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제일 평화 다녀왔어요,,
지하1층과 2층 두군데만 돌아 다녔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찍어두었던 가방보다 3만원 싸게, 니트는 한 25000원 싸게 살 수 있어서 감격했잖아요.. 카드가 안되고 현금만 받아서 그렇지 일반 소비자한테도 많이 친절해지고 나름 괜찮았어요..
아직.. 어떤 아주머니께서 코트 한 번 걸쳐 보겠다고 했더니 대번에 거절하더라구요.. 그리고 꽤 괜찮은 니트와 티를 파는 지하의 매장은 세일이라서 한 50벌씩 가져가사는 장사하는 분 상대하느라고 아무리 그 앞에서 기다려도 상대 안해주었어요... 것만 뺴놓고는 다 괜찮았어요.. 좀 있다 장사하는 분 가고 나서 다시 가격 확인했는데 저같은 일반소비자들에게도 가격은 더 부르지 않고 같게 주긴 하더라구요..
구정 전에 큰 세일 한다던데 정확히 언제 부터일까요.. 담에 또 가봐야지 싶어요.
직장생활13년 하고 전업주부로 전향 2개월차.. 관심은 있는데 모든게 서툴죠.. 시행착오를 겪으며 착실한 살림꾼이 되어 가고 있는 중임.. 그래도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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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yona
'08.2.7 9:24 AM동대문 운동장에도 주차할 수 있구요.영수증 있으면 1시간 무료입니다.
저도 제평 잘 이용하는데요.
사실 두타가 디자인이 괜찮은 것이 많지만 제평과 같은 옷이 있다면 제평이 훨 싸더군요.
자리값이 있겠죠.
제평도 4층이 젤 싸답니다.디자인이 거시기해서 그렇지...2. 프랄랄
'08.2.8 10:33 PM넘 불친절해요~거긴...
싸게 사는건 조치만, 기분 드럽습니다3. nayona
'08.2.11 11:18 AM앗...언니,아줌마들 다 친절하던데요?
그리구 살 것 같음 안된다면서두 옷 살짝 입어보라고도 하구요.
불친절한 곳을 다녀오셨나봅니다.
새벽에 장사하는 사람들이다보니 지치고 힘든 날도 있겠죠.4. 켠맘
'08.2.19 4:33 PM불친절..맞아요.ㅎ.ㅎ 눈치보다가 한번 물어보고..결국은 제대로 사왔는지 싶은 물건들만 손에 쥐어 져있는..;ㅎ
5. 알포
'08.4.1 11:47 PM제일평화 가실때는 밤10시에 12시 사이에는 가지마세요. 제일평화 뿐만 아니라 그 일대의 도매하는곳, 혹은 도소매 겸하는 곳 모두다 도매손님 받느라고 소매에게는 아무래도 소홀해요.
하지만 낮에는 도매는 거의 없고 소매손님만 있으니까 낮 시간을 이용하세요. 어차피 소매손님이 도매손님 흉내를 낸다해도 다 알거든요. 그러니 낮시간에 느긋하게 쇼핑하세요~오후 3시에서 5시까지는 영업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