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신경통에대해서

[3차신경통]

남편이 3차 신경통을 앓고 있습니다.혀가 아프면서 얼굴반쪽이 마비가오면서 통증으로 인해 음식섭취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통증이 오지않는 날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통증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3차신경통 진단은 몇군데의 대학병원에서 였습니다(구강외과)  병원에서 주는 약물치료는 효과가 없고 약물로 인해 간에 무리가 와서 치료 중단을 하였습니다  3차신경통을 치료하였거나 3차신경통을 아시는 분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docque]

가장 흔한것은 바이러스감염 후유증인데
나이가 들면서 체력/면역기능이 약해지고
스트레스나 피로에 노출되어
그부위에 바이러스질환 때문에
신경이 손상된 것일수 있습니다.
병원진료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세요.

특효약을 찾으시는것 보다
기초체력와 영양관리/피로/스트레스 관리를
꾸준히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손상된 신경조직이 회복되도록
영양관리도 하시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식습관을 건전하게 유지하셔야 합니다.

[우정맘]

제가 아시는 분도 삼차신경통으로 고생하셨는데, 그분은 머리속 혈관이 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원인이라 하시더군요. 머리속 신경과 혈관을 분리시키는 수술 하시구선 완쾌하셨어요.
신경외과 선생님과 상의해 보셨나요?

[저런]

저런 남편분이 삼차신경통을 앓고 계시군요.,.저도 한 사년정도 통증에 시달렸습니다..이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아프죠...젊은 분이시면 빨리 근본적인 치료를 하시는게 좋겠어요..
저는 한 삼년 약먹다가 복용량을 늘려도 통증이 제어가 안되어서..간 상하기 전에..여러 방법 알아보다가 결국에 분리신경 감압술(간단한 뇌수술입니다)받았습니다..지금은 통증에서 놓여나고 가끔 신경 쓰면 얼굴이 얼얼해지는것 외에는 괜찮습니다..사회생활에도 지장이 많으실거구 통증이 심해서 우울증이 올수도 있습니다..저는 아주대 병원 김찬 박사님의 알콜요법은 일년마다 입원해야하는것이고 감각의 소실이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지않아요...박사님도 젊은 사람은 알콜요법 안해주시려고 합니다..삼성의료원에 박관 교수님이 분리감압술 전문이세요..수술은 네시간 입원은 일주일정도....비용은 한 삼백좀 못들었습니다..하여간에 통증에서 놓여난 지금 저는 너무 감사하답니다..빨리 치료받으세요..약으로 제어 안됩니다..박관교수님 수술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