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면 누구나 아침에 아이를 깨우느라 실랑이를 벌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좋은 목소리로 얘기하지만 아이가 계속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거나 "알았다니까!" 하면서 신경질을 부리면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은 "당장 일어나지 않을래!" 하고 소리를 지르게 된다.
상쾌하게 시작해야 할 하루가 또다시 엄마와 아이의 힘겨루기로 날카로운 긴장 속에 시작한다. 엄마라면 종종 아니 매일 겪는 일이다. 역시 아이 엄마인 취재원과 만나면 육아와 관련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같은 직장맘으로서 이런저런 사정에 깊이 공감하고 서로 고민 상담도 한다."
그러면서 추천하는 책이 [힘겨루기 없는 양육]이란 책인데요. 요점은 '아이들에게는 삶에서 배의 선장이 되어줄 부모가 필요하다'는.... 음, 참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요.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 "아이의 눈빛을 지켜주라"