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남편 청와대간다고 따라가고 싶다고 자게에 글올렸었는데,
오늘 드뎌갔다가 지금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래요.
시계받았냐니까 시계는 못받았고, 영부인님께서 지갑을
주셨다고 사진찍어 보냈어요.
흐흐흥 ~~ 시계도 좋지만 지갑도 넘 이쁜거 같애요 아잉 좋아~~
혹시 기념품샵에 파는거 사서 오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기념품샵에는 없는거라고 영부인님께서 주신거 맞데요.
빨리와라 남편아~~오늘처럼 당신의 귀가를 눈빠져라
기다려보기는 처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