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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폭위에 대해서 도움요청 드립니다.

부족한 엄마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18-03-16 13:46:52

아이가 학교 폭력을 당했어요 상해진단은 받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증인을 서줄 아이들이 한명도 없다는 거에요. CCTV도 없구요. 소심하고 성적도 우수하지 못한 탓인지

학교친구들도 없었고,, 중학교 1년 2학기 즈음부터 다른반 아이인 그 아이가 복도에서 눈만 마주치면 툭툭치고 가고

심지어는 현장체험 학습을 가서도 다른 아이들 앞에서 야 ** 이리와봐 하더니 목을 탁치고 팔을 잡고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렸답니다. 그리고선 미안해~ 하더랍니다.

그 얘기를 반년도 지난 지금에 와서야 제게 했고 엊그제 복도에서 아이들과 얘기하는데 지나가면서 옆구리를

주먹으로 가격해서 집에와서 허리 옆구리가 아프니 117에 혼자서 신고를 한거에요.

다음날 병원가서 바로 진단요청 했고 학교 선생님은 117에서 연락이 가니까 제게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옆에서 보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모두 못봤다고 상담시간에 말했고

정확히 봤다고 생각한 아이는 때리는건 못 봤고 그냥 치고 지나가는 것만 봤다고 얘기를 했대요.

저는 너무 화가나고 내 아이가 당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게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 심정입니다.

학폭 담당 선생님 왈 학폭위는 제가 요청하면 열릴 수는 있으나 증인이 없는 관계로 무고로 판명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로 실익이 없을거란 쪽으로 말씀하시고 일단은 그 아이가 평소에도 행동이 방정치 못한 아이라

접근금지 처분을 내렸고 접근했을 경우 학폭으로 간주 한다고 확인서를 받았다고 하십니다.


더욱 화가 나는건 학교 상담담당 선생인께서 우리아이가 1학년 2학기때도 다른 아이와 마찰이 있었을때 과장된 반응을

보인거 같다며 이번에도 증인이 없으니 과장된 반응이 아니겠냐는 의도로 제게 그동안  저와 아이에 대해 상담했던 문자들을 제시하더라는 겁니다. 일년이 다 되어가는 기간인데도 그런 문자들을 하나도 안지우셨더라구요.

제 아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상담했던 내용들을 들이밀며 이보라는 식으로 제게 다시 보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믿었던 선생님에게 뒤통수를 맞은 듯한 심정이었습니다.

그 문자들은 제가 아이의 앞날을 걱정하며 제 아이가 많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그러니 한 번이라도 더 보아달라는 의도로

보낸것인데 이런식으로 쓰일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황당스러워 아침에 문자를 지워달라고 앞으로는 상담드릴 일 없을 거라는 문자를 드리니

돌아온 답변은   네 ~~ 잘 알겠습니다  였습니다. 

 이 생각없어 보이는 물결 두개가 제 마음을 더욱 갈기갈기 찢어 놓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경험이 있으신 어머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77.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6 1:49 PM (58.234.xxx.92)

    학교에서 덮으려고 할때는 방법이 딱 두가지입니다
    전학을 가던지
    경찰로 가서 바로 고소를 하던지

    학교반응 살피지 말고 아이만 보세요
    내 아이가 당한 아픔만 생각하시고 움직이세요
    딴거 살피지 마시고 내 아이만 보세요

  • 2. 절대
    '18.3.16 1:51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담임이나 샘한테 아이 단점 얘기하면 안되요 그간 그런글들 무수히 올라왔죠
    결론이 내쪽으로 안나더라도 최대한 노력해보세요
    그래야 아이가 덜 상처받습니다
    학폭도 열고 경찰에 신고하고 변호사 상담도 받고요

  • 3. 흠...
    '18.3.16 1:57 PM (211.114.xxx.79)

    갑자기 저도 생각이 나네요.
    우리 아이가 중2때 학폭을 겪었어요. 교실에서 어떤 아이에게 주먹으로 맞은거예요.
    그런데 저도 선생님 태도에 충격을 받았어요.
    우리 아이도 잘못했다는 식이었어요.
    지금 지나니 제가 어리석어서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는데
    지금도 피눈물이 나요.
    우리 아들이 정신력이 약해서 학폭하는 사이에 오히려 상처를 더 입을까봐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학교밖의 심리상담선생님과 많이 이야기하고
    의논해서
    학폭은 안열고 그쪽 아이 사과만 받고 넘어갔는데
    지금도 잘한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지금도 생각하면 온 몸에 불붙인 숯을 뿌린듯 열이 오르는데
    아이는 잊은것 같기도 하고..
    그때를 물어보기가 겁나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도 친구가 없어서 더 힘들었어요.
    교실안에 내 편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지금은 좋은 고등학교 와서 그런 일 없이 잘 다니고 있지만
    중학교때 교실은 정글이었어요.
    힘있는 아이들이 지배하는...

  • 4. .......
    '18.3.16 1:5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학교측 반응이 너무 속상하네요.
    윗분 말씀대로 경찰에 신고하고 학폭도 여세요.
    잘 되길 바랍니다.

  • 5. ..
    '18.3.16 2:07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여기 82엔 좋은 선생님들도 많겠지만 저는 그런 쌤들 한명도 못만났네요 ㅜ
    아주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저도 큰아이 학교폭력에 학교측에 먼저 말안했습니다
    치밀하게 자료모으고 증빙자료 만들어서 병원진단서 떼어서 경찰서에 먼저 신고하고 경찰에서 연락이 가도록했어요
    저희아이 경우는 폭력수위가 상당해서 가능했겠지만 그런사태에도 학교장,상담쌤,담임모두
    경찰에 먼저 연락했다고 저한테 원망이 대단하더군요 ㅜㅜ
    당시 저희아이도 아무도 증인서줄 친구가 없어서 무척 곤란했지만 제가 모은 증거자료들이 모두 큰도움이 됐었어요
    당시 가해학생들은 경찰로 제가 먼저 고발을 했기때문에 큰사건으로 간주되어서
    청소년계로 바로 넘어가 큰처벌을 받았었어요
    오랜시간이 흐른후 당시 같은반에 전교회장하던 아이가 있었는데 대학을 들어가고 그친구를 만났더니
    회장하던아이가 그러더래요
    옛날 가해아이들이 널 괴롭히고 몸에 상처내는걸 다봤지만 증인으로 나서주기가 겁났었다
    우리엄마도 나서지말라고 가르치셨다
    그렇지만 내가 전교회장이었는데 널 도와주지못한것에 평생 마음의 짐이 됐었다
    지금 이야기지만 그때 미안했었다 라고 말하더래요
    그리고 그때 너희엄마진짜 멋졌었다 무슨 전사같더라 라고하더래요 ㅜ
    해서 우리아이가 그랬답니다 다음에는 괴로움당하는 사람 그냥 두고보지마라 난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앞으로 그렇게 살지마라 고했다네요 ㅜ
    원글님...
    학교 절대 믿지마세요.....
    제 편이 아닙니다 특히 담임은 절.대.로 저의편이 아니더라구요 ㅠ

  • 6. 학교에서
    '18.3.16 2:10 PM (119.205.xxx.165) - 삭제된댓글

    증인 세울때 애들얼굴을 꼭 밝히고 하나요?
    안밝히고 하는방법은 없나요?
    애들이 보복이 두려워 발언을 주저하나본데~

  • 7. ...
    '18.3.16 2:21 PM (117.111.xxx.169)

    딱 제모습같아 댓글남깁니다
    믿었던 담임이 학폭시작되니 말바꾸고, 제아이 단점을 강조하며 문제회피 희석하더군요.
    전학온터라 증인부탁할 친구하나 없었습니다.
    학폭..진행하세요
    무고로 끝나더라고 진행하세요.

    과정상 진술서쓰고, 접하는 과정에서도 상대방은 힘듭니다.
    진단서 있다면서요.
    전치 2-3주 나왔겠네요. 그걸 근거로 학폭하세요.
    다른 무고죄..말씀은 학폭전 무마를 위한 부정적 결과로 흘리는거예요.
    설사 무고가 나온다해도..엄마가 자기를 위해애써준것 만으로도 아이는 위로 되더군요.
    힘내세요

  • 8. ㅠㅠ
    '18.3.16 2:24 PM (14.43.xxx.226)

    학교에서는 가능하면 학폭 회의까지 가는 걸 꺼려하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익이 없더라도 열어달라고 말씀하셔야하고요..
    학폭 조치가 나왔을 때 소극적이다고 판단되시면 재심 청구도 하시고
    학폭 회의록 열람도 요청하세요.
    무조건 가해학생에게 큰 벌을 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학생의 상황에 대해 성의껏 대처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학교에서도 겁을 덜 먹고(?) 성의껏 결론을 내려줄겁니다.

  • 9. 학폭 경험맘
    '18.3.16 2:41 PM (115.178.xxx.254)

    저희 아이와는 경우 다르지만, 제 아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원글님...
    아이 입장에서 이번일을 부모가 나서지 않으면 실망하고, 앞으로 일이 생겨도 말을 안할수 있어요.
    내아이는 내가 보호한다는 믿음을 주셔야 합니다.
    학교는 조용히 넘어가길 원해서 묻어두려고 하지요..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지금 상황에 학교가 도움이 안되니
    저라면 내 아이가 다쳤고, 학교에서는 가해자를 찾을수 없다고
    경찰에서 찾아달라고 하면서 신고 할 입니다.
    그전에 우선 아이와 차분이 이야기를 나누세요.
    다치기까지의 상황을 글로 써서 꼭 남겨 놓으셔야 합니다.
    같이 이야기 나누던 아이들 이름, 주변에서 봤던 아이들 이름,
    평소에 어떻게 어떤식으로 괴롭혔고, 그 일들을 언제 어떤 선생님과 상담했으며
    누구에게 이야기를 했는지.. 모든것을 글로 남겨두세요.
    그리고, 앞으로 엄마가 너를 보호하기 위해 하려는 일들을 이야기 해줍니다.
    너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런노력들을 할것이며, 조금 불편하고 힘들수는 있지만
    다음부터는 그아이가 절대로 너를 괴롭히게 만들지 않겠다고 말씀해주세요.
    오늘 빨리 내용을 리하시고, 오늘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내아이가 다쳐서 아픈데, 부모가 보호해주고, 부모가 지켜줘야 합니다.
    오로지 내아이는 내가 지킵니다.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학교나 경찰에 기록이 없으면 다음번에 또 같은일 일어나도 그일이 첫번째 발생한 일이 됩니다.
    힘들때면 여기 게시판에서 도움 받으세요.

    저희는 할아버지까지 도와주시러 학교 방문하셔서 젊잖게 바로 교장실로 직행...(교장쌤이 무척 당황하셨다고 하네요.ㅎㅎ ) 담임쌤의 적극 지원으로 잘 마무리했어요.
    상대방아이는 학교에서 유명한 말썽꾸러기였고 졸업시까지 같이반 배제, 접근 금지였어요. 부모님과 상담교육도 추가되었고요..
    제아이는 그 후로 잘 생활하고, 올해 대학생 되었어요.

  • 10. ....
    '18.3.16 3:40 PM (1.229.xxx.189)

    목격자 없어도 경찰에 신고하세요

    가만히 계시면 두번 세번 괴롭힐꺼에요

    문제를 크게 만들 필요가 있어요

    폭력한 아이가 반성하고 다시는 못하게 뉘우쳐야 해요

    힘내시고 건투를 빌어요

  • 11. 경찰 신고 꼭 하세요
    '18.3.16 4:04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하시고요.. 몇월 몇일정도에 그랬는지 아이 진술 구체적으로 문서 만드시고요(이게 다 증거)
    증인 없으면 어때요.. 그리고 무고 나옴 어떤가요? 아이를 믿고 가세요
    학교랑 117만 믿고 계심 안되요 경찰 신고를 해야 학교가 움직인다고 하네요
    그 선생 아주 학기초부터 진짜 잡소리하며 싸가지 없네요 교장실로 찾아가셔서 한소리 하세요(남자어른대동)
    교장이랑 말 안통하면 교육청신고 하면 되죠

  • 12. ...
    '18.3.16 5:07 PM (125.176.xxx.76)

    교육청도 학교랑 같은편이라고..
    동네 지인이 분개해서 그러더군요.
    교사하던 사람들이 교육청 장학사로 간거라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 13. 그마음
    '18.3.16 5:47 PM (122.45.xxx.202)

    얼마나 억울한지 이해가고 슬프네요
    해야할 일들은 윗분들이 잘 써주셨구요
    제 경험도 학교 교사 교장 교육청 다 덮으려고 하고
    상담한 내역이 있으면 상담내용도 아이가 문제있는 걸로 근거로 삼아요. 아이가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힘든점을 말한적이 있으면 그것도 가정문제가 있던 아이로 흠을 잡더라구요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마음 잘 보시고 아이에게 네 편이 있다는 것 잘 보여주세요

  • 14. 큰아이 5살때
    '18.3.16 5:48 PM (183.100.xxx.68)

    아파트단지에서 어린이집차량에서 딸 맞이하는데
    실갱이로 음주운전한 동네아주머니가 절 밀었는데
    아이앞이고 아이가 많은 사람이라 덤비질 않았어요.
    그후로 아이가 엄만 날 보호해주기엔 약하구나 그러더라구요.
    싸우지 않은 이율 설명해주었는데도 엄마가 약자라서 당하구나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걸 보구선 절대로 그후론
    아이들 앞에선 내가 잘못하지 않구선 당하지 않기로 했어요.

  • 15.
    '18.3.16 8:45 PM (175.117.xxx.158)

    담임이나학교는 판벌리는거 별로안좋아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니 ᆢ하고 ᆢ쌍방과실로 밀어붙어야 양쪽에서 특히 피해자쪽이 찍소리못하고 해결나요 그래야 빨리끝나고ᆢᆢ
    엄마입장에서 좋게 해결봐도 문제는 애들끼리는 해결이 안납니다 피해자가 원하는쪽으로 가해학생이 반성모드로 살아야 하는데 대부분 학폭 얘기 나올 애정도라면 싸가지없는경우도 많아서 그냥 계속지속되기 쉬워요
    학폭증언도 어렵고 내아이 피해는 크다면ᆢ경찰신고 하셔서 해결봐야해요 외부신고 들어가면 그냥못넘어 갑니다
    그런식으로 엄포라도 주고 해야 그가해학생과 부모가 겨우 잘못을 느끼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다신 그짓꺼리 못하게 쐐기 박는 모션을 취해야 아이를 지킬수있답니다

  • 16. 그 학교
    '18.3.16 10:16 PM (218.235.xxx.179)

    너무 이상하네요.
    요즘은 차라리 이렇게 때리기라도 한게
    학폭이 쉬워요.
    SNS에서 얽히고 은근히 눈치주고
    사태파악하는게 수업준비 보다 더 힘든 사안,
    그런데 사안같지도 않은 사안이 많아서요.

    목격자 없어도 괜찮습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폭행이니
    긴급조치로 가해학생 등교정지 요청하세요.
    정식으로 학폭 접수하겠다 요청하세요.
    교육청에 사안 보고도 하시라하구요.
    접수한 날부터 2주안에 학폭 열어야해요.
    맞은 애가 있는데 목격자가 없어서 무고 운운이라니
    같은 교사로서 부끄럽고 화가 납니다.

    사실
    학폭 업무가 정말 어렵긴합니다.
    보고 공문만 9개, 학폭 한 건 열고나면
    책한권은 될 진술서 공문들 기안들이 나와요.
    애들은 늘 거짓말이지만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수업시간 피해 쉬는 시간에 사안조사를 하니
    조사가 제대로 되나요.
    거기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내내 얼굴보고 가르쳐야할 아이들이구요.
    그래서 이건 교사가 할 일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교육청은 절차와 공문 갯수만 늘리며 교사에게 떠넘기지요.

    누가 청와대에 학폭은 외부 전문가에게 맡기자고 청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으나 이건 뭐 어른들 문제구요

    원글님 궁금하신점이나 진행이 안돼 답답하심
    또 글 남기세요.
    제가 아는 한 답해드릴게요.

  • 17. 초보 학생부장
    '18.3.17 1:24 AM (223.33.xxx.82)

    새학기 시작되고 벌써 학폭관련 연수 3번 다녀왔습니다.

    제가 들은 내용은 윗분 말씀과 같았는데 그 학교는 조금 이상하네요.

    학폭위는 무조건 피해자 우선이니까 너무 속상해하시지 말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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