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색동저고리에 다홍치마

| 조회수 : 2,501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12-20 17:35:53
색동저고리를 만들어 입혔어요.
요 아이는 팔이 좀 짧아서 
색동이 모자랐네요.
그래도 빵실한 얼굴이 귀요미에요.
막내옷은 소매를 잘 잰다고 쟀는데
어릴때 몇년 더 입으라고 큰옷 사준거같이 됬네요. ㅎㅎ


요 아이는 아직 얼굴 메쿠를 안해서리
몸이 아주 얇아서 살없는 사람 한복입은거처럼 됬네요.

요렇게 두벌 했어요
며칠 걸렸는데 
크리스마스도 있고 명절도 다가오니
부지런히 했는데
예쁘네요.

여러분들도 올 한해 힘드셨지만
내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래요

저도 더 행복해지겠습니다.

카톡아이디:Robert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수정2
    '20.12.20 6:09 PM

    곱고 예뻐요.
    인형 얼굴도 세수 잘 시켜놓은 어린 시절 친구보는
    기분이라 정겹네요.
    한복 만드시면서 눈은 괜찮으세요?

  • Juliana7
    '20.12.20 6:53 PM

    나이들어 돋보기 쓰고 합니다.
    눈아프면 얼른 쉽니다. ^^

  • 2. 호옹이
    '20.12.20 6:14 PM

    아... 기대했던대로 정말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어릴때 색동저고리 한번도 못입어봐서 한이.... ㅋㅋ 뺏어입고 싶네요. ㅋㅋ

  • Juliana7
    '20.12.20 7:09 PM

    ^^ 저도 생각해보니 맏언니라 못입어봤네요.

  • 3. 예쁜솔
    '20.12.20 6:14 PM

    에구구...귀엽네요.
    역시 한복은 색동저고리가 진리에요.
    어릴때 명절 다가오면
    색동 때때옷 기다리며 밤잠을 못자곤 했죠.

  • Juliana7
    '20.12.20 7:22 PM

    아주 행복한 추억이네요. ^^

  • 4. hoshidsh
    '20.12.20 6:21 PM

    정말 오랜만에 보는 색동저고리예요.
    앙증맞고 너무 이쁩니다. 한 땀 한 땀, 애정이 담뿍 담겨 있네요.
    인형이 앉아 있는 자리에 놓은 퀼트 방석도 이뻐요

  • Juliana7
    '20.12.20 8:02 PM

    퀼트를 아주 오래전에 했었답니다.
    오른쪽에 크로셰 레이스도 보이죠?
    요런거 좋아해서 늘 했습니다.

  • 5. 너바나
    '20.12.20 7:46 PM

    우와 진짜 곱네요. 첫번째 인형이 우리 조카 닮아서 더 이뻐보여요.
    손재주가 보통 좋으신게 아닌데요?
    부럽습니당. 인형들 예쁜 옷 많이 만들어 입혀주세요.

  • Juliana7
    '20.12.20 8:08 PM

    넵. 감사합니다.

  • 6. 따뜻한시선
    '20.12.22 12:50 PM

    세상에 이렇게 이쁜 색깔의 모든 조화로움이
    다 어우러졌네요
    저는 정말 솜씨 좋은 분들이 존경스러워요
    이런 수고로움은 눈 아프고 어깨 아프다고 들었어요
    틈틈히 쉬어 주며 하세요^^

  • Juliana7
    '20.12.22 10:42 PM

    예전에는 어른한복하느라고 좀 그랬었는데
    이젠 작은거라 쉬엄쉬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26 미완의 사랑 도도/道導 2025.12.05 210 0
23225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유유해달 2025.12.04 620 0
23224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5 suay 2025.12.03 549 0
23223 왕피천 단풍길 2 어부현종 2025.12.01 454 0
23222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슈슈 2025.12.01 579 0
23221 기다리는 마음 2 도도/道導 2025.11.30 374 0
23220 이게 대체 뭘까요? 베게 속통인데요... 6 세아이맘 2025.11.27 1,142 0
23219 늙은 애호박 처리법이요 5 오디헵뽕 2025.11.24 926 0
23218 복싱 2주 후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9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4 1,560 0
23217 두번째 한라산 2 드림10 2025.11.23 651 0
23216 이 코트 사라마라 해주세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3 2,301 0
23215 잘 가시오~! 잘 있으시오~! 2 도도/道導 2025.11.23 796 0
23214 가을날 동동이 8 동동입니다 2025.11.21 954 0
23213 삼순이의 일상~. 16 띠띠 2025.11.21 1,177 0
23212 한성기업 옐로우블루 2025.11.19 974 0
23211 반지 스폰지밥 2025.11.19 1,731 0
23210 모충동 길잃은 푸들 찾고 있어요 2 tonic 2025.11.19 889 0
23209 어린이집 가는길~ 1 복남이네 2025.11.19 528 0
23208 사과사진 4 행복한새댁 2025.11.18 2,722 0
23207 험한 꼴을 당했다 2 도도/道導 2025.11.18 992 0
23206 영도 봉래산 3 홍차 2025.11.17 459 0
23205 창경궁 춘당지 11월13일 풍경 2 하트무지개 2025.11.15 839 0
23204 물에 빠진 가을 2 도도/道導 2025.11.15 587 0
23203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1,875 0
23202 톨공주 특집 12 챌시 2025.11.14 98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