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배변 훈련 언제부터 하셨어요?
응가~ 쉬 말 따라하고
응가 쉬 하라고 변기 갖다주면
거기에 앉아서 쉬..응까 말로는 잘하는데
진짜로는 안싸거든요.. 혹시나 싶어서 바지 벗겨놓고 쉬 이럼 그냥 서서 싸버리고..
어떻게 훈련시켜야 할까요?/? 이정도 되면 다 할줄 알고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다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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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캡슐아줌마
'09.2.3 2:08 PM전혀 늦어보이지 않는데요..보통 24개월 전후로 한다고들 하는데..조금 늦은 아이도 많아요..
좀 늦게 뗄 경우 쉽게(보통 하루만에..) 떼는 사람도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걱정하지 마세요....2. 가딘
'09.2.4 12:56 AM25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우리 아이도 22개월 무렵부터 가리기 시작했고 딱 두돌이 되니 나갈때와 잘때는 기저귀를 사용하지만 낮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처음에 한두번 유아용변기나 화장실에서 쉬나 응가를 했을때 오버다 싶을만큼 칭찬해주었구요.
그보다 효과적인건 6살 사촌형이 화장실에서 쉬하는 모습을 보더니 바로 따라하더군요.
주변에 아이가 있다면 용변보는 모습을 보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거예요
그리고 22개월이면 시작할때지 늦은 때가 아니랍니다.
대개 두돌전후에 가리지만 늦어도 36개월안엔 다 가리니 아이에게 부담주지 말라는 것이 소아과의사들의 의견이던데요3. 행복한생각
'09.2.4 1:01 AM울아기는 23개월인데.. 전 뿡뿡이 변기는 사다 놓았지만 막상 가서는 안할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때가 되면 하겠지 하고 안시켜요.. ㅎㅎ 저가 임신하고 나니 좀 빨리 떼주면 좋겠다는 욕심은 나지만 그건 엄마맘이고 배변.. 즉 똥싸는 것은 마음 편하게 두자는 주의라서~~4. 웅이사랑
'09.2.4 1:26 AM30개월에 했는데요,, 저도 주위에서 두돌쯤다 시키길래
따라했따가 한달 죽어라 고생하고 서로의 정신건강상 관두구요.
30개월쯤 다시 시작했는데 일주일만에 다땠네요.5. 딩동
'09.2.4 9:06 AM전 36개월 넘어서 했어요. 그 전에 해보려 했는데 둘다 스트레스 받아서 관뒀어요.
그리고 36개월 넘어서 어느날 정말 2,3일내에 다 떼더라구요.
본인이 싫어하면 부담주지 마세요.6. 로렌
'09.2.4 10:29 PM24개월 넘어서 슬슬 시작했어요.
큰 애들이 하는거 보여주면 진도가 빠른거 같았구요,
배변 책 (응가하자 끙끙, 똥이 풍덩같은)보여주니까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22개월이니 가리기 시작하는 단계인거 같은데,
올 여름 되면 집에서 주로 기저귀 벗겨놓으시구, 마려울때 의사표시하면 화장실 데리고 가서
일 볼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름되면 더 떼기 쉬워요^^7. 예은맘
'09.2.4 11:57 PM네 천천히 하도록 해야겠네요 애한테 스트레스 안주게..ㅎㅎ 감사합니다..^^
8. 굿럭
'09.2.5 1:25 AM^^ 저 우리아들 23개월에 시작했다가 넘 힘들어 포기하구 26개월에 똥이풍덩 책 읽어가며 아주 즐겁게 한달에 기저귀 땠어요.^^ 천천히.~~~~
9. 원우맘
'09.2.5 10:10 PM회사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면서 34개월에 시작했는데 바로 땠어요.
천천히 하셔도 돼요.
이번에 미국갔다가 마트 들렀더니 초대형 기저귀 보고 놀랬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큰 기저귀 안파는듯...
강압적인거 싫어하는 미국애들은 네돌때까지 기저귀 채우나... 싶더라구요.^^10. 해바라기
'09.2.6 12:04 AM울 애들은 늦은 가을에 태어나서..
30개월쯤에 배변훈련하기 시작했네요..
큰거랑 낮기저귀는 금방 뗐었고,,.밤기저귀는 제가 귀찮아서 그 후로도 두어달 했었지만,
36개월전에 다 뗐어요..
늦은 봄부터 였어요..
몇개월이든 여름이 배변훈련하기 좋은 때라고 생각하는 아짐입니다..11. 김미현
'09.2.6 1:02 PM전 28개월 남자 쌍둥이 맘인데요...
작년 여름부터 시작할까 하다 아가들이랑 저랑 모두 고생만 하고 포기..
지금은 외출과 잠잘때만 기저귀하고 낮에는 면팬티 입히면서 훈련중입니다. ^^;;
위의 맘들 이야기에 정말 위로가 되네요..
주변에서 요즘은 두돌 전에 거의 다 띈다하여 약간 조바심 내고 있었거든요...
두명의 아가가 쉬도 응가도 거의 동시에 하는 바람에 저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어도 쉽지 않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월령이 높아지만서 신기하게 나아지더라고요..12. 꽁지
'09.2.9 6:24 PM게으름의 극치를 보여주마~~ 하고서...친구들 보란듯이...ㅋㅋㅋ 30개월에 시작....
지금 32개월....따..떼었지요...
맘....느긋하게...갖고.....시작하세요....^^
전...아기 변기도..없답니다....
바로...어른변기에....아기 변기커버...언져놓고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