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딸아이 코피 자주 쏟는데 대처방법 가르쳐 주세요

[이정숙]

우리 딸아이가 5살때 코가 안 좋아서 한달내내 이비인후과 다녔는데, 그때 주사기처럼 생긴 기계로 코안을 봤는데 거의 매일 병원 갔어요.  축농증 땜시... 그때부터 현재까지 여름 빼고 계절마다 거의 수시로 코피를 쏟아요
심지어 잠을 자면서도 흘리고, 피곤할때도 흘리고 그래서 한약을 2~3제 해 먹이고 연근 좋다고 연근 반찬 때때로 하고 그래도 그때 뿐이고 정말 안타깝네요
이제 중 1이라 공부도 해야 하는데, 조금만 힘들어도 코피나고 엊그제 겨자냉채를 먹어도 코피를 흘리더라구요
제 생각엔 어릴때 코 점막을 자주 건드려서 거기가 약해져서 잘 터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약을 먹일 생각만 했지, 이비인후과 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그러지를 못했는데. 커서도 이비인후과 자주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아무 말씀 안 하시더라구요. 혹시 주위에 코피 자주 쏟는 사람중 고친 사람 있으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docque]

코피를 자주 흘리는것은

[그린비]

코피가 나는 아이에게 연근이 참 좋아요...
반찬으로 자주해주심 효과가 빨라요.

[kris]

연근을 요구르트나 우유와 갈아주세요.

[자연]

저도 아이 연근 자주 먹였어요
그러다 한약먹고 그 이후 괜찮아요

[chatenay]

저도 어렸을때 세수만 해도 코피를 쏟았는데 이비인후과 가서 치료 받고 좋아졌어요.
엄마말씀이핏줄을 지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조금 큰 병원가보시는게 어떨지요?

[프레임]

저도 어릴적에 아침마다 엄청난 코피를..
그 당시 경희대한방부속병원에서 한약먹고 좋아졌어요.

이비인후과에서 혈관 지지는 건 땜질처방이라 후에 계속 코피난다는 주변 사람들 조언으로 가게되었지요.

[산들바람]

너무 건조해도 코피가 난다고 하던데....
가습기 틀어주세요..
건조가 원인이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가 아닐까요?
중학교 첨 가면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마니 받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