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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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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병원 추천좀..

| 조회수 : 14,119 | 추천수 : 137
작성일 : 2010-10-06 17:03:47

남편이 다리가 아프다고 한 지가 좀 오래 되어서

이번에 큰맘먹고 휴가를 내고 병원을 갈려고 합니다.

다리가 아픈것이 하지정맥류와 증상과 좀 비슷한것 같아서

일단 하지정맥류 잘 하는곳을 찾으려 하는데

아무리 기웃거려도 알수가 없네요..

늘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가곤 했는데

이번에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대학병원으로 가야 하는건지..

아니면 하지정맥류만 보는 개인 병원을 가도 되는건지...

치료비나 기타 여러가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행자
    '10.10.6 5:15 PM

    저는 푸름외과에서 했습니다.
    http://www.purumveinclinic.com/
    자세한 진료사항은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저는 지방이라 전화로 문의 하고, 어렵게 했지만 아주 친절했었습니다.
    2년이 넘었군요. 시술은 깨끗하게 잘 되었고, 추가 방문으로 확인까지 했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는지 더 많이 알아보심이 어떨지요.
    그때는 저도 방법이 없어서 했지만, 몸에 칼을 쓰는게 어째 싫지 않습니까?
    외과수술은 정말 다른 길이 없을때 하는게 좋죠.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

  • 2. 쌍캉
    '10.10.6 6:46 PM

    제 아는 지인은 개인병원보다 대학병원 추천하던데요
    가격도 개인병원이 조금 더 비싸고
    혹 보험이있음 대학병원에서 하루 입원하면 보험금 혜택이있다고 하더이다
    (보험도 입원하느냐에 따라 보험을 적용하는것도 있다네요)

  • 3. 정행자
    '10.10.6 8:00 PM

    전문병원이라는 곳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병원보다는 개인 전문의를 권합니다.

    예를 들어 주요일간지에 가끔 게재되는, 특정질환시술 횟수가 높은 병원이라고
    하는 곳 말 입니다. 저는 그것으로 일단 의지 했었습니다.
    저도 처음 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수술하면, 그걸로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대학병원은 한마디로 의사들 학교입니다. 제도권이라고 만들어놓고,
    학생들 구경시키고, 신약이라는것 임상실험하는, 그리고 의사 바뀌면,
    똑같은 실험이 반복되지요. 왜 요즘 좋아하는 지적재산권이라고,
    정보공유를 안하려고 하거든요.

    저의 돌아가신 모친께서 대학병원에 15년간 고생하다가 가셨는데,
    마지막에 기가막혀서, 회생불가하고, 효과 없는줄 알면서, 간호원 보내가지고,
    "주사 안놓을거냐고", 큰소리 치게 하는거 있지 않습니까?
    그게 돌아가시는 그날 있었던 일 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에서, 한사람 밟혀쓰러지는건 일도 아닙니다.

    늦기전에, 제대로된 의료 써비스를 받으세요.

  • 4. 나리엘
    '10.10.7 2:14 AM

    서울이시면 강남역에 있는 연세흉부외과 추천합니다.
    집과 가깝고 잘하는 곳을 찾다가 알게된 병원인데요.
    2004년에 레이저 시술로 수술했습니다.
    저는 여자고 아직 미혼이고 등등의 이유로 흉터에 대해 몸시 염려했었는데요.
    지금 다리의 수술 자국은 당사자인 저만 알지 아무도 모를만큼 깨끗합니다.
    수술도 수술이지만 저같이 유전적으로 하지 정맥이 약한 사람들은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5. 영지
    '10.10.7 2:56 PM

    송파구 석촌동 "한솔병원"을 추천해요.
    작년 아들 녀석 수술시켜서 군입대 시켰는데 본인이 아주 만족하고 휴가나와서는 의사선생님께 인사도 하러 들렀답니다.

  • 6. 하늘물빵
    '10.10.10 1:31 AM

    저는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수술받았는데 신뢰감도 있고 좋았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 개인병원에 갔더니 검사 같은 것도 안하고 보기만 하고 간단하다고 했는데 그래도 큰 병원이 나을 것 같아서 성모병원 갔더니 초음파 검사하고 좀 심하다고 수술하고 하루 정도 입원했어요, 제가 수술할 적에도 많은 분들이 수술받으러 오셔서 입원실이 부족할 정도였어요. 대부분 50세 이후 여자분... 저는 30세 중반에 수술. 직업적으로 서서 일하는 것도 아니였지만 원래 정맥이 약했나봐요. 지금은 증상없고 흉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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