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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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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생리대를 많이 샀어요.

| 조회수 : 3,853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9-08-27 14:04:41
    면 생리대를 많이 샀어요.
   여기보니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크기가 다양하게 다 나와있어요.  보관 주머니까지 있음.
  
              위쪽은 뒷면이고 아래쪽은 몸에 닿는 면입니다.   흰색쪽은 순 면 임.

             빨 때 사용하는 친환경 세제, 빨랫대도 샀어요.


        여자는 수십년을 생리를 하는데 화학제품이 범벅된 생리대를 오래 쓰다보면  
          자궁에 여성병이 생길 확률이 아주 아주 크답니다.  

     자궁, 난소, 나팔관쪽에 병이 생기면 (물혹 등) 생리양이 많아지고 생리통이 심해진답니다.  

           빨기 귀찮아 그냥 사서 썼는데  
            진작 이걸로 사용할걸 싶네요.  

        (저도 이미 난소쪽에 물혹이 커져서 수술 한번 했답니다.)

   양이 많은 날 외출할 때는 시판용 생리대를 사용하고 다른때엔 면생리대를 사용하면 좋겠어요.

     세탁기 불림코스로 빨아도 되고, 세탁 서비스 해주는 인터넷사이트 (판매상)도 있어요.

       미니 화장품 냉장고가 있듯이 미니 세탁기도 팔면 좋겠어요.. }
       이렇게 작은 것들 빨거나 속옷이나 양말 하나씩 빨 때 좋겠지요.

       세탁기 회사에서 이 글을 봐주셨으면 하네요..^^

            
    아래사진의 왼쪽 2가지와 오른쪽 2가지는 다른 회사 제품이예요..  
     왼쪽이 속과 뒷면까지 모두 순면인데 샐 염려가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 검색창에 [면 생리대]라고 치면 파는곳 많습니다.


              주부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데크만
    '09.8.27 2:16 PM

    아가사랑세탁기도 있구...세탁 탈수 분리되는 미니세탁기 팔던데여...^^;;

  • 2. 늘푸른 소나무
    '09.8.27 2:39 PM

    삶지 않고 그냥 빨아도 깨끗하게 빨아질까요?
    그것이 의심스러워 못 사고
    또 직장맘이다 보니 밖에서 사용하기 힘들거 같아
    못사고 있네요.

  • 3. 봄날
    '09.8.27 2:42 PM

    전 푹푹 삶습니다. 그래도 방수능력 그대로 유지되요. 양이 제일 많은날도 맥시로 3시간 거뜬해요. 모아서 핏물빼고 비누칠해서 푹푹 삶은 후에 세탁기에 그냥 돌려요. 그러고나면 새것처럼 아주 깨끗합니다. 심플리패드 좋던데요. 한꺼번에 많이 샀었어요. 팬티라이너부터 맥시 오버나이트까지요. 10만원 넘게 들었지만 1년넘게 항상 새것처럼 잘 쓰고 있어요.

  • 4. i.s.
    '09.8.27 3:08 PM

    미니세탁기 팔고있는거 본거같은데요,
    저도 외출할땐 1회용 집에오면 면생리대 사용하는데 요거 쓰면서 갖고싶은게 바로 헹주삶는기계에요, 푹푹 삶고 싶은데 쪼마난게 편할것같아서요^^

  • 5. 열쩡
    '09.8.27 3:09 PM

    그냥 세탁기에 휘휘 돌리면
    절대 지워지지 않지만
    적당히 핏물을 뺀 후
    비누칠해서 접어두었다
    반나절 정도 후에 보면 얼룩이 싹 빠져요
    비눗물, 소다물에 담아둘 필요도 없더라구요
    쓸때마다 늘 기분좋아요

  • 6. 뽁찌
    '09.8.27 3:15 PM

    저는 애기용 기저귀천 잘라서 쓰는데요,
    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신 것 처럼 면생리대를 하면
    마음이 참 편해집니다.
    빨아쓰는 방법도 82님들이 많이 올려주신 대로
    비누칠해서 하룻저녁 두고 빨면 얼룩 없이 깨끗하게 빨리구요.

    저 정말로 청소 빨래 귀찮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생리대를 쓰게 되네요. ^^

  • 7. 김명진
    '09.8.27 3:25 PM

    천이 원래 가지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떄문에 잘 사용해서 양을 가늠 하시면 방수천이 아니어도 세지 않습니다.
    찬물에 담가 핏물을 완전히 빼지 않으면 삶아도 희어 지지 않아요

  • 8. 흐르는강물처럼
    '09.8.27 10:44 PM

    저도 아이 기저귀를 잘라서 테두리 감쳐서 쓰고 있어요 쓸수록 빨래하는 요령도 생기고 몸도 좋아지네요 시판되는 형태로 만들어 봤었는데 건조시키는데 오래걸렸는데 기저귀처럼 넓은걸 접어서 쓰니 양에 따라 겹쳐쓰기도 하고 좀더 접어 쓰기도 하네요 세는게 걱정될땐 위생팬티 입어요

  • 9.
    '09.9.1 3:06 AM

    저도 면생리대 접한지 10년이 넘어가나봐요. 외국서 처음보고 좀..그랬는데^^ 막상 써보니 괜챦더라구요.
    그거 몇번써본뒤로 직접 만들어쓰기도 했어요.
    나중에 국산제품이 다양하게 나오기 시작하면서는 이제 우리나라꺼로 써요.

    빨때는 작은통에 찬물 매일갈아주며 담가놓기만했다가 마지막날 한꺼번에 살살 손빨래해요
    삶는건 가끔씩..^^

    일반면하고 유기농면하고 써보니까 흡수되는거나 세탁에서 유기농제품이 월등하네요.
    기저귀를 이용하는것도 좋을듯~
    몸에 직접닿는거니까 좀 귀찮고 번거로와도 면생리대를 쓰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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