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붙임머리랑 다르게
앞머리는 거의 두세가닥씩 잡아서 붙임머리 가닥을 붙이는거라
유투브에서 보기엔 정말 티가 안나던데요.
제가 머리숱이 많은데 앞머리쪽에 유독 잔머리가 많은데
차라리 귀엽게 길이라도 짧으면 모르겠는데
아무리 시간을 줘도 어중간한 길이로 자라다가 마니깐
꼭 파뿌리같아서 꼴보기 싫어 죽겠어서요..
아예 그 파뿌리 길이에 맞춰서 앞머리를 잘라도 뿌리가 회오리치는 방향이라
너무 지전분해 보이고
길러서 귀뒤로 넘기려고 해도 파뿌리만 딸랑 거리게 이마에 내려와서ㅠㅠ
실핀으로 꽂아서 고정시키는데 이건 또 너무 촌스럽고..
그래서 몇년전부터 앞머리 붙임머리에 아주 관심은 많은데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했다는 사람은 더 없고..
시험삼아 하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15만원)
항상 생각으로만 그쳤는데..
여긴 회원수가 많으니깐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