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준민맘]

저희 아이 초등 2학년 올라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책읽기 싫어해요..넘 거정입니다..그런데 그런 애한테 저는 차분히 일러주지 않고 화만 냅니다...넘 우울해요.

[혀니맘]

책읽기는 어릴때부터 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보통 책읽기가잘 안될경우엔..
지금 수준보다 조금 낮춰서..
쉬운 창작부터 들어가는게 좋을듯 해요^^;

[달리아]

엄마가 읽어주세요
14세까지도 읽어주면 좋대요
집중력,이해력이 높아지고 어느순간 스스로 읽으려 한답니다

[바람소리]

전 평생에 걸쳐 책을 읽어 왔는데요.
우리 아들 아이는 영 안읽네요.
근데 책 많이 안읽은 울 남편 저보다 사고력, 인내심, 배려같은 삶에서 중요한 특성들 훨 낫습니다.
그래서 욕심 버리고 삽니다.
조선시대 살생부 다 선비들이 한 짓이라며요.
그래도 책 보며 사는게 더 나은데 억지로 못하겠네요.
화내면 더 싫어할거에요.
좋아하는거 같이 해주다가 책도 같이 읽자 해보세요.
서점도 같이 가보고 인터넷 서점도 같이 보는데 우리 아들은 만화책만 고릅디다.

[gazette]

읽어라해도 읽는게 습관이 안되면 아이 입장에선 그럴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님이 옆에서 좀 읽어 주세요. 하루 서너권만 읽어 줘도 스스로 아쉬워서 손에 들게 되던데요.
재밌는 단행본 위주로 시작하세요. 아이 학년 권장도서들 보다 더 낮은 레벨부터 시작하시구요.
전래동화나 창작으로 시작하시고. 글씨 적은 그림이나 실사 위주의 책도 좋습니다.
실사책이라면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일 때 더 적극적으로 빠지겠죠.
길게 생각하세요.

[정화]

아이 성향부터 아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듣는걸 좋아하는건지...
아님 그림을 좋아하는건지...
그걸로 결정하시는편이....
듣는위주다하면 책과 테잎이나 시디같이 되어있는책을 구입해서 시디를 먼저 아침저녁 시간날때마다 틀어주세요...
아침에는 모닝콜로 틀어주셔도 괜찮습니다... 틀어놓으면 듣거든요...
그렇게 시작해 보시는것도

[동이맘]

청력은 아이의 학습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학습요소가 되기도 한다죠!
상황과 여건이 허락된다면 중학생때까지 엄마가 읽어줘도 좋은일이라고 합니다.
이제 초등2학년, 아직도 갈길이 멀지않을까요? 마음을 비우시고 하루 15~30분정도라도
엄마가 읽어주세요. 어느순간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될거라 확신합니다.
평범한 아이들은 그다지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습니다. 님의 자녀도 그런 평범함을 소유하고 있을뿐입니다.투자하세요, 아이의 감성과 지성을 위한 확실한 투자는 엄마의 책읽기예요,, 직간접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니 참고하세요..

[은지나맘]

초등2학년이라도 엄마가 책을 읽어주시는게 아이를 위해서 엄마의 불안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자주 읽어주시다가 글자가 작은 책은 한줄씩 읽기를 해보시는
것도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