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에 10만원으로 교육의 질 보장되는 병설유치원 보낼 수 있도록....

[일우맘]

방금 제 친구가 공립병설유치원에 근무하는데
희소식 하나를 전해주더군요..
한선교의원이 공립유치원을 늘리는
법안 발의를 내 놓았다고 합니다.
근데 몇몇 사립원장님들의 이권 다툼으로
게시판에 비방의 글이 난무하다네요...
이 글을 보시는 예비맘들 교육비 싸고 비교적 질 괜찮은
병설유치원 증설해달라 우리도 찬성의 글
보내줍시다.
http://www.hansunkyo.com/

전 우리 아이 4살인데 병설에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병설이 없습니다.
병설이 많이 늘어나
우리 엄마들이 내는 세금으로
우리 아이 교육지원받고 싶습니다.
교육과정도 있고 선생님들도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
통과자들이고(제 친구가 3년 꼬박 고시생처럼 공부하더라구요)
어쨌든...서초동 영어유치원 사건이나
어린이집 알몸체벌사건, 꿀꿀이 죽 사건
이런 건 걱정 안해도 되겠죠
무엇보다 한달 교육비가
3만원 조금 넘는 다는...

우리 맘들이 국가로 부터
우리아이 교육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줍시다.

전 한선교 의원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 분이 내놓은 법안에 관심이 많은 거지(운동원이라 오해하실까 해서..)

전  병설이 12시 안에 수업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제 친구 얘기론 요즘 그렇지 않답니다.
맞벌이인 경우
종일제 지원만 받으면 오후 7시까정은
그냥 된다는 거의 실비의 추가 교육비만 내고...
그 추가 교육비는 간식비 정도라는....
급식도 꿀꿀이죽은 절대 나올 수 없는 시스템이랍니다.
거의 모든 병설이 초등에 있어서
영양사, 조리사....모두 직영급식이라
어떤 곳은 생협제품이 식재료로 들어가는 곳도 있다네요..

우리 사교육 피해로 서로 웅성거리지만 말고
우리 맘들의 힘을 보태주어
우리 손으로
우리 아이가 제대로 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정말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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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맘]

아들이 초등 1학년 병설 유치원 졸업했습니다. 어느 유치원보다 만족했고 종일반 했습니다. 방과후 수업은 유치원생이 할수 있는것으로 초등1-2학년과 같이 했는데 소화 할수 있었구요. 야외 견학도 1달에 2번정도. 발표수업도 많고 인형극 수영장 등등 부대행사도 많이 했습니다. 종일반 비용은 무료이고 간식비는 부모회의에서 결정하여 대표엄마 앞으로 통장개설하여 입금하여 샘들이 돈관리는 안하였고 무엇보다 식단이 마음에 들었고 초등학교 생활을 잘 소화하기에 병설 유치원을 주변사람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월 교육비. 식대.간식비 부대비용해서 1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은서사랑]

* 반일반 - 12시40분 하원, 우유간식, 초등급식메뉴 그대로
* 종일반 - 맞벌이 부부(재직증명서 첨부)
유치원 반일반 보내고 여유돈으로 문화센터 다시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