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짜리 딸래미를 둔 엄맙니다. 중3때부터 시름시름 하더니만, 이제 대놓고 아프네요.
항상 열이나거나, 미열, 감기 위장병, 알러지성 비염, 천식... 요즘엔 급격한 체력저하에 빈혈, 두통, 스트레스까지
골고루 힘들어 합니다. 학교가기를 싫어해서 다분히 신경성...도 있어보여요.
워낙 예민해서 밤에 깊이 잠도 못들어해요. 그러다보니 짜증도 무지하게 내고, 성적도 떨어지고 악순환예요.
자퇴나 휴학을 시켜달라고 조른지 꽤 됐어요. 그만큼 힘들어서 그렇지 싶으면서도 저도 은근 화가 나고
짜증이 나네요. 그래서 이번엔 심각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려고요.
학교생활이 힘들어서 마냥 병원만 다닐수도 없어서요, 선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좋은 의견 말씀해 주세요.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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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녀들중 휴학이나 자퇴를 시켰던 경험있으신분 있으세요?
재슈짱 |
조회수 : 2,068 |
추천수 : 110
작성일 : 2008-10-13 1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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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웅이원이맘
'08.10.14 10:24 AM제가 아는 분 아이가 척추 측만증으로 일년동안 집중적으로 운동이랑 병원 다니려구 1년 휴학을 했답니다. 일단 지금 담임선생님께 물어보시면 될텐데, 교육청이니 여기저기 다니면서 처리해야 할 서류가 있더라구요.중3 끝나고 1년 쉬고 다시 고1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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