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에서 마을장 준비하는 박현진입니다.
저번에 한 번 글 올렸는데 포스터가 나와서 올려봐요.
마을장은 5월 24일 다음주 토요일 11시부터 9시까지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열리고요
오실때는 용산 2가동 주민센터로 검색해 오시면 돼요
거기 바로 앞이 신흥시장이거든요
신흥시장은 특이하게 땅굴처럼 지하로 들어가는 시장이라 90년대에는 활성화됐으나
지금은 침체된 시장입니다. 그 시장을 살리고자 마을장을 여는데요
11시부터 5시까지 낮장에는 물품, 먹거리 외에
마사지라든가 나만의 노트만들기, 타로상담 등등의 워크샵이 같이 진행되고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밤장에는
수제맥주, 수제막걸리 등의 술판매와 함께
해방촌 주민들과의 사람책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해방촌이 주거공동체, 인문학 공동체 등 공동체 활동이 많은 곳이거든요.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