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이 당뇨에 좋다네요.

[진안댁]

제가 살고 있는 진안에는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에 잘 되어 있는 곳이예요.
저도 토요일마다 마이숲사랑이라는 모임에 숲공부를 다니는데 거기서 들은 내용이예요.
쇠비름이 당뇨에 아주 좋다네요.
쇠비름은 너무 흔한 잡초잖아요.
그런데 요녀석이 당뇨에 아주 좋데요.
먹는 방법은 쇠비름을 뿌리까지 체취해서 씻어서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달여 먹으면 된데요.
쇠비름이 음양오행으로 봐도 다섯가지 색이 다 들어있는 좋은 식품인가봐요.
어제 약초 키우는 친구를 만났는데 올해부터 쇠비름 재배에 들어갔데요.
제약회사에서 의뢰가 들어왔다면서요.
혹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 한 번 드셔보세요.

[시골풍경]

제가 무리라고 생각하는건 세일러문님 말씀이 물론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고 특히나 정치세계는 그렇게 단순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정부는 얼마나 치졸하냐하면 제가 사랑하는 분이 결국 세상을 등지셨구요.
그외 부수적으로 죄도 아닌것을 가지고 죄라고 규정짓고 10년동안 정치활동못하는 그런 선고를 받은 분이 계시구요.
감옥에 가계신분 여럿이고 아직도 재판계류중인분도 여럿입니다.
전 한명숙총리를 정말 아낍니다.
그러나 문제는 서울시민들 생각입니다.
이미 이광재전 강원지사로 인해 사람들의 뇌리속에는 지금 오세훈으로 인해 다시 재보궐해야하는데 거기에 아무리 훌륭하고 그렇다해도 내년 4월 또 선거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을 강남지역은 빼고 그외 중간쯤 서계시는분들이 얼마나 표를 던질까요.
딴나라당에선 당연히 그걸 물고 늘어질테구요.
검찰은 당연히 계속 물고 늘어지겠지요.
그런 계산때문에라도 민주당에서 다시 내세우긴 위험부담이 많아서 망설일것이고 그래서 다른 이들이 거론되고 있는것이겠지요.
전 그분이 나중에 다시 총리도 하시고 가능하다면 여성대통령으로서도 꿈을 꿔보시는건 어떨까하고 생각하고있습니다만
지금은 잠깐은 몸을 숙이고 기다려야할때라고 판단합니다.

[감꽃사랑]

알고보면 모든 잡초가 다 좋은 것 같아요.그것도 신토불이인가??

[heekuney]

우리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밤이면 많이 긁고 잠을 못잤는데요.

시어머님이 쇠비름 즙이나 말린걸 끓여낸 물로 씻기면 덜해진다고 하셔서

그대로 했더니 아이가 시원하고 덜 가렵다고 하더군요.

마시면 더 좋다고 했는데 저흰 그건 좀 겁이나서 그냥 바르기만 했는데

효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