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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분노를 한 곳으로....

| 조회수 : 1,53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5-02 14:06:08
2014년 대한민국은 끝없이 침몰하고 있다.

한 국가를 통치할 능력도 의지도 도통 발휘하지 못하는 1인자와 그의 밑에서 어영부영하는 환관나부랑이들로 미쳐돌아간다.

일제 말기 지독한 식민지 탄압 속에서 '일제가 망할 줄 몰랐던' 지식인들의 친일 부역으로 한반도는 지옥아닌 지옥이 되었다.

MB에 이어 ㅂㄱㅎ로 이어지는 통치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 믿는 지식인 부역자들 또한 일제 말기 친일로 부귀영화를 누린 집단과 다르지 않다. 
실제 지금의 부역자들은 더 교활하고 충성도는 더욱 높다고 본다.

눈앞의 진실을 거부하며 박비어천가를 쏟아내는 언론, 대통령을 오류없는 신격화하는 고위관료집단 등 역겹기 그지없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저들의 본질은 권력과 부귀영화를 대대손손 누리려는 개인적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들만의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다 한다.

상식 선에서 저들을 보아서는 않된다.
말도 않되는 현실을 굳이 이해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어보인다.

분노가 넘친다. 
넘치는 분노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한다.
반드시 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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