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2월 생이면 딱 감고 보내겠는데 제가 임신중독이와서 8개월만에 낳았어요. 그런데 하필 딱 12월10일에 걸려서...워낙은 2003년 2월생이어야 했던 거였죠....
체격은 보통이지만 무진장 느려요...5세부터 스케이트 시켰었는데 다른 애들 3개월이면 하는거 7개월에도 헤매고있었고 아직도 한글이 완전하지도 않고..
정말 어떻게하는 것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선배님들 도와주셔요--;;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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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생, 초등학교 유예신청해야할까요?
세아맘 |
조회수 : 2,387 |
추천수 : 68
작성일 : 2008-12-16 16:14:13

- [육아&교육] 2002년 12월생, .. 4 2008-1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찬영
'08.12.16 6:22 PM12월에 유예시키는건 좀... 유예시키지 마세요... 요즘 아이들 1학년때에 생년월일 다 파악하던데요..
2. VERO
'08.12.17 12:38 AM한글 완벽하지 안은건, 남은 3개월 하면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쓰기는 완벽하지 않아도 무리 없던데요.
지적 수준이나 유치원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너무힘들어 하는것 아니면 ...그냥 보내도 될것 같은데요.3. 미적미적
'08.12.17 6:17 AM12월 말인데도 보냈는데요... 느리긴합니다. 2학년인데 1학년 똘돌한 아이수준이랄까...4학년쯤가면 나아진다고 하고 생활자체에 문제는 없고 나름 아이같고 순진하고 규율 잘 지키고 공부 중간 따라 갑니다. 일년 늦게 보낼까 혼자 무지 고심하기도 했는데 지나고 보니 데리고 있다고 해서 애 성격상 빠릿빠릿할것 같지 않고 오히려 엄마 스트레스가 클수도 있었겠구나 싶어요 좀 느리다 그런거 생각하면서 애 다그치지 않고 키우렵니다.
4. 세아맘
'08.12.17 1:21 PM답변 감사합니다...한글 열심히 가르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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