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테인레스를 사용한지도 일년 가까이 되네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27568 이건 작년에 제가 쓴 글 참고용 ㅎㅎ
늘 코팅 후라이팬을 사용하면서 이 코팅은 언제 수명이 다 할까 노심초사하며 사용하던 때를 돌아보며 역시나 잘 샀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큰포대 베이킹 소다를 산길에 한번 여러 지식인들이 알려주신 대로 시도해보고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다 아시는 분들은 패스~~~ ^^
일단 세척 전 제 후라이팬이예요~
넘 게으르다고 욕 하지 마세요 ㅠㅠ 아무리 철수세미로 닦아도 닦이지 않아 거의 몇개월째 포기상태로 살았답니다.
일단 큰 냄비에 물을 가득 담아요 팬이 큰 관계로 끝까지 세척하려면 많은 물이 필요해요
저 물에 베이킹 소다 한컵!! 근데 영 시원치 않은 느낌에 한컵 더 넣었답니다.
제가 한컵 더 넣은 이유는 다음 사진에서 알려드릴게요 ㅎㅎ
짜잔~~~ 제 생각에 이렇게 넣고 푹 삶아 꺼내면 짜잔 하고 깨끗하게 나올줄 알았어요 ㅜㅜ
근데 결과는!! 네네 이렇게 처음 그대로 나옵더이다. 그래서 베이킹이 부족해서 그런가 하고 한컵 더 넣었지요.
한번 경험해본 결과 더 넣지 않아도 불었을것 같아요.
암튼 저런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도 저렇게 벗겨져요
그러니까 베이킹소다가 때를 잘 불려주나봐요 ㅋㅋㅋ
팬이 좀 식은듯 하면 다시 담궈 또 불리고를 반복 했어요 ㅎㅎ
결과는~ 정말 찌든 때는 안벗겨지더라구요
그래서 나머지는 철수세미로 박박 ㅠㅠ 어쩔 수 없이요.
짜잔~~~ 얼마만에 뽀얀 속살을 보여주는지 ㅋㅋ
다른 화학성분 들어간 연마제? 암튼 그런걸로 닦은것처럼 광은 안나도 깨끗하죠? ㅎㅎ
물 끓인길에 다른 스테인레스 그릇도 닦았지만 귀차니즘으로 사진은 못찍었어요
나름 초보의 정리였습니다.
더 좋은 팁 있은 함께 나눠요 ~~~
오늘도 행복한 마무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