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쪄서 허리가 많이 아픈걸까요?

[천사]

보통 52~54킬로 나가는데 현재 62킬로갑니다..
허리 무릎에 무리가 오는지 걷기운동도 거의 하지않아 요통으로 현재 무지 고생하고 있지요..
수영을 했을땐 그래도 허리는 안아팠는데 지금은 잠잘때도 허리통증때문에 편안한 잠자리를 들수가 없네요..
운동해야겠지요?

[지니마미]

허리가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은 살이 쪄도 아프고 너무 말라도 아프답니다 (제몸상태가)
표준 체중을 유지하시고 꾸준한 운동 (무리하면 안한것만 못함) 외엔 다른 방법이 없다
생각 하시고 노력 하세요

[프라이드]

전 그랬어요.
아이낳고 아이를 안고 다녔는데,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업는건 잘못해요.
어느순간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그뒤로 아이도 안고 다니지 않고,
병원에 가서 물어봤어요. 살이 쪄서 그런걸까요..
의사선생님이 꼭 그런건 아닐겁니다. 그러면서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여기 병원 오는 거리라도 걸어다니면 운동입니다.. 이러시더라구요..
57이 평소 몸무게인데, 59.60이 되면 허리랑 무릎이 아프네요..

윗분 말처럼 너무 무리한 운동은 허리를 다치게 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전 살뺄려고 헬스를 했는데, 무리하게 근력운동을 했더니, 허리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힘들기만 하고, 올바른 운동방법도 중요해요..^.^

[천하]

상체가 무거워서 그렇습니다.
수영이 좋고 어쨌거나 채중을 줄여야합니다.
무릎통증는 신경통의 원인도 될수 있으니 돌복숭아 엑기스
구할수 있으면 조금씩 드시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천사]

감사합니다..

[주원맘]

저도 허리가 아파 고생을 하는 편이데 헬스클럽 트레이너 분께서 '길이끈'(정확한 명칭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이 약해서 그렇다네요. 허리뒤 척추쪽 근육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받쳐주질 못해서 그렇다네요...
참고하세용~~

[에뜨랑제]

제가 딱 그 상태입니다.한 2~3년 전부터 멀쩡하던 허리가 아파 저녁 밥을 못 할 정도..특히 설겆이하고나면 조금만 해도 녹초,정상 생활이 넘 힘듭니다.-.- 저도 살이 많이 쪘는데(5kg) 과체중되니 더 힘든것 같구요. 정형외과도 가봤는데 디스크 같진 않다고 해서 다행..지금 체력도 넘 부실해서 헬스클럽에서 퍼스널트레이닝 받고 있어요~근데 이게 과연 허리까기 강화될것인지..지금은 잘하고 있는지 약간 고민중;; 트레이너는 근력이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운동하면 된다고 하구요. 전 일단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며 살을 빼보려구요~

[2쁜폭스]

잘 읽고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