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이고 또래보다 작아요. 87cm 정도에 12kg 예요.
일단 적게 먹고 예민한 아이예요. 밥 몇 숟가락 뜨다가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밥 먹기를 중단하다가
배를 좀 쓰다듬어주면 다시 먹지만 쉬었다 먹으니 얼마 못 먹어요.
규칙적인 식사는 하는데 ( 세끼 식사에 두 번의 간식) 적게 먹으니 변비예요.
변 볼 때의 고통이 학습되니 변의가 와도 참는 것 같구요.
그러니 악순환이 되네요. 4-5일에 한 번씩 변을 보구요. 일주일에 두 번쯤이요.
입냄새도 나요. 속이 안좋아서 나는 입냄새 같아요. 위산 냄새도 나구요.
자는 중에도 뱃속에서 꾸륵꾸륵 소리가 나네요.
현재 효소와 함소* 바이오락토 먹이고 있구요. 변비지만 워낙 적게 먹으니
영양적인 면을 생각해서 고기는 먹이구요. 생선, 섬유질이 많은 야채, 견과류 등을 먹이고 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잡곡밥을 먹이고 집에서는 쌀밥을 먹구요. 우유나 유제품은 가끔 먹어요.
홍삼액도 먹이구요.
고기나 유제품을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배변 습관을 위해서는 한시적으로 관장을 하는 것이 나은지,
병원에 상담하러 가려면 소아과가 나을까요? 한의원이 나을까요?
이런 아이 키워보신 분 계세요? 제 주변엔 다들 잘 먹는 아이 하나를 둔 가정이라서
조언 해 줄 사람이 없어요.
이 외에도 현재 정서적인 면, 교육적인 면도 신경써야 할 게 있는데요......육아가 힘드네요.
작은 팁이라도 너무나 감사하니 꼭 좀 알려주세요.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아이가 속이 안 좋은 것 같아요.
예주아씨 |
조회수 : 1,666 |
추천수 : 158
작성일 : 2009-09-04 0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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