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를 공부하기 좋은 미드 >

[쥬스다]

영어공부를 위해 해외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가장 처음 곤란해하는 점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한국 학교에서 배워온 영어와 현지에서 사용하는 영어가 다른 점이겠지요. 그래서 최근 미드를 통해 공부하는 영어학습이 유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책으로 공부하는데 익숙한 분들은 미드로 공부가 되느냐 물으시는데, 미드에 나오는 대사는 현지에서 사용하는 실생활 언어이기 때문에 익히기만 하면 당장 현지에서 사용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미드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그에 따라 배울 수 있는 언어의 분야도 다양합니다만 여기선 생활용어가 많이 나오는 미드 두 편을 추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 랜 즈



미국에서 10년 이상 사랑을 받는 드라마로 생활용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미드로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시트콤의 특성상 처음에는 대사가 빠른감이 있지만 익숙해지면 그 만큼 빠른 학습이 가능할 것 입니다.




2. 빅 뱅 이 론



공대생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그린 시트콤으로 학생들이 몰입해서 보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공대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문용어나 등장인물들의 취미에 따른 매니악한 단어들도 나오지만 생활용어를 공부하면서 부가적으로 습득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진실한 사랑을 찾아 헤매는 테드와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프렌즈와 설정도 비슷하고 몰입도 면에선 개인적으로 프렌즈를 앞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초보자가 공부하기엔 속도도 빠르지 않고 편당 분량이 짧아서 반복해서 보기에도 지루해 하시지 않으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또 한/영통합 자막 구하기가 수월하고 약간의 비속어나 은어들도 섞여있어, 오리지날 영어학습에 큰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 강추합니다.




4. 보스턴 리갈



영어를 어느 정도 학습하신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법정 드라마 형식의 미드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음악도 중독성이 있죠. 등장인물들에 의해 재밌는 상황 연출이
많습니다. 정통적인 법정 드라마다 보니 고급스러운 정통영어 사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특히 전문적인 영어를 사용하다보니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 되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내용 출처: http://cafe.naver.com/englishegg/7160 >

[잠오나공주]

아 빅뱅이론... 저는 시즌 2까지 봤는데..

[소년공원]

드라마 보면서 영어공부 하기, 참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처음 미국에 와서 티브이를 아주 열심히 봤어요. ^__^
그런데 시간이 좀 더 지나니까 문법 공부가 필요해지는 시기가 오더군요.
그래서 성문종합영어를 지금도 가끔 들여다보곤 해요.

빅뱅이론...
저는 그거 보면서 저희 남편을 놀려요.
코난군 아범도 물리학 박사인데, 정도가 조금 덜하긴 하지만 하는 짓이 셸던 하고 많이 비슷하거든요 ^__^

[chou]

위기의 주부들과 그레이 아나토미도 추천이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