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바자회 드디어 내일입니다~~~
고맙게도 비가 오락가락하다 안 올듯 해요.
(그러길 바래봅니다)
자이글님께서 오늘의 스케치를 잘 해주셨어요.
저는 어떤 한 분의 문자를 올려드리려 합니다.
참고로 이분은 분당에 살고계시고
본인 집을 여러 번, 뒤집어 엎은 후
동네 친한 아줌마들의 집을 여러 채 터신 후
어마어마어마한 물량을 보내주셨습니다.
(승용차 뒷자석과 트렁크에 꽉 차는 분량입니다)
문자 공개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번 바자회는 양도 양이고, 물건의 질도 정말 어마어마합니다요.
자자~~~
내일아침에는 조계사로 궈궈 하는겁니다~~~
우리모두 모여
서로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합시다
사랑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