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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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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 조회수 : 2,711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10-10-19 15:58:58
현재, 제가 둘째아이를 낳고 몸이 좋지않아,
첫째아이(44개월, 여아)와 함께 친정에서 지냅니다.
그 동안 병원에 입원도 했고, 산후조리원도 있었고 해서
첫째아이랑 두달정도 떨어져 지낸시간이 있었습니다.

첫째아이가 보통때는 사촌언니들하고도 잘 지내는데
뭔가가 하나 맘에 안들거나 심사가 틀어질때는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을 집어던지고,
문을 쾅쾅 닫아버리고,
소리는 기본으로 지르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상대방을 달려가 때리거나 물어버립니다.

달래도 보고 혼내기도 하고 했는데
도대체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질 않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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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야맘
    '10.10.20 1:57 AM

    화를 다스리는 방법 이전에 동생이 생겨서 워낙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데다가 엄마랑 떨어져있었던 시간이 길어서 결핍이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많이 껴안아주고 위로 해주심이 좋을꺼 같네요^^ 도움이 안되였다면 죄송합니다

  • 2. 물처럼~
    '10.10.24 3:17 PM

    혹시 예전에도 그랬나여??아님 임신하면서 부터 그런건가여??
    임신때부터라면 동생턱을 하는것 같은데..
    큰애 많이 이뻐해주고,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가져주는게 좋을것 같은데..
    (그치만 현실적으로 쉽진않죠..;; 저도 하루에 30분이라도 큰애와의 시간을 갖고 싶어도
    그렇게 잘 안되네여. 둘째가 아직 어리고 제 손이 많이 가다보니..)
    저희 큰애는 두돌때쯤 다른 친구 때리고 물고..그런거 심했는데.. (둘째생기기전)
    그건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서 서서히 좋아지더라고요 (물론 그러면서 선생님들에게
    많이 혼나긴 했겠지만여^^;;;;)
    아무래도 사회성 부족으로 그랬던것 같아여.. 혹시 유치원 같은곳은 안댕기는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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