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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장례식에 시누가 부조를 5만원

가을마음 조회수 : 35,044
작성일 : 2020-08-06 00:45:15
친정엄마 장례식에 시누가 부조를 5만원했어요.
당시엔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기막힌다고 생각했지만 잊자 했는데...
갑자기 지난주에 시어머니 큰 가전을 사드리게 되서 사드리면서 시누랑 부딪치는데 화가 올라오네요.

시누가 50대에요.
5식구 모두 돈벌어요.
그러니 형편때문은 아니죠. 

50대 시누가 40대 올케에게 친정엄마장례식에 와보지도 않고 조의금을 5만원 할 수도 있나요?

친정엄마 삼성의료원에서 장례식 치렀구요.
시누 송파구 살아요. 차로 10~15분이면 와요.
그식구 누구도 와보지도 않고 부조를 5만원 했더군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두명 모두 장례식에 오지 않았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코로나 무서워서 노인이라 이해했지만 서울살면서 참석도 안하고 작은 부조하는 시누들이 너무 서운하네요.

제가 서운해해도 미안해하지도 않구요.

저희가 시누 한테 어려울때 큰돈으로 도와도 줬었는데 그때도 남편한테만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사는게 어려워서 자격지심이 있나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내게 저러나보다 해서 섭섭했지만 이해했는데
세상에 잊을 수 없던일이 큰애 취직했다고 남편에겐 교환권 넣은 고급 와이셔츠를 선물하고 제게 양말을 선물했더군요!!!!
양말이요~!!!!!!! 그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진심으로 큰시누 어려울때 도와줄때 생색낼 마음 전혀 없었고 어머니 통해서 돈 전달해드렸어요.

민망해할까봐 어머니 통해서 어려울 때 도와준건고 생색낼마음은 정말 전혀 없었지만
다른사람한테는 제대로 된 선물하면서 정작 제게 양말!!!!! 선물하던건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나중에 누가 모라고 했는지 스카프를 선물했더군요. 씁쓸했지만 그냥 잊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어머님네 큰 가전해드리면서 시누가 고맙단 말한마디 없이 쌩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섭섭함이 마구 올라오네요.

 진심으로 저라면 이럴수 없을일이라서 마음이 상하네요.

내일 시어머니한테 가전 배송일 이야기하면서 섭섭한거 이야기하렵니다.

시어머니가 시누편들면서 저보고 잊으라고 하면 진심으로 어머니도 제마음에서 OUT 입니다.

전 이제 돈 시집에 안쓸거구요. 마음도 안쓸거에요.
남편이 전문직이라 남편통해 돈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안쓰렵니다.


남보다 못한 가족이 무슨 가족이라고......

어머니는 맨날 자기 편한대로만 가족이지요. 가족타령하시면 안되죠.

며칠이 지나도 마음상한게 가라앉혀지지가 않아요.

주변에서 올케 엄마 장례부주 5만원 부조하는 시누보신적 있나요?






IP : 118.217.xxx.52
1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음
    '20.8.6 12:47 AM (220.118.xxx.206)

    이제부터 님도 그들에게 받은 만큼만 해주세요.

  • 2. 그거라도
    '20.8.6 12:48 AM (120.142.xxx.209)

    보냈네요
    그런거 모른척하는 잉간들도 있으니 걍 그려려니하세요

  • 3. ㅇㅇㅇ
    '20.8.6 12:48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번에 어머님네 큰 가전해드리면서 시누가 고맙단 말한마디 없이 쌩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이건 아니죠

    조의금 섭한 건 이해하는데
    시댁 가전에 왜 시누이가 고맙단 인사 해야하죠?

    그리고 시댁에 쓰는 돈은 남편 돈이기도 하죠

  • 4. ,,
    '20.8.6 12:49 AM (70.187.xxx.9) - 삭제된댓글

    시누 시가에 가지도 말고 5만원 부쳐드려요. 반드시 그때 일을 상기 시켜줘야 합니다.

  • 5. ,,
    '20.8.6 12:49 AM (70.187.xxx.9)

    시누 시가에 일 생기면 가지도 말고 5만원 부쳐드려요. 반드시 그때 일을 상기 시켜줘야 합니다.

  • 6. ㅇㅇ
    '20.8.6 12:50 AM (106.243.xxx.238)

    돈 액수 크기 가지고 이런 저런 말하는게 사실 좋은건 아니지만
    5만원은 너무 하네요. 차라리 그냥 하지를 말지

  • 7. ㅡㅡ
    '20.8.6 12:5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사돈 상치러도 1원도 부조 안하는 집도 봤어요
    그 자식이랑 잘사는 사돈댁에 어떻하든 돈으로 도움반으려고
    아쉬울 때마다 온갖 난리 다 쳤으면서도요

  • 8. ..
    '20.8.6 12:51 AM (119.69.xxx.115)

    시누 시댁에 부조는 5만원하면됩니다. 시댁가전 바꾸는 건 시누한테 고맙단 인사 안들어도됩니다.

  • 9. 가을마음
    '20.8.6 12:53 AM (118.217.xxx.52)

    음..... 갑자기 큰가전이 고장났다고 해서 하이마트가서 고르시라고 했는데 마침 시누가 집에 와있어서 같이 가서 골라서 제게 톡으로 모델명이랑 보냈어요. 300만원대라서 저보고 알아보라고...
    제가 적당한거 인터넷으로 주문하겠다고 하니... 9월말이나 10월에 적금타니까 보태겠다고 해서 저희가 선물하겠다고 했거든요. 얼마를 보탤지도 모르고 주려면 그냥 지금 주지 2달있다가 준다는것도 그렇고... 해서 형님은 어머님 맛있는거 해드리시라고 아들 잘 키우셨으니 선물받으시는거로 하자고 웃으며 이야기했거든요.
    모르겠어요.... 저희 새언니가 그보다 훨씬 싼거 저희 부모님께 해줘도 저는 새언니에게 고맙다고 했을거에요.

  • 10. ,,
    '20.8.6 12:53 AM (70.187.xxx.9)

    시가 가전 바꾸는 걸 왜 시누이한테 인사 들어야 하는 건가요? 남편이 백수라서 님이 먹여 살린다면 이해 가능.

  • 11.
    '20.8.6 12:54 AM (125.177.xxx.158)

    충격적이네요
    5만원은 진짜 .

  • 12. 차라리 하지를 말지
    '20.8.6 12:54 AM (180.229.xxx.124)

    오만원.ㅜㅜ.
    사돈이 돌아가셨는데
    아무리 코로나여도 잠시라도 얼굴비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 13. 평소
    '20.8.6 12:55 AM (218.146.xxx.29)

    사이가 안좋은가요? 원글님을 5만원의 가치밖에 안쳐주는건데 님도 똑같이 해야죠ᆞ
    진짜 심하다

  • 14. 가을마음
    '20.8.6 12:55 AM (118.217.xxx.52)

    저는 새언니가 저희 부모님 작게라도 챙겨주면 너무 고맙다고 인사하거든요.
    그리고 저도 새언니한테 작은 선물하거나 해요.
    저처럼 선물이나 그런건 아니라도 자기 돈도 안보태도 되고.....
    우리엄마에게 마음써줘서 고맙다고 저라면 너무 당연히 했을 일이라서요....

  • 15. ...
    '20.8.6 12:56 AM (211.55.xxx.212)

    5만원,초딩한테 주는 돈이지요.
    인간들이 영혼 하나도 없어요.
    저희 시누도요.
    마음이 하나도 없는데,
    참ㅠ

  • 16. ...
    '20.8.6 12:57 AM (61.75.xxx.114)

    5 만원은 유감이지만 저희 형님도 남편 선물만 챙기세요
    두 남매간의 교류에 끼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냥 배척되어 있어서 아무렇지 않거든요
    차라리 5만원 양말도 안했더라면 서운함이 덜 하셨을거 같네요

  • 17. 가을마음
    '20.8.6 12:58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나서서 조문가지 말라고 하신걸로 알아요.
    코로나니 조심해야 한다고.... 무지 막지 서은했는데 남편은 모르쇠에요.
    저는 꿈에도 엄마가 나와서 울고 있는데.....
    이번에 큰가전 사면서 시누의 그태도를 보면서 몇달전 부주가 떠오르네요.
    제게 양말선물하던 것도 진심 충격받았어요. 그일도 떠오르고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시어머니 이야기해도 자기 딸편들려나요?

  • 18. ㅇㅇㅇ
    '20.8.6 12:59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새언니가 저희 부모님 작게라도 챙겨주면 너무 고맙다고 인사하거든요.

    이 마음도 아는데 강요할 순 없죠

    효도는 각자
    저걸 인정하는 순간 전체주의에 빠져요

    저런 말 하면 좋죠
    근데 안 해도 섭해하면 안 돼요
    그 사람은 그 사람 몫 효도가 있고
    그걸 원글이 밥사줘라 뭐해라 지정할 수도 없어요

    함께 사기로 논의된 거면 또 모르죠
    앞으론 돈 받으시고요

  • 19. ...
    '20.8.6 12:59 AM (61.75.xxx.114)

    어머니 장례식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 20. 가을마음
    '20.8.6 12:59 AM (118.217.xxx.52)

    저도 차라리 제선물을 안했으면 화가 안났을거에요.
    제겐 양말을... 남편에겐 교환권 넣은 와이셔츠를 선물하는데... 모랄까....
    시누는 저한테는 전혀 고마운거 없으니 자기에게 생색내려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어요.
    기분나쁘라고 일부러 준거 같은....50대 어른이 40대 올케에게 양말을 선물할 수도 있나요?
    제가 진심 좋은마음으로 시누에게 큰돈을 줬던거라... 더 충격적이었어요.

  • 21. ㅇㅇㅇ
    '20.8.6 1:01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꿈에도 엄마가 나와서 울고 있는데.....

    다른 거보다 이게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

    근데 코로나는 특별했으니 너무 마음에 담지 마세요 ㅠㅠ

  • 22. ㅇㅇㅇ
    '20.8.6 1:02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스카프 나중에 줬다면서요

    마음 푸시고요

  • 23. ..
    '20.8.6 1:03 AM (211.55.xxx.212)

    원글님 글 굉장히 잘 쓰시는데,오타인 줄 알았는데,
    서운하다입니다.
    부조이고요.
    그냥 아시면 좋다고요.
    얼마나 속상하면 글을 이렇게 잘 쓰실까요.
    몇시간 차 타고도 장례식장 가 봐야 되는 게,
    나이 드신 부모님 대신한 시누이구만요.
    한 맺힐듯요

  • 24. mrspencil
    '20.8.6 1:04 AM (175.126.xxx.148)

    가을마음님 맘 백퍼 공감해요.
    조의금도 그렇고, 가전도 그렇고.
    시가 가전 바꾸는데 시누이에게 인사 받을 필요 없지만
    저두 시누인데
    새언니가 우리 부모님댁 가전 바꿔 주신다면
    고맙다고 할꺼예요.
    저 언니랑 사이 안좋아서 몇년째 잘 안만나고는 있지만
    언니가 엄마 뭐 해드리면
    고맙다고 카톡으로 몇글자 써서 보내요..
    가을마음님 맘 공감해요..
    근데 한번 서운하면 계속 서운한 맘이 들어서
    스스로가 넘 괴로워지더라고요..
    우리 그냥 그보다 더한 인간들도 많다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해요..^^

  • 25. 가을마음
    '20.8.6 1:04 AM (118.217.xxx.52)

    남편이 전문직이라... 수입이 좀 있는 편이지만 사실 제가 장사해서 제가 더 법니다.
    그래도 저희도 아끼고 삽니다만 이건 제가 시누에게 돈을 받고 안받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돈때문이 아니라 그런 시누의 태도가 화가 나는거에요.
    그간 서은했던 일들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도대체 나를 모라고 생각하기에 저사람은 계속해서 제게 저러나 싶은겁니다.
    진심 저는 좋은마음으로 그동안 대했던거거든요.
    제 선의의 마음이 짓밟혀지는 마음이랄까....

  • 26. ㅇㅇㅇ
    '20.8.6 1:04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성장과정이나 재산분배에서 차별이 있었다면
    시누는 피해의식도 있을 거예요
    또 오빠 돈으로 그 아내가 유세부린다고 생각할 수 있고요

  • 27. 어쩌나
    '20.8.6 1:05 AM (219.250.xxx.4)

    그 집 자식 결혼식에 5만원하면 딱 좋은데
    남편이 걸리네요

    시누 미운것과 시부모에 관한 일은 구분하시고요

  • 28.
    '20.8.6 1:06 AM (220.81.xxx.216)

    그런데 이번에 어머님네 큰 가전해드리면서 시누가 고맙단 말한마디 없이 쌩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이건 아니죠2222222222

    형편 어렵지않는데 5만원이면 심하긴하네요
    남동생 전문직에 외벌이라 배가 아픈가봅니다

  • 29. 시누
    '20.8.6 1:09 AM (223.39.xxx.54)

    여기 언제부터 시누가 가족이였어요?
    이럴때 가족찾겨

    평상시 사이 안좋나보죠.

    저희는 올케가 남보다 못한짓 많이해서
    저런일 생겨도 안갈꺼라 오만원 부주는 왜 했나 싶네요.

  • 30. .....
    '20.8.6 1:10 AM (223.39.xxx.155)

    부주5만원은 섭섭할만한거 맞는데 그외 다른 일은 남편이 전문직이고 돈을 잘버니 내형제가 도움줬다 생각하지 올케가 도와줬다고는 생각안하겠죠. 오히려 내동생이 번돈 올케가 펑펑쓰고다닌다고 생각하는 시누들도 봤음..

  • 31. ....
    '20.8.6 1:12 AM (1.233.xxx.68)

    원글에는 형편때문에 장례식장에 왔는데
    댓글에는 시어머니가 가지말라고 쓰셨네요
    그래도 5만원은 너무 심했네요.

    시누이가 생각하기에
    도와준 큰 돈은 자기 형제의.돈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가정경제는 부부공동의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기 형제가 전문직이니 많이 벌고 원글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정의 경제기여도가 높으니 자기 형제에게 고맙다고 한거죠.

    잘 키워 전문직으로 성장한 자식이 자기 부모에게 가전제품 사드렸다고 ... 남편의 형제에게 고맙다는 말 못들어서 서운한다면 ...
    원글님 배우자님이 월급 받을 때 마다 시부모님께 고맙다고 이야기 하시나요?

  • 32. 가을마음
    '20.8.6 1:17 AM (118.217.xxx.52)

    참고로 남편이 전문직이란 이유로 결혼할때 돈 전혀~ 한푼도 안썼습니다.
    집도 저희집에서 해줬구요.
    저희집이 여유있어서가 아니라 저 잘살라고 엄마가 무리해서 해주신거였어요. 엄마....ㅠㅠ
    그런 엄마가 돌아가셔서 저는 지금도 눈물이 나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가족들한테 조문가지 말라고 카톡 돌렸더군요.
    저는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조금은 제가 여유있는 편이니 항상 돈쓰는거에 인색하지 않았어요.
    제가 남편에게 더 좋은거 해드리라고 항상 말했어요.

    엄마 돌아가시니 좀 더 좋은거 해드릴걸 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번 가전도 우리가 하자 제가 말한거였어요. 시집에는 마음 쓰는게 아닌건데... 에휴.... 좋은마음을 이렇게 짓밟네요.

    제게 서은한일 많이 해도 사는게 어려워서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전 정말 호감을 갖고 있던 시누였어요,
    시누는 멍청한 사람이에요. 마음도 나쁘고....

  • 33. 가을마음
    '20.8.6 1:19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외벌이 아니구요...
    전 평생 맞벌이구요. 저 전문직 이상으로 벌구요.
    결혼할때 남편 돈 한푼도 안썼어요.
    남편 덕에 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 34. ,,,
    '20.8.6 1:21 AM (211.212.xxx.148)

    양말선물로 줄때부터 끊어야하는데,,,
    님이 너무 착하거나 남편한테나 시어머니한테 자신의 의견을 내비치지 못하는 성품인거 같아요
    착한거 절대 좋은거 아닙니다

  • 35. 가을마음
    '20.8.6 1:22 AM (118.217.xxx.52)

    외벌이 아니구요...
    전 평생 맞벌이구요. 저 전문직 이상으로 벌구요.
    결혼할때 남편 돈 한푼도 안썼어요.
    남편 덕에 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제가 흥분해서 말이 두서가 없는데....
    시누가 예전에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5식구 모두 돈버니 형편때문이란거 말안된다는 얘길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가족카톡에 장례 가지말라고 당부 톡을 돌렸다는 이야기에요.
    시부모님 그래서 얼굴도 안비쳤고 시누 두명 모두 조문오지 않았다는 거에요.

    시어머니가 맨날 가족이라고 항상 강조하시기에....
    남보다 못한 가족도 가족인건지.... 남편에게만 가족인가봅니다.
    저도 마음쓰지 말아야죠.... 다짐해야겠지요.

  • 36. ...
    '20.8.6 1:23 AM (61.75.xxx.114)

    어머니 보내드리고 마음이 많이 외로우시겠어요
    남편이라도 내편으로 만드셔야죠
    시누가 평소 앝은수를 쓰는 사람이라면
    더욱 지금처럼 시댁에 읍소하시면 안돼요
    시어머니는 친부모가 아니에요
    너무 믿고 의지하지 마시고
    남편에게도 그 감정 너무 드러내지 마세요
    그럼 정말 외로워져요

  • 37. 굳이
    '20.8.6 1:24 AM (211.245.xxx.178)

    얘기하나요?
    빌미만 줄뿐일텐데요.
    저는 그냥 조용히 안해요.
    서운하다고말하고 안하면 속좁다 소리밖에 더 듣나요. ㅎㅎ

  • 38. 가을마음
    '20.8.6 1:27 AM (118.217.xxx.52)

    네.... 감사합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 휘몰아쳐서....
    네.... 시부모님은 남보다 못한 남이죠.
    마음 주면 안되는데....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고 전 잘해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저는 성의껏 한거 같아요.
    저도 아들만 키우는데 나중에 며느리가 저처럼 해주면 고마울거 같아서....
    물론 저도 부족한거 있고 살갑지는 못하지만 인색하지는 말자 싶었죠. 어찌보면 그게 제일 쉬운일일 수도 있고....

  • 39. ....
    '20.8.6 1:35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5만원에 서운해하시기는 ...
    시누이는 포기하시고 시어머니만 신경쓰세요.

    저희 아빠가 최근에 돌아가셨어요
    없는집 장남인데 밑에 6명 형제를 생계를 책임지셨어요.
    큰 삼촌 저희 아빠 돌아가셨을 때 20만원 했는데
    저희 식구들 ... 역쉬나 하고 아무런 소리를 안했어요.
    그 삼촌 미성년때 부터 먹이고 입히고 장가까지 아빠돈으로 보내고 기술 가르치고 취직시켜서 환갑 지나도 그 기술로 먹고 살아요.
    그런데 20만원 했네요.

  • 40.
    '20.8.6 1:44 AM (1.235.xxx.132)

    남동생이 전문직이면 손위에 시누들이 그모냥 이예요
    우리집도 그래요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ㅠ

  • 41. ..
    '20.8.6 1:48 AM (123.212.xxx.241)

    원래 큰일을 치루고나면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하죠. 무엇보다 사돈 장례식인데 간단하게 언능 조문하고 오는게 기본 예의가 아닌가요? 부모님이 참석못하면 시누이들이라도 오는게 넘나 당연한 도리인데 송파구면 거리도 가까운데 진짜 그 부모에 그 자식이네요. 그리고 오만원 부조금도 넘 심하구요. 원글님 속상하실만해요. 근데요 그들에게 굳이 언급하지마세요. 반성할 사람들도 아닌걸로 보이네요. 앞으로 절대 잘해주지마세요.

  • 42. 가을마음
    '20.8.6 1:50 AM (118.217.xxx.52)

    가족들에게 조문가지말라고 톡돌리는 시어머니를 챙겨야 할까요???? 그런일 있었어도 사랑하는 남편이기에 이번에도 기꺼이 사드리자 했어요.
    제가 바보같았나보다 싶어요.
    나를 힘부로 히는 사람들을 남편을 사랑한단 이유로 잘해주려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 43. 가을마음
    '20.8.6 1:52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자신의 엄마가 소중하면 다른사람 엄마도 소중한걸 알아야죠. 시부모님 생심이면 케잌을 시누가 항상 사오는데 비싼케잌 사와요. 케잌값이 5만원은 할 겁니다. 진심 이번일은 잊을 수 앖을거 깉아요.

  • 44. ㅡㅡㅡ
    '20.8.6 1:52 A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돈도 많이 넣고 와보기라도했으면 좋았겠지만 온다면 시부모가 왔어야했던거죠. 시누는 안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집 경제활동은 남편만 하나봐요. 시누가 큰 돈쓴걸 동생이 쓴걸로 생각했을까요?
    난 시누정도는 딱히 무례하게만 안하면 별 신경이 안쓰이던데, 시모는 섭섭할 것 같아요. 마땅히 해야하니까.

  • 45. 피씩
    '20.8.6 1:54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모 장례식에도 5만원 부주한 올케도 있어서
    서운하다니 여기서 그 때는
    그 남자 형제가 못배운 탓이라더니
    님 남편이 못배운 집안인거 티내는거죠

  • 46. 피씩
    '20.8.6 1:55 AM (183.98.xxx.33)

    저희 시부모 장례식에도 5만원 조의금 낸 올케사연 서운하다니
    여기서 그 때는
    그 남자 형제가 못배운 탓이고, 올케탓 하지말라더니

    님 남편이 못배운 집안인거 티내는거죠
    아님 시고모부네 탓인가?

  • 47. 가을마음
    '20.8.6 1:59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엄마 장례하면서 친정언니랑 다짐했어요. 가깝든 말든 알게되면 꼭 장례식에 챙기자구요. 그리고 꼭 후하게 부조하자구요.
    82분들도 지인이라도 장례식은 꼭 챙기셔요. 평생 기억닙니다. 너무 고맙고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정말 넉넉하게 부조들을 해서 깜짝 놀랐어요. 외삼촌들은 200. 300 하고...왠만하면 친척들은 50이나 100 하더라구요.
    친구 지인들도 모두 10~30.
    동네아는 엄마도 10만원이하는 없었어요.
    지방에서도 연락안해도 찾아오시고... 나이 드신분들조차 지팡짚고도 멀리서 오시는데 아픈마음에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요....

    아직도 몇번이나 꿈속에선 엄마는 살아계셨어요. 제가 꿈속에서 얼마나 기뻤는지....엄마를 안고 뺨을 부비고.....
    아빠에게라도 잘해드려야겠지요.

  • 48. 가을마음
    '20.8.6 2:01 AM (118.217.xxx.52)

    자신의 엄마가 소중하면 다른사람 엄마도 소중한걸 알아야죠. 시부모님 생심이면 케잌을 시누가 항상 사오는데 비싼케잌 사와요. 케잌값이 5만원은 할 겁니다. 진심 이번일은 잊을 수 없을거 같아요.

  • 49. 에고
    '20.8.6 2:04 AM (221.153.xxx.103)

    한창 코로나 일 때 다들 걱정되어서 조문 못 가고 고민하고 그랬죠
    조문은 사정상 못간다하면 그 마음이 사실 조의금으로 가는거죠
    오만원이면 그냥 안 친한 사람에게 사회적 체면 치레로 하는 액수잖아요
    마음에서 접으시고.
    남편에게만 마음이 아프다 하고 마셔요. 이제ㅠ나서서 챙기지 마시고.
    남편도 자기 부모님 보내드리고 나면 그제서야 원글님 마음 이해해줄 거에요. 자기가 겪어보지 못하면 모르더라구요.
    엄마 생각해서라도 힘내시고 툭 털고 즐거운 일 많이 만드시면서 사셔요~~~

  • 50. ..
    '20.8.6 2:10 AM (61.254.xxx.115)

    님이 너무 물렀어요 사람은 누구나 내가한일에대해 칭찬이나 인정등 기대심리가 있기마련입니다 그런데 양말따위나주고 저거 에미장례식도 우리가지말자 하는사람들인데 뭘 나서서 가전이고뭐고 좋은걸로 바꿔주자해요? 님이안그래도 님남편이 뒤로잘챙길걸요? 시댁에서 뭘 바꿔달라 돈달라 해도 줄이던지해야할판에 혼자 세상착하게 굴필요없어요 상처만받는단말입니다 시부모는 날생각해주는존재들이 아니에요 제말 꿈깨세요 왜시댁에 퍼주고 잘하려고하나요? 남편사랑이나 인정이 부족한가요?

  • 51. 가을마음
    '20.8.6 2:29 AM (118.217.xxx.52)

    네.... 알아요. 시집은 남이에요.
    아니 남보다 못한 사람들이에요.

    82님들!!! 꼭 다짐하세요.
    시집은 남보다 못한남이다. 마음 약해지면 나만 속상해진다.
    다짐합니다.

    내 소증힌 엄마. 나를 이렇게 대하는 사람들을 모하러...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나이들면서.. 큰일 겪으면서... 가치라는걸 생각해요.
    차라리 남을 도우며 살렵니다.
    고마운걸 아는 사람을 가치있는 일을 후원하며 살아야겠어요. 차라리 장학금을 내고 말지....

    심난한 밤...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위로가 되었습니다.

  • 52. ...
    '20.8.6 2:31 AM (220.75.xxx.76)

    가전 구입시 시누이가 보탠다는거
    우리가 낸다 할때 고맙단 인사 못 들으셨어요?
    저라면 한 번 인사했음 또 할것같지는 않고,
    부조금이나 평소 행동은 좀 빈정상할것 같아요.
    마음 쓰던거 내려 놓으시고 편안해지세요.
    보니까 거의 일방적인 관계인데,
    부모자식 말고는 불가능한 관계에요.
    저희 시누이도 10년 넘게 집안대소사 비용 다 내도 고마워하지않고
    더 잘하라고 ㅈㄹ하는 사람인데, 우리가 준비한 식사 불만있다기에 그럼 좋은곳 정해서 초대해달라니까, 잘나가는 오빠가 있는데 왜 자기가 그래야하냐며 난리쳐서 바닥을 다 보았어요.듣는 나는 민망한데 말하는 사람은 너무 당연하다는듯 소리지르던걸요 ㅠㅠ 그 뒤로 본심을 알게되어 오히려 다행이다싶었어요.아마 뭘 해도 고마워하지않고 꼬투리 잡을거에요. 요즘은 제가 시부모님 연로하셔서 더 신경쓰는데, 절 칭찬하시는 걸로 또 보기싫은티내더라구요. 아마 부족하게하면 더 난리겠죠. 거리 두는게 답이에요.

  • 53. 예쎄이
    '20.8.6 2:38 AM (46.92.xxx.105)

    이번일을, 남편 시랑한다는 이유로 참지 마시고 남편분한테 진심의 메일을 보내세요. 이러이러해서 내 마음이 다쳤다고요. 정중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표현을 하세요. 앞으로 더 나이가 들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데 지금 쌓아둔거 나중에 설명해 봤자 알아주는 사람 없습니다. 꼭 표현을 하세요 나중을 위해서라도요

  • 54. 남편이
    '20.8.6 2:41 AM (118.235.xxx.66)

    젤 섭섭하네요 모르쇠..
    울집에도 그런인간이 있어 속상합니다ㅠ

  • 55. 남편이 병신
    '20.8.6 2:55 AM (91.48.xxx.192)

    한마디로 남편이 병신이에요.
    누나가 저 짓거리하고
    부모가 저러면
    남편이 나서서 한판 뒤짚어야지.

    시부모, 시누 탓하기 전에 남편을 잡으세요.
    남편이 님 친정 무시하고 님을 개무시하니까 이런거에요.

  • 56. 가을마음
    '20.8.6 2:56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잠을 잘 수 없어 자꾸 댓글달아요.
    댓글달면서 미음을 풀고 있어요.
    남편도 절 사랑해요. 제게 잘해요.
    그래서 저도 잘해주려 했던 거에요.

    남편도 그럭저럭 잘벌고 저도 잘벌어서 돈으로 인색하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서은한거 남편에게 이야기했죠.
    남편도 누나가 심했다고 생각해요.
    제게 어머님 카톡보여준것도 남편이구요. 제가 속상한거 다는 아니어도 이해하는데 자기 식구를 제앞에서 같이 욕하긴 본인도....그렇겠죠.

  • 57. 가을마음
    '20.8.6 2:57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잠을 잘 수 없어 자꾸 댓글달아요.
    댓글달면서 미음을 풀고 있어요.
    남편도 절 사랑해요. 저와 저희집에 잘해요.
    그래서 저도 잘해주려 했던 거에요.

    남편도 그럭저럭 잘벌고 저도 잘벌어서 돈으로 인색하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서은한거 남편에게 이야기했죠.
    남편도 누나가 심했다고 생각해요.
    제게 어머님 카톡보여준것도 남편이구요. 제가 속상한거 다는 아니어도 이해하는데 자기 식구를 제앞에서 같이 욕하긴 본인도....그렇겠죠.

  • 58. 가을마음
    '20.8.6 2:58 AM (118.217.xxx.52)

    잠을 잘 수 없어 자꾸 댓글달아요.
    댓글달면서 마음을 풀고 있어요.
    남편도 절 사랑해요. 저와 저희집에 잘해요.
    그래서 저도 잘해주려 했던 거에요.

    남편도 그럭저럭 잘벌고 저도 잘벌어서 돈으로 인색하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서은한거 남편에게 이야기했죠.
    남편도 누나가 심했다고 생각해요.
    제게 어머님 카톡보여준것도 남편이구요. 제가 속상한거 다는 아니어도 이해하는데 자기 식구를 제앞에서 같이 욕하긴 본인도....그렇겠죠.

  • 59. 남편이 병신
    '20.8.6 2:58 AM (91.48.xxx.192)

    남편 님 안사랑해요.
    님 정신차리고 눈 뜨세요.
    남편은 님 안사랑해요.

    입장바꿔 사랑하는 남편이 님 친정에서 저런 대접 받으면 님은 가만있어요?

    아내를 사랑하면 절대로 가만 안있어요.
    님 정신차리세요.
    남편이 재일 못된 놈이에요.

  • 60. 가을마음
    '20.8.6 3:04 AM (118.217.xxx.52)

    비는 정말 미친듯이 오네요.
    엄마 생각이 납니다.
    꿈속에서도 엄마는 아프신데....

    평생 하나님을 믿던 엄마가 꼭 천국에서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 61. 가을마음
    '20.8.6 3:14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ㅎㅎ 제착각일까요?
    남편이 병신인가?^^ 남편도 병신인걸까요?
    진심 내편은 시집에는 없는???

    오늘밤은 슬픈밤이군요.
    슬도 못마시는데 술이 땡기네~~~

    시누는 단 한마디도 고맙단 말이 없었어요. ㅎㅎ

  • 62. 가을마음
    '20.8.6 3:16 AM (118.217.xxx.52)

    ㅎㅎ 제착각일까요?
    남편이 병신인가?^^ 남편도 병신인걸까요? ^^
    진심 내편은 시집에는 없는???

    오늘밤은 슬픈밤이군요.
    술도 못마시는데 술이 땡기네~~~

    시누는 단 한마디도 고맙단 말이 없었어요. ㅎㅎ

  • 63. 시누를
    '20.8.6 3:22 AM (14.35.xxx.21)

    마음에서 지우세요. 그냥 무시하세요.
    시누는 잘난 남동생이니 올케가 거기에 값하며 살아야한다는 마음일 겁니다. 내 동생 잘나지 않았으면 너도 안 했을 거잖아? 내 동생이 잘 났으니 네가 시어머니에게 그 정도는 해야지 그런거죠. marriage market의 거래로 보는 식. 시누는 님을 대상화한거죠. 그런 존재. 그러니까 그렇게 행동하는 걸 거예요.
    시누의 그런 시각으로 님이 시누를 보면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죠. 넌 나보다는 총체적 자원이 부족하니까 그런 결혼한거고 그렇게 사는거야. 더 가진 날 질투하는 거구나. 무시해주겠어.

  • 64. ...
    '20.8.6 3:22 AM (220.75.xxx.76)

    돌아가신지 삼년은 지나야 조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어머님이 원글님 사랑하고 아껴주신만큼
    아이들 더 잘키우고 사랑해주세요.
    원글님 자신도 더 아껴주시구요.
    그러길바라실거예요.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결혼하고 아이키우고 하니 정말 늘 엄마 생각이 떠나질않았어요.
    내가 어렵고 힘들때 더 생각나니
    역시 자식은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싶기도하고
    아이들에게도 외할머니가 안계시니
    그 자리를 제가 더 채워주고싶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든 살아지고 시간은 가더라구요.
    원글님이 행복하길 바라실거라고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 65. 시누를
    '20.8.6 3:23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어찌 되었거나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아니네요. 그렇게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밝히고 싶을까, 고상하지도 않은 생각을... 네 모친상에 5만원, 선물로는 양말. 넌 나에게 그런 존재야...

  • 66. **
    '20.8.6 3:44 AM (182.228.xxx.147)

    저기 미안한데요...
    도대체 왜??? 계속 서은하다고 하는 거에요.???
    진짜 궁금하네요.

  • 67. abedules
    '20.8.6 3:52 AM (181.9.xxx.24)

    서은? 틀리기 어려운 단어인데. 서운하다예요. 오타인줄 알았는데 댓글에도 그런거 보니 오타가 아니네요

  • 68. ..
    '20.8.6 3:54 AM (181.9.xxx.24)

    그리고 어머님 명복 빕니다. 이제 정 떼세요. 구실도 생겼네요.

  • 69. ..
    '20.8.6 4:00 AM (211.43.xxx.156) - 삭제된댓글

    나사 하나 빠졌거나 낚시가 아니고서야 며느리 모친상에 가지 말라는 시모카톡을 보여준 남편에게 화가 안날 수가..제일 이상한 캐릭이 남편이고만

  • 70. 가을마음
    '20.8.6 4:16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에고...제가 지금 몹시 흥분상태라....서운을 자꾸 서은이라고 했네요.
    이글이 낚시로 보인다면 할 말 없습니다. 다 자기마음이죠.
    남편이 제눈치 많이 봐요.
    가족대표라면서 형님이랑 아주머님들은 오셨어요. 일가친척 형제가 많은 집이에요. 그런데 딱 남자형제들만 부부로 온게 다에요.
    그땐 그런거 따질 정신이 없었는데....지금보니 그러네요.
    저는 그간 경황이 없었는데 이번에 시누랑 통화하고 카톡하면서 갑자기 화가 올라오네요.

  • 71. 호로로
    '20.8.6 4:47 AM (39.7.xxx.108)

    저기 미안한데요...
    도대체 왜??? 계속 서은하다고 하는 거에요.???
    진짜 궁금하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

    댓글들 읽어보면 서운하다는 거 알 수 있을텐데
    단어 하나 때문에 원글님이 자기 생각에만 빠진 조금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부주란 말도 틀린거예요.
    부조 내지는 조의금 이 맞는 표현이니 앞으로는 틀리지 마시길요.

    친정 어머님 명복을 빕니다!

  • 72.
    '20.8.6 5:18 AM (210.117.xxx.5) - 삭제된댓글

    남편이나 시부모한테는 화 안나세요?
    가전을 바꿔주다니....

  • 73.
    '20.8.6 5:20 AM (210.117.xxx.5) - 삭제된댓글

    남편이나 시부모한테는 화 안나세요?
    왜 시누한테만 자꾸 화살이. 물론 화나겠지만
    지금 제일 큰문제는 남편과 시부모에요.

  • 74.
    '20.8.6 5:24 AM (210.117.xxx.5)

    남편이나 시부모한테는 화 안나세요?
    왜 시누한테만 자꾸 화살이. 물론 화나겠지만
    진정엄마 장례식도 안온 인간들햔테 무슨 가전을 바꿔준다고 하세요. 하던말던 냅두겠어요.
    남편도 님 사랑하는거 절대 아니구요.
    지금 제일 큰문제는 남편과 시부모에요.

  • 75. 13579
    '20.8.6 5:28 AM (175.223.xxx.11)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그게 맞더라고요
    가장큿문제는 남편입니다 평소남편이 우리부인이 나만큼 돈번다 아니 더 번다 그런내색했어야되고요 양말선물받았을때 부인무시하냐 했어야죠 그래야 누나들이자기부인 어려워하죠 조문가지말란다고 그런카톡 보여줄게 아니라 자기 누나들에게 따졌어야죠 나 결혼할때 집도해오ㅡ고 돈도 더잘버는 부인 처가집에 내 면이 서겠냐고

  • 76. 저기요
    '20.8.6 5:28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은 원글님을 굉장히 아래로 보고 있어요.
    대단한 전문직과 결혼했으니 그 정도는 해야 된다는 생각인 거예요.
    결혼할 때도 그 이후 돈 들어가는 일들도, 원글님 수입은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아요.
    원글님이 그 가족을 평생 떠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제 그만 마음을 거두세요.

  • 77. 가을마음
    '20.8.6 5:31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ㅎㅎ 화가 나요. 아주 많이....
    그러니 이새벽에도 잠못들고 정신없이 댓글달고 맞춤법 지적받아도 못고치고 흥분상태죠. ^^

    남편한테도 이러는거 경우가 아니다 화냈죠.
    남편도 미안해하구요.
    남편이 저희아빠에게도 엄마에게도 엄청은 아니어도 잘했고 저도 살갑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잘하려는 마음이 컸죠.
    돈으로 인샥하고 싶지 않았고...

    갑자기 아침에 시아버지 전화받고 2달뒤에나 적금깨서 보태겠다는데....요즘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전 또 그냥 또 내가 사드리고 말자 싶었어요.

    네....제가 바보에요.
    그래도 이렇게 시누가 나오니까 갑자기 잊고 있던 감정들이 터져나오네요.
    장례치르고 몇달간은 엄마잃은 충격과 슬픔에 그런걸 생각못했어요.
    넉넉히 마음써준 저희집안 삼촌들 친척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커서요.....
    다 잊고 자야겠어요. 비는 진심 미친듯이 오네요.

    사람에게 영혼이 있고 천국이 있길....엄마가 천국에 가셨길......

  • 78. 가을마음
    '20.8.6 5:33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ㅎㅎ 화가 나요. 아주 많이....
    그러니 이새벽에도 잠못들고 정신없이 댓글달고 맞춤법 지적받아도 못고치고 흥분상태죠. ^^

    남편한테도 이러는거 경우가 아니다 화냈죠.
    남편도 미안해하구요.
    남편이 저희아빠에게도 엄마에게도 엄청은 아니어도 잘했고 저도 살갑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잘하려는 마음이 컸죠.
    돈으로 인샥하고 싶지 않았고...

    갑자기 아침에 시아버지 전화받고 2달뒤에나 적금깨서 보태겠다는데....요즘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전 또 그냥 또 내가 사드리고 말자 싶었어요.

    네....제가 바보에요.
    그래도 이렇게 시누가 나오니까 갑자기 잊고 있던 감정들이 터져나오네요.
    장례치르고 몇달간은 엄마잃은 충격과 슬픔에 그런걸 생각못했어요.
    넉넉히 마음써준 저희집안 삼촌들 친척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커서요.....
    다 잊고 자야겠어요. 비는 진심 미친듯이 오네요.

    사람에게 영혼이 있고 천국이 있길....엄마가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빌어요.
    저도 어서 회복되길요.....

  • 79. 가을마음
    '20.8.6 5:42 AM (118.217.xxx.52)

    ㅎㅎ 화가 나요. 아주 많이....
    그러니 이새벽에도 잠못들고 정신없이 댓글달고 맞춤법 지적받아도 못고치고 흥분상태죠. ^^

    남편한테도 이러는거 경우가 아니다 화냈죠.
    남편도 미안해하구요.
    남편이 저희아빠에게도 엄마에게도 엄청은 아니어도 잘했고 저도 살갑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잘하려는 마음이 컸죠.
    돈으로 인샥하고 싶지 않았고...

    갑자기 아침에 시아버지 전화받고 2달뒤에나 적금깨서 보태겠다는데....요즘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전 또 그냥 또 내가 사드리고 말자 싶었어요.
    남편이 외부에 제가 돈 더 잘번단 얘길 일체 안해서 남들은 몰라요. 그러면 어디가도 돈을 더 쓴다고 절대 함구해요.
    사실 저도 자랑한다고 할까봐 저도 친정이나 친구나 모두 함구해요. 제가 남편보다 잘버는거 다들 몰라요.

    네....제가 바보에요.
    ㅎㅎ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다. 제가 잘하는 얘긴데 그얘기가 제얘기가 되네요 ^^;;

    그래도 이렇게 시누가 나오니까 갑자기 잊고 있던 감정들이 터져나오네요.
    장례치르고 몇달간은 엄마잃은 충격과 슬픔에 그런걸 생각못했어요.
    넉넉히 마음써준 저희집안 삼촌들 친척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커서요.....
    다 잊고 자야겠어요. 비는 진심 미친듯이 오네요.

    사람에게 영혼이 있고 천국이 있길....엄마가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빌어요.
    저도 어서 회복되길요.....

  • 80. 호우경보
    '20.8.6 5:47 AM (49.172.xxx.166)

    못 배워 쳐먹은 미친 집구석이네.
    며느리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조문가지말라고 톡을 돌리다뇨.
    아무리 코로나라지만 부모가 되서 ㅉㅉ 그딴 톡이나 돌리고.
    딸년이 모르면 니가 부조금 넉넉히 넣어서 좀 다녀오너라 이렇게 시켜야지.

    그리고 시누란 사람도 부모가 안시키면 지가 알아서 해야지 50을 먹고도 5만원이 뭐지.

    제 상식으론 아주 못 배워먹고 인색한 집안이네요.
    그부모에 그자식.
    님 남편도 그런 집에서 보고 배운게 남아있을테니 잘 지켜보세요.

    나중에 따끔하게 한마디하세요. 지랄하거든 개무시가 답.
    이제 그 집안은 개무시가 답.

  • 81. 5만원도
    '20.8.6 6:01 AM (119.71.xxx.160)

    심하지만 가까이 살면서도 장례식에 오지 않은 것도
    너무하네요
    시댁에 가전제품 바꿔드린 것에
    대해서는 시누에게
    고맙다는 말까지 들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 82. ..
    '20.8.6 6:17 AM (112.164.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인색하지는 말자하고 사는데요.
    그게 친족관계에서는 큰액수일수록,횟수가 더해갈수록 당연하다 생각되나 보더라구요
    저도 뭐지?왜저러지? 라고 느끼고 딱 거기까지 하고 그만뒀습니다
    내마음 섭섭케한 이에게 잘 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측은지심 버리세요
    부모장례식땐 전쟁도 멈추고 조의를 표하겠구만..참
    지금 딱 그만두실때네요
    애정 거두시고 남편 경제내에서 남편이 알아서하게 두시면됩니다

  • 83. 공감
    '20.8.6 6:21 AM (122.34.xxx.183)

    해외 살고 작년 에 시누 부부 .시누 시어머님 함께 오셔서 관광 하고 가며서
    한국에서 가져 욌다 가 남았다고
    컵라면3개 오징 땅콩 과자 2개
    꼬마 약과 1봉지. 식탁 1회용김 한봉지
    햇반 3개 주고 갔네요. 더 열 받는것
    면세용 쇼핑백 에서 ㅎㅎ 샤녤 표 딱지 나왔네요.
    그 이후 카톡 차단

  • 84. ..
    '20.8.6 6:22 AM (112.164.xxx.43) - 삭제된댓글

    지 엄마 장례식에 우리가 안 가도 쟈는 설설기더라
    란 생각은 들지않게해야지요
    엄마잃은 자식 상처 무시하는 이들에게 애정 줄 필요 없습니다
    억울해하는 성격 아니실거 알아요
    저랑 비슷하실것 갇아서^^
    우리 돈 쓰고 상처받진 말아요

  • 85. 나는나
    '20.8.6 6:37 AM (39.118.xxx.220)

    앞으로는 그냥 딱 끊어요. 마음과 물질 다요. 남편이 혼자 하거나 말거나...나참 조문가지 말라는 카톡이라니..

  • 86. 남편이 병신
    '20.8.6 6:43 AM (91.48.xxx.192)

    이 아니라 양아치네.

    대외적으론 다 내돈으로 내가 사고 효도한다고 사기치는거잖아요.
    사실은 원글님 돈인데.

    완전 양아치 새낀데 원글님 정말 답답하네요.
    남편은 님 이용만 하고 속으로 개무시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자도 있을거에요. 알아보세요.

    님이 저런 취급받는건 100% 남편 때문이에요.

  • 87.
    '20.8.6 6:48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시부모 가전사주는걸 다른형제가 고맙다고 하진않아요
    우리시댁형제들 돌침대 냉장고 안마기 시댁에서
    필요한거 다들 사드리지만
    서로 고맙다고 안해요
    그건 인사들을일은 아니예요

  • 88. ᆞᆞ
    '20.8.6 7:05 AM (223.39.xxx.249)

    부조는 받은만큼 주면 됩니다. 화낼 일도 아니에요. 따지고 싶음 시누한테 직접 따지시고 시어머니한테는 말하지마세요.

  • 89. 호구
    '20.8.6 7:07 A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호구잡힌거에요
    가전 보탠다고할때
    괜찮다고하니까
    부자구나싶어 겨우5만원한거에요

    저희는 조카들 행사때 늘20주었는데
    우리애 입학때3만원하는시누이보고
    전 항상 동서네는20
    시누네는3만원해요
    그집수준에맞춰요

    앞으로 시누이행사는 5만원하시구요
    시댁 가전은 300이면 카드값나올때
    150계좌보내라하시고
    힘들다하면 그래
    형편대로 보내 하세요
    그래야베푸는 맛이라도 나죠

    토닥토닥

  • 90. 에잇!
    '20.8.6 7:31 AM (125.177.xxx.82)

    뭔 돈5만원에 밤새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해요.
    그런 사람은 그냥 패스하세요. 양말때부터 패스했어야지
    뭘 이렇게 길게 서운해 하세요. 돈도 잘버시는 분이.
    내가 더 소중한 법인데 돈5만원에 이러지 마세요.
    저런 사람들은 안 변해요.
    그리고 돈5만원보다 나를 위해 서운하다는 맞춤법
    다시 한번 더 챙깁시다. 저도 시누 둘 얘기 꺼내면
    책 두권낼 수 있지만 아예 입밖에 내지 않아요.
    시작하면 계속 분노가 차오르거든요.
    그냥 양말, 5만원과 함께 시누를 깊게 묻어버리세요.

  • 91. ..
    '20.8.6 7:46 AM (182.209.xxx.168)

    얼마전 뜻하지 않게 베스트간 친정아버지 장례식에 시댁식구 불참 원글자입니다.
    저 역시 결혼때부터 도움안받고 은가락지하나 안받은 시댁
    결혼하고 시댁가전 올초 쇼파 시누들 유니클로매장 옷사드릴때 저는 백화점옷 사드린 며느리였습니다
    시누장사한다할때 보증금도 도와주고 당연 고맙다는말 못들었구요 남편이 전문직아니고 결혼때 저도 같은 직장이라 연봉도 비슷 ...
    저는 남편에게 그동안 서운했던거 조용히 말하고 시누네는 앞으로 안볼것이고 시어른들한테 이제 그마음쓰지 않겠다 했습니다 부모상 안당해본 남편은 서운한듯 하지만 본인도 시댁식구들이 심한거 인정하더군요 그러나 며칠 지나니 코로나 때문이니 이해하라고
    부모상 겪지 않고는 제마음 제대로 공감하지 못합니다
    큰일 겪으며 시댁과의 관계를 정리할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시누도 문제지만 카톡돌린 시부모도 저는 용서가 안될듯합니다 외식은 하시잖아요

  • 92. 시누가
    '20.8.6 7:51 AM (211.218.xxx.241)

    혹시 시누나 시모가 내아들돈으로 도와준거지 지껄로줬나 하는 맘이
    들어서 그런건 아닌가요
    그시댁이 웃긴게 시부모와시누 다같이
    사돈직일동해서 오십만원이나
    백만원 한봉투에 넣어서 보내주지
    시누가 질투가 많네요

  • 93. 경조사치뤄보니
    '20.8.6 7:54 AM (211.108.xxx.29)

    마음의깊이가 느껴져서...
    특히나 친정부모님이 워낙 저어렸을적에
    돌아가셔서 제가 저희부모님대신으로
    사돈댁어른들이
    돌아가시면 저는큰돈을 조의금으로 했고
    부산이든 제주도든 비행기를 타고가서라도
    찾아뵈었어요 누가가르쳐주지않았는데도
    당연히해야하는거라 생각했구요
    그럴때마음씀이 살다보니 평생기억되는지
    올케들이 저희가족들에게 정말잘해요
    물론 이런것아니더라도 좋은시누되려고
    노력도많이하지만요
    그냥 더많이퍼주고 해줄생각말고
    시댁에서 한만큼만
    하세요 님을 너무호구로 봤네요

  • 94. ㅡㅡㅡㅡ
    '20.8.6 7:56 AM (27.165.xxx.175) - 삭제된댓글

    경우가 없네요.
    5만원 너무 했다

  • 95. ㅇㅇ
    '20.8.6 7:56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시누가 5만원부조한거ㅡ섭섭한거 맞음
    양말준거 ㅡ섭섭한거 맞음
    스카프ㅡ나같으면 시모줄거임
    가전사주는거인사 않할거ㅡ인사왜?
    인사는 시모가 해야지

  • 96. 시부모가
    '20.8.6 7:59 AM (203.128.xxx.84)

    아들에게만 몰빵한집은 시누이들이 그런 경향이 있어요
    남편이 전문직이라니 이집도 그런가 싶네요...

    코로나 시국에 문상 가지마라고 여기도 난리였잖아요
    그냥 남편을 원망하세요
    남편봐서라도 그러는건 아닌데....

  • 97. 시부모가
    '20.8.6 8:00 AM (203.128.xxx.84)

    근데 다른댁들도 애들 취직하면 선물 돌리나요?

  • 98. ...위에 댓글님
    '20.8.6 8:22 AM (61.75.xxx.114)

    밤새 5만원 때문이 아니라... 하필 5만원인게 원인인데요
    구멍난 가슴에 소금치는 금액이죠

  • 99. ...
    '20.8.6 8:34 AM (220.75.xxx.108)

    엄마 장례식에 시모라는 사람은 가지말라는 단톡을 돌리고 시누는 조의금을 5만원 했는데 300 짜리 가전을 선물하니까 이런 대접을 받죠.
    누가 봐도 저건 속도 없구나 내 아들 내 동생이 너무 좋아서 우리가 어떻게 대해도 저건 평생 저러고 납작 업드려 살겠구나 생각 안 들겠어요?
    원글님 남편도 지한테 불편함이 1도 없으니 원글님이 맘이 아프고 상해도 그거 땜에 지엄마 지형제한테 뭐라고 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하는 척은 할 수 있어도 본인이 힘들어질 만큼 크게는 절대로 안 벌릴걸요. 사실 장례식 건은 남편이 자기 집을 뒤집어놨어야 하는 일인데 안 하죠? 본인이 맘이나 몸이 불편해지기 싫으니까...
    원글님의 자승자박이에요.
    남편이 잘난 척 하는 거 우쭈쭈 하느라 전문직남편이 집안의 주수입원인척 하는 걸 봐줬고 시어미가 망발을 떨어도 가전을 사다가 바치고... 거기다 시누는 그냥 발 맞춰준거에요.

  • 100. 허허
    '20.8.6 8:45 AM (107.242.xxx.59)

    원글님 등신..

    카톡으로 장례식장 가지말란 시모한테
    가전을 왜 사줘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왜 화내요?

  • 101. 허허
    '20.8.6 8:48 AM (107.242.xxx.59)

    뭐하게 돈버는걸 숨겨요.
    그 시누나 시모나 님남편 전문직이라고
    님이 옆에서 붙어사는 거지로 생각하는데

    돈 많이 벌지만 앞으로 국물도 없다 해야죠.
    또 앞으로도 돈해줄꺼죠?
    호구니까

  • 102. 답답
    '20.8.6 9:03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나라면 그런 카톡 돌린거 안 순간 완전 마음 차갑게 식어서
    냉정하게 대할텐데 그래도 허허실실 웃어가며 사줄거 다 사주고.
    남 욕할것 없이 원글이 제일 이상해요.
    밟아도 꿈틀도 못하니...

  • 103. 조문
    '20.8.6 9:04 AM (221.143.xxx.25)

    코로나 들끓고 대구 신천지발 난리 났을때도 꼭 챙겨야 할 상가는 갔었어요.
    친구 직장 부모님이 아니라 올케 부모는 가족의 범주에 들어갈 만큼 가야하는 자리에요.
    가서 눈이라도 맞추고 위로의 말이라도 하는것이 사람된 도리예요.
    정말 무식한 시짜들 입니다.

  • 104. ...
    '20.8.6 9:13 AM (183.100.xxx.209)

    시어머니랑 시누한테 서운 한거 다 얘기하세요.
    아무리 코로나라도 가까이 살면서 어떻게 사돈 장례에 아무도 안오나요. 어떻게 가지 말라고 카톡을 돌리나요?
    남편도 진짜 나빠요. 원글님이 돈 더 잘버는 거 왜 숨기나요? 열등의식 있나요? 이번에 시가에 원글님이 더 잘버는 거 그래서 도와 준거 장례 치르면서 서운한 거 다 얘기하세요.
    돈 있고 돈 잘 벌면서 왜 남편 시가에 저자세로 사세요.

  • 105. ...
    '20.8.6 9:15 A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젤 나쁘게 느껴지네요.
    그정도 엉망 시집에 원글님이 잘 버는 거 숨겼다는 게 진짜 이상해요.

  • 106. 가을마음
    '20.8.6 9:19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좋은 마음을 이리 대접하니 저랑 인연 끊어지는 거겠죠.
    저도 돌아서면 다시 돌아와지질 않아요.
    제가 저자세거나 그런건 아닌데....

    여튼 시누 형편어려을때 아이 대학보내자고 해서 학비대준거라...
    저희가 학비지원하니 나머지 가족들도 학비지원하게되서 대학졸업하거 취직한거라 인사할만한 일이었어요.
    그일도 동생에게만 고마워 하더군요. 제가 나선 일이었는데....
    네....제가 바보입니다.

    돈자랑하면 그게 누가 되든 기대심리가 너무 커지고....돈자랑하는 사람 너무 저렴해보이고...여튼 넘 좀 부담스럽고 민망해서.....제친구들도 친정언니도 몰라요.

    남편은 자랑하면 돈 더 쓸까봐 제가 더 번단 얘기안했을 거에요. 모...최근 몇년간이긴 하지만...
    돈을 좀 더벌고 그런게 중요한 건 아니구요.
    진심 돈때문은 아닌데 제마음은 떠났네요.

  • 107. ...
    '20.8.6 9:19 AM (183.100.xxx.209)

    진짜 시부모랑 시누가 내 부모 장례식에 그렇게 행동한 거 분노할 일이에요. 저라면 다신 안볼 일.... 선물이라뇨..

  • 108. 가을마음
    '20.8.6 9:35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남편 시집이 형제랑 친척이 되게 많아요.
    그중 두형 부부만 참석한게 다에요.
    시부모님이 친척에게 알리지도 않았죠.
    제가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가벼운 공황장애를 앓았던거 같아요. 당시는 저도 잘 안알렸고 코로나로 이해했는데 엄마장례끝나고 정신차려보니 시집에서 너무 했네요.
    직계형제 5~10만원 부주가 다네요.
    입력한거 봐야하는데 20만원도 있었던거같은데....정신차려보니 너무 비상식적이에요.
    큰시누빼고 형제들은 잘살아요.
    진짜 이게 뭔가......

  • 109. 저기요
    '20.8.6 9:48 AM (203.128.xxx.84)

    시집에서 아무도 안온건 아니네요
    형님부부 왔다면서요
    대표로 누군가 한명이라도 갔음 된거에요
    그리고
    대부분 사돈상에는 내 일가친척들에게 부고안해요

  • 110. 가을마음
    '20.8.6 9:49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좋은 마음을 이리 대접하니 저랑 인연 끊어지는 거겠죠.
    가족과 친척이 정말 많은 시집인데 형두명 부부만 대표라고 왔어요.
    여튼 시누 형편어려을때 아이 대학보내자고 해서 학비대준거라...
    저희가 학비지원하니 나머지 가족들도 학비지원하게되서 대학졸업하거 취직한거라 인사할만한 일이었어요.
    그일도 동생에게만 고마워 하더군요. 제가 나선 일이었는데....
    네....제가 바보입니다.

    돈자랑하면 그게 누가 되든 기대심리가 너무 커지고....돈자랑하는 사람 너무 저렴해보이고 민망해서....
    남편은 자랑하면 돈 더 쓸까봐 제가 잘번단 얘기안했을 거에요.
    돈을 좀 더벌고 그런게 중요한 건 아니구요.
    진심 돈때문은 아닌데 제마음은 떠났네요.

  • 111. 가을마음
    '20.8.6 9:52 AM (118.217.xxx.52)

    좋은 마음을 이리 대접하니 저랑 인연 끊어지는 거겠죠.
    가족과 친척이 정말 많은 시집인데 형두명 부부만 대표라고 왔어요.
    여튼 시누 형편어려을때 아이 대학보내자고 해서 학비대준거라...
    저희가 학비지원하니 나머지 가족들도 학비지원하게되서 대학졸업하거 취직한거라 인사할만한 일이었어요.
    그일도 동생에게만 고마워 하더군요. 제가 나선 일이었는데....
    네....제가 바보입니다.

    돈자랑하면 그게 누가 되든 기대심리가 너무 커지고....돈자랑하는 사람 너무 저렴해보이고 민망해서....
    남편은 자랑하면 돈 더 쓸까봐 제가 잘번단 얘기안했을 거에요.
    돈을 좀 더벌고 그런게 중요한 건 아니구요.
    진심 돈때문은 아닌데 제마음은 떠났네요.

  • 112. 가을마음
    '20.8.6 9:55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저희형님 부모님 두분 다 살아계신데요.
    분명 연락할거고 오실거에요.
    아버님 생신때마다 명절마다 얼굴을 20년을 봤는데도 연락안하는게 보통인건지는 모르겠어요.
    형님 부모님때도 연락안하고 인오시면 제가 백번 과한겁니다마는 안그러실거 같네요.
    같은 며느리를 같이 대접하시면 가풍이라고 여기겠습니다.

  • 113. 가을마음
    '20.8.6 10:01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저희형님 부모님 두분 다 살아계신데요.
    분명 연락할거고 오실거에요.
    아버님 생신때마다 명절마다 얼굴을 20년을 봤는데도 연락안하는게 보통인건지는 모르겠어요.

    형님 부모님때도 연락안하고 안오시면 제가 백번 과한겁니다마는 안그러실거 같네요.
    코로나로 이해하겠습니다만....
    그많은 친척이 연락도 부조도 없이 직계 가족은 5만원하니......남보다 못하다 싶네요.

    같은 며느리를 같이 대접하시면 가풍이라고 여기겠습니다.

  • 114. 그 남편
    '20.8.6 10:05 AM (210.117.xxx.5)

    진짜 요상한 사람이네요.
    님이 돈 잘버는거 숨겨
    부모가 장례가지말라는 카톡 보여줘
    찌질하고 못되처먹은.
    님도 이상하구요. 저렇게 대접받게 하네요.

  • 115. ㅁㅁ
    '20.8.6 10:14 AM (220.83.xxx.181)

    시누들이 참 미련도 하네요 ㅉㅉ

  • 116. ...
    '20.8.6 10:20 AM (118.221.xxx.136)

    헐~~조문가지말라고 카톡돌렸다는데 그건 말이 안되네요...저같으면 앞으로 시댁식구 안보고 삽니다.
    가만히 계시지 마세요...한번 난리를 치셔야지그런데도 가전 바꿔드리는 님이 이해가안가네요

  • 117. ...
    '20.8.6 10:24 A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부끄러움도 모를거 같고
    가족이 다 있을때 시어머니께
    '시누가 형편이 어려운지 마음이 어려운지
    부조를 5만원을 해서 황당했어요' 하세요.

  • 118. 봄날아와라
    '20.8.6 10:54 AM (115.40.xxx.2)

    코로나 상황, 저라도 대표로 가는 가족있으면 다른 가족들은 가지 말라고 했을 듯요.
    여기서 문제는 부조금 액수 일뿐.

    가전이며 형편이며 다른 부분은 시누가 미울 핑계인
    거 같아요.

  • 119. 뭔가 이상하네요.
    '20.8.6 10:59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매사 그렇게 쪼잔하다면
    저쪽이 보기에 혹시 기울어진 결혼?

    아무도 안오고 시누가 시댁 대표로 온거나 마찬가지니까
    동그라미 하나 더 붙여도 모자랄금액인데 오만원이라니..

    가전 이왕 해줄거면 그냥 조용히 해 주는게 나아요.
    섭섭하다느니 그런다고 달라질것도 없을텐데..

  • 120.
    '20.8.6 11:01 AM (223.194.xxx.8)

    아무리 코로나가 무섭다지만 며느리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시아버지 시어머니 다들 와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의 기본 도리지요..며느리를 그렇게밖에 생각안한 거에요~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시누도 마찬가지네요 시누는 원글님께 자격지심 있구요 자기오빠덕에 잘산다 생각하고 원글님 무시하고 있는 거에요~ 앞으로 시댁은 무시하고 살아도 될듯 합니다. 이런 사람들한테 마음쓴게 아깝네요..

  • 121.
    '20.8.6 11:04 AM (223.194.xxx.8)

    그런데 이 와중에 가전은 왜사줍니까?? ㅜㅜ 시부모와 시누 입장에선 내가 너를 이리 박대해도 너는 여전히 우리에게 잘하니 앞으로도 그리 대해주겠다..이런 생각 들겠네요..

  • 122. 시집이
    '20.8.6 11:14 AM (112.151.xxx.122)

    시집이 남이 아니라
    남편이 남 아닌가요?
    시가에서 그리 못나게 굴어도
    남편이 베푼게 많다면
    남편이 전화해서 뭐라 할것 같은데요
    5만원을 해도 와이프와 자기선물을 너무 차이가 나게 해도
    자기집에 입 꾹하고 여전히 베풀어 주는건 남편이잖아요?
    그러니 시댁에서도 그러겠죠

  • 123. ...
    '20.8.6 11:14 AM (222.108.xxx.82)

    여태 원글님 부모님 욕안먹게 할만큼 다했어요.
    이제 더는 시가에 잘하려고 애쓰지도 마음 쓰지 않아도 됩니다.
    원글님 마음 내키는대로 사세요. 남편 부모 챙기는것은 원글님 남편이나 형제들이 알아서 하겠죠. 가족도 친척도 아닌 남으로 생각하는 시가 사람들한테 뭘 마음까지 써줍니까? 피곤하게. 자유롭게 사세요. 효도는 셀프 외우시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4. 님...
    '20.8.6 11:15 AM (180.70.xxx.31)

    차라리 남에게 베풀면 고맙단 소리나 듣죠.
    저런 사람들은 아무리 퍼줘도 절대 고맙단 생각 안합니다..
    시어머니의 톡으로 장례식장에 아무도 가지말라고 돌린 행동...
    어른답지 못한 행동 맞네요.
    시어머니가 톡 돌렸다고 ...아무도 안가는 인간들도 똑같고.
    딱 여기까지...입니다.
    사람대접은 사람다워야 사람대접하는 겁니다.
    저들은 복을 찬겁니다..

  • 125. 원글님이
    '20.8.6 11:17 AM (112.151.xxx.122)

    그 톡 들이대고 시어머님께 불편한 마음 전하세요
    남편에게도 어떻게 시어머니도 어머니라고
    대접해드리고 사는데
    이럴수가 있는가? 물어보세요

  • 126.
    '20.8.6 11:17 AM (119.67.xxx.230)

    토닥토닥~~~
    그마음 알꺼같아요.
    배려해주고 희생했는데 그마음 짓밟는거.
    호의가 권리가 되버린거네요.
    양말과 5만원으로 그사람을 보았으니
    이제부턴 절대로 절대로!!!!!!!!!
    호구짓 하지 마시구요.
    시어머니한테도 적정선 그으세요.
    그리고 시누네 부조할때 오만원만 하세요.
    시누네 자식들 결혼이며 시누남편부모님 돌아가셨을땐
    무조건 오만원입니닷!!!!!!!
    오만원이 머야 오만원이!!!
    안친한사람들 부조할때나 오만원이지.

    그리고 경사보단 애사를 잘챙겨야는데.
    시집쪽 경사도 챙기지마시구요.
    뭐라 그러시면 이번건 얘기하시면서
    원래 안챙기는 집구석인거같아서 중요성 몰랐다고
    순진한 바보같이 구세요.
    암튼 시어머니도 님을 너무 하대하네요

  • 127. 당연히
    '20.8.6 11:21 AM (58.231.xxx.9)

    화낼만 하죠.
    코로나라도 노인은 안 와도
    시가 대표로 몇명은 오고 부의금도
    넉넉히 하는게 정상입니다.
    당장 몇백 가전도 바꿔주는 며느리 모친상에
    오만원... 남편이 한번 뒤집어야 님도 화가 좀 풀릴텐데
    안 그러면 솔직히 같은 편이란 뜻이죠.ㅜㅜ
    한심한 가족이고

  • 128. 못 됐네요.
    '20.8.6 11:32 AM (118.235.xxx.226)

    억지로 한다는 티를 냈네요.

    5만원이 뭡니까.
    대학생이랍니까.

  • 129. 원글님
    '20.8.6 11:33 AM (121.139.xxx.15)

    가전해준것도 안해줬어야 했어요.
    남편은 핑계로 원글님 돈 더 버는거 이야기하지말자로 들려요.생색은 본인돈으로 하는척 하면서
    저라면 시부모님한테 더 서운할거같아요.
    그럼톡을 보낸다는게 원글님 우습게 아는거죠
    남편이 교통정리 해줘야하는데 안해주는것도 밉네요
    원글님 이제 마음쓰지마세요.

  • 130. 못 됐네요.
    '20.8.6 11:33 A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억지로 한다는 티를 냈네요.
    5만원이 뭡니까.

  • 131. ....
    '20.8.6 11:33 AM (175.213.xxx.173)

    시집에 아무 소리 말고 그냥 담담하게 지내고
    시집과의 관계를 거리를 두고 지내세요..
    저는 그렇게 하고 지내요...
    님 남편이 그렇게 행동해서 시집식구들이 그러는거예요..

    시부 돌아가셨을 때 저의 아버지 90 이넘으셔서 안 알렸어요(너무 연세드시면 안 알리는거라고 해서요)
    그대신 언니들 형부들 조카들 까지 다 왔어요..
    그랬는데도 말이 많았어요..시동생 상 당했을때도 다왔었는대도요..
    그러면서 저희 아버지 돌아가시면 알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 알렸어요.
    아버지 입원했을때도 아무도 신경 안쓰고 해서 저도 지금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좀 불편해도 몸은 편하네요..
    제가 좀 효부였거든요..

  • 132. ....
    '20.8.6 11:38 AM (112.220.xxx.102)

    시부모부터
    그 자식들까지
    다 님을 가족으로 생각안하는거죠
    회사에 관계 고만고만한 사람
    부모상 당해도 오만원 하는데...
    마스크 잠깐쓰고 왔다 가도 되는데
    코로나때문에 안온 시부모는 이해가 되시나봐요
    저라면 상 지낸후로 시부모부터해서 그 자식들 가족취급 안할것 같은데요
    남편한테도 앞으로 시댁일기본만 딱한다
    앞으로 시댁가서 웃는얼굴못볼꺼다 못박아버리구요

  • 133. ..
    '20.8.6 12:21 PM (58.127.xxx.162)

    남동생 결혼식에 시누 내외 와서 5만원 부주 했어요 시아버님은 10만원 하고 안오시구요 저와 남편이 봉투를 잘못 봤나 해서 한참을 본 기억이 나네요..

    사이도 나쁜편도 아닌데 말이죠..그냥 당시 형편이 어려웠나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 134. 입으로
    '20.8.6 12:22 PM (45.87.xxx.52)

    입으로 천냥빚을 갚는다했는데 시누들이 복을 차는 짓을 했네요.

    경사에는 안 들여봐도 흉사에는 꼭 인사를 가라는 말이있는데
    부모를 여읜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했다면
    요즘 안면있는 정도의 지인의 부조에 하는 5만원을 시누가 했다는 것도 어이없는데
    대신 못가서 미안하다는 전화라도 제대로 했어야했어야했는데
    시모나 시누들 상종하기 싫으시겠어요.

    내 부모 장례에 함부로 한 사람들에 대한 기억은 참 오래가더군요.
    앞으로 시댁의 요구에 다 응하지 마시고 아주 기본만 하세요.
    시어머니가 앞장서거나 시누들이 엄마 앞장세워서
    남편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어떤 요구를 해오면
    좀 적극적으로 차단하실 필요가 있어요.
    양말 사건도 그렇고, 시댁식구들이 원글님 제치고 남편만 상대하려는 것이
    기본적으로 원글님을 가족 취급하지 않는거예요.
    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도 그들을 가족취급 안하면 만사 공평해집니다.

  • 135. 눈눈이이
    '20.8.6 12:37 PM (203.246.xxx.74)

    저라면요 남편한테 얘기하고
    남편 집안 일에 손 뗄꺼예요
    시어머니 일에서도 말이죠

    더 하면요.. 호구예요 호구...

  • 136. 시누이는
    '20.8.6 12:47 PM (116.40.xxx.49)

    마음에서 아웃시키시고..형편되면 시어머니한테 가전은 사드릴수있죠. 진짜 부조금 5만원은 너무했네요. 그냥 시집일은 핑계대고 적당히하세요. 힘들다는 얘기도하지말고 좋은얘기도하지말고..

  • 137. wii
    '20.8.6 12:58 PM (14.56.xxx.129) - 삭제된댓글

    전문직 남편으로 퉁 치세요. 내 오빠가 버는 돈에서 내가 도움 좀 받았는데 니가 번 돈이냐 할 수 있어요.
    5만원은 앞으로 그 집에 돈이나 인사 할일 있으면 그때 기준으로 삼으면 되는 겁니다.
    상대를 내 기준에 맞추랄 수는 없어요. 상대가 어떤지 알았다면 내가 맞추면 되는 겁니다.
    시부모는 시누 부모가 아니고 남편 부모니까 그에 상응하게 해드리면 되고 그녀의 인사도 기대 말고 생색도 기대 말고 그냥 내도리만 하세요.

  • 138. 나야나
    '20.8.6 1:01 PM (119.193.xxx.176)

    저는 시조카에게 용돈을 줬는데..시누가 남편한테 가서 고맙다고 하라고 시키더라고요..황당햇음..

  • 139. ..
    '20.8.6 1:02 PM (112.186.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드물기는 하지만 남의 애경사에 5만원 할 때 있어요.
    그건 어떤 때이냐면,
    우리집 애경사에 상대가 올만한 관계인데 오지 않았고 봉투도 없었던 상태인데
    (예를 들어서 그 전의 상대방 애경사에 내가 이미 봉투 등의 성의를 표시한 상태)
    이번에 상대방에게 애경사가 생겼을 때.. 그럴 때 제가 5만원 합니다.
    속으로는 예의 없는 자식.. 넌 5만원 먹고 떨어져라.. 이런 심정인거죠.

    그리고 시누이든 시부모이든 불문하고
    원글님은 아직도 시가 사람들에게 미련이 남아있나봐요.
    사돈의 별세에도 가지 말라고 단톡방 올리는 시부모..
    그걸 보여주는 남편..
    이런 개차반 집안에 뭘 기대해요?? 이미 싸인 많이 봤을 거 같은데요.
    일단은 남편이 못된 넘이에요. 그런 단톡을 부인에게 보여주다니.
    못된 넘이 아니라면 최고로 미련한 넘인거죠.

  • 140. ..
    '20.8.6 1:03 PM (112.186.xxx.45)

    저도 드물기는 하지만 남의 애경사에 5만원 할 때 있어요.
    그건 어떤 때이냐면,
    우리집 애경사에 상대가 올만한 관계인데 오지 않았고 봉투도 없었던 상태인데
    (예를 들어서 그 전의 상대방 애경사에 내가 이미 봉투 등의 성의를 표시한 상태)
    이번에 상대방에게 애경사가 생겼을 때.. 그럴 때 제가 5만원 합니다.
    속으로는 예의 없는 자식.. 넌 5만원 먹고 떨어져라..
    어쨌든 나는 봉투 했다.. 너와는 달리... 이런 심정인거죠.

    그리고 시누이든 시부모이든 불문하고
    원글님은 아직도 시가 사람들에게 미련이 남아있나봐요.
    사돈의 별세에도 가지 말라고 단톡방 올리는 시부모..
    그걸 보여주는 남편..
    이런 개차반 집안에 뭘 기대해요?? 이미 싸인 많이 봤을 거 같은데요.
    일단은 남편이 못된 넘이에요. 그런 단톡을 부인에게 보여주다니.
    못된 넘이 아니라면 최고로 미련한 넘인거죠.

  • 141. 원글
    '20.8.6 1:07 PM (106.101.xxx.80)

    읽으면서 저는 남편이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본인교환권 든 셔츠받으면서 양말 선물 싸보냈을때
    아무소리없이 넘어가던가요?
    얼마나 그지깽깽이 만만하게 봤으면 처가상에 5만원 내요
    바보같이 부모님 그런 대접 받게해놓고 헐렐레 가전 사다 바치는 특히 장례식장 가지말란 시모한테!!!! 다잊고 해주는 원글이니 그 취급받고 사는거에요
    남편은 어째서 돈 잘버는 아내 돈 자기가 다 베푸는양 허허 뒷짐지고 있어요?
    집도 해와 돈벌어다주고 님만 사랑해요
    남편의 행동에는 사랑이 전혀없네요 괄시와 무시만 보이는 행동들과 결과인데 사탕발린 말만 듣고 헤헤 하시나봐요

    정신차리세요

    그리고 가전 해준거면 끝
    인사받을 생각마시구요 아예 하시질 마세요!!!

  • 142. 아...
    '20.8.6 1:22 PM (69.239.xxx.35)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원글님 바보 천치네요
    아니 엄마한테 그렇게 한 사람을,게다가 단톡방에 가지말라고 한 시모에게
    가전은 왜 사줘요?
    원글님이 남편보다 돈 더 번다 얘기하고 앞으로 시집 지원 안하겠다 하세요
    어이구 남편에게도 당했네요.돈을 더 쓸까 걱정 되서 말하지 말란게 아니라
    자기 자존심 챙긴거겠죠.으아 나라면 엄마 장례식 이후에 시가 사람들 차단 했을거예요
    여기서 왜 징징 대고 있어요?바보 천치 같아요.

  • 143. 근데요
    '20.8.6 1:26 PM (203.128.xxx.84)

    부조금은 받은만큼 주는것이니
    너무 작다 마세요
    시누이 시부모상에 님도불참하고 오만원보내
    되는거에요

    많이 받아 뭐 좋아요 어차피 갚아야 하는건데요
    이렇듯 맘편히 생각하세요

    맘이 식었네 마네 해도 사람 안변한다고
    님은또 지금처럼 사실거 같어요
    얼마나 좋은 남편이기에 싶네요

  • 144. ..
    '20.8.6 2:06 PM (112.164.xxx.43)

    남편이 집안에서 제대로 아들,동생 대접 못받는거예요
    남편이 화 나야 될 일인데
    잘 모르시나부다
    와이프 무시당한게 자기 무시당한거라는걸
    남편 분 참 생각이 짧네요

  • 145. 뭘 화내기까지
    '20.8.6 2:06 PM (1.220.xxx.67)

    나중에 시누한테 부조금 낼때 5만원 내면 되요

    열심히 뭘 해주고 그만큼 돌아오지 않는다고 섭섭해 하지 마세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됩니다

    기분나쁘게 들리겠지만 정말 이렇게 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내가 안하니까 돌아오는게 적어도 섭섭하지 않고 그렇게 그사람이 나쁘게 보이지 않아요
    근데 내가 애써 열심히 했는데 돌아오는건 쥐꼬리만큼 오면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인가 자괴감 느껴지죠

    아무것도 하지 말라,,,,, 애쓰지 말라.......

  • 146. ㅇㅇ
    '20.8.6 2:07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오만원이면 지인 수준이죠
    스스로를 난 너의 지인 정도야 증명하는건데
    그려러니 하세요~

  • 147. ..
    '20.8.6 2:09 PM (112.164.xxx.43) - 삭제된댓글

    동생얼굴,아들체면 생각하는 분들이면 오만원 봉투 못내밀지요
    남편분 잘 생각해보셔요
    엄마나 누나가 누굴 무시하는건지
    돈없으면 달라고해서라도 조의금은 두툼했었야지요
    보통의 부모형제들은 그래요

  • 148. 원글이바보
    '20.8.6 2:20 PM (121.134.xxx.113)

    몇달전 그 꼴을 당하고도

    사돈 장례식에 가지 말라고 톡 돌린 시부모가
    가전 사달라고 전화하니 300짜리 사주고

    시누년이 돈 보탠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아들 잘 키운값이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따진다고요?


    여지껏 그렇게 호구같이 살아서
    그런 대접밖에 못받는 거에요

  • 149. 쪼잔하네요
    '20.8.6 2:23 PM (218.50.xxx.154)

    님한테 뭐 자격지심 있나봐요
    시댁이 전부다

  • 150. 원글님!
    '20.8.6 2:34 PM (123.254.xxx.83)

    속상하고 마음 아픈 것 다 이해해요. 더구나 친정어머니 잃으신 아픔은 아마 오래갈거에요.

    그런데요. 원글님이 시댁 사람들 때문에 서운한 것은 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같아요.
    시어머니가 문상가지 말라 카톡 돌리고 시누이가 부조 5만원 한 것은 도리가 아니고 경우없는 집안은 맞아요그런데 나머지는...
    내 아들, 내 남동생(오빠인지)이 전문직이라면 며느리가 집해오는 거 당연하다 생각할 사람도 많고요.
    님이 돈 더 많이 버는 걸 남편이 말 안했으니, 시누 입장에서는 님이 주선해서 어려울 때 도와줬더라도 다 자기 남동생이 한 걸로 알텐데 님에게까지 고마워할 생각은 안들 것 같은데요.
    자기 아들 취직했을 때 선물도 님에게 그나마 양말이라도 한 걸 꽤 생각해 줬다고 할 수도 있고요.
    자기 부모 가전 바꿔준 것도 다 자기 동생 돈인데 뭐 님에게까지 그렇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겠나요?
    사실, 님이 시댁 가족에게 이렇게 서운한 감정이 들게 한 원흉(과격한 표현 죄송)은 남편인데...
    님 남편은 자기 집에도 위신 세우고, 님이나 님 친정에서도 좋은 남편, 좋은 사위 대접받고 있고
    진정 위너는 님 남편이네요. 역시 전문직이라 머리가 좋은가 봐요.

  • 151. 맞아요
    '20.8.6 2:41 PM (121.134.xxx.113)

    아내 돈으로 생색내고 인사는 자기가 받고
    첨에는 나도 서운하다 해놓고 나중엔 이해해라 하는
    남편에게 평생 속고 시시네요

  • 152. 이거
    '20.8.6 3:03 PM (203.246.xxx.74)

    남편 문제인데요????

    묘하게 남편이 아내 기를 꺽기 위해 노력한다 생각되네요

    아내가 상처받을 그 톡을 왜 보여주며
    본인 선물 받을 때, 아내 양말 받은 것에 대해 한마디도 않는 것
    본인 벌이보다 더 많지 않다고 얘기하라는 것
    남편에게 시가 식구들이 공치사할때 부인 얘기 한마디 없는 것

    한 번 읽어보세요 이게 가족한테 할 짓인가....
    되게 이기적인 인간인 것 같은데...

  • 153. 내말이
    '20.8.6 3:19 PM (175.112.xxx.243)

    이집 남편이 분명 이상한데

    엉뚱한곳에 화풀이 하는격 이건 남편이 시댁에 화를내야 하는건데
    오히려 아내 어루고 달래고 원글은 이용 당하는 줄 모르네요.

    아내사랑하면 저리 안해요
    혼자 남편사랑하고 남자는 잘 이용하고 있네요

  • 154. ^^참고로
    '20.8.6 3:39 PM (180.134.xxx.177)

    원글님~위로합니다
    힘내셔요
    상처받은만큼 더 강해지고 따뜻한 마음이되길 바래요 내맘~내가 다스리기

    그시누이 그릇이 딱 그만큼인가봐요
    원글님 나서지마셔요
    핏줄인 ~~남편 내세우고

    간섭? 신경안쓰고 열도안받기
    그것도 나름 공부ᆢ학습이 필요할듯

    시모,시누이ᆢ원글님 마음에 상처준
    줄은 꿈에도 모를듯

    시모와 통화할때 하고픈 말~
    다 하고 담부터 신경 팍 꺼버리셔요

    그들도 느끼던지 말던지

  • 155. 아~ 개짜증나
    '20.8.6 3:43 PM (211.109.xxx.204)

    얼마전 친정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시댁식구 한명도 안 왔다고 글쓴사람이죠?
    그때도 고구마더니 시댁에 가전까지 해줬다구요?
    원글 완전 미친년이네요~~~ ㅉㅉㅉㅉ
    앞으로 혈압오르니 글 올리지 마세요.

  • 156. 아~ 개짜증나
    '20.8.6 3:44 PM (211.109.xxx.204)

    왠만하면 로긴 안하려고 했는데 정말 개짜증나네!!!!!!!!

  • 157. ^^참고로
    '20.8.6 3:46 PM (180.134.xxx.218)

    아~~살아보니 남이ᆢ타인이
    내마음 알아주긴 정말 힘든가봐요

    원글님~ 마음그릇 비우고 편안해지길

  • 158. ...
    '20.8.6 4:00 PM (61.75.xxx.114)

    221님 ㅁㅊㄴ이라니요



    가을마음
    '20.8.6 9:52 AM (118.217.xxx.52)
    좋은 마음을 이리 대접하니 저랑 인연 끊어지는 거겠죠.
    가족과 친척이 정말 많은 시집인데 형두명 부부만 대표라고 왔어요.
    여튼 시누 형편어려을때 아이 대학보내자고 해서 학비대준거라...
    저희가 학비지원하니 나머지 가족들도 학비지원하게되서 대학졸업하거 취직한거라 인사할만한 일이었어요.
    그일도 동생에게만 고마워 하더군요. 제가 나선 일이었는데....
    네....제가 바보입니다.

    돈자랑하면 그게 누가 되든 기대심리가 너무 커지고....돈자랑하는 사람 너무 저렴해보이고 민망해서....
    남편은 자랑하면 돈 더 쓸까봐 제가 잘번단 얘기안했을 거에요.
    돈을 좀 더벌고 그런게 중요한 건 아니구요.
    진심 돈때문은 아닌데 제마음은 떠났네요.
    ----------------------
    그 원글님 아니세요. 위로 두 형님들 내외분은 다녀가셨대요.


    ..
    '20.8.6 7:46 AM (182.209.xxx.168)
    얼마전 뜻하지 않게 베스트간 친정아버지 장례식에 시댁식구 불참 원글자입니다.
    저 역시 결혼때부터 도움안받고 은가락지하나 안받은 시댁
    결혼하고 시댁가전 올초 쇼파 시누들 유니클로매장 옷사드릴때 저는 백화점옷 사드린 며느리였습니다
    시누장사한다할때 보증금도 도와주고 당연 고맙다는말 못들었구요 남편이 전문직아니고 결혼때 저도 같은 직장이라 연봉도 비슷 ...
    저는 남편에게 그동안 서운했던거 조용히 말하고 시누네는 앞으로 안볼것이고 시어른들한테 이제 그마음쓰지 않겠다 했습니다 부모상 안당해본 남편은 서운한듯 하지만 본인도 시댁식구들이 심한거 인정하더군요 그러나 며칠 지나니 코로나 때문이니 이해하라고
    부모상 겪지 않고는 제마음 제대로 공감하지 못합니다
    큰일 겪으며 시댁과의 관계를 정리할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시누도 문제지만 카톡돌린 시부모도 저는 용서가 안될듯합니다 외식은 하시잖아요
    ---------------
    원원글님도 댓글 남기셨네요

  • 159. ...
    '20.8.6 4:02 PM (112.220.xxx.98)

    시모,시누이ᆢ원글님 마음에 상처준
    줄은 꿈에도 모를듯


    ----> 원글님이 마음에 상처받든 말든 관심도 없는 거 같은데요? 오히려 상처받기를 원하는 거 아닌가요?
    남편은 말만 번지르르. 남편의 말보다 행동을 보세요.

  • 160. ^^
    '20.8.6 4:10 PM (223.39.xxx.232)

    원글님 더 강해지길 빌어요
    내맘이 다 짠하네요

    흘렸던 눈물~~
    상처받았을 그마음~ 잘 아물고
    지혜롭게 치유되길

  • 161. 가을마음
    '20.8.6 4:16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대기업 임원 맞벌이 작은시누. 30억강남아파트 사시는 형님. 중산층 작은 형님 모두 10만원 부조에요. 첨엔 엄마가신거 안믿어져서 그거 생각하느라 부조같은거 신경안썼는데 갑자기 서러움이 폭발하네요.....엄마...ㅠㅜ. 고구마인가요. 이글 안지우고 되새길께요.

  • 162. ....
    '20.8.6 4:27 PM (218.147.xxx.234) - 삭제된댓글

    속상하고 마음 아픈 것 다 이해해요. 더구나 친정어머니 잃으신 아픔은 아마 오래갈거에요.

    그런데요. 원글님이 시댁 사람들 때문에 서운한 것은 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같아요.
    시어머니가 문상가지 말라 카톡 돌리고 시누이가 부조 5만원 한 것은 도리가 아니고 경우없는 집안은 맞아요그런데 나머지는...
    내 아들, 내 남동생(오빠인지)이 전문직이라면 며느리가 집해오는 거 당연하다 생각할 사람도 많고요.
    님이 돈 더 많이 버는 걸 남편이 말 안했으니, 시누 입장에서는 님이 주선해서 어려울 때 도와줬더라도 다 자기 남동생이 한 걸로 알텐데 님에게까지 고마워할 생각은 안들 것 같은데요.
    자기 아들 취직했을 때 선물도 님에게 그나마 양말이라도 한 걸 꽤 생각해 줬다고 할 수도 있고요.
    자기 부모 가전 바꿔준 것도 다 자기 동생 돈인데 뭐 님에게까지 그렇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겠나요?
    사실, 님이 시댁 가족에게 이렇게 서운한 감정이 들게 한 원흉(과격한 표현 죄송)은 남편인데...
    님 남편은 자기 집에도 위신 세우고, 님이나 님 친정에서도 좋은 남편, 좋은 사위 대접받고 있고
    진정 위너는 님 남편이네요. 역시 전문직이라 머리가 좋은가 봐요. 22222

  • 163. ...
    '20.8.6 4:27 PM (203.234.xxx.98)

    저희 친척중에는 평소 올케가 본인 어머니한테 경우없이 한다며 올케 어머니 돌아가셨다는데 가지도 않고 부조도 할필요 없다 당당하게 그러는 사람도 있네요..아들 가진 집안이 강자라 생각하고 며느리 쪽은 함부로 좀 해도 생각하는 옛날식 사고방식..

  • 164. 아직
    '20.8.6 7:17 PM (180.68.xxx.158)

    젊어서 그래요.
    세상에 필요없는게 하찮은것?사람때문에
    감정소모 하는거예요.
    그냥 돈으로 떼우는건 능력되면 하시고요.
    그냥 개무시하세요.
    그들로 내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지마시고요.
    돌아가신 어머니
    가시는 길 누추하게 만들지마시고요.
    그들은 가치가 딱 그만큼이니
    더 잘 하려고,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지마세요.
    내가 돌보고,배려하고,사랑해야 할 대상이 좀 많은가요?
    그들에게까지 하지않아도 되요.
    분노는 나자신도 소모해야하는 힘든 일이예요.
    그렇게 알량하게 살아갈 사람들....
    내버려둬요.
    그들은 내가 아니예요.ㅡㅡ

  • 165. 도라지
    '20.8.6 9:09 PM (118.37.xxx.64)

    1. 잊어서 원글님 맘이 편해진다면 그냥 잊고 무시하세요.

    2. 잊혀지지 않는다면 시누네 경조사때 원글님 이름 또박또박 적은 봉투에 5만원 넣어 보내세요. 남편 부조와 상관없이 원글님 이름으로요.

    저라면 2번 할래요.

  • 166. 가을마음
    '20.8.6 9:19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서운한걸 시집시람들은 이해못하는듯 해요.
    남편형제들, 작은시누도 10만원 부조했어요.
    불쾌하고 화가나는데 왜 제가 화를 내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얼굴보고싶지 않네요. 저를 이렇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 보고싶지 않아요.
    자기네들은 언제 우리가 함부로 했냐고 펄쩍뛰겠죠. 시집은 남보디 못하다. 이번에 확실하게 배웁니다.

  • 167. 가을마음
    '20.8.6 9:20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서운한걸 시집사람들은 이해못하는듯 해요.
    잘사는 남편형제들, 작은시누도 10만원 부조했어요. 이게 그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가봐요.
    불쾌하고 화가나는데 왜 제가 화를 내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얼굴보고싶지 않네요.
    저를 이렇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 보고싶지 않아요.
    자기네들은 언제 우리가 함부로 했냐고 펄쩍뛰겠죠. 시집은 남보디 못하다. 이번에 확실하게 배웁니다.

  • 168. ㅇㅇ
    '20.8.6 9:2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댓글에 그거라도 보냈으니 모른척 하란 건 먼 * 소리..

    5만원??

    요즘 괜찮은곳 밥값인데..



    ㅋㅋㅋㅋ 웃기는 짜장이네

    이제부터 눈에는 눈..


    남편보고 짜증난다 말하고


    결호나면 처자식이 우선예요 아님 남편 혼자 살아야죠

    먼가 착각하네..

  • 169. 가을마음
    '20.8.6 9:29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첨엔 부조니 신경도 안썼고 엄마의 죽음이 믿어지지 않아서 슬퍼만 했는데....
    정신차려 보니 시집사람들이 우리엄마 장례에 너무 성의가 없었네요. 20년간 얼굴본 친척조차도 연락도 안하고...
    시누는 정말 상식이하의 일을 했구요.

    제가 서운한걸 시집사람들은 이해못하는듯 해요.
    잘사는 남편형제들, 작은시누도 10만원 부조했어요. 이게 그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가봐요.

    불쾌하고 화가나는데 왜 제가 화를 내는지 모르는...
    얼굴보고 싶지 않네요.
    자기네들은 언제 우리가 함부로 했냐고 펄쩍뛰겠죠. 시집은 남보다 못하다. 이번에 확실하게 배웁니다.

  • 170. ㅇㅇ
    '20.8.6 9:3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 시부모, 남편 형제들이

    제대로 된 조직에서 일했거나 한 분 들인가요

    아님 장사치인가요??


    자영업자 오히려 더 하던데

    영 이상하네요

  • 171. 가을마음
    '20.8.6 9:49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대기업 임원이었고. 대기업다니고.... 믿으시겠어요? ㅎㅎ
    50대 시누도 현재 직장생활해요.
    오늘 어머님한테 서운하다고 말했는데 어머님이 미안하기도 하지만 사과한다는게 부아가 나시나봐요. 속에 있는거 다 예기못하고 사는거라고...
    그냥 통화안해야겠어요.
    너무 감정이 격해질거 같아요.

  • 172. 참고있으면안됨
    '20.8.6 9:51 PM (218.239.xxx.57)

    화낼만해요
    뭐라고 하던지 말던지
    시누보고 사드리라고 하세요
    가마니로 보는것들 재수없어..
    20년전에 친정아빠 돌아가셨을때
    2만원한 시동생 부부 싸가지
    없는 것들도 있어요

  • 173. 가을마음
    '20.8.6 9:52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대기업 임원이었고. 대기업다니고.... 믿으시겠어요? ㅎㅎ
    50대 시누도 현재 직장생활해요.
    오늘 어머님한테 서운하다고 말했는데 어머님이 미안하기도 하지만 사과한다는게 부아가 나시나봐요. 속에 있는거 다 말못하고 사는거라고...
    그냥 통화안해야겠어요.
    너무 감정이 격해질거 같아요.

  • 174. 그거
    '20.8.6 10:00 PM (59.20.xxx.195)

    원글님을 무시하는 겁니다.
    모든 공은 내 잘난 동생 덕분이다.
    너의 공은 없다.

    딱 시누 마음 일겁니다. 5만원도 님 남편 때문에 보낸거예요.
    맘을 주지 않는게 맘 다차지 않는 겁니다.

  • 175. ㅇㅇ
    '20.8.6 10:09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아하 대기업

    시누가 일부러 그런건가요

    원글이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176.
    '20.8.6 10:10 PM (218.38.xxx.252)

    정말 손이 떨릴정도로 기분 나쁘죠...
    저는 그냥 상대방 애사에 소심하게 복수할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저도 같은사람 되니까)

    담번 볼때
    5만원 봉투에 넣어서 그대로 정중히 돌려드리고( 마음만 잘 받겠다고 공손히 말하고요, 속상한 티 안내고요, 은근히 미소띠면서요)

    남은생애 내내 투명인간 취급하겠습니다.

    그런 인간에게 맘쓰느라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것마저 아깝네요

  • 177. 가을마음
    '20.8.6 10:40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시누남편 어머니 돌아가셨을때도 남편이 10만원보냈다고 자기네는 그렇게 했다고.....
    저는 몰랐어요. 남편이 알아서 냈다고해서.

    이번에 그러면 안되는거 알았다고 남편이 말하는데....제가 유난한 사람이 되는거 같습니다.

  • 178. 님 남편 양아치
    '20.8.6 10:43 PM (91.48.xxx.192)

    이게 다 남편이
    님은 돈도 하나 못 벌고 남편한테 기생하는 파렴치로 만들어서 그런거죠.
    님 무시당하는거 전부 남편 탓인데
    거기 깜빡 속아 우리 남편 사랑한다고 시모, 시누이만 미워하는 님 보니
    어리숙해서 잘 이용해먹기 쉬운 상대인거죠.

  • 179. 가을마음
    '20.8.6 11:04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시누남편 어머니 돌아가셨을때도 남편이 10만원 냈다고 자기네는 그렇게 했다고.....
    다른집도 그러나요?
    이번에 그럼 안되는거 알겠대요.
    시누한테 서운함이 폭발하니 다.....너무했다싶어요.

  • 180. 저보다는
    '20.8.6 11:13 P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나아요.

    우리 시누이들은 오지도 않고 조의금도 없었고 전화 한통도 없었어요. 거리나 멀면 말도 안해요. 차로 5~10분 거리에 있는 장례식장 이었는데 안오더라구요.

    그런데 웃긴건 우리 시어머니 자기 딸들은 경우 바르다고 늘 칭찬해요. 그런데 그 딸들과 시어머니 본인까지 저희 아버지 장례식에 아무도 안왔어요. 그래놓구선 시가친척 어른이 돌아가셨다고 오라길래 남편만 보냈어요. 앞으로도 안 가려구요.

  • 181. ㄱㄴㄷ
    '20.8.6 11:17 PM (180.71.xxx.88)

    어머니 떠나보내시고 많이 속상하시지요.. 위로드립니다.
    하지만 자기 연민에 빠지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님과 남편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시잖아요. 그럼 된거에요.

    시누 인색한거 맞고요.
    시부모님 코로나 무서워하는 일반적인 노인네신것일뿐 원글님 어머니께 억하심정 있어서 그러셨겠어요..

    어머님도 하늘나라서 딸과 그 가족이 서로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실거에요. 기운내세요.

  • 182. 행복가득2013
    '20.8.6 11:37 PM (69.239.xxx.35)

    원글님 또 댓글 다는데요
    시가에 원글님 버는 돈 공개하고 그동안 도와준거 남편 번 돈으로만 한거 아니라고 알리세요 이제 도움 주지 마세요
    그리고 남편 좋은 사람 아니예요 자기 혼자 위신 세우며 산거예요
    원글님이 옆에서 "아들 잘 키우셔서 받으시는 거예요"이런 말 해줬자노아요 그러니 원글님이 일을 계속 키우고 산거예요.
    본인 무시하게끔.그래놓고 이제서 서운함 폭발하면 어쩌라구요
    이제부터라도 판단 잘 하세요 남편 좋은 사람 아닙니다.완전 이기적이예요.잔머리 대왕.

  • 183.
    '20.8.6 11:38 PM (110.70.xxx.197)

    시어머니 아직도 정신못차리셨네요~ 5만원은 회사 옆사무실 그냥 얼굴아는정도 사람한테나 하는거에요..이제 알았다니 그딴말은 다 핑계일뿐이고..앞으로 원글님이 마음 닫고 완전히 등돌렸다는걸 확실히 보여주세요 시어머니 시누 정신차리게..뼈저리게 후회할수 있도록 그렇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내가 가장 힘들고 괴로울때 위로는 못할망정 상처에 소금 뿌리는 인간들이 무슨 가족인가요..남편분도 참 생각이 깊지 못하네요..남편이 중간에서 아내를 위할줄 모르니 시댁식구들이 짐승만도 못한짓을 하지요~ 저도 아빠가 얼마전에 돌아가셔서 감정이입이 심하게 됐나봐요 ㅜㅜ 제가다 부아가 치밀고 화가나네요~ 시댁에 선전포고 하시고 앞으로 당분간 발길도 끊으세요 내분이 풀릴때까지는 보고 싶지 않다구요~ 그래야 원글님 화병 안납니다..

  • 184.
    '20.8.6 11:44 PM (110.70.xxx.197)

    장례식장에 참석하지 말라는 카톡 올린 시어머니 솔직히 악마로 보여요~ 장상적인 일반 사람이면 저런 행동 못합니다..시어머니께 이부분은 짚고 넘어가세요..저 엄청 순한 사람인데 저라면 이혼 불사하고 온집안 엎어버립니다. 시머머니 안볼거에요~ 시어머니 앞에서 따질거에요 화내고 따지지 않는다면 제가 살수 없을것 같아요~ 남편이 내편 아니라면 같이 살필요 없구요..경제력 있으시다니 뭐가 두려우신가요..

  • 185. 세상에
    '20.8.6 11:51 PM (175.127.xxx.182)

    조문가지 말라고 카톡을 돌리다니 진짜 본데없는 집안이군요.
    님은 이제부터 딱 받은만큼만 하시고 남편까지 통제하진 마시고 지금까지처럼 남편과는 서로 사랑하며 지내세요

  • 186. 가을마음
    '20.8.7 12:44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겁이 나니까 외손주도 가지 말라고 한거죠. 시어머니가 나서서 대표로 가라고 한거지요.
    가까운 친척도 연락안한거고. 조문은 못와도 조의금은 보냈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자기 가족만 생각한거죠. 며느리를 존중히면 저러지 않죠.
    남편은 자기가족은 다 그동안 10만원 부조했대요.
    시누남편 어머님 상에도 시집가족들은 모두 10만원 했으니 저희어머니 상에도 10만원 한거라네요.
    이젠 잘못된거라고 생각한대요.

    어머님은 제게 사과하니 부아가 나시는지 계속 전화하시네요. 넘 안좋은 얘기오가고...통화안하려구요.

  • 187. 가을마음
    '20.8.7 12:57 AM (118.217.xxx.52)

    코로나로 겁이 나니까 외손주도 가지 말라고 한거죠. 시어머니가 나서서 가족들 가지말고 대표만 가라고 한거지요.
    가까운 친척도 연락안한거고. 조문은 못와도 조의금은 보냈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자기 가족만 생각한거죠. 며느리를 존중하면 저러지 않죠.
    남편은 자기가족은 다 그동안 10만원 부조했대요.
    시누남편 어머님 상에도 시집가족들은 모두 10만원 했으니 저희어머니 상에도 10만원 한거라네요.
    이젠 잘못된거라고 생각한대요.

    어머님은 제게 사과하니 부아가 나시는지 계속 전화하시네요. 넘 안좋은 얘기오가고...통화안하려구요. 안하는게 낫겠어요.

  • 188. 토닥토닥
    '20.8.7 12:58 AM (59.18.xxx.92)

    윈글님 섭한 마음 전해집니다.
    무엇을 바라고 한것은 아니었으니 여적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 뒤돌아 보니 내가 뭐한거지 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요.
    시어머님 시누이 잘못한것 맞아요.
    앞으로는 시댁에 베푸는것은 당연 아들이 아닌 며누리가 베풀었다는것을 인지 하게 하세요.
    누가 돈을 많이 벌고 안벌고가 아닙니다.
    부부는 당연히 서로 의논해야 하며 아내의 동의나 설득 없이 돈이 나가면 안되죠.

    남편분에게는 항상 아내가 하자고 해서 했다라고 시댁에 말하게 시키세요.
    그래야 며누리를 의식 합니다.
    그리고 당분간 멀리 하세요. 하나 하나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집 시누이는 바보입니다.

  • 189. 바보
    '20.8.7 5:48 AM (175.205.xxx.182)

    윗님.
    바보는 시누이가 어니라 남편이예요.
    자가 장모 돌아가셨는데 자기네 집안에서 가지 말라 단톡돌고하면
    남편이 나섰어야 하는거죠.
    그리고 시누이등응에게 조의금으로 낼 돈을 미리 보내야죠.
    세상에. 5만원 내도록 남편은 뭐했답니까?

    저 우리 사부 돌아가셨을때 제 동생에게 30만원 부쳤어요.
    그 조의금 들고 오라고요.
    동생이 자기돈 20 보태서 50만원 냈더라고요.

  • 190. 궁금해서
    '20.8.8 9:09 PM (112.151.xxx.25)

    다시 들어와 봤습니다. 원글님네 시집은 복을 발로 찼네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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