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틸하우스 고시원 환불거부, 잠적, 어떻게 하나요

[어쩌나]

씨틸하우스 양재점 고시원 환불거부, 잠적, 어떻게 하나요

3월27일에 현금 35만원 내고 계약했고 (월세 30, 보증금5)
각월 15일씩, 30일 살기로 계약했습니다.
살지않는 15일은 짐두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양도 가능하다고 계약했어요

8일째날 주인이 애가 있으면, 하루 3만원씩 10일 살고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밖으로 나오라고해서, 환불 십원도 없다고 소리지르고 무시해서, 도저히 참고 살수가 없어서, 8일째날 바로 나왔습니다
바로 다음날 열쇄 반납했구요

 

일할 계산 해서 22만원과 보증금 5만원 환불해달라고 연락했는데

주인으로부터
"날짜로 계산하면 4월 13일까지인데 4월 말일까지 해줄테니 말일까지 방빼세요"
"잔액 없습니다"
"말일까지 입니다"
"환불 없습니다"
"말일까지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런문자를 수십개 반복적으로 받았습니다
현재 제 핸폰에 그대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주인이 일방적으로 계약서를 이행하지 않고, 환불을 거절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동네에  셀수도없이 많은 고시원이 있는데, 손님한테 이렇게 함부로 대하는 고시원에 35만원이나 내고,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결국 소비원에 신고했는데,
소보원에서 주인한테 일주일째 연락해도 계속 수신거부 한다고하네요
제연락도 전혀 안받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씨틸하우스는 영수증  발급 절대로 안합니다
영수증에 돈받은 사람 이름 써달라고해도 절대로 안써줍니다
명함만한 종이쪼가리에 액수와 날짜만 써줍니다

고시원이 다 이런가요?



[오프라]

원글님이 애가 있는데 미리 주인에게 얘기를 안했네요 아마도 밤에 울어서 주위에 피해를 끼쳣을수도 있고...그래서
주인이 나가라고 했을것 같은데 이해는 가지만 아무리 주인이 그렇게 나와도 돈받기 전에는 짐을 빼면 안되는데
정말 주인이 악질이고 일부러 돈안주려고 작정한 것 같아요 제가 님 같으면 근처 부동산이라도 가서 상담받아볼 것 같아요

[어쩌나]

7살이라 우는 아이는 아니랍니다
아침 8시에 유치원 가고, 학원 끝나고 밤 9시에 저랑 같이 들어온답니다
소보원에 확인해보니 씨틸하우스 관련 분쟁 접수된게 5개 있고, 이미 한개는 재판중이라고하네요

[소피아]

공정위에 신고하시고 주인에게 통보 하세요.

[어쩌나]

공종위에 신고했는데, 소보원에 하라고하고, 소보원에 신고했는데, 직접 소액 소송 하라고하네요.
소보원은 강제력이 없어서 합의권고를 하지 돈 받아줄수 없다고 답변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