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남아구요
동생 보고 나서 그런건지 아님 어린이집 가게 되서 그런건지 (이틀 갔어요.)
갑자기 안 하던 행동을 하네요.
동생때문에 할아버지 댁에 잠시 맡겨졌는데 그 때부터 손톱을 물어뜯구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거 같기는 해요.
갑자기 어제부터는 (그니까 어린이집 간 날부터죠)
밥을 넘기질 않아요.
배고프면 좀 먹다가 계속 입에 갖고 있어요.
뱉으라고 해서 뱉은 걸 보면 액체 형태로 씹어놓기는 했는데 안 넘기네요.
그러더니 오늘은 아예 뭘 먹을려고 들지를 않아요.
목이 부어서 그럴까요?
아님 스트레스땜에 생긴 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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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밥을 머금고 넘기질 않아요.
pass |
조회수 : 2,360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8-10-17 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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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맘
'08.10.17 9:53 AM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희 애는 만 29개월인데, 이달 초부터 어린이집에 갔어요.
둘째 예정일이 12월이고요.
어린이집 가면서부터 안그래도 입이 짧았는데 밥도 거의 안먹고 입에 내내 물고만 있고,
설사도 하고 - 병원에서는 장염이라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신경성인 것 같았어요.
어제부터 울지않고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했는데,
그러면서 밥 양도 확 늘고도 설사도 안하네요.
그냥 저도 적응하려니 힘들겠다 생각하고 더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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