘 공간 없는 집이면 건조기 필요하겠지만
아직은 햇빛, 바람에 말리는 빨래가 좋아요.
장마철 빨래도 하루면 마르고요
28. 그래도
'24.8.5 9:25 PM
(58.29.xxx.196)
전 있는게 편해요. ㅎㅎㅎ
단독이고 심지어 옥상에 빨래 건조대 겁나 길게 설치히서 이불빨래고 텐트도 건조 가능한데 미세먼지 있을땐 안되고 꽃가루 날릴때도 못널고.
그리고 가잠 중요한건 양말 일일히 하나씩 너는게 넘 싫어서 수건 양말은 건조기 쓰고 그외는 날좋을때 밖에다 널어요.
29. ...
'24.8.5 9:28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전 건조기 안산다는분들 참 이상해요
베란다만 나가도 숨이 막히는 습도에 바람한점없는 날씨의 연속인데 욕실 러그만 세탁해 널어도 마르는데 이틀 걸리고 그냄새는 어쩔
건조기 없으면 어떻게 살까싶어요
바람부는 계절은 미세먼지에 옷 말리고 싶지 않아요
빨래에서 나오는 먼지도 확 줄어는게 청소할때마다 느껴지구요
옷 줄어드는것도 별로 없고 전기세도 그닥 많이도 안나와요
30. 오호
'24.8.5 9:31 PM
(218.50.xxx.110)
저는 진작 살걸.... 싶은 품목이 건조기입니다.
빨래 널고 다시 걷고 ... 더이상 못할 것 같아요.
식구가 작으면 모를까...
31. 와!
'24.8.5 9:37 PM
(116.121.xxx.181)
원글 읽으니 건조기 버리고 싶다. ㅎㅎㅎㅎㅎ
멋진 분!
인생의 멋을 아는 분이네요.
32. 나도
'24.8.5 9:42 PM
(121.166.xxx.230)
빨래
꺼내서 팡팡하게 펴서 널어놓고 출근
퇴근하고 집에 와 빳빳하게 말라져 있는 깨끗한 빨래를 걷을때는
행복하기도...
그 느낌 무엇인지는 아는사람만이 알지요.
33. 아~
'24.8.5 9:43 PM
(223.39.xxx.39)
그옛날ᆢ책속에서 글 읽는 느낌이 드네요
현재 우리가 사는 도시ᆢ(시골은 모르겠어요)
바람,공기,햇볕이 정말 좋은가요?
후덥지근ᆢ무더위에도 아파트 베란다서
말리는 빨래,수건ᆢ들이 CF처럼 뽀송~~
영 ~~아니올시다
건조기~~지극히 개인적 생각~~취향이듯
집에서 세탁해서 빨래ᆢ꺼내서 널고 말리는작업을 해야하는데ᆢ온통 습기가 넘많아 안마르고
꿉꿉~~ 세탁기서 꺼내기가 겁나더만요
아~~빨래방ᆢ검색하고 들고가서 건조기에~~
와~~그런 신세계가 없넹ᆢ
30분만에 ᆢ그많은 빨래가 뽀송~~~뽀송
우와 신세계가 ᆢ기분좋은 작업ᆢ큰탁자에서
빨래개기~~큰봉지에 담아 집오는데 ~~와
경험안해봤으면 말을 말아야ᆢ^^
결혼한 아이들 집에가서 건조기속 빨래꺼내서
개어줄때와는 ᆢ차원이 다른~~나의 작업이였음
34. +_+
'24.8.5 9:45 PM
(58.225.xxx.91)
햇빛에 말리는게 더 깨끗하고 하얗게 되더라고요
저도 건조기쓰긴하는데 베란다가 넓으면 안쓸거같아요
35. ...
'24.8.5 9:46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건조기 쓸일이 별로 없어요
면티셔츠나 바지 손으로 탈탈털어서
모양잡아 널어 말리면 다림질도 필요없고
빳빳하게 바짝마른 빨래에서 나는 햇볕냄새가 좋아서 부들부들 흐물흐물해지는 건조기
는 잘 안쓰게 됩니다
36. 여름볕에
'24.8.5 9:47 PM
(124.60.xxx.9)
빨래마르는 재미로 빨래한다는 소리도 있잖아요.
근데 건조기쓰면 널었다 걷었다하는 품이 덜들고
섬유유연제없어도 부드러워요.
대신 옷은 빨리상하고.
37. 그건
'24.8.5 9:51 PM
(175.199.xxx.36)
앞베란다 있는 아파트
마당있고 옥상있는 단독주택
옥상있는 빌라살면 가능하죠
저도 그런곳에 다 살아봤는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요즘 한국날씨 예전이랑 많이 달라요
낭만적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제가 사는 상황에 맞게
열심히 건조기 돌리고 있어요
38. ㅎㅎㅎ
'24.8.5 9:54 PM
(115.138.xxx.158)
80년대에 쓴 글이면 인정
요즘 한국날씨에 무슨 햇볕에 뭘 하고 어쩌고
겨울엔 어쩔려고
39. 좋은데요
'24.8.5 10:04 PM
(116.32.xxx.155)
낭만도 있고, 지구 환경에도 좋고.
40. …
'24.8.5 10:04 PM
(221.147.xxx.36)
본인이 불편한것 없고 자연건조가 좋아 안산다는 글에까지 꼭 이상하니 뭐니 딴지를 걸어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자연친화적이고 환경에도 훨씬 좋은데 전 한국인이 다 건조기를 사야 하나요?
41. 저는
'24.8.5 10:14 PM
(211.246.xxx.108)
좁은세탁실 덩치큰 세탁기 건조기 자리차지하고 있는 모습보면 마음이 답답해요
42. ㅇㅇ
'24.8.5 10:18 PM
(116.121.xxx.181)
본인이 불편한것 없고 자연건조가 좋아 안산다는 글에까지 꼭 이상하니 뭐니 딴지를 걸어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222222222222222222222222
전 원글님 넘 멋진데요???
어쩔 수 없이 건조기 쓰지만, 은퇴하면 마당 있는 집에서 빨래 널고 말리고 개면서 햇빛이랑 어울리는 인생 살고 싶어요.
43. @@
'24.8.5 10:23 PM
(211.234.xxx.50)
저는 님,
반가워요, 저도 세탁실에 덩치 큰 거 두개 답답해서 너무 싫어요.
또, 저는 빨래 널고 개는거 싫지 않아요.
44. ㅡㅡ
'24.8.5 10:24 PM
(121.143.xxx.5)
여유로운 삶이시네요.
지금은 시간이 널널하지만
막 바쁠 땐 널고 개고가 큰 일이었어요.
게다가 자연건조하면 빨래 갤 때 먼지 땜에 코가 간지러워서
저는 건조기 너무 좋아요.
45. .....
'24.8.5 10:25 PM
(116.21.xxx.1)
건조기 써보면 먼지망에 먼지 어마어마.. 그거 보면 건조기 안쓰고는 찝찝해서 못살듯.. CF처럼 마당 넓은 곳에서 우아하게 빨래 널고 그런거 다 판타지예요. 현실은 정반대임. 빨래 꿉꿉하고 잘못 말리면 이상한 냄새나고.. 사람들이 돈이 썩어나서 건조기 사는 게 아니죠.
46. ㅡㅡ
'24.8.5 10:30 PM
(114.203.xxx.133)
본인이 불편한것 없고 자연건조가 좋아 안산다는 글에까지 꼭 이상하니 뭐니 딴지를 걸어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333333333
47. ㄴㄴ
'24.8.5 10:37 PM
(223.118.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화법이 구혜선 st이라서 그런듯요
마치 건조기 쓰는 사람들이 평화도 멋도 모르는 사람들마냥ㅋㅋ '절대' 라는 표현도 그렇고요.
건조기 쓴다고 자연건조 전혀 안하는거 아니예요. 햇살 좋으면 건조기 안 돌리고 건조대에 널어요.
48. .....
'24.8.5 10:40 PM
(223.118.xxx.95)
원글님 글 화법이 구혜선 st이라서 그런듯요
마치 건조기 쓰는 사람들이 평화도 멋도 모르는 사람들마냥ㅋㅋ '절대' 라는 표현도 그렇고요.
건조기 쓴다고 자연건조 전혀 안하는거 아니예요. 햇살 좋으면 건조기 안 돌리고 건조대에 널어요.
장마철이나 햇볕없는 날에는 건조기 쓰는거고 아닌 날은 건조대 쓰는거지 뭘또 절대래요ㅋㅋ 글이 이상요상 갸우뚱함ㅋ
49. 그냥
'24.8.5 10:46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햇살에 널어둔 빨래가 자연 건조되는 과정이 참 좋았다고만 해도 될것을 건조기를 내리치는 자극적 제목과 함께 건조기를 사정상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불편한 맘 선사. 본인은 나쁜맘 전혀 없었고 의도 하지 않았더라도.
50. ...
'24.8.5 11:09 PM
(221.167.xxx.237)
장마철 효자템이죠 ㅎㅎ비올때 날씨 안좋아도 빨래 걱정 안되서 전 너무나 애정하는 아이템이에요.
근데 만약 혼자산다면 빨래도 몇 개 없고 햇볕에 널고 개는 재미와 호사를 온전히 누리고 싶네요
51. …
'24.8.5 11:22 PM
(121.163.xxx.14)
전 건조기로 돌린 수건이 너무 부드러워서
싫더라구요 ㅎㅎ;;;;;
햇볕에 말린 약간 빳빳하고
햇볕냄새 나는 게 좋아요
건조기는 매우 유용한데
햇볕냄새와 면 솟옷과 수건의 빳빳함, 햇볕냄새는
무엇과도 바꾸기 아까워요
52. 어쩔 수 없이
'24.8.6 12:24 AM
(39.7.xxx.13)
서향이라 늘 자연건조했는데,
건조기 쓰고 나서 필터에 있는 그 먼지들 보고
안 쓸 수가 없네요. 미세플라스틱까지 제거된다고 하니깐요.
지구 생각해서 첨엔 90프로 자연건조하고
마지막에 먼지털어지라고 10분 돌려요. 안 그럼 찝찝해요.ㅜㅜ
53. 집에
'24.8.6 12:33 AM
(218.147.xxx.17)
반려동물 없으시죠?
개 고양이털이 일상인 집에서는 건조기는 거의
발명품에 가까워요
54. 저도
'24.8.6 12:42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빳빳한 느낌이 좋아서 건조기 거의 안써요.
모든 빨래들이 후줄그래 흐물흐물 해지는 느낌.
55. 이
'24.8.6 12:52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덥고 꿉꿉한 날씨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턱 막히는데 햇빛에 바람 살랑이라니
딴지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그러는데 거기가 어딘가요
부드러운 옷을 흐물거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가네요
56. 다
'24.8.6 1:04 AM
(220.117.xxx.35)
자기 취향
전 빨래 너는게 끔찍 싫어요
바로 건조해버리니 편하고 수건도 많이 필요없어요
건조기에 대한 생각은 당연히 다 다르죠
뭐든 똑같이 줘도 다 달라요 잘 사용하는 사람,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 돼지 목의 진주랑 말이 걍 생긴게 아님
나랑 맞음 잘 쓰면 되고 안 맞음 안 씀 되는거죠
도대체 뭐가 문제 ?
57. 이
'24.8.6 1:06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덥고 꿉꿉한 날씨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 막히는데 햇빛 바람 살랑에 빨래걷으며 평화로움과 낭만을 느낄수 있는곳은 어딘가요
딴지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부드러운 옷을 흐물거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82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껴요
할머니들이 손으로 싹싹 비벼빨아야지 요즘것들 게을러서 세탁기 쓴다는 소리듣는것과 비슷한 신기한 기분
건조기는 절대로 내집에 들어올수 없다니
뭐죠 이 비장함 저만 웃긴가요
58. ...
'24.8.6 1:11 AM
(116.33.xxx.189)
이젠 건조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몸.
늦은 시간에 건조기 돌리기 뭐해서 베란다(남향)에
널었는데 빨래가 너무 뻣뻣해서 얼굴 닦을 때 피부에 부담이 되더라고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나 구연산을 써서 그런가.
그리고 먼지 왜케 많은가요.
도대체 건조기 없을 땐 빨래를 어떻게 했던 것인가.
게다가 우리 집엔 고영희님이 계셔서
냉장고를 버릴지언정 포기하기 어려운 건조기....
다 자기 스타일대로 쓰는 거죠.
59. --
'24.8.6 2:51 AM
(125.185.xxx.27)
베란다 확장이 유행되면서...건조기가 나타났죠.
베란다 확장하면..........거실이 너저분해져요..
빨래건조대 있고....문도 못열어놓고....비오면 거실에 비 바로 ㅠ
그노메 거실확장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원....
아파트에서 가장 중요한곳이 베란다라고 봄 저는
60. 건조기
'24.8.6 7:03 AM
(220.117.xxx.61)
건조기 있어도 잘 안쓰고( 장마에 한두번)
식세기 안사고 놓을 자리도 없고
물로 설겆이 하는거 좋아해요.
61. ㅇㅇ
'24.8.6 7:08 AM
(211.60.xxx.194)
이불을 포함해서 세탁 자주 하는 스탈이라 건조기 없는 삶으로는 못 돌아갈듯요. 특히 장마철이랑 겨울에는 더더욱요
62. 저도
'24.8.6 7:44 AM
(182.231.xxx.55)
식세기는 없어도 건조기는 없이 못 살아요.
빨래할 때 날씨가 좋으려나 빨면 잘 마르려나 고민하는 거 싫어요.
치매 어머니 실수 하셔서 하루에 세탁기 2-3번 돌리는데 비오는 날 그 빨래 다 어떻게 말려요.
63. 자유롭네요
'24.8.6 7:49 AM
(14.43.xxx.226)
장마에 냄새 지글지글
빠르게 말려입어야할 옷
겨울에 몇날며칠동안 마르지 않는 옷..그런거에 연연하지않고
꿉꿉하게 쿰쿰하게 냄새 안나는 옷을 입을 자신있는분
님이 위너
정신승리자 네요????
64. ....
'24.8.6 7:51 AM
(221.159.xxx.134)
식세기만큼은 아니지만 건조기 들이고 신세계를 봤습니다.
마당 넓은 주택사는 주부 올림
65. dfdf
'24.8.6 8:11 AM
(211.184.xxx.199)
저도 건조기 사기 전 님과 같은 낭만적인 생각을 했었죠
건조기로 말린 수건의 뽀송함이
그 낭만을 이깁니다.
66. 지구
'24.8.6 8:25 AM
(211.177.xxx.9)
기후생각하면 안써주시는 분들한테 감사하죠
가전제품 늘때마다 전기에 환경에 안좋은 영향 미치잖아요
67. wii
'24.8.6 8:29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마당있는 집에 올스텐 스텐건조대 샀는데 잘산템이다 싶어요. 오전에 이불 내다 널고 앞뒤 한번씩 뒤집었다가 들여오면 기분좋아요. 그리고빨래도 널고요.만족도 높아서 스텐 건조대 하나 더 살까 말까 궁리중입니다. 햇빛의 위력에 감탄해요.
68. 22흠
'24.8.6 8:35 AM
(106.248.xxx.203)
-
삭제된댓글
아 부럽네요...
그 기분과 정서 저도 잘 알아요... 볕 잘 들고 바람 부는 빨래 보면 참 기분 좋아지죠...
예전에 김하늘 나오는 이란 드라마에서
김하늘이 스투어디스로 일하는데 출근 길에 빨래가 그렇게 널려서 바람에 살랑 거리는 것을 보고 사표 제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 공감했다는.... ^^
님도 아마 그 장면 저처럼 공감하실 분 같아요
69. 22흠
'24.8.6 8:36 AM
(106.248.xxx.203)
아 부럽네요...생계에 바쁜 저에게는 호사와 사치...
그 기분과 정서 저도 잘 알아요... 볕 잘 들고 바람 부는 빨래 보면 참 기분 좋아지죠...
예전에 김하늘 나오는 이란 드라마에서
김하늘이 스투어디스로 일하는데 출근 길에 빨래가 그렇게 널려서 바람에 살랑 거리는 것을 보고 사표 제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 공감했다는.... ^^
님도 아마 그 장면 저처럼 공감하실 분 같아요
70. ..
'24.8.6 8:36 AM
(223.38.xxx.247)
일년 중 비오는 날과 장마철만 써요
71. 여기
'24.8.6 8:40 AM
(118.235.xxx.36)
분란글들 ip끌어다 구글링 하면 대부분이 모이사짐센터에서 이사 잘 했다고 후기 올린 ip들이랑 겹쳐요 희한
72. ㅎㅎ
'24.8.6 8:5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건조기를 사용해보고 하시는 말씀이면 공감하겠지만...ㅎㅎㅎ
저도 햇볕에 빨래 살랑살랑 마르는 거 좋아
단독이라 베란다쪽으로 햇볕 좋은 날 살랑살랑 말리기도 하지만
평소엔 늘어져있는 거 싫어 건조기입니다
73. 이런
'24.8.6 9:01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논리면 전자제품 다 필요없을거 같아요.
세탁기는 왜 필요간가요.
비눗칠하고 손으로 비벼 빨고
방망이 두들겨 빨면 시원하고 좋죠.
식세기도 필요없죠.
손으로 설거지 하면 더 빠르고 깨끗해요.
전기밥솥도 필요없어요.
일반냄비에도 밥 잘됩니다.
청소기도 필요없어요.
걸레질도 내 손으로 꼼꼼하게 구석구석 닦으면
더 깨끗하고 좋거든요.
74. 주택
'24.8.6 9:07 AM
(218.152.xxx.23)
맞아요! 제가 주택을 포기 못하는이유중 하나가
옥상에서의 빨랫줄..그 뽀송빳빳한 느낌의 마른 빨래들이 좋아서예요! 냄새는 또 어떻구요!
세균이 한톨도 없는 뽀송함-
요즘 같은 날씨엔 이불빨래도, 두시간이면 클리어-
75. 겨울엔
'24.8.6 9:29 AM
(121.166.xxx.230)
실내건조
그리고 여름햇볕이 얼마나 강렬한데
한국날씨 어떻고 요즘도 짱짱하게
잘만 말라요
장마때는 앞베란다 다닫고 제습기띀누요
그럼바싹하게말라요
굳이 몇백주고 안사도 크게불편없고
큰빨래는 빨래방!!!
76. 빨래자연건조
'24.8.6 9:39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유일한 단점은 일일히 개서 넣어야 한다는거요
이게 유일하게 귀찮아요.
그런데 건조기도 이건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안 살 것 같아요.
오히려 넣어 빨래 예쁘게 개켜주는 기계 있으면 그건 바로 삽니다^^
그리고 빨래 세탁기 넣어 돌릴때
잘 빨려져서 탈수된 빨래를 꺼낼때
이걸 착착 옷걸이에 걸어 일렬로 건조대에 걸때
묘한 시원함이 느껴지구요.
시간도 그닥 안 걸려요.
이 소소한 재미를 포기 못 할것 같아요
77. 빨래자연건조
'24.8.6 9:41 AM
(223.38.xxx.42)
유일한 단점은 일일히 개서 넣어야 한다는거요
이게 유일하게 귀찮아요.
그런데 건조기도 이건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안 살 것 같아요.
만약 빨래 예쁘게 개켜주는 기계 발명되면 그건 바로 삽니다^^
그리고 빨래 세탁기 넣어 돌릴때도
잘 빨려져서 탈수된 빨래를 꺼낼때도
이걸 착착 옷걸이에 걸어 일렬로 건조대에 걸때도
묘한 시원함(개운함)이 느껴져서 또 좋아요.
이 과정이
시간도 그닥 안 걸리고요
그래서
이 소중하고 소소한 재미를 내 손으로 포기 안 하죠~
78. 이적
'24.8.6 9:47 A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빨래 노래나 들어야겠어요~
79. 이적
'24.8.6 9:49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빨래 노래나 들어야겠어요~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온대요
80. 이적
'24.8.6 9:50 AM
(223.38.xxx.217)
빨래, 오랜만에 들어야겠어요. 좋아하는 곡이에요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지 몰라요 ...
81. ..
'24.8.6 10:03 AM
(221.162.xxx.205)
주택에 살면 꼭 하고싶은데 줄을 달아서 빨래를 밖에 너는거예요
신혼때 마당 넓은 주택살았는데 그때 빨래 안널고 산게 후회예요
82. 저도
'24.8.6 10:05 AM
(211.234.xxx.88)
햇볕에 말리는 거 좋아서 건조기 없어요.
주택에 살아 마당에 왔다갔다 하며 수동으로 너는 거 좋아해요. 차양도 있어 갑자기 비와도 괜찮고요.
83. ..
'24.8.6 10:05 AM
(221.162.xxx.205)
세탁기랑 비교 뭐예요
빨래너는게 손빨래랑 비교될 일인가요?
손빨래 손걸레질보다 빨래너는게 훨 쉽잖아요
84. 저도
'24.8.6 10:20 AM
(168.126.xxx.150)
건조기같은거 쓰고싶지 않아요.
무엇보다 환경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런데 현실적으로 개3 고양이2과 함께 살면서
자연건조한 빨래에서 털제거란...ㅠㅠ
85. ..
'24.8.6 10:47 AM
(125.186.xxx.181)
저도 다림질 귀찮아서 겉옷은 자연 건조. 속옷, 양말, 수건, 걸레 등은 다 건조기로 들어가요. 그런데 그 양도 어마어마하네요. 그리고 사시사철 구스다운 덮는 저희 이불 털기 때문에 건조기를 안 쓸 수가 없네요.
86. …
'24.8.6 10:50 AM
(14.138.xxx.98)
미세먼지랑 꿉꿉한 냄새때문에 앞으로는 건조기 더 필요할 거 같아요
87. 지나가다
'24.8.6 10:54 AM
(58.29.xxx.131)
먼지 때문에 건조기 쓴다는 분들, 거기 나오는 먼지는 빨래에 붙어 있던 것만이 아닙니다. 옷들이 마찰되면서 발생한 보푸라기들도 많아요. 그래서 건조기 사용하면 옷이 낡는 거여요.
아주 부드럽고 폭신한 양털담요 건조기 몇번 넣었더니 솜털 다 빠지고 마대자루가 되었어요.
88. .....
'24.8.6 11:01 AM
(222.108.xxx.116)
안사는건 본인 자유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냉장고 다음으로 가장 필요한 가전제품이에요
건조대에 뭐 걸려있는 꼴을 못 봐서 마르는 즉시 치우는 성격이라 뭐 걸렸는게 너무 꼴보기 싫어요
물론 건조기에 못 돌리는 옷들 건조대 가끔 사용합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수건은 무조건 건조대 돌리라고
89. ...
'24.8.6 11:02 AM
(125.143.xxx.60)
전 집안에 빨래가 널려 있는 모습 자체가 싫은데..........
무조건 건조기입니다.
90. ..
'24.8.6 11:14 AM
(211.204.xxx.17)
빨래에서 먼지 많이 나와요
세제찌꺼기일지 뭔진 모르지만
남향베란다에서말린 빨래들 살짝 건드려도 먼지 보여요
91. 마른여자
'24.8.6 11:30 AM
(117.110.xxx.203)
ㅎㅎ
건조기는 건조기이고
글이 참이뻐요
막상상되는^
92. 네..
'24.8.6 11:54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러세요.
집 넓고 베란다 넓고, 마당 넓으면야 뭐 빨래 쭉 널어도 나쁠거 없죠.
93. ...
'24.8.6 12:20 PM
(116.32.xxx.73)
건조기가 필요없고 빨래가 잘 마를 환경이면 건조기가 그닥 필요없겠죠
저는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어 필수에요
건조기로 털을 걸러주기 때문에 너무 좋고
갑자기 이불이나 옷을 세탁해서 말릴수 있는게 제일 좋고
점점 습해지는 여름에는 필수중의 필수고요
식세기와 건조기는 제 살림스트레스 대부분을 없애준 고마운 녀석들임
94. ...
'24.8.6 12:38 PM
(211.176.xxx.248)
건조기 돌리면 나오는 먼지.. 그거 사포질로 나오는 먼지예요.
사람피부도 박피하면 그때만 좋아 보이지 알러지나 염증반응 쉬워지죠?
더 너덜너덜해지고 때도 빨리 타요.
반려견,묘 키우시는 분들이야 사포질이라도 해서 털 떼낼 필요가 있다지만 멀쩡한 옷 사포질 하는 게 좋다는 건 이해가 안 갑니다.
95. ..
'24.8.6 12:53 PM
(211.219.xxx.207)
원글님 요즘 습도 많은 날과 장마기간등 어떻게 빨래를 말리실지 궁금하네요..
저도 햇볕에 말렸을때 햇볕만의 냄새와 느낌이 좋은데 건조기 사고나서 물론 처음엔 너무 바짝 말려서 옷이 줄어들고 하는 시행착오가 있지만 요즘 건조기가 너무 좋아요..
96. 올해
'24.8.6 1:10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장마가 좀 덜 했어요. 방법은 간단해요. 비가 내릴 때는 최대한 빨래를 안 돌리죠.
그러다가 오늘 햇볕이 나겠다. 또는 내일 햇볕이 나겠다 싶으면 그때 다 돌립니다. 어떨 때는 빨래양이 건조대가 다 소화를 못 할 만큼 많은 기도 해요. 그럼휴대용 건조대 하나 큰 거 있거든요. 그거 거실에 펼쳐서 추가로 널어요. 선풍기 돌려주고요.
그렇게 한 2주 정도 버티니 지나갔네요.
너무 장마가 심했을 때는 근처 빨래방에 가서 건조까지 싹 해가지고 온 적 몇번 있었어요. 그런데 공용이라 쫌 찝찝하더라고요.
97. 올해
'24.8.6 1:12 PM
(223.38.xxx.1)
장마가 좀 덜 했어요. 방법은 간단해요. 비가 내릴 때는 최대한 빨래를 안 돌리죠.
그러다가 오늘 햇볕이 나겠다. 또는 내일 햇볕이 나겠다 싶으면 그때 다 돌립니다. 어떨 때는 빨래양이 건조대가 다 소화를 못 할 만큼 많은 기도 해요. 그럼휴대용 건조대 하나 큰 거 있거든요. 그거 거실에 펼쳐서 추가로 널어요. 선풍기 돌려주고요.
그렇게 한 2주 정도 버티니 지나갔네요.
몇년전 너무 장마가 심했을 때는 근처 빨래방에 가서 건조까지 싹 해가지고 온 적 두어 번인가 있었어요. 그런데 공용이라 쫌 찝찝하더라고요.
98. ᆢ
'24.8.6 1:17 PM
(1.237.xxx.38)
빨래 너는건 싫지 않아요
날이 좋아 몇시간만에 바짝 마르는 빨래보면 기분마저 좋은데
날이 안좋아 주렁주렁 실내에 널어 놓은 빨래는 그렇게 보기싫어요
건조기 없으면 장마일수록 빨래 밀리면 곤란해요
99. 저희집
'24.8.6 1:20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건조대는 안방쪽 베란다에 설치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안방에 들어가지 않으면 빨래가 널려있는 게 보이지는 않죠.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옆에 창문 열려 있고 건조대에 빨래가 가지런하게 쭉 걸려져 있는 거 보면 기분이 참 좋아요. 특히 날 괜찮을 때 창문 열어놓고 있으면 찰랑찰랑 빨래가 흔들흔들하는 모습을 보면 눈 뜨고 일어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100. 저희집
'24.8.6 1:22 PM
(223.38.xxx.129)
건조대는 안방쪽 베란다에 설치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안방에 들어가지 않으면 빨래가 널려있는 게 보이지는 않죠.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옆에 창문 열려 있고 건조대에 빨래가 가지런하게 쭉 걸려져 있는 거 보면 기분이 참 좋아요. 특히 날 괜찮을 때 창문 열어놓았는데 빨래가 흔들흔들하는 모습을 보면 눈 뜨고 일어나서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
101. 계란꽃
'24.8.6 1:30 PM
(221.162.xxx.1)
그 마음 완전 공감~~~
게다가 환경에도 정말 좋은거니 더 뿌듯~~~
행복하죠~~^^
102. 전
'24.8.6 1:52 PM
(222.111.xxx.27)
젊어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던 집안 일도 나이 들면 체력 떨어져 힘들어요
건조기 사용 한 후에는 신세계가 따로 없더라구요
특히 장마철에는 요긴하게 잘 쓰고 잇어요
103. 네냅
'24.8.6 2:08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전 건조기 절대 포기 안해요
장마철 침구 뽀송, 수건 뽀송 삶의 질이 건조기
있고 없고로 나누어져서요
104. ···
'24.8.6 2:39 PM
(211.118.xxx.246)
전 젤 잘산것 중 하나네요
특히 타월 헹주 넘 잘쓰고 있어요
105. ...
'24.8.6 3:01 PM
(122.35.xxx.146)
그 행복감 상쾌함 뭔지 알꺼같아요
부지런하신가봐요
건조기없이 단 하루도 못살아요
애들빨래도 엄청나고
그많은 빨래 너는건 엄두가 안나네요
담날 출근해야되고..어우 빨래 넘 피곤해요
단촐하게 제 빨래만 쨍쨍한 날 널고 잘마르는거보고 싶네요
106. 저도
'24.8.6 3:02 PM
(39.119.xxx.55)
영원히 살 생각이 없어요
빨래는 자연광과 자연바람에서 말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이유도 있고
전기료 걱정은 식세기 하나로도 충분하구요, 공간 차지하는 것도 싫구요
107. 건조기에
'24.8.6 3:06 PM
(121.129.xxx.10)
먼지뭉치는 좁은 건조기 안에 세탁물 말리느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마찰력에 의해 옷감에서 떨어져 나온 거잖아요.
세탁기 돌릴 때는 물속에서 하지만.
왜 건조기에 안 돌리는 빨래는 발래에 먼지가 묻어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
저도 햇볕에 말려 빳뻣한 수건 좋아해서 섬유유연제도 안 써요.
108. 빠른게
'24.8.6 3:35 PM
(182.216.xxx.135)
미덕인 사회에
여유있는 삶 좋지요.
하지만 다시는 그 시절로 못돌아갈 것 같아요.
109. 작은거
'24.8.6 3:58 PM
(183.97.xxx.120)
하나 사서 콘센트타이머로 딱 30-40분만 돌려서
널었어요
요즘엔 햇볕에도 잘마르니 건조기 필요없죠
날이 더우니 건조기 더운 바람 나오는 것도 싫고요
빨래 널면 햇볕도 막아주고
건조되는 동안 조금 시워해지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110. ..
'24.8.6 5:40 PM
(122.37.xxx.90)
건조기, 식세기, 청소기 사놓고 잘 안써요
대신 방 하나가 습해서 제습기는 잘 쓰고
건조기는 장마철만 쓰는 듯요
111. 건조기에서
'24.8.6 7:50 PM
(211.234.xxx.109)
나온 옷 입은거보다 해볕받아 뽀송뽀송 마른 옷 입는게
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112. ㅇㅇ
'24.8.6 8:00 PM
(125.130.xxx.146)
뻗뻗한 그 느낌 전 싫어요
113. 행복할 남편
'24.8.6 8:20 PM
(124.53.xxx.169)
아마도 님은 살림을 아주
정갈하게 잘하면서도
좋아할 걸요
시간에 쫒기거나 살림에 치여 산다면
그런 감상은 나올수 없을걸요.
저, 아지자기 꼬물꼬물 살림 하는거
좋아 하는데 집안 일하는 시간을
무가치 하거나 시간 낭비한다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서로 다른거죠.
114. 건조기는사랑
'24.8.6 8:51 PM
(223.39.xxx.41)
너무좋아요 빨래가말랑말랑한게~
군대갔다온 아들성화에 건조기샀는데
진짜 대만족이예요
부대에서 건조기썼는데 엄마도써야된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