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슬리퍼

[이춘금]

안녕하세요.
태백-슬리퍼 ㅎㅎㅎ
칭구 덕분에 이렇게 좋은 곳을 들러보니 행복하네요.
저도 요리에 관심이 많고 넘 해먹이는 것이 취미인데
정말 정보가 황홀하게 많네요.
그러구 친구의 넓은 오지랍 덕분으로 정말 바쁩니다.
팔자에 없는 전국구로 전화받을려니 약간은 번거러우면서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미안한것은
아시다시피 전문적으로 슬리퍼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준비된 물량도 없고 해서 주문하신분들에게 빨리 전달하수 없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주문하신분들은 빠른 시일안에 보내드리도록 하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8월 2번째주일 정도 전화 해주세요.
또 슬리퍼만드는 친구는 들으신데로 짜투리천으로 만들어 1500원이란 가격으로
친한 주위사람들에게 주었는데 조금 많은 수량을 만들라고 하니 새천을 구입하여 만들수 밖에 없어
지금 그가격으로는 판매를 하기가 곤란하다고....
한 2000정도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것 서로 나눠 쓰는 의미로 약간의 수고을 감수하는것이니(저도 한 오지랍 하니깐)
8월 이후에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하세요.
만나서 반가웠구, 자주 뵙겠습니다. 그럼

[미소조아]

태백 어디세요?? 고등학교때까지 있었는데..
여름휴가 태백으로 갑니당..ㅋㅋ
모기도 없고 시원한곳..그립네요..^^

[백설공주]

슬리퍼 너무 예뻐요.
8월 이후에 전화할께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이춘금]

미소조아님
저도 여기가 고향입니다.
서울서 직장과 결혼을하고 고향그리워 이사와서 살고 있지요.
태백 장성살아요.
후배인지 선배인지 연락좀주세요.
정말 요즘같은 날씨는 전국에서 제일 시원한 태백으로 오세요.
8월1일부터 8일까지 태백산 도립공원광장에서 쿨시네마 페스티벌을 합니다(제8회)
저녁에는 날씨가 추워지기 때문에 긴팔(두꺼운)없이는 영화관람을 할수가 없지요.

미소조아님은 언제오시는지 영화구경하고 가세요.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구요.

[미소조아]

넘 반갑구요..쪽지보냈음다..^^

[최혜은]

어머 태백분들이 많으시네요? ^^
전 시댁이 태백 입니다. 이번 휴가도 태백으로 갈꺼구요.
쿨시네마 에도 가볼라구요..
장성이라면 잘 알지요..
저희 신랑도 태백 중학교 나오고 고등학교는 강릉에서 나왔는데..^^ 반갑네요..

[헤르미온느]

오우...싸릿재 드라이브...죽음이죠...^^
처녀때 직장 동료들이랑 두 번 갔었던게 넘 좋아서 ,몇년전 남편이랑 무작정 드라이브여행 - 저희 부부의 특기죠 - 나섰다가 초원막국수에서 눌러앉아 잠까지 얻어자구 주인아저씨 야생화 사진 찍으러 가시는데 비맞으며 따라다녔던 추억이 넘넘 좋았어요...두 분 안부가 궁금하네요,,,

[미소조아]

영월에서 상장 태백가는길은 정말 환상이죠^^
바로눈앞에서 멋진 산.계곡이 펼쳐지니까요..
음..다음달이 빨리 왔음좋겠어요..

최혜은님..저희오빠도 태백중나왔어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